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단양관광공사는 지난 14일부터 15일 이틀간 단양의 대표 캠핑장인 다리안관광지(충북 단양군 단양읍 소백산등산길 12)에서 D-캠프 사업의 일환인 공정캠핑축제를 진행했고 전국에서 참여한 300여 명의 백패커들과 소백산을 찾는 등산객 및 관광객이 참여하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전문 아웃도어라이프스토어 문리버마운틴과 협업을 통해 공정캠핑축제를 진행했다. 이번 축제는 소백산에 위치한 다리안관광지의 장점을 살려 협업사인 문리버마운틴에서 진행하는 문워크(엘리트 레벨의 트레일) 행사와 연계 진행하게 됐다. “공정캠핑”이란 여행하는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즐기고, 그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비하고 환경 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방식의 캠핑 프로젝트로 다리안과 소백산의 가을을 온몸으로 느끼고 이러한 경험 관리를 통해 26년 완공 예정인 다리안 워케이션 호텔의 활성화와 생활인구 유입을 통해 다리안과 단양 관광의 새로운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 주요 행사는 소백산 15Km 트레킹, 다리안관광지 백패킹, 웰니스 체험프로그램(싱잉볼 명상, 천연파스 만들기), 포토존 등 행사를 진행했다. 비소식에 트레킹을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단양군과 위․수탁 협약으로 세명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운영하는 단양군농촌활성화지원센터에서는 주민동아리 발굴 및 활동기반 구축과 지속 가능한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2025년 단양군 지역공동체 활성화 주민공모사업’을 운영, 6개 팀을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다. 이 중 주민동아리 ‘마실’팀은 6월 14일에 단성면 어울림공간에서 지역주민 교류와 소통을 위한 ‘어울림 한마당 페스티벌’을 동아리 주도로 개최했다. 단양군 단성면 어울림 한마당 페스티벌은 여름캔들홀더 만들기, 천연디퓨저 만들기, 벌레퇴치스프레이 만들기, 핫도그·팥빙수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팀원의 재능기부로 운영하고, 기념사진 포토존과 주민담소공간을 마련하여 아이부터 어른까지 70여명의 참석자가 세대를 아울러 교류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됐다. 어울림 한마당 페스티벌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단성면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가까이 살지만 자주 보지 못했던 이웃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웃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줘 고맙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박승원 광명시장이 국민주권정부 출범에 맞춰 시민과 함께 만들고 함께 누리는 ‘시민주권도시’ 실현을 향해 나아간다. 박 시장은 “이재명 정부가 내세운 ‘국민주권정부’라는 명칭이 의미하듯, 국가를 이끄는 동력은 국민의 뜻과 참여로부터 나온다”며 “이에 발맞춰 광명시는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민주권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시민주권도시’는 시민이 행정의 대상이 아니라 주체로서 일상에서 의견을 내고 결정 과정에 참여하며, 삶의 현장에서 스스로 민주주의를 실천할 수 있는 사회를 의미한다. 박 시장은 오는 24일 광명극장에서 민선 지방자치 시행 3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포럼 ‘제6회 자치분권 아리랑’에서 발표자로 나서 광명시 자치분권 미래 청사진을 발표한다. 이날 주민자치회 전면 확대, 500인 원탁토론회, 시민공론장 확대 개최 등 민선7·8기 시민 중심 자치분권을 이끌어 오며 이룬 성과와 일상 속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광명시의 미래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올해 ‘자치분권 아리랑’은 시민이 1995년 처음으로 광명시장을 직접 선출한 이후 30년간의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울산 남구가 ‘500만 명품 관광시대’의 서막을 장생포에서 연다. 고래문화특구 일원에 조성되는 14개 관광거점과 체류형 야간관광 콘텐츠가 포함된 남부권 마스터플랜이 본격 추진되면서, 장생포 일대가 미래 관광 중심지로 도약할 준비를 마쳤다. 남구는 지난 17일 ‘장생포, 사계절 색다른 감동이 펼쳐집니다’를 주제로 한 ‘한눈에 보이는 장생포 남부권 마스터플랜’을 공개하고, 고래문화마을을 포함한 장생포 전역에 그림지도 형식의 안내 시설물을 설치했다. 마스터플랜은 관광객에게 장생포의 현재와 미래를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입체적이고 생동감 있는 구성으로 제작됐으며, 남구가 역점 추진 중인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과 각종 연계사업이 총망라됐다. ▶ 국내 최대 규모, 453억 원 투입 ... 