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지역의 전통 식문화 가치를 재조명하고 향토식재료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운영한'우리밥상, 고성의 맛을 나누다'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1월 20일부터 12월 2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고성군 생활과학관에서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과 농업인 등 교육생들이 참여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실천 중심 교육으로 운영됐다. 교육 과정은 △우리 지역의 발효식문화와 쌀누룩의 이해 △장류의 발효 원리와 맛의 특징 △향토식재료의 현대적 활용과 메뉴 개발 등으로 구성됐으며, 쌀누룩을 활용한 된장·소스·요거트 만들기부터 야채비빔밥, 맥적, 연잎밥, 국물김치, 버섯묵, 빈대떡 등 일상 식탁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실습이 함께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고성의 전통 발효식품을 현대적인 조리법과 메뉴로 재해석해, 가정은 물론 향후 농산물 가공 및 외식·체험 콘텐츠로 확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교육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강의를 맡은 김향숙 강사(개천된장의 편안한 밥상 대표)는 오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발효식품의 기본 원리부터 맛의 조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이 운영하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12월 22일 ‘군민 맞춤형 체형교정 재활운동 프로그램’ 종강식을 하고, 총 27회차에 걸친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추진된 사업으로, 고령 인구 비중이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어르신들의 체형 불균형 개선과 근골격계 질환 예방 · 완화를 목표로 기획됐다. 단순한 신체활동이 아닌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맞춤형 재활 운동 프로그램으로 운영된 것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은 7월부터 12월까지 총 27회차로 진행됐으며, 전문 재활운동 강사가 참여자의 신체 상태를 점검한 뒤 부위별 재활 운동과 전신 기능 회복을 중심으로 교육을 했다. 교육 내용은 △어깨 재활 운동(오십견, 어깨 힘줄염) △허리 재활 운동(허리 디스크, 척추관 협착증) △무릎 재활 운동(관절염) △발 재활 운동(족저근막염 및 발 변형) △목 재활 운동(목 디스크, 목 통증) △팔꿈치 재활 운동(테니스·골프 엘보) △손목 재활 운동(손목 통증, 손가락 관절염) △전신 재활 운동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회차마다 재활 이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12월 23일 2026년 신규 대상 청소년 290명에게 고성군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카드를 각 가정으로 등기우편 발송한다고 밝혔다. 신규 대상은 고성군에 주소를 둔 2013년 출생한 청소년으로 고성교육지원청과 관내 초등학교, 읍면사무소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바우처카드를 사전 발급했으며, 2026년 1월 1일부터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고성군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지원사업은 2021년 전국 최초로 실시한 보편적 청소년수당으로 고성군에 주소를 둔 13세~18세 청소년 누구나 신청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으며, 나이(연 나이 기준)에 따라 13세~15세는 월 5만 원, 16세~18세는 월 7만 원을 바우처카드에 충전하는 방식으로 지원한다. 바우처카드를 발급받은 청소년은 자신의 교육(학원, 개인교습소 제외), 문화, 진로, 건강증진 등을 위해 지원 금액의 100%를 사용할 수 있으며 음식점, 편의점․마트 등 먹을거리 가맹점에서는 지원 금액의 50%까지 사용할 수 있다. 한편 고성군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카드 누리집에서 가맹점, 사용 내역 및 잔액을 조회할 수 있으며,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진만)는 10월 14일부터 12월 23일까지 관내 중학생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내 마음의 근력 키우기 프로젝트인 '청소년 회복탄력성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회복탄력성 향상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경험하는 스트레스와 정서적 어려움에 더욱 건강하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회복탄력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회복탄력성에 대한 이해 △정서 조절 능력 향상 △대인관계 능력 향상 △긍정성 향상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청소년들이 배운 내용을 실제 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철성중학교 1개 집단, 동해중학교 1개 집단, 경남고성음악고등학교 2개 집단, 경남항공고등학교 2개 집단 등 총 5개 집단 54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집단상담 형태로 운영된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학생들은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익히는 한편, 또래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공감과 소통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고성군 곳곳에서 군민의 안녕과 지역 발전을 기원하는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특히 고성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에서 주최하는 남산공원, 동해면 해맞이 공원에서는 새해 첫해를 맞이하는 기원제를 시작으로, 군민들이 함께 정을 나누는 새해 떡 나누기 행사, 무료 소원지 달기, 흥겨운 농악 공연 등이 마련되어 새해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상리면 문수암에서도 해맞이 행사가 열려, 고즈넉한 사찰에서 새해 첫해를 맞으며 한 해의 편안과 