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시민들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인권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2025 대전광역시 인권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은 오는 7월 7일부터 8월 31일까지 총 56일간 접수를 진행한다. 우리 주변의 누구나 인권이 침해되지 않고 서로가 서로를 존중하며 살아가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자는 의미를 가진 작품이면 모두 응모가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인권포스터(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 청소년, 일반부)’, ‘사진․그래픽(학생/일반)’ 등 2개 분야 6개 부분으로 모집하는 이번 공모전은 인권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전국 어디서나 응모가 가능하며 개인 또는 3인 이내의 단체로도 접수가 가능하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대전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는 대전시 인권공모전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할 수 있다. 심사는 6인의 인권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1차 개별 심사 및 2차 종합 심사를 거쳐 최종 우수작품을 선정하게 되며 심사 결과는 10월 말 발표 예정이다. 2단계 심사에서 선정된 최우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이동노동자들의 노동 현실과 삶의 이야기를 조명하는 ‘2025년 이동노동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대전광역시 노동권익센터가 주관하여 마련됐다. 이동노동자란 배달라이더, 대리운전기사, 택배기사, 학습지교사, 방문수리서비스기사 등 업무시간 및 장소가 일정치 않고 주로 이동하면서 일하는 노동자를 뜻한다. 디지털 플랫폼 등의 발달로 사회 전반에 필수적인 역할로 자리잡은 이동노동자에 대한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의식을 개선하기 위해, 시는 지난 2023년부터 이동노동 사진 공모전을 개최해 왔다. 이번 공모전은 ①이동노동을 바라보는 시선 ②이동노동자를 존중하는 이미지 ③이동노동자의 이용 도구 ④이동노동자의 희노애락 ⑤이동노동자의 모든 것 총 5가지 주제로 진행되며, 만 18세 이상 대전 시민 또는 대전광역시 관내 직장에 재직 중인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작에 대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에게 으뜸상 100만 원 등 총 300만 원의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2025년 11월 노동존중주간에 대전시청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대전시가 청년들의 취업 준비를 돕기 위해 ‘2025 청년 취업 지원 가이드’를 제작·배포했다. 이 가이드는 고용노동부 청년성장프로젝트와 연계해 청년이 상황에 따라 필요한 고용정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대전시는 청년들이 취업 준비 과정에서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지원 정책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2025 대전 청년 취업 지원 가이드’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가이드는 기존의 공급자 중심 정책 나열식 구성에서 벗어나, 청년의 입장에서 자기진단, 진로 설정, 면접, 채용 등 취업 단계별로 필요한 정책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또한, 지난 4월 발간된 전자책 『대전 일자리모두잡고』 및 고용노동부의 취업 준비 포털 ‘2025 취업준비누리집’과 연동해 QR코드를 통해 상세 정책 내용 및 월별 주요 프로그램 일정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자료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청년성장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청년들이 고용정책을 쉽게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주요 보조 도구로 활용된다. ‘2025 청년 취업 지원 가이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가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 활력 회복을 위해 중구 대흥동 일원에 총 309억 원을 투입하는 ‘뉴빌리지 도시재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대전시는 2024년 12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모사업에서 중구 대흥지구가 ‘뉴빌리지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이후, 행정절차를 거쳐 지난 6월 30일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을 고시하며 사업 착수를 공식화했다. 이번 사업은 중구 대흥동 309-11번지 일원(면적 약 7.3만㎡)을 대상으로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추진되며, 총사업비는 309억 원이다. 이 중 국비 150억 원, 대전시와 중구 지방비 150억 원, 기타 8.89억 원이 투입된다. 대흥동은 과거 대전도청 소재지로 번성했던 지역이지만, 인구 감소와 산업 쇠퇴, 기반시설 노후화 등으로 주거환경이 크게 악화된 상태다. 이번 사업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정주 여건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주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밀착형 사업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골목길 및 가로환경 개선 ▲방범 CCTV 및 보안등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대전시가 전국 최초 카드 결제 통신비 지원으로 소상공인의 경영 위기 극복에 적극 나선다. 카드 결제 통신비 지원사업은 카드 결제 단말기 운용을 위해 지출하는 유‧무선 통신비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시는 올해 10억 원을 신규 투입해 소상공인 8,000개 업체를 지원한다. 7월 7일부터 8월 6일까지 한 달간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2024년 7월 1일 이전부터 사업장을 운영 중인 연매출액 1억 4백만 원 미만의 소상공인 대상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아 최대 11만 원의 지원금을 8월 20일까지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중소기업지원 포털 대전비즈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을 통해 온라인 접수 방법과 기타 궁금한 사항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앞서, 올해 시는 소상공인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지난해 1회 30만원이었던 임대료 지원금을 올해 2회 최대 60만 원으로 확대했으며, 인건비 지원 기준의 제한사항을 대부분 폐지하는 등 지원사업의 문턱을 대폭 낮춘 바 있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지속되는 경기침체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충남소방본부는 소속 소방공무원들이 퇴직 이후에도 공직자윤리법상 의무 사항을 정확히 이해하고 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퇴직자 맞춤형 안내서’를 제작·배포했다고 7일 밝혔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몇 년간 퇴직 소방공무원의 임의취업 사례가 발생하고 복잡한 법령과 절차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불이익을 겪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소방본부는 △재산 변동 신고 △사전 취업 심사 △업무 취급 승인 신청 등 퇴직 후 반드시 이행해야 할 공직자윤리법상 핵심 의무 사항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안내서를 제작했다. 