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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국회/정부

野, 尹 大統領 "공직은 집권을 도운 검사들 위한 훈장입니까"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전현희 권익위원장의 후임으로 ‘특수부’ 출신의 김홍일 전 고검장을 고려하고 있다면 당장 생각을 고쳐먹길 바란다.

 

‘김기웅 순경 애인 살해 누명’ 사건의 장본인을 국민권익위원장으로 앉히겠다는 것이 가당키나 한 말입니까?

 

김홍일 전 검사는 국민권익위원장에 이름도 올라서는 안 될 사람이다. 김홍일 전 고검장은 선량한 경찰을 ‘살인자’로 덮어씌워 억울한 옥살이를 하게 한 장본인이다.

 

살인자로 지목됐던 김기웅씨는 억울함으로 피가 마르는 고통을 겪어야 했다. 국민의 억울함과 고충을 공감하고 대변해야 할 자리가 바로 국민권익위원장이다.

 

윤석열 대통령에게 국민권익위는 퇴임 검사를 위한 요양원으로 보입니까? 윤석열 대통령의 오만함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

 

대한민국이 검사들에 의해 점령당한 것입니까? 공직이 집권을 도운 검사들을 위한 훈장입니까?

 

민주당은 "공직은 검사들의 놀이터가 아니다."며 "윤석열 대통령은 인사 검증라인에서 검사들을 배제하고 새로운 인사 검증 체계를 구축해야 함을 명심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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