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한 ‘제7회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 활용대회’에 전북에서 7개 팀이 참가해 최우수상(상산고) 1팀, 우수상(상산고, 인공지능고) 2팀, 총 3팀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 대회’는 교육 분야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분석을 목적으로 201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전국적으로 총 310편이 응모했으며, 이 중 61편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받은 ‘어머나’팀은 지역별 폐교 현황을 조사하고, 폐교의 주요 원인 분석 및 해결방안을 제안했다. 아울러 폐교의 우수 활용 사례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을 살리기 위한 폐교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우수상을 받은 ‘NONE’팀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옐로카펫 설치와 사고 발생률의 상관관계를 분석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 보완 방안(CCTV 설치, 옐로카펫 및 도로표지 정비, 스쿨존 내 노후시설 정비 등)을 제시했다. ‘ChatGPT는 실수를 할 수 있습니다’팀은 청소년의 독서실태와 전국 초·중·고 학교 도서관 사서교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전주학생교육문화관(관장 김형대)은 지난 2일 하버드유치원을 시작으로 하반기 안전체험관 교육에 들어갔다. 특히 안전체험관 운영 대상을 상반기 초등 3학년~중학생에서 하반기에는 국·공·사립 유(4세~5세)·초·중학생으로 확대 운영한다. 학생 개인의 안전 역량 강화에서 나아가 지역사회 내 안전 문화 확산 및 연령별 안전교육 기회 격차를 해소하는 것이 목적이다. 상반기 전주 관내 초등학생 501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지진대피 △화재대피 △완강기 탈출 △화재진압 등 5개 과정을 운영한 결과 안전체험관 전반적인 만족도 99.4%를 달성했다. 참여 학생들은 “안전사고 대피 방법의 중요성을 알 수 있었고, 실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체험 위주로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어 좋았다”, “심폐소생술 및 AED 사용법 교육을 통하여 실제로 사람을 살릴 수 있을 것 같아 유익하고 뿌듯했다”는 다양한 소감을 밝혔다. 하반기 안전체험관 교육은 6월 중 2차에 걸쳐 정기 신청을 받았으며, 추후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 및 기관에서는 유선으로 수시 체험 신청이 가능하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초·중등 영어수업전문가 수업 나눔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도내 각급 학교에서 진행된 수업 나눔은 교사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천한 영어 수업을 공개하고, 참관 교사들과 수업 전후 협의회를 통해 수업 전문성을 나누는 형태로 운영됐다. 수업 나눔은 변화하는 미래 교육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영어수업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국외 연수의 성과를 현장과 공유하고, 교사 간 자발적인 수업 성찰 및 나눔 문화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수업 나눔에 참여한 교사들은 지난해 초·중등 영어수업전문가 국외 연수를 통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한 초·중등교사 30명(초등 14명, 중등 16명)이다. 특히 이번 수업 나눔에서는 학생 참여 중심 영어 수업 모델 제시, 영어 교수 전략 공유, 국외 연수의 수업 실습 내용을 반영한 수업 설계 등 현장의 실천적 사례 등을 다양하게 소개했다. 수업 나눔 결과물인 각 교사의 수업 지도안, 수업 자료 등은 전북교육청 누리집 전북외국어교육에 탑재돼 있으며, 향후 영어교육 정책 수립 및 연수 프로그램 개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7월 3일 오전 11시 서울 SC 컨벤션센터(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2025년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및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건강한 일상’이라는 주제로,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의 성과를 격려하고 정책 추진 방향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열렸다. 전국 시도 및 보건소 등 지역보건의료기관의 건강증진사업 담당자 약 650명이 모인 이번 행사는 1부 성과대회과 2부 콘퍼런스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건강증진사업 우수 지자체(총 34점)를 비롯해,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성과 및 공로 우수 기관·단체 및 개인(총 66점)에게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서 2부는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에 대한 기술지원 방향과 우수 지자체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보건복지부 곽순헌 건강정책국장은 “모든 국민이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도록 지역 중심의 건강증진사업이 큰 역할을 해왔다”라며 “앞으로도 보건소가 주민의 건강을 지키는 최일선의 파수꾼으로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돕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농촌진흥청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자연 속에서 휴식과 회복을 누릴 수 있는 농장, 마을, 기관 등 치유농업시설을 안내했다. 치유농업시설에서는 식물·곤충·동물·농촌 경관 등 지역의 특색있는 농촌자원을 활용해 스트레스 및 우울감 경감, 대인관계 회복 등 정서 함양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원 춘천시에 있는 ‘고은원예치료센터’ 농장은 허브 , 채소, 식용 꽃 등 사계절 다양한 식물을 심고 가꾸면서 방문객의 신체적·정서적 회복을 돕는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직접 수확한 작물로 간단한 먹을거리를 만들거나 비누·향주머니 같은 생활 소품을 만들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도록 이끈다. 