특히 ‘나의 퇴직 달력’ 코너를 통해 퇴직일을 기준으로 각 신고·심사 기한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시각 자료를 제공해 실질적인 활용도를 높였다. 제작한 안내서는 도내 각 소방관서 소방행정과에 배포해 퇴직 예정자가 언제든지 열람하고 받아 갈 수 있도록 상시 비치할 예정이다. 성호선 충남소방본부장은 “퇴직 후 법령상 의무를 충실히 준수해 불이익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안내서가 퇴직 소방공무원의 인생 2막을 지원하는 든든한 안전벨트가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충남도가 주거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기본적인 생활권 보장을 위해 국비 113억원 등 총 167억원을 투입한다. 도는 대통령 직속기관인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대표적 균형 뉴딜 사업인 ‘2026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도시지역 1곳, 농어촌지역 6곳이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도시지역은 천안시 동남구 봉명동이며, 농어촌지역은 △보령시 주산면 야룡1리 △당진시 신평면 남산1리 △서천군 화양면 옥포1리 △청양군 대치면 형산리 △홍성군 결성면 성남리 △예산군 예산읍 신례원2리이다. 도는 이번 공모 대응을 위해 지난 4월 10개 시군 12개 주거 취약지역을 선정해 신청했으며, 3차례의 전문가 컨설팅을 추진하는 등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계획 수립 및 주민 수요를 반영한 실효성 높은 사업을 제안한 결과, 중앙정부의 공감과 신뢰를 얻어 정책 취지와도 부합하는 성과를 도출했다. 주요 개선 사업은 △슬레이트 철거 △노후주택 정비 △소방·방재시설 확충 △재해 위험구역 개선 △생활 SOC 개선 등이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북교육청은 지난 5일 구미시에 있는 호텔금오산에서 초등학교 교육과정 지원단 14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초등학교의 교육과정 편성․운영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한 삶과 성장 중심 교육 실현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교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현장의 열의와 교육 변화에 대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연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대응하는 개념 기반 탐구학습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학교자율시간 운영 방안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교육의 방향성 탐색 등으로, 교육과정 지원단의 현장 적용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또한,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경북교육청이 새롭게 도입하는 ‘경북학생성장지원평가’에 관한 실질적인 안내도 함께 이루어져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 중심’과 ‘미래 지향성’이라는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 가치를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체계적인 교육과정 설계와 운영 전략을 지속적으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북교육청은 지난 5일 경산시에 있는 경산여자중․고등학교에서 실시한 ‘2025년도 특수교육실무사 신규 채용 필기시험’에 총 879명의 서류전형 합격자 중 644명이 응시해 73.3%의 높은 응시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특수교육 실무의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선발 인원은 총 46명이다. 이번 필기시험을 통해 지역별 모집인원의 1.5배 수인 72명을 1차 합격자로 선발할 예정이며, 필기시험 합격자는 오는 7월 11일 경북교육청 본청과 응시 지역 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이어 7월 23일에는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2차 면접시험을 실시하며, 최종합격자는 7월 29일 발표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특수교육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우수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유치원․초등․중등․특수학교 정교사 2급 이상, 보육교사, 사회복지사, 간호조무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언어재활사, 요양보호사 자격증 소지자에게 필기시험 점수 만점의 1~3% 가산점을 부여하는 제도를 새롭게 도입했다. 김치한 학교지원과장은 “높은 경쟁률 속에서도 공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칠곡군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칠곡군의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인 돌봄종사자 권리보호 및 직무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쉼(休)드림(Dream)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돌봄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알리고, 돌봄종사자의 정서적 안정과 지속가능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이돌봄 종사자,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총 82명이 참여했고 마크라메 공예, 아로마 테라피를 활용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돌봄노동 현장의 고충을 자유롭게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상호 협력과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쉼(休)드림(Dream) 교육은 돌봄 종사자들이 겪는 어려움을 공감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칠곡군은 앞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노력을 더욱 확대하여 돌봄 노동이 더 나은 환경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6일 서산 해미국제성지에서 열린 유흥식 추기경(교황청 성직자성 장관) 집전 미사에 참석했다. 