12개 관광거점 + 2개 진흥사업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에 선정된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은 울산 단일 사업으로는 최대 규모다.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453억 원이 투입되며, 3단계로 나뉘어 총 12개의 관광거점 시설과 2개의 맞춤형 관광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고창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여행경비 지원사업 ‘고창한밤’이 7월 여행자 대상 경비지원을 시작한다. ‘고창한밤’ 체류형 관광객 경비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의 번잡함을 벗어나 자연과 유산, 휴식이 어우러진 고창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이들에게 여행 경비를 지원하는 특별한 혜택이 주어진다. 17일부터 오는 7월28일까지 사전 네이버폼을 이용해 여행 일정을 공유하고, 고창 외 지역에 거주하는 성인 관광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총 20팀에게 여행 경비 최대 10만원을 차등 지원한다. 참여조건은 여행 일정 사전 공유, 숙박, 관광지·식당 방문, SNS 인증 등 간단한 조건을 충족하면 되며, 정산 신청 순서에 따라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특히 여행 후 제출된 영수증의 지출 합계 금액이 높은 팀을 대상으로, 상·하반기별 상위 35팀에게는 고창군의 농특산품도 추가로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고창한밤’ 프로그램은 11월까지 계속될 예정이며, 추석 연휴 전후에는 고향을 그리워하는 출향인들을 대상으로 재미있는 사진을 찍는 과제를 수행하면 경비를 지원받는 특별 이벤트도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해운대구는 오는 6월 21일 오후 1시부터 4시 30분까지 해운대 스퀘어(구남로) 일대에서 2025년 해운대구 청소년 어울림마당 2회기‘깜냥깜냥’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해운대청소년수련관(관장 윤경선)이 주관하며,‘동고동락’이란 주제로 진행된다. ‘동고동락’은 함께 즐기고 나누는 축제를 통해 청소년 간 소통과 화합을 이루자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해운대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 기획단이 직접 기획해 그 의미를 더했다. 행사 당일에는 댄스, 밴드, 난타 등 청소년 동아리 공연을 비롯해 환경, 먹거리, 청소년 정책 제안,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주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축제로 꾸며진다. 해운대구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올해 총 3회에 걸쳐 운영되며, 마지막 3회기는 오는 9월 13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 역시 다채롭고 흥미로운 콘텐츠로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청소년이 주도하는 문화 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소통하고 공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해운대구는 지난 14일 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 체육관에서다자녀 가정 3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2025년 다둥이 명랑 운동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저출생 시대에 다자녀 가정의 소중함을 알리고, 이들을 응원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운동회 프로그램과 만들기 체험 부스는 참가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앞서 진행된‘드림캐처 & 부채 만들기’, ‘판박이 스티커' 체험,‘풍선 키다리 삐에로’등 다채로운 부대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은 자연스럽게 행사에 몰입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본 행사는‘흥미진진 매직쇼'를 시작으로 개회 선언, 출산장려사업 협약기관에 대한 감사패 수여, 대표 가족 선서, 본격적인 가족 운동회 순으로 이어졌다. 운동회에서는 파도타기, 판 뒤집기, 줄다리기 등 아이와 어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게임이 진행됐으며, 팀별 응원전도 펼쳐져 가족 간은 물론 가족들 간의 교류와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아이들과 함께 웃고 뛰며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심덕섭 고창군수가 관내 기업 근로자 격려 행사에 참석해 “지역경제 발전의 원동력이 되어주고 있다”며 감사를 전했다. 