경남 김해시에 있는 ‘한림알로에’ 농장은 1만 5,000㎡ 규모로 알로에를 재배하고 있다. 알로에 모종 심기와 수확, 알로에를 이용한 생활용품과 먹을거리 만들기를 즐길 수 있다. ‘알로에 슬라임’을 활용한 촉감 놀이는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다. 치유농장시설 세부 정보는 농촌진흥청 치유농업포털 ‘치유농업ON’과 각 농장 누리집에서 볼 수 있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국민 건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남부지방신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는 2일 청사내에서 2025년 봄철 산불조심기간에 대형산불 현장에서 진화작업을 했던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을 대상으로 "마음안심버스"를 프로그램을 실시 했다고 3일 밝혔다. 마음안심버스는 재난 경험자의 심리적 회복과 안정을 위한 것으로, 보건복지부 영남권트라우마센터의 프로그램를 활용해 진행한 것이다. 마음안심버스에서는 개인별로 진행됐다. 척도지 작성을 통한 정신건강평가를 한 후 옴니핏마인드케어(뇌파, 맥파 등 측정)로 스트레스 지수를 측정하고, 그 결과지를 가지고 정신건강전문요원의 심리상담을 통해 스트레스를 극복하고 마음을 안정화하는 방법을 공유하는 것으로 마무리 됐다. 김점복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봄철 대형산불 진화 현장에서 헌신한 직원들의 심리적 회복은 매우 중요하다, 이번 마음안심버스를 통해 심리적·정신적 안정을 회복하고 정신적 탄력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난 대응 부서 직원들의 심리적 안정과 정신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주안영상미디어센터는 오는 23일부터 ‘2025 길 위의 인문학-사진으로 바라보기: 중간적 관찰자의 시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인문학 대중화 사업의 일환으로, 사진을 통해 인문학적 탐구와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사진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개인의 기억과 사회적 기록을 함께 들여다보며, 관찰자로서의 주체적인 태도를 형성하게 된다. 특히, 사진이 포착한 ‘현실’과 인간이 해석하는 ‘감각적 경험’ 사이의 틈을 조명하며, 인공지능과 구별되는 인간 고유의 감성 및 창작 능력을 발견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총 30명 정원으로 운영되며, 수강 신청은 오는 8일부터 22일까지, 센터 누리집 또는 인문 360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장구보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사진을 통해 자신을 성찰하고, 사회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넓힐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참여자들이 공동체 안에서 소통과 공감의 경험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홍보를 지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상생 광고존’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상생 광고존’은 광고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무상 홍보 플랫폼으로, 공단 누리집 첫 화면의 주요 영역에 업체별 맞춤형 홍보 콘텐츠가 자동으로 노출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입점 업체는 일정 기간 무상으로 광고를 게시할 수 있으며, 공단은 업체가 제공한 정보와 문구를 바탕으로 홍보 콘텐츠를 무료로 제작해 지원할 예정이다. 입점 대상은 미추홀구에 사업장을 둔 지역 소상공인이며, 공단은 선정 절차를 거쳐 순차적으로 업체를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운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종구 이사장은 “상생 광고존이 지역 소상공인의 판로 개척과 인지도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와 상생하는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 누리집 누적 방문자 수는 12만 7천 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으며, 꾸준한 접속률을 바탕으로 관내 업체에 효과적인 홍보 기회를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사단법인 온세상나눔재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관교노인복지관은 ‘승학골 인형극단’이 별하어린이집 4~7세 원아 100명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 교육 인형극’을 공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원아들은 인형극을 통해 성폭력 위험 상황을 인지하고,위기 상황에서의 올바른 대처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승학골 인형극단’은 65세 이상 어르신들로 구성된 노인 일자리 사업단으로, 지역 내 아동 시설을 대상으로 장애 인식 개선, 성폭력 예방, 충치 예방 등을 주제로 한 인형극 공연을 통해 공익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극단은 오는 7월과 8월에도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며, 관람 신청은 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 미추홀구 공약이행평가단은 지난 2일 주요 공약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평가단은 ▲숭의4동 행정복지센터, ▲주안3동 분회경로당, ▲스마트 동장실(주안3동 행정복지센터), ▲다함께 돌봄센터 6호점 등 4개소를 찾아 공약 사업의 진행 상황을 살펴보고, 간략한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이행 정도를 점검했다. 정광세 단장은 “올해도 현장을 직접 방문해 공약 이행 상황을 꼼꼼히 살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실효성 있는 공약 이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가단은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공개 모집을 통해 구성됐으며, 공약 이행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정기적인 점검·평가와 현장 방문 등을 이어가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장흥종합사회복지관은 2일 장평면 다목적회관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장평면 대상 어르신 30명을 모시고 ‘전통 고추장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흥군 농산유통과의 ‘2025년 건강꾸러미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된 사업으로, 활동에 사용된 꾸러미는 남도장터를 통해 구입한 농촌융복합산업 제품으로 구성됐다. 