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0 (수)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대통령실/국회/정부

전라남도의회 정영균 의원, ‘지역 특화 품목 지원 확대 필요성 제기’

논 타작물재배 지원 품목에 지역 특화 품목 포함해야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정영균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1)은 23일, 제367회 정례회 전라남도 농축산식품국 소관 예산안 심사에서 “지역 특화 품목에 대한 지원이 확대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쌀값 안정과 쌀의 적정생산을 위해서는 벼 경작지를 감소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현재 논타작물 재배지원사업은 밭 식량작물을 위주로 지원하고 있어 벼 경작지 감소 효과가 미약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지역 활성화 차원에서 지역 특화 품목들을 논 타작물 재배지원 품목에 포함해야 한다”며 “지역 특화 품목에 대한 지원 확대로 벼 경작지 감소와 농업인 소득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피력했다.


이에 강효석 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지역 특화 품목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것에 공감한다”며 “지역 특화 품목 지원을 확대해 농업인들의 소득을 보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쌀 공급과잉을 해소하기 위해 2018~2020년에 한시적으로 시행했던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 예산 754억 원을 2023년 예산에 신규 반영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