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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국회/정부

野, "尹 政府 ‘윤심, 한심’ 말고는 인사 기준도 없는 것입니까?"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최근 검찰 인사에서 현직 중령의 군사기밀 유출 의혹에 연루돼 징계를 받은 검사를 국가정보원에 파견한 것으로 보도되었다.

 

국정원 파견 검사는 모 중령의 대학 동창으로 공사를 구분하지 못하고, 군사기밀 등이 담긴 문서를 검토해주었다.

 

무엇보다 보안이 중요하고 군사기밀 유출을 막아야 할 국가정보원에 군사기밀 유출에 연루된 인사를 파견하겠다니 제정신인지 묻고 싶다.

 

해당 검사는 지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검언유착’ 의혹에 불기소 처분을 한 검사로 알려졌는데, 한동훈 장관의 ‘보은인사’ 입니까?

 

법무부에서는 ‘업무 전문성과 능력을 고려한 인사’라며 ‘이미 인사상 불이익을 받았다’고 강변하는데, 과연 이런 억지 해명을 납득할 국민이 계실지 의문스럽다.

 

야당은 "윤석열식 지인 인사, 보은인사로 대한민국의 공정과 상식은 그 빛을 잃어가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장관은 국민이 인사를 지켜보고 계신다는 것을 유념하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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