유 추기경은 여름휴가를 맞아 지난달 30일 귀국해 이번 미사를 집전했다. 이 자리에는 유 추기경 초대를 받은 김 지사 외에도 지역 국회의원, 신자 등 600여 명이 함께했다. 미사에 앞서 김 지사는 유 추기경 등과 차담을 가졌다. 김 지사는 지난해 10월 로마 교황청을 방문, 유 추기경을 만나 해미국제성지를 비롯한 도내 천주교 성지 명소화 사업에 대한 조언을 구한 바 있다. 또 2027년 국내에서 열리는 천주교 세계청년대회 때 교황이 충남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요청, 긍정적인 답변을 받기도 했다. 천주교 세계청년대회는 교황과 전 세계 청년이 함께 모이는 행사로, 아시아에서는 두 번째로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2027년 대회는 7월말∼8월초 11일 동안 교구대회와 본대회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도는 도내에만 수 만 명의 해외 청년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세계청년대회를 앞두고 종교문화의 길 조성 정비 사업을 추진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충북 증평군이 6일 굿닥터스나눔단(단장 강인정)과 함께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한방 의료봉사 활동으로 어르신 중심의 건강 돌봄에 팔을 걷어붙였다. 올해 총 3차례 예정된 한방 의료봉사 중 첫 번째 행사로, 이날 현장에는 지역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해 약침, 침술 등 전문 한의 진료를 받고, 일상에서 활용 가능한 한방 파스 등도 지원받았다. 진료를 기다리는 동안에는 차 나눔, 안경 세척, 네일아트 등 정서적 만족을 높이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휴식 같은 하루를 선물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찾아가는 방문 진료도 재개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도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2명의 의료진이 직접 들꽃 노인요양원과 인성실버센터에 찾아가 어르신 50여 분에게 맞춤형 진료를 제공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폈다. 이재영 군수는 “지속적으로 증평을 찾아 재능을 나눠주고 있는 굿닥터스나눔단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한방 의료봉사가 활발히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한민수 의원(국․남동구5)이 인천시교육청 평생학습관을 찾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수 의원은 지난 4일 평생학습관을 방문해 새로 취임한 이재길 관장 및 실무진과 간담회를 갖고, 학습 접근성 제고와 현장 소통 강화 등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여름방학을 앞두고 시민들의 학습 수요가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계절 특성과 생활 리듬에 맞춘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다양한 계층을 포용할 수 있는 맞춤형 학습 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직업능력 개발 ▶층별․세대별 맞춤형 프로그램 ▶문해 및 학력 보완 교육 ▶어린이․디지털자료실 운영 ▶문화 공연 및 전시 등 평생학습관의 핵심 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현장의 애로사항과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이 오갔다. 이날 한민수 의원은 “평생학습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시민 개개인의 삶을 확장하고, 함께 배우는 과정 속에서 지역공동체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설계하는 소중한 기반”이라며 “여름철과 방학 기간을 맞아 더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의회는 서울특별시 은평구의회 탄소제로 연구모임Ⅲ(대표 신현일)에서 최락의 부의장과 의원 7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총 19명이 7월 5일 광주광역시 동구를 방문해 ‘차 없는 거리’ 벤치마킹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이번 방문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벤치마킹단은 광주 동구의 대표적인 친환경 정책 사례인 ‘차 없는 거리’ 조성과 자원순환 사업 운영 현황을 현장에서 직접 살펴보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은평구의회 탄소제로 연구모임은 이날 광주 동구의 친환경 자원순환센터를 방문해 재활용 선별 및 자원 순환 체계 운영 상황을 살펴본 후, 동구 인문학당을 찾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인문도시 정책 운영 사례를 확인했다. 이어 광주광역시 동구의회로 이동해 문선화 의장을 비롯한 동구의회 의원들과 환담을 나누며 지역 의정과 탄소중립 정책, 보행 친화도시 조성 사례 등을 공유했다. 이어 보행교통과의 ‘차 없는 거리’ 사업 추진 현황과 추진 과정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금남로 ‘차 없는 거리’를 직접 방문해 시민들의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광진구의회가 7월 4일부터 17일까지 총 14일간의 일정으로 제284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광진구의회가 지난 5월 능동로 청사에서 구의역 통합청사로 이전한 후 처음 개최되는 회기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포함하여 총 29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정례회 첫날인 4일 오후에는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회기를 시작했다. 전은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30년 의정의 토대를 기반으로 새 청사에서 시작하는 역사적인 첫 회기”라며, “광진구의회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구민의 삶을 더욱 두텁게 살피고, 추가경정예산안과 결산안 등 주요 안건을 면밀히 심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개회사에 이어 김강산 결산검사 대표위원이 2024회계연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검사 결과를 보고한 후, 집행부로부터 2024~2025년도 일반·특별회계 간주처리내역 보고의 건과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른 설명을 청취했다. 이후 고상순 의원의 지반침하 땅꺼짐 사고 예방에 관한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고상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