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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국회/정부

野, "자신의 신변 보호하기 위해 공무원 총동원한 박희영 용산구청장 사퇴하시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의 구청 출입을 막기 위해 공무원들을 총동원하고 있다.

 

박희영 구청장이 이태원 참사 유가족으로부터 신변을 보호하기 위해 구청 직원들을 총동원했다니 기가 막히다.

 

석방 당시 유가족을 만나겠다는 말은 새빨간 거짓말이었다. 더욱이 유가족들이 박희영 구청장을 해치기라도 한다는 말입니까?

 

10.29 참사 당일 구청 당직실에 직원 5명만 배치해놓고, 구청장을 방호하기 위해 하루에 90여 명의 구청직원을 오전 6시30분부터 3교대 근무를 세우고 있으니 어처구니없다.

 

게다가 박 구청장은 보석 석방 후 업무에 복귀하며 기동대의 투입을 요청하기도 했다.

 

10.29 참사 당시 희생자들을 보호할 기동대는 없었다. 박희영 구청장은 그날 기동대를 요청했어야 한다.

 

박희영 구청장에게 묻는다. 본인을 보호하기 위해 기동대를 요청하고 공무원을 동원하는 것이 사람이 할 짓입니까? 유가족과 협의해 만나겠다면서 구청 문은 왜 걸어 잠갔습니까?

 

박희영 구청장은 구청장으로서 아무것도 하지 않아놓고 그 자리가 그렇게 소중합니까? 용산구민을 위해 일할 자격을 저버린 것은 박희영 구청장이다.

 

민주당은 "여러 말 하지 않겠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사람의 도리를 안다면 사퇴하시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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