소망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지며, 이 밖에도 상족암 군립공원, 거류면 화당리 오장동 등지에서도 해맞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하일면에서는 동화마을 명덕고개, 평촌마을 해맞이 공원, 일윤사 등이 빼어난 일출 경관으로 잘 알려져 있어, 매년 많은 방문객이 새해 첫 해를 보기 위해 찾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각 행사장에는 사전 안전관리와 질서 유지를 철저히 하여, 군민과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새해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형호 안전관리과장은 “군민 모두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이 소비심리 위축에 대응하고, 지역경제의 버팀목인 소상공인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지역 소상공인 다각 정책으로 민생 안정에 최우선 군은 소상공인의 경영난을 타개하기 위해 맞춤형으로 소상공인을 지원했다. 소상공인 사업장의 시설 개선비와 임대료를 지원하고, 소상공인의 실제 사업 운영에 필요한 맞춤형 컨설팅,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한 자금 지원 등을 통해 소상공인을 다각적으로 지원한 것이다. 군은 다가오는 2026년에도 해당 사업에 대한 예산을 확보하여 지속적으로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소상공인이 웃는 고성사랑상품권 발행 계속 추진 올해 고성사랑상품권은 정부 2차 추경으로 국도비 발행예산을 확보하여 당초 150억 원 발행규모에서 327억 원으로 확대하여 판매했다. 국도비 예산 추가 확보를 통해 당초 상시 10% 할인이었던 상품권 구매 할인율을 9월부터 12월까지 15% 할인율로 판매하여 내수 경기 활성화를 이끌었다. 한 이용자는 “고성사랑상품권이 식당, 학원, 전통시장, 상점가 등에 유용한 결제수단으로 이용되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경남 고성군이 운영하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2025년 한 해 ‘공감 동행 복지관 운영’이라는 세부 추진과제 실천을 통해 군민 생활 속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가는 현장 중심 복지서비스를 실천했다. 복지관은 ‘지역주민 참여 욕구 중심 동행복지관 운영’, ‘생활복지공동체사업 추진’, ‘지방소멸대응 생애맞춤어울림지원사업’ 등 세 가지 핵심 추진과제를 통해 군민들에게 실질적이고 장기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복지관 방문이 어렵거나 사회적 관계가 약한 주민을 대상으로, 행정과 복지가 직접 찾아가 위기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속적으로 살피는 선제적 복지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마을로 찾아가는 복지, 현장에서 먼저 살핀다. 2025년 복지관은 ‘지역밀착형 찾아가는 동행복지관’을 통해 14개 읍면 30개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 생활공간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이동 복지관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주민 1,287명 참여(전년 대비 100% 증가), △어르신 여가·문화 체험, △어르신 영양교육·요리체험, △마을 공동시설 소방점검, △주민 안전·응급 교육,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는 해수부 이전을 기념하고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고자 한원석 작가의 작품을 동구문화플랫폼(옛 부산진역사) 야외광장에 전시 중이다. 전시는 2월 말까지 진행된다. 올해 APEC 정상회의에서도 선보인 작품 ‘환영’은 많은 이들의 발길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성주군은 지난 23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5년 저출생 극복 우수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저출생 극복 분야에서 2년 연속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만남 주선, 임신․출산, 완전 돌봄, 안심 주거, 일·생활 균형, 양성평등 6대 분야와 특색있는 시책발굴, 저출생 부담 타파 4대문화운동 확산 노력 등 정성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루어졌다. 성주군은 경북도의 '저출생 대전환' 추진계획에 발맞춰“낳을수록 The 행복한 성주+”라는 비전 아래 결혼․출산․육아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집중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특히, 유아부터 초·중·고 전 연령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영어교육 지원사업'E(nglish)-편한도시 성주!', 신혼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신혼부부 결혼장려금 연령 제한 폐지', 결혼 친화 분위기를 조성한 성주·칠곡·고령 3개 군 공동 '미혼남녀 만남지원사업'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성주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 웃음이 끊이지 않는 성주를 만들 수 있도록 현장에서 체감할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원주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12월 23일 원주교육지원청 본관에서 ‘소소한 위로’를 주제로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아나바다 장터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원주교육지원청 위(Wee)센터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교육지원청 소속 전 교직원이 자발적으로 물품을 기증하고 구매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특히 위기 청소년 지원에 뜻을 함께한 교직원들이 부스 운영과 안내 등 자원봉사 활동에 동참하여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이번 아나바다 장터를 통해 마련된 모든 수익금과 판매 후 남은 물품은 원주여자단기청소년쉼터 ‘꿀집’에 전달될 예정으로, 쉼터 내 생활 환경 개선과 프로그램 운영, 청소년 자립 지원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김성진 교육장은 “이번 행사는 