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서울시 성북구와 성북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지난 6월 14일 국민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제8회 성북구 지역아동센터 연합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북구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과 학부모, 종사자 등 600여 명이 참여해 함께 뛰고 웃으며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체험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아동들이 건전한 경쟁과 협력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기르고, 건강한 신체활동을 통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국민대학교는 대운동장을 비롯한 행사 장소를 제공하며 대회를 지원했으며, 삼양식품과 삼양원동문화재단은 참가 아동들을 위한 간식과 먹거리를 후원했다. 지역사회 각계의 협력으로 운영된 이날 대회는 명실공히 ‘함께 만드는 아동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단체 줄다리기, 이어달리기 등 다양한 경기 종목이 진행됐으며, 운동장 곳곳에서는 아동과 학부모의 응원과 웃음이 넘쳤다. 장지안 성북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 회장은 “아이들이 서로를 응원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모습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밝고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서울 성북구가 ‘가치를 모아 상생을 꽃피우다’는 슬로건 아래 기획한 로컬 상생마켓 '성북MOA마켓'이 지난 14일 성황리에 열렸다. 오후 12시부터 7시까지 한성대입구역 분수마루 일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성북구 내 사회적경제 기업과 청년 소상공인 가게 등 28개 팀이 참여해 의미 있는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성북MOA마켓은 한양도성을 모티브로 한 지역 특화마켓으로, 단순한 상품 판매를 넘어 지역경제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는 자리였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총 6회에 걸친 기획 워크숍을 바탕으로 체계적으로 준비됐으며, 참가 기업들은 신상품 개발, 기존 제품 고도화, 협업상품 기획 등 공동 성장 전략을 함께 모색해왔다. 행사 당일에는 광장 곳곳에 지역 장인들의 수공예품과 특색 있는 먹거리를 판매하는 부스가 마련됐다. 참가 기업 대표들이 직접 운영한 원데이클래스도 눈길을 끌었다. 가죽공예, 전통 바람떡 만들기, 한양도성 혜화문을 주제로 한 썬캐처 제작, 마그넷·키링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은 수준 높은 콘텐츠로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고, 행사 시간 내내 붐비는 모습을 보였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14일 은평섬김 주최로 ‘제7회 은평뉴타운 가족사랑대축제’를 개최하고 은평푸드뱅크마켓을 통해 위기가구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성금은 축제 행사장 내의 어린이 놀이 체험 부스와 가족 체험 부스 등의 이용권 판매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가족사랑대축제는 매년 가족 사랑과 이웃 나눔을 실천하고자 수익금을 기부해 왔으며, .코로나 팬데믹 여파로 지난 2019년 이후 중단됐다가 이번에 재개최됐다. 이현식 은평섬김 회장은 “지역 주민들과 뜻을 모아 위기 상황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도울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마음을 전해주신 은평섬김 관계자 분들과 지역 주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오는 28일 내를 건너서 숲으로 도서관 개관 7주년을 맞아 윤동주 서거 80주기 2번째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햇빛과 바람, 그리고 윤동주’라는 주제로 윤동주의 시적 정신을 세계로 확장하기 위해 여러 주한 외국 대사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그 국가의 자국 대표 시와 함께 윤동주의 시를 교차 낭독한다. 이번 행사는 ‘시로 연결된 보편적 인간애’를 확장하고, 지역 생활권 내에서 문화외교의 장을 마련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시 낭독은 온두라스, 칠레, 세르비아, 아제르바이잔, 오만 등의 5개국 이상이 참여하여, 각국 대표 시와 시인에 대해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참여 신청은 내를 건너서 숲으로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서 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윤동주 시인의 삶과 문학을 돌아보며, 오늘의 윤동주에 대한 현대적인 의미를 되새기고 재조명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가 오는 21일 ‘작은알자스’(수안보면 중골안길 14)에서‘세상의 모든 술 중에 충주’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가 추진하는 지역특산주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특산주 브랜드를 홍보하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충주시 농업기술센터가 2023년부터 운영 중인 충주 지역특산주 네트워크 협의체의 7개소 중 5개소가 참여해 공동 홍보 활동에 나선다. 행사 장소는 지난해 지역특산주 홍보·마케팅 기반조성 시범사업으로 조성한 작은알자스의 ‘와인 테이스팅 체험장’을 활용해 진행된다. 충주에서 생산하는 대표 특산주 제품들을 소개하고 그 술에 어울리는 음식과 함께 시음해 보는 푸드페어링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다. 참여자들은 행사장에서 △포도밭과 양조장 투어 △충주 특산주 6종 시음 △페어링 코스요리 체험 △소감 공유 및 네트워킹의 순서로 프로그램을 즐기게 된다. 농촌 관광 전문 플랫폼 ‘노는법’을 통해 참가자 30명을 사전 모집하며, 참가비는 1인당 5만 원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단순한 주류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 성내성서동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은 21일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문화창업재생허브 광장에서 ‘제1회 관아골 저잣거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역의 고유자원과 도시재생 거점시설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행사와 공연을 시민들과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다양한 체험과 플리마켓 그리고 공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체험행사는 △어린이 과학관 업싸이클링 공예 체험 △도자기 물레 체험 △인물 캐리커처 △책갈피 만들기 △키링과 그립톡 만들기 △바리스타 체험 등이 있다. 