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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국회/정부

野, "尹 大統領 지금이라도 핵 오염수 방류, 명확한 우려를 표명해야 한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후쿠시마 핵 오염수 해양방류가 8월 말로 초읽기에 들어갔다.

 

일본 정부는 18일에 개최되는 한미일 정상회담을 방류의 명분으로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의 의도가 뻔히 보임에도 윤석열 대통령은 이에 대해 우려도, 유감도, 반대도 하지 않고 침묵을 지키고 있다.

 

대통령이 명확하게 우려의 입장을 내지 않는다면, 국민들에게 이번 한미일 정상회담은 사실상 일본의 방류를 지지하고, 힘을 실어주는 자리로 보것입니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들의 우려를 알고 있다고, 혹시 조금이라도 공감한다면, 지금이라도 핵 오염수 방류에 대한 우려를 공식적으로 표명하기 바란다.

 

민주당은 "대통령이 국민을 대표해 국익을 최우선 기준으로 삼고 외교력을 발휘해야 하는 기본적인 책임을 외면하고 끝까지 핵 오염수 홍보대사 역할을 자처한다면 국민의 냉엄한 심판을 각오해야 할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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