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8 (월)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대통령실은 3월 20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윤석열 대통령을 5월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정상회의에 초청한 것에 대해, 한일 정상회담 결과에 따른 긍정적 조치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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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9월의 첫 주말 김제시가 시민과 관광객으로 북적였다.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김제시민문화체육공원에서 ‘제3회 김제 자원순환 새로보미 축제’가 개최됐다. ‘새로보미 축제’는 5개 분야에 걸쳐 총 80개의 다채로운 자원순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축제다. 특히, 고장 나거나 쓸모 없어진 물건들, 재활용품 등 폐자원을 활용해 만든 예술작품인 ‘정크아트’전시는 어린이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어른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했다. 또, 단순히 자원순환을 주제로 한 콘텐츠를 소개하는데 그치지 않고 행사 운영 전반에 친환경 원칙을 적극 반영해 자원순환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진행돼 관람객들이 자연스럽게 자원순환을 실천하도록 유도했다. 더불어, 환경부 주최 정부 공식행사인 ‘제17회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을 지난 5일 “탈플라스틱, 지구를 위한 약속”을 주제로 진행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제17회 자원순환의 날’행사는 수도권 중심 방식에서 벗어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처음 실시된 개최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릉시는 전례없는 가뭄 상황 속 정부, 국회, 정당을 비롯해 기업, 민간단체, 시민사회까지 각계각층의 도움의 손길에 감사를 표하며, 비상시기인 만큼 모든 지원이 시에는 간절함을 전했다. 특히, 시는 가뭄 상황을 살피고 국가 차원에서 생활용수 확보 방안을 함께 강구하고자 직접 강릉시를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 김민석 국무총리와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중앙-지방을 아우르는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릉시는 중앙정부, 강원특별자치도와 함께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으며, 군부대, 경찰, 소방 등 유관 기관과도 한마음으로 힘을 보태 시민의 불편과 불안을 덜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는 재난 상황 속에서 가뭄 극복을 위해 정부와 지역사회가 하나 되어야 하는 중대한 시기인 만큼, 중앙정부, 국회, 정당, 기업, 민간단체, 시민사회를 나눌 것 없이 모든 지원을 간절히 필요로 하고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이다. 이에, 가뭄 대응을 위해 지역 현안을 살피고자 강릉시를 방문할 예정인 한병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게도 환영 의사를 표했다. 시는 가뭄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도의회가 도내 청년들의 창업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기업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제도 마련에 나섰다. 도의회는 지민규 의원(아산6·무소속)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청년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361회 임시회 기획경제위원회 제3차 회의에서 수정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충청남도 내에서 창업한 청년기업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존중하고,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 지역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지원, 지속가능한 청년기업 생태계 조성 등을 위한 제도적 틀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조례안에는 ▲청년기업의 인증 제도 도입 ▲창업 자금·판로·해외진출 등 종합적 지원 ▲우선구매 촉진 ▲청년기업 지원센터 설치·운영 ▲민관 협력체계 구축 ▲청년기업 육성위원회 구성·운영 등의 구체적인 내용이 담겼다. 특히 청년기업 인증제를 통해 일정 요건을 갖춘 기업에 대해 도지사가 인증서를 발급하고, 인증기업에 대한 우선 지원과 행정·재정적 혜택을 부여함으로써 실질적 지원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지 의원은 “청년층의 실업률이 높아지는 현실에서 창업은 중요한 대안”이라며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광주 북구의회 김영순 의원(두암1·2·3동, 풍향동, 문화동, 석곡동/더불어민주당)이 제304회 임시회에서'광주광역시 북구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등 지상 설치 권장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7일 밝혔다. 김영순 의원은 “지하에 관리사무소와 휴게시설이 설치될 경우, 주차장 매연 노출과 일조량 부족으로 인해 경비·청소 노동자들의 건강이 위협받을 수 있다”며, “또한 지하 설치 시 화재나 폭우·폭설 등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어렵다는 점도 문제”라고 제안 배경을 설명했다. 조례안에는 ▴신축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및 휴게시설 지상 설치 권장 ▴설치시 장애인·고령자 등 교통약자 접근성 반영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휴게시설 설치기준 준수 권고 ▴근무 환경에 관한 실태조사 등이 담겨 있다 김 의원은 “현재 북구는 600세대 미만 공동주택의 사업계획 승인 권한을 갖고 있으나, 건축물 심의 기준에는 휴게시설에 대한 규정이 없고 관리사무소 관련 기준도 명확히 마련돼 있지 않다”며, “이번 조례가 공동주택 관리 환경의 개선과 노동 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광주 북구의회 손혜진 의원(용봉·매곡·일곡·삼각동/진보당)이 제304회 임시회에서 '광주광역시 북구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경계선 지능인을 위한 평생교육 지원 근거를 마련해 이들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돕고, 나아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경계선 지능인’은 일반적으로 IQ 70~85 구간에 해당하는 사람들을 의미하며,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서 규정하는 발달장애인에는 해당하지 않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경우가 많고 사회 적응에 어려움이 많아 특별한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지원계획의 수립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진단검사 지원 등 지원사업 실시 ▴법인·단체 등에 대한 예산지원 ▴평생교육 지원센터 설치·운영 등이다. 손혜진 의원은 “경계선 지능인이 더 이상 소외되지 않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당당히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필요하다”며 “이번 조례 제정이 경계선 지능인의 사회 적응과 자립 증진은 물론,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길 바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