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5 (금)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대통령실/국회/정부

與, "더불어민주당이 말하는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이재명 방탄용 정쟁의 도구일 뿐이라는 사실이 만천하에 드러났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건의안이 일요일인 11일 국회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에 의해 강행 처리됐다. 

 

지난 10년 동안 해임건의안 같은 인사안을 표결하기 위해 공휴일에 국회 본회의가 열린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공휴일 본회의 개최는 이례적인 일로 민생이나 국가 안보 등에 대한 긴급성이 인정되어야 하고, 여야 합의가 있어야 한다. 

 

이상민 장관 해임건의안 처리를 위한 어제 공휴일 본회의 개최는 민생이나 국가 안보 등에 대한 긴급성도, 여야 합의도 없었다. 이재명 사당 민주당에 이재명 방탄용 정쟁 유발의 긴급성만 있었다. 

 

민주당에 내년 예산안은 뒷전이고 예산안은 민주당의 대선 불복과 정부 발목잡기 희생양으로 전락했다.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대상에 행안부 장관은 이미 포함됐다. 이 합의를 깨고 난데없이 해임건의안을 들고나와 기어이 강행 처리했다. 조사도 하지 않고 해임을 요구하는 것은 언어도단이다.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가 진실규명, 책임자 처벌,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해서라는 민주당의 말은 다 거짓이었다. 

 

여당은 "민주당이 말하는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는 국가적 비극을 이재명 방탄에 이용하기 위한 정쟁의 도구일 뿐이라는 사실이 만천하에 드러났다."고 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