플리마켓 구역에서는 각 도시재생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의 특산품을 선보이는데, 달래강 마을조합에서 호두과자를, 교현안림동 마을조합에서는 고추장, 된장 등을 판매한다. 또한 오전, 오후 두 차례에 걸쳐 통기타와 색소폰 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정경모 이사장은 “올해 처음 조합에서 개최하는 ‘관아골 저잣거리 축제’는 우리 지역의 특색있는 자원을 활용해 도시재생 거점시설이 어떻게 활성화되는지 보여줄 수 있는 행사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지역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예산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봉산면 농촌복합체육관에서 ‘제52회 한마음 이동전문봉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120여명과 23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지역 어르신 200여명에게 맞춤형 자원봉사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주요 활동으로는 △의료봉사 △돋보기 나눔 △풍선 만들기 △손·발 마사지 등 다양한 체험과 복지 서비스가 종합적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사)예산군사회복지협의회 △예산종합병원 △명지병원 △예산군가족센터 △대한노인회 예산군지회 △아드라봉사단 △예산안경원 △KT서부지사 연일전력 △한전예산지사 △동글동글공예봉사단 △예산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무궁화봉사단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 △조은소리보청기 △국민건강보험공단예산지사 △제과제빵봉사단 △예산성폭력상담소 △세상놀이연구소 △빨강풍선봉사단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 △국민연금공단예산홍성지사 △군청 주민복지과 △예산군보건소 등 다양한 기관과 단체가 동참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도 지난 4월과 마찬가지로 읍면거점캠프 상담가와 제과제빵전문봉사단이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간식 꾸러미를 직접 만들어 제공해 의미를 더했다. &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18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산시운영회 주관으로 대한전문건설협회의 창립 제40주년, 건설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가 서산문화원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건설의 날은 건설업 종사자들의 화합과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매년 6월 18일로 지정된 날이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김종언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협의회 회장, 관내 건설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 후 유공자 표창, 대산석유화학단지 산업위기 선제대응 지역 지정과 지역 건설공사 업체 선정 시 지역업체 이용실적 가산점 제도 도입을 주제로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지역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로 김영호 서산시 건설교통국장이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장 감사패를 받았다. 또한, 서산시 건설과 원연옥 건설정책팀장과 김종돈 ㈜티에스건설 대표가 세종시·충청남도협회장 감사패를 받았다. 조한선 반도산업개발㈜ 대표, 이택구 (합)지산건설 대표, 송재호 원건설㈜ 대표가 서산시장 표창을, 남선우 ㈜선우건설 대표와 손종관 ㈜성원건설 대표가 서산시의회 표창을 받았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한솔동 생태터널 문화광장에서 ‘세종시 사회적경제와 함께하는 토요마실장’을 개최한다. 세종시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이 공동주관하고, 한국영상대학교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가치를 시민과 공유하고, 나눔 실천과 지역공동체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현장에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운영하는 다양한 체험 부스가 조성된다. 생태환경 체험, 목공 체험, 세종 지역 명소를 활용한 보드게임 등 가족 단위 참여자를 위한 프로그램을 비롯해, 리사이클링 제품, 지역 특산물, 소상공인 상품 등도 함께 선보인다. 특히 현장 판매 수익금을 기부하는 이벤트도 운영돼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에코백 그리기 체험, 스티커 투어 경품 이벤트,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돼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토요마실장은 사회적가치 실현과 청년 참여를 결합한 진흥원과 한국영상대학교, 홍익대학교 간 협업 사례로, 청년들이 행사 기획과 운영에 직접 참여하며 진로 탐색과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울산 남구는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골목상권부활 프로젝트 제1탄 ‘2025 팔등로 기부거리 축제’를 오는 20일 팔등로 상권 및 신정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첫 번째로 열리는 ‘2025 팔등로 기부거리 축제’는 팔등로의 기부거리 골목상권을 홍보하고 상권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며 ▲팔등로 우수 상품 판매 ▲방문객 인증샷 이벤트 ▲어린이 기부 체험 ▲문화공연 ▲플리마켓 등 어린이와 주민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소비체험 및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또한, 팔등로 기부거리 상인회는 상권을 알리고자 고유상품(김유신 말굽빵 등)을 판매할 예정이며, 소비자 재방문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만 원권 상가이용 티켓을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판매금액의 10%는 기부거리라는 이름에 맞게 취약계층에게 기부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남구는 2023년부터 추진해 온 ‘골목상권 콘텐츠 지원 공모사업’을 올해도 팔등로기부거리상인회를 포함한 6개 상인회를 선정하여 골목상권 활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대한민국 모든 군인과 그 가족이 제주에서 렌터카를 이용할 경우 10%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8일 오후 3시 도청 백록홀에서 제주 주둔 주요 군부대와 제주도렌터카조합 간 ‘군 장병 및 가족 복지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도민과 제주 방문객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군 부대원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전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예우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군에서는 해군기동함대사령부, 해병대 제9여단, 육군 특수전사령부, 공군 308방공관제대대가, 렌터카 업체는 로그인렌트카, 에스제이렌트카, 제주패스글로벌렌터카, 제주오케이렌터카, 메트로렌트카, 제주한라렌트카, 하나렌트카가 참여했다. 