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주민들에게 관공서를 사칭한 ‘문자결제 사기(스미싱)’를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자결제 사기(스미싱)’는 불특정 다수에게 악성 앱 설치를 유도하는 문자를 발송해 개인·금융 정보 등을 탈취하는 사기 수법이다. 중구는 최근 일부 주민에게 ‘폐기물 분리수거 위반 신고되어 알려드립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악성 앱 설치 인터넷 주소(URL)가 담긴 문자가 발송된 것을 확인했다. 해당 문자에 첨부된 인터넷 주소(URL)를 누르면 개인정보 유출 및 금전 피해 등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문자결제 사기(스미싱)로 의심되는 문자를 받으면 중구청 환경미화과로 전화해 정확한 사실을 확인해야 한다. 만약 인터넷 주소(URL)를 눌렀다면 추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즉시 불법스팸대응센터로 신고해야 한다. 이와 함께 금전적 손실이 발생했다면 금융감독원 콜센터로 연락해야 한다. 한편, 중구는 재활용품 불량 배출,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소각 등 폐기물관리법 위반 사항 적발 시 문자가 아니라 공문 및 과태료 고지서 등으로 내용을 통지하고 있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지역 내 대학들과 손잡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특화교육 과정을 운영하는 전북시민대학 군산 새만금 캠퍼스가 교육생을 모집한다. 4월 1일부터 온라인 전북시민대학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를 받으며, 관내 4개 대학교 캠퍼스와 군산대 평생학습관에서 4월부터 11월까지(8개월) 총 15개 교육 과정이 동시 운영된다. 먼저 군산대학교에서는 실용 일자리와 연계되는 ▲예비 은퇴자를 위한 귀농귀촌 협동조합 실무 ▲퍼실리테이터 자격증 과정 등이 운영된다. 호원대학교는 K-콘텐츠 관련 ▲맛있는 군산, 군산 미식여행 ▲드론을 활용한 영상 콘텐츠 편집 실무’ 등 3개 과정이 마련되며, 군장대학교는 지역특화를 위한 ▲리빙 랩 기반 군산 특화 식품 개발 ▲천연 염색 생활 소품 만들기’ 등 4개 과정을 준비했다. 군산간호대학교는 ▲여성 건강 증후군 ▲생명을 살리는 생존 간호 2개 과정이 진행되며, 군산시평생학습관에서는 ▲지역 사회이해 등 3개 공통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특히 학습 기회가 적은 오식도동 군산 산업단지 내에서 맞춤형 특화교육 과정으로 선보일 예정인 ▲근로자를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지역 축제 브랜드 공연에서 나아가 글로벌 문화관광콘텐츠로 도약하려는 밀양시가 또다시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었다. 실경멀티미디어쇼‘칼을 품고 슬퍼하다’(제작: 박스미디어)는 밀양아리랑대축제 대표 브랜드 공연으로 밀양강오딧세이 작품명이다. 다가오는 5월 22일부터 시작되는 밀양아리랑대축제 기간 가운데 22일부터 24일까지 공연될 예정이다. ‘칼을 품고 슬퍼하다’는 임진왜란을 승리로 이끈 밀양 출신의 승병장이자 외교관이었던 사명대사 이야기다. 이순신과 달리 조선의 숭유억불 정책에 의해 그 업적이 가려졌으나 오늘날 다양한 역사적 연구에 따라 그의 숭고한 사상과 영향력이 조선시대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등 곳곳에서 동시대적으로 드러나고 있음이 밝혀지고 있다. ‘칼을 품고 슬퍼하다’의 드라마를 이끌 사명대사는 송일국이며, 극 중 아랑역으로 원더걸스 선예가 캐스팅됐다. 또한 K-드라마와 K-Pop을 대표하는 배우 송일국과 선예 뿐만 아니라, 조상웅, 서광현, 김민수, 왕시명, 장윤호, 한예원 등 전문 배우들이 함께한다. 한편, 밀양시소년소녀합창단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가평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4월 12일 가평잣고을시장에서 ‘어우러짐’이란 주제로 청소년 지역사회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기획단이 직접 기획부터 운영까지 맡아 체험부스와 공연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꾸며진다. 청소년들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키우고, 건강한 또래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조종청소년문화의집, 설악청소년문화의집, 가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체험마을, 두네토마켓 등 지역 기관이 협력해 진행한다. 가평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청소년 축제와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는 지역 연계형 축제로 기획했다”며 “축제를 통해 청소년의 지역 참여 기회를 넓히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이상원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정책관은 4월 1일 오전 11시 전라남도 나주시 소재 국립나주병원(원장대리 시영화) 호남권 트라우마센터를 방문하여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국립나주병원 호남권 트라우마센터는 `24년 12월 29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이후 유가족 및 대응 인력 대상으로 지속적인 심리 지원을 위해 매일 무안공항 현장을 방문하여 심리 지원을 운영 중이다. 호남권 트라우마센터는 2021년 6월 설치·운영되어 호남권역의 재난정신건강 위기대응 조기 개입 및 적극적인 심리지원을 위해 상시 대응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호남권 트라우마센터는 광주·전남 광역센터와 함께 4월부터 매주 토요일 유가족 치유데이를 통하여 유가족에게 집중적인 심리지원을 제공하여 심리적 고통 완화 및 정서적 안정 등 트라우마로부터의 빠른 회복을 돕고자 개인 심층 상담 및 집단 개인 회복프로그램 운영 및 트라우마로부터의 회복 강연 등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현장 방문은 무안공항 현장에서 심리대응 상황을 점검하며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유가족들을 만나 지원 필요사항을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 &nb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 29일 ‘무엇이든, 자원봉사!’ 봉강천 환경정비 활동을 ‘호서대학교 미래인재 봉사단’ 50여 명이 참여했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에 앞서 3월 7일 호서대학교 아산캠퍼스 강석규 교육관(5층) 대강의실에서 호미봉사단의 소속 학과 안전행정공학과·중대재해예방학과(학과장 조규선 교수)의 석·박사 재학생 16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한 봉사활동 체계 구축에 필요한 자원봉사 기초소양교육을 실시했다. 