심 군수는 17일 오후 고창군로컬JOB센터가 진행한 문화의 날 행사 ‘간식잡(JOB)고 행복잡(JOB)고’의 일환으로 관내 기업에 재직 중인 근로자들과 소통의 장을 가졌다. ‘간식JOB고, 행복JOB고’는 근로자들이 직접 재직 중인 기업의 소개·자랑을 통해 총 12개의 기업을 선정해 피자와 치킨 간식을 전달하는 행사다. 지경영농조합법인, 좋은사람들주간보호센터, 사임당푸드 3곳의 기업체에 직접 방문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 고생하는 근로자들에게 간식 전달을 하고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의 많은 근로자분들의 노력이 지역경제 발전과 성장의 원동력이 되고 있어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근로자들을 위해 여러 채널을 통해 다양한 지원을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자유시장은 지난 13일, 동구 조방거리 일원에서 ‘2025년 자유시장 조방 꽃 프리마켓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유시장의 꽃과 상권을 도심 거리로 확장시킴으로써 더 많은 시민에게 시장의 매력을 알리고, 조방 상권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행사장에는 형형색색의 여름 꽃과 다양한 체험 및 즐길거리가 함께 마련됐다. 자유시장의 꽃, 화분 등을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고 꽃차 체험, 룰렛이벤트, 꽃 조형물 포토존 등이 운영되어 많은 시민들이 방문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그간 건물 속에만 있던 자유시장의 매력을 조방 거리에서 만나게 되어 기쁘며 시장과 거리가 어우러지는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자유시장 번영회(번영회장 배원열)가 주최하고 조방상권활성화위원회(회장 조문현)가 후원하여 개최됐으며, 관련 기관과 지역 상인, 주민이 함께 준비한 민관 협력 행사라는 점에서 더욱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재)구미문화재단(대표이사 이한석)은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지역 예술인을 위한 네트워킹 프로그램 '파동 : Episode'를 운영하며, 이에 참여할 전문 예술인을 모집한다. 예술인 네트워킹 '파동 : Episode'는 예술인들이 현실 속 고민과 경험을 나누고, 새로운 협업 기회를 모색하며, 동료 예술인들과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말에 진행된 ‘예술인(IN) 살롱, 예술인 쉼표’의 성과와 참여자 의견을 바탕으로, 보다 깊이 있는 교류와 실질적인 협력이 가능하도록 사업을 기획했다. '파동 : Episode'는 ▲소모임 토크 '예술 IN 썰(說)' ▲전문가 초청 강연 '예술 IN 지(知)' ▲협업 기회 제공 '다모작(多謨作) : 집단지성' ▲네트워킹 파티 '파장 : Finale' 등 총 4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예술 IN 썰(說)'은 장르별 소그룹으로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는 토크 프로그램으로, 동료 예술인 간 깊은 공감과 유대를 형성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예술 IN 지(知)'는 예술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예술계의 흐름과 실전 경험을 공유하는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노희용) 전통문화관은 오는 6월 21일 오후 3시, 토요 상설공연 11회차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한국 전통예술의 다채로운 면모를 하나의 무대에 담아내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감각적인 구성으로 관객을 찾아간다. 전통 악기, 춤, 의식의 흐름을 따라 한국 예술 유산의 본질을 되새기고, 전통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공연 단체 전통타악연구회 두드리(이하 ‘두드리’)는 광주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전통타악 전문 단체로, 한국 고유의 타악 리듬과 연희 예술을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내며 생동감 있는 국악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학교와 지역사회를 찾아가는 공연·체험 프로젝트부터, 연희놀이와 전통의식을 아우르는 기획 무대까지 두드리는 관객과 호흡하는 전통예술을 지향해 왔다. 대표작인 2018년 ‘미래와 세계를 위한 두드림’을 비롯해, 2024년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정기공연 '레인보우 전통가락',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대한민국시민의 날 기념공연, 2024 제2회 태국문화교류축제 참가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1년 광주문화예술회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춘천을 대표하는 여름 농산물 ‘하지 감자’를 테마로 한 ‘2025 춘천 감자 페스타’가 오는 21일~22일 이틀간 신북 샘밭장터에서 열린다. 