이날 어르신들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고추장을 직접 담그며, 전통 발효식품의 소중함을 체험하고 옛 추억을 나누는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참여 어르신은 “요즘은 다 사 먹기만 했는데, 오랜만에 직접 고추장을 버무리니 젊어진 기분”이라며 활짝 웃음을 지었다. 양은희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활력 증진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 안양면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주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소하천, 용배수로, 우수맨홀 등 재해 취약 지역에 대한 선제적인 점검과 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2024년 집중호우 당시 일부 소하천과 농경지 인근 배수로의 범람으로 피해가 발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과거 피해 지역의 점검과 보완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또한 지난 6월 초에는 예상치 못한 국지성 호우로 토사 흘러내림 피해가 발생한 일부 마을에는 즉시 응급복구를 시행했다. 배수로 주변 퇴적토는 신속히 제거하는 등 긴급 조치를 통해 주민 피해를 최소화했다. 이번 선제적 정비의 주요 내용으로 ▲소하천 내 잡목 및 퇴적토 제거 ▲용배수로 및 우수맨홀 준설을 통한 배수기능 점검 ▲과거 호우 피해지역의 재점검 및 보완 ▲농경지 및 주택가 배수 취약구간 우선 정비 ▲주민 신고 및 민원 기반 상습 침수지 우선복구 조치했다. 안양면은 총 25개소의 재해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주요 정비를 마무리했으며, 이후에도 이장과 면 직원이 협력해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비가 오기 전후로 위험 지역을 수시로 점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은 지난 1일 ‘제7회 존재의 날’을 맞아 장흥군민회관에서 기념 학술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조선 후기 실학자이자 장흥 출신 문장가, 사상가인 존재 위백규 선생의 학문과 사상을 계승·선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술 발표회에는 지역 문학계 인사와 존재기념사업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고 뜻깊은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전주대학교 오항녕 교수는 발표자로 나서 ‘존재 위백규 선생의 개혁 사상’을 주제로 발표했다. 조선 후기 실학자로서 존재 선생은 백성 중심의 민본 사상, 제도 개혁, 지식의 실용적 활용에 관심을 두고 '정현신보'에서는 당시 민정의 부패를 비판하고 구체적인 개혁 방안을 제시했다. 조선 최초의 세계지리서로 평가되는 '환영지'는 중화 중심 세계관을 넘어서 보편적 세계질서를 이해하려는 시도를 보였다. 장흥군 관계자는 “존재 위백규 선생은 시대를 앞선 실천적 지식인의 길을 걸은 선구자적 인물”이라며, “선생의 사상과 정신을 계승하여 지역 사회 변화의 철학적 뿌리로 삼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은 2일오전 통합의학컨벤션센터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2025년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재난안전관리 역량을 강화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광주대학교 방재안전학과 주임교수이자 재단법인 한국재난안전기술원 이사장을 역임하고 있는 송창영 교수가 맡았다. 송창영 교수는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이론과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중대재해 발생 원인, 사전 예방 방안, 재난에 대처하는 자세 등에 대해 강의했으며 관리자의 법적 책임과 역할을 구체적으로 설명하여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재난을 막는 가장 중요한 방법은 ‘알고 준비하는 것’임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군민과 직원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흥군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부주의로 인한 사고를 줄이고, 보다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고령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7월 2일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자원봉사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과 힐링을 통한 2025년 자원봉사자 역량강화교육”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고령군 내 33개 자원봉사단체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 2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봉사자들은 각자의 경험과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고 재충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서맺음꾼 진석 심리학 교수와 국악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정서치유를 통한 마음여행'강연을 시작으로 '군수님과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는 소통&공감 토크콘서트'의 순서로 진행됐다. 고령군은 “선한 영향력과 온정을 나누며 지역사회의 희망이 되어주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작은 손길이 모여 고령군을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고 있다”며 “고령군에서도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곳곳에 더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