본 활동은 관내 하천의 수질개선과 지속가능한 생태하천을 만들기 위하여 배방읍 봉강천에 EM흙공 350개를 투척하고, 봉강천변 1.4Km 구간의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SDGs(지속가능한 발전 목표)를 실천하는 기회로 마련됐다. 아산시자원봉사센터 김기창 센터장은 “호미봉사단(호서대학교 안전행정/중대재해예방 대학원 재학생)과 함께 무엇이든, 자원봉사! 활동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안전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더욱 깨끗하고 아름다운 배방 생태하천 환경이 만들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호서대학교 조규선 학과장(안전행정공학과·중대재해예방학과)은 “이번 EM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소방청은 지난달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2025년도 소방공무원 채용시험 원서를 접수한 결과 1,927명 선발에 총 2만 142명이 지원해 평균 10.5: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별 경쟁률은, 공개경쟁채용시험은 906명 모집에 1만 2,672명이 지원해 14:1, 경력경쟁채용시험은 1,021명 모집에 7,470명이 지원해 7.3:1로 집계됐다. 공개경쟁채용시험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지역은 부산으로 34명 모집에 833명이 접수해 23:1을 기록했고, 경력경쟁채용시험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소방관련학과(남성)는 35명 선발에 696명이 접수해 19.9: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원자의 평균 연령은 28세이며 연령대별로는 20대가 69.9%, 30대 28.2%, 10대 1.4%, 40대 0.5% 순이다. 이중 최연소는 17세, 최고령 응시자는 44세로 기록됐다. 필기시험은 3월 29일 전국 17개 시도 51개 시험장에서 치러졌으며, 4월 21일 14시부터 성적 공개 및 이의제기 기간을 거쳐 4월 24일에 필기시험 합격자를 발표한다. &nbs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제63회 진해군항제’ 기간 동안 관광객들의 교통 편의 증진과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주말 무료셔틀버스와 시내버스 임시노선 운행 등 교통대책 추진에 힘쓰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진해군항제 기간 상춘객이 집중되는 주말에 주요 진입로에 교통안내소를 설치해 승용차를 인근 임시주차장으로 유도하고, 주말 무료셔틀버스를 3개 라인으로 운행한다. 주말 무료 셔틀버스는 △블루라인(공단로~안민터널 경유~경화역~중앙시장~진해역~북원로터리) △옐로라인(두산볼보로~장복터널 경유~여좌사거리) △레드라인(웅천초교 명동분교~진해구청~경화역~중앙시장~해군교육사령부) 3개 라인으로 운영한다. 군항제 마지막 날인 4월 6일에는 레드라인만 운행하며, 주요 관광지에서 돌아갈 때는 처음에 탑승하고 온 같은색 라인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안민터널 방면 차량은 공단로, 장복터널 방면 차량은 두산볼보로, 진해 용원에서 오는 차량은 웅천초등학교 명동분교(폐교) 등에 마련된 임시주차장에 주차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또한, 진해구에서의 이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오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민방위 대비태세 강화를 위해 민방위 대원 1만4천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민방위대 교육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방위 대원 연차별로 구분해 집합교육과 사이버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차수는 총 10회(주말교육 1회 별도)에 걸쳐 권역별(범서, 서부권, 남부권)로 실시한다. 민방위대 편성 1·2년차 대원 3천명은 오는 2일부터 6월 3일까지 집합교육이 이뤄지며, 3년차 이상 대원 1만1천명은 4월 중순부터 오는 6월 말까지 사이버교육을 시행한다. 집합교육은 ‘2025년 울주군 민방위 강사 평가위원회’에서 선발된 민방위 강사 8명이 맡는다. △민방위제도 △화생방 방호 △응급처치 △화재 대피 등 4개 필수 과목을 교육한다. 특히 집합교육은 올해부터 전국 최초로 ‘자율선택형 민방위 교육 예약 시스템’을 통해 신청을 받는다.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개선으로 민방위 대원이 교육 일정을 자율적으로 선택하고 참여하는 능동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예약 신청은 ‘울주군 민방위 집합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울산 중구가 ‘우정선경상가 골목형상점가’를 중구 제1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하고, 4월 1일 오후 4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골목형상점가 지정서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정영기 우정선경상가 골목형상점가 회장 등 6명이 참석했다. 울산 중구 우정동 우정선경1차아파트 상가 건물에 위치한 우정선경상가 골목형상점가는 토지 면적 666.96㎡로, 슈퍼와 식당, 학원 등 23개의 점포로 구성돼 있다. 중구는 토지 면적 2,000㎡ 이내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밀집된 구역의 상인 조직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골목형 상점가를 지정한다.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되면 △시장경영패키지 사업 △시설현대화 사업 △특성화시장 육성 사업 등 다양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공모사업에 신청해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최근 이용률이 급증하고 있는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할 수 있다. 중구는 골목상권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1월 ‘울산광역시 중구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를 개정해, 골목형상점가 지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경주시는 31일 오후 2시 경주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25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하고,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사업장 내 작업환경 개선과 산업재해 예방을 목적으로 정기적으로 열리는 노사 협의체다. 