올해 감자 페스타는 단순한 판매 중심 행사를 넘어 농산물과 로컬 브랜드, 관광 콘텐츠가 결합된 젊고 활기찬 체험형 축제로 기획됐다. 또 춘천시와 강원대, 신북읍 자생단체, 로컬 브랜드들이 협력해 민·관·학이 함께 만들어 가는 주민참여형 축제로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하지 감자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감자 마켓’, 신북 주민과 샘밭장터 상인이 함께하는 ‘샘밭 미니장터’, 지역 농부들이 참여하는 ‘농부의 시장’이 운영된다. 또 춘천의 감자 기반 로컬 브랜드인 감자밭, 감자 아일랜드, 박사마을 곰 핫도그, 포테이토교 등이 공동 팝업스토어 ‘감자연대기’를 구성해 다양한 감자 제품을 선보여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한다. 감자 캔들, 감자 푸딩, 감자 굿즈, 감자 핸드크림 등 독특한 감자 상품도 추가 모집 중이다. 체험형 콘텐츠도 풍성하다. 감자 쿠킹 클래스, 감자 슬라임 만들기, 감자 운동회, 감자인형 뽑기,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14일 제기동 선농단역사문화관에서 개최된 ‘동대문구에서 너를 만나, 봄!’ 청춘남녀 연애코칭·만남 프로그램에서 총 7쌍의 커플이 탄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대문구가 올해 처음으로 기획한 미혼 청춘남녀 대상 만남 지원 행사로 남녀 각 15명씩 총 3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 모집은 지난달 9일부터 30일까지 진행했으며 최종 정원 30명에 총 92명이 신청해 약 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20대 후반부터 30대 초중반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고르게 참여했고, IT업계 종사자와 공무원을 포함해 직업군도 다양했다.”라며 “많은 신청자들이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이성을 만날 기회가 부족하다는 점을 참가 이유로 밝혔다.”라고 설명했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하루 동안 진행됐으며 ‘나를 찾고 짝을 찾는 마인드 특강’(강사: 마음지음상담센터 안은성 소장)과 ‘연애 코칭’(강사: 세모파이 이명길 대표), 포토미션, 1:1 대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어울릴 수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진접 장승다담공원에서 펀그라운드 진접의 청소년문화기획단 ‘더웨이브’ 소속 청소년 15명이 직접 기획한 디지털 체험형 축제 ‘AI 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300여 명의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참여했으며, △AI아이돌과 청소년동아리의 협동공연 △AI를 활용한 상담부스 △디지털 타투 △오토마툰·칼림바 등 디지털 악기체험 △레이저건을 활용한 배틀서바이벌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가 함께 운영됐다. 가장 큰 관심을 모은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AI아이돌 ‘펀아인’과 청소년 동아리의 특별 협연 무대였다. 이 협연 무대는 청소년의 창의성과 디지털 기술이 결합된 신선한 시도로 청소년 공연문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축제를 기획한 청소년은 “AI 기술을 재미있게 풀어내고 축제까지 스스로 만들 수 있었던 과정 자체가 큰 성장이었고, 특히 AI아이돌과 함께 무대에 선 순간은 잊지 못할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더 많은 청소년들이 디지털 기술을 어렵게 느끼지 않고, 적극적으로 도전하는 데에 지원을 아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지난 16일 ‘6월 휴먼북(book)요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휴먼북(book)요일’은 월요일과 목요일에 휴먼북 라이브러리(정약용도서관 1층)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6월에는 다산 정약용의 학문과 철학을 주제로 다양한 휴먼북 강좌가 운영 중이다. 이번 강좌에서는 남양주시청 농업기술센터에서 근무 중인 최수호 휴먼북이‘다산 정약용의 목민심서와 철학’이라는 주제로 다산 정약용의 삶을 돌아보고 목민심서의 주요 내용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수호 휴먼북은 “휴먼북 프로그램을 통해 오랜 시간 연구해온 다산 정약용의 삶과 그의 저서들을 시민들께 소개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유네스코에서 선정한 세계 기념 인물 다산 정약용의 정신이 깃든 남양주시에 살고 있음에 자부심을 가지시길 바란다”라며 시민들을 독려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휴먼북 강의를 통해 다산 정약용의 삶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어 특별한 경험이었다”라며 “지식을 필요에 의해서만 이용하지 말고 마음을 다해 연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