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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국회/정부

野, "국민 우려 미신으로 모는 윤 정부 ‘망국적·매국적 이권 카르텔’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박성훈 해수부 차관이 후쿠시마 핵 오염수에 대한 국민의 우려를 ‘과학과 미신의 대결’이라고 주장했다. 국민의 우려를 미신이라고 매도한 것이다.

 

후쿠시마 핵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는 84%의 국민이 미신에 빠진 것입니까? 대체 국민을 어떻게 보기에 국민을 미신에 빠진 사람들로 매도할 수 있는지 기가 차다.

 

정부여당 인사들이 온갖 궤변과 억지로 후쿠시마 핵 오염수 방류를 정당화하고 있는데, 하다못해 대다수 국민을 미신에 빠졌다고 매도하다니 분노가 차오른다.

 

해수부 차관은 수산물 수입 규제를 담당한다. 핵 오염수 방류를 과학이라고 말한다면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 규제 철폐에도 응할 것입니까? 

 

핵 오염수 방류를 과학이라고 말하면서 대체 무슨 근거로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 규제를 지킬 수 있겠습니까?

 

정부부처는 물론이고 국민의힘 소속 지자체까지 발 벗고 나서서 후쿠시마 핵 오염수 방류가 안전하다는 홍보물을 SNS에 배포하며 후쿠시마 핵 오염수 홍보대사를 자처하고 있다.

 

오직 대통령의 지시를 관철하기 위해 골몰하는 정부여당은, 진정 국민의 건강과 안전은 안중에도 없습니까?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이 진정 국민 건강과 안전을 지킬 의지가 있는지 행동으로 답해야할 것이다.

 

민주당은 "일본의 주장을 앵무새처럼 반복하며, 핵 오염수 방류가 과학이라고 말하는 정부여당이야말로  ‘망국적·매국적 이권 카르텔’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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