이번 회의에는 사용자 측 대표이자 위원장인 송호준 부시장을 비롯해 노사 양측 위원 14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관리감독자 지정 및 정기 교육 실시 ▲최근 산업재해 발생 현황 및 재발 방지 대책 수립 등에 대해 보고하고, 산업안전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산업현장의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재해 예방 방안과 안전교육 강화 필요성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송호준 부시장은 “법적 기준을 충족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근로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위원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실효성 있는 안전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소속기관인 시험연구소는 3월 27일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잔류농약(451성분), 중금속(2성분), 곰팡이독소(5성분)에 대한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재인정 받았다. 한국인정기구 평가반이 농관원 시험연구소를 직접 방문하여 기술적 능력, 시설, 장비, 인력, 품질경영 시스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검증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인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인정됐으며, 농관원이 수행하는 시험의 기술적 능력과 운영시스템이 국제적 표준에 부합함을 의미한다. 농관원은 2008년부터 잔류농약, 중금속에 대해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최초 인정받은 후 2023년 8월 잔류농약 확대 및 곰팡이독소 분야까지 꾸준히 확대해 왔다. 농관원 시험연구소 조경규 소장은 “한국인정기구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통해 국제적 공신력을 확보한 만큼, 국내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와 농산물 수출업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김제시 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들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실버케어 사회복지실무자 양성과정』을 1일 개강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6월 17일까지 3개월간 교육을 진행되며 이번 교육은 총 200시간에 걸쳐 주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실버케어 사회복지실무자 양성과정”은 사회복지사 자격 소지자를 대상으로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에서 요구하는 실무능력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2025년 교육과정은 기관평가 실무교육, 상담 및 실천기법, 재무회계 실무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응급처치 교육 등 실무에 필요한 능력을 배양해 여성 구직자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전문성을 강화하도록 구성됐다. 또, 사후관리 사업으로 교육 수료생 취업 연계 근무자가 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행정 실무능력 배양을 위해 엑셀 등 오피스 프로그램 교육을 지원한다. 교육생들은 실버케어 사회복지실무자 양성과정을 통해 전문적인 지식을 갖추게 되며 요양기관, 주야간보호센터, 재가복지센터 등에서 사회복지사로 활동할 수 있다. 한편,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결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1일 결성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첫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 2025년 사업계획 심의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심도 있는 논의 시간을 가졌다. 이은희 공공위원장(결성면장)은 “바쁘신 중에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나아갈 방향과 역할을 고민하는 자리를 함께 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올한해도 어려운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고 생활할 수 있도록 더 촘촘하고, 더 따뜻한 복지를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풍원 민간위원장은 “지난해 위원님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다”라며, “올해도 위원님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결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구축하고 위기가구 발굴, 복지자원 발굴 및 연계 등 민간 중심의 지역복지 실천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여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최근 세이브더칠드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아동에게 안전한 어린이집 만들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여수시에 따르면 센터는 지난 2월 사업 참여기관 공모로 33개 어린이집을 모집했으며, 지난 26일 어린이집 관계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사업의 주요 내용으로는 △아동 안전 보호 담당자 지정 △행동강령 수립 및 현판 제작 △아동 참여 활동 진행 시 안전 교육 의무화 등이 있다. 성연정 센터장은 “이번 사업으로 아동 보호 체계를 마련하고, 주기적인 이행점검으로 사업의 실효성을 확보하겠다”며 “영유아 안전에 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어린이집연합회와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 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아동의 안전한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