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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국회/정부

野, "충격요법 변명 이어 정상화 바란다는 원희룡 장관, 국민을 조련하려 드는 것입니까"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원희룡 장관과 국토부가 “서울-양평고속도로 백지화는 충격요법”이라는 변명으로 국민을 또 한 번 충격의 구렁텅이로 몰아넣더니, 이제는 정상화를 운운하며 국민들이 뒷목을 잡게 만들고 있다.

 

의혹을 덮기 위해 수많은 거짓말을 했던 것은 나 몰라라 하고, 민주당이 거짓 선동을 중단하고 정쟁화를 중단하면 사업을 재추진하겠다고 한다. 

 

본인 마음대로 사업을 엎어놓고 ‘말을 잘 들으면 다시 해주겠다’니, 국민을 조련하려 드는 것입니까? 원희룡 장관은 1조 8천억짜리 국책사업을 야당과 국민을 길들이는 데 쓰는 수단으로 여기는 것입니까?

 

심지어 백지화할 때는 법률상 필요한 절차 모두 패싱하더니, 예타를 통과한 원안 추진 요구에는 어이없게도 불법 운운하며 되레 큰소리를 치고 있다. 전형적인 논점 흐리기다. 

 

‘대통령 처가 게이트’를 감추기 위한 거짓말로 모자라 국민이 염원하는 사업을 줬다 뺏었다 우롱하는 원 장관의 행태는 국민을 능멸한다고밖에 표현할 길이 없다.

 

원희룡 장관은 무엇이 두려워 이렇게까지 국민을 쥐고 흔드는 것입니까? 

 

더불어민주당은 "국정조사를 포함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대통령 처가 카르텔의 실체를 규명할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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