작지만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원주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따뜻한 교육 문화를 만들어 위기 청소년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울산 동구는 12월 24일 오전 10시 30분 화진4가길 20, 3층에서 김종훈 동구청장과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정다함께돌봄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화정다함께돌봄센터는 방어·화정 지역의 돌봄 수요 증가에 대응해 조성된 틈새 맞춤형 돌봄 시설로, 맞벌이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및 방학 동안 안전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득과 관계없이 6세부터 12세까지의 아동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화정다함께돌봄센터는 기존 돌봄센터와 달리 주말에도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가족 개방형 돌봄센터’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평일에는 돌봄 중심으로, 주말에는 가족 참여형 체험·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해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가족 여가 공간 제공이라는 두 가지 역할을 할 예정이다. 화정다함께돌봄센터는 현대자동차와 금속노조 현대자동차 지부의 사회공헌기금 총 3억 원의 사업비로 조성된 시설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화정 다함께돌봄센터는 아이들을 위한 돌봄 공간을 넘어, 주말에는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추억을 쌓는 생활 친화적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12월 24일 오전 9시 구청장실에서 친절 우수 공무원 등 민원 담당 공무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친절 우수 공무원 격려’ 및 ‘구청장과 민원 담당 공무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동구는 구청 홈페이지 ‘칭찬합니다’ 코너 및 국민신문고, 전화, 민원 부서 추천 등 다양한 경로로 추천받은 직원을 대상으로 선정위원회를 통해 친절 우수 공무원을 최종 선발했다. 동구는 이날 간담회에서 친절 우수 공무원을 격려하고 민원 업무 처리에 있어 고충 및 건의 사항 청취, 악성 민원 발생 시 대응 방법 상호 공유, 피해 공무원 보호 방안에 대한 의견 교환 등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업무에 헌신하는 공무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여러분의 경험과 제안을 구정에 적극 반영해 구민 중심 행정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5년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2등급 상위권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대전 5개 자치구 중 최고 등급인 2등급으로, 중구가 청렴도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꾸준히 내고 있음을 입증했다. 특히, 전년도 부패 취약분야 집중 개선과 전직원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청렴노력도 분야에서 3등급에서 2등급으로 상승했고 청렴체감도 또한 동시 상승했다. 중구는 그동안 간부공무원의 청렴 리더십을 통한 솔선수범을 위해 고위직 과정 청렴교육 이수와 청렴릴레이 방송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여 반부패‧청렴교육 실효성을 제고하고 직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2년 연속 2등급 달성은 주민 중심의 청렴한 행정을 실현하고자 하는 우리 모두의 노력이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2026년 시무식을 ‘청렴·상호 존중 실천 서약식’으로 개최하는 등, 전 직원의 실천 의지를 높이고 갑질 예방의 계기를 마련하여 청렴한 공직 문화와 상호 존중하는 조직 문화를 공무원 노동조합과 함께 지속적으로 확립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동구는 24일 대전대학교, 우송대학교, 대전보건대학교, 우송정보대학, 한국폴리텍대학 대전캠퍼스 등 지역 내 5개 대학과 함께 `제5차 관학협력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5차 협의회에서는 2025년 관학협력 추진사업의 마무리 점검과 함께, 내년도 관학협력 사업의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청년 창업지원공간 조성 ▲관·학 연계 지역 축제 및 문화행사 협력 ▲대학 인프라를 활용한 주민 참여 사업 등 그동안 추진해 온 주요 관학협력 과제의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사업별 개선 사항과 향후 확대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역 내 5개 대학과의 관학협력은 정기적인 협의와 현장 중심 논의를 통해 차근차근 성과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대학이 가진 역량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올해 관학협력 실무협의회 정례 운영을 통해 부서별 정책과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한 협력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정기적인 점검과 환류를 통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동구는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우수기관’ 재인증을 통과함에 따라, 청사 내 현판 교체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가족친화제도 운영 실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기업과 공공기관에 부여하는 인증 제도다. 구는 지난 2014년 최초 인증을 받은 이후 올해까지 4회 연속 가족친화우수기관 인증을 유지하며, 가족친화 조직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현판 교체는 직원 모두가 함께 만들어 온 가족친화 조직문화의 의미를 공유하는 뜻깊은 순간”이라며 “앞으로도 일과 삶의 균형이 존중받는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유연근무제 운영, 가족사랑의 날 시행, 근로자 상담 프로그램, 가족친화 직장교육, 직장 어린이집 운영 등 다양한 가족친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