렌터카 할인대상은 제주 주둔 군 장병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전역의 모든 군 장병과 그 가족에까지 확대 적용된다. 제주를 방문하는 군인이라면 누구나 계급과 소속에 관계없이 렌터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협약식에는 오영훈 지사, 강동훈 제주도렌터카조합 이사장,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산림청은 국내 최초의 장거리 백패킹 숲길인 동서트레일 조성사업 중간점검을 위해 산림청과 5개 시·도, 민간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2분기 동서트레일 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동서트레일의 추진현황과 향후계획, 국립동서트레일센터 및 안내소 등 기반시설 조성상황을 공유했다. 특히, 이번에는 마을이장 등 주민이 함께 참여해 동서트레일이 지역에 어떻게 기여할 것인지를 논의했다. 동서트레일은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도에서 경상북도 울진군 망양정까지 21개 시·군·구를 연결해 849km, 55개 구간의 장거리 숲길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7년 전 구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서트레일 조성 3년 차인 올해는 10월 충청남도 태안군에서 홍성군을 잇는 1~12구간, 경상북도 봉화군에서 울진군을 잇는 47~55구간인 300여km에서 백패킹 장거리 트레일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송준호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해외에 가지 않고도 국내에서 백패킹을 할 수 있는 장거리 동서트레일에 벌써부터 많은 분들의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K-콘텐츠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당진문화재단(이사장 오성환)은 2025년 상반기, 개관 20주년을 맞은 당진문예의전당의 대대적인 무대시설 개선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총 3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대규모 사업으로, 노후화된 공연장 인프라를 전면적으로 정비하고 품격 있는 공연 환경과 안전한 운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공사는 오성환 이사장의 “시민에게 품격 있는 공연 환경을 제공하자”는 방침 아래, 문예의전당을 전문 공연장 수준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전략적 사업으로 추진됐다. 특히 음향, 무대 기자재, 기술 안정성, 운영 인력 등 전방위적인 개선이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우선, 대·소공연장의 노후 음향반사판을 곡면형 구조의 리브리스코리아 제품으로 전면 교체하고, 주재질의 두께를 1.5cm로 보강하여 음향의 울림과 내구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또한 무대 리프트의 하중 분산 구조도 개선해 공연 시스템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소공연장에는 스타인웨이 C-227형 중급 그랜드 피아노를 새롭게 도입했다. 이 모델은 중·소규모 공연과 독주에 적합한 고급 기종으로, 기존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제2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BIAF2025)이 국내 콘텐츠 산업 경쟁력 강화와 창작 다양성 확보를 위한 애니메이션 제작지원 출품 공모를 시작한다. 이번 출품 공모는 '장편 애니메이션제작지원', '단편 애니메이션제작지원' '‘애니애니메이션 Meet up+_애니마스타 어워즈' 등 총 세 부문으로 진행된다. ’장편 애니메이션제작지원‘ 대상은 극장용 또는 DVD용 60분 이상의 미발표 순수 창작 장편 애니메이션을 대상으로 하며, 국내 법인사업자 또는 개인 창작자 모두 지원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지원 계약 체결 후 2년 이내 완성 가능한 프로젝트여야 하며, 홍보 시 BIAF 및 부천시의 지원 사실을 크레딧에 명시해야 한다. 타 기관으로부터 유사 지원을 받은 경우에도 신청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6월 30일(월)부터 7월 31일(목)까지이며, 출품을 원하는 분은 E-mail(anifair@biaf.or.kr)로 제작지원 신청서, 작품 소개서, 완성 시나리오, 스토리보드, 디자인 설정집, 본편 및 마케팅 실행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출품작들은 예심을 거쳐 10월 중 최종 선정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강릉문화재단은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고유의 자원을 기반으로 개발된 로컬콘텐츠를 고도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2025 시나미 로컬콘텐츠 랩’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기존에 제작된 로컬콘텐츠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공모는 그간 강릉시 및 산하 공공기관으로부터 보조금을 받아 로컬콘텐츠를 개발했거나, 관련 분야 공모전 및 대회에서 수상한 경험이 있는 콘텐츠 보유자를 대상으로 한다. 총 15명을 선정하여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하며, 해당 지원금은 고도화를 위한 전문 컨설팅, 디자인비, 재료비, 제작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오는 6월 23일부터 7월 11일까지이며, 본 사업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위해 6월 20일(금) 오후 2시 시나미플랫폼에서 사업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강릉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지역의 우수하고 개성 있는 로컬콘텐츠가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지역 문화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적극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