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BRT작은미술관(나성남로 7-7)을 포함한 지역 갤러리 11곳에서 제2회 세종미술주간 '갤러리 가는 날'을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인 세종미술주간 '갤러리 가는 날'은 세종시 곳곳의 전시공간을 연결해 지역 시각예술의 매력을 한층 넓게 보여줄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지역 8개 갤러리와 161명의 지역 작가들이 참여해 5천여명이 관람했다. 올해는 ‘한글국제프레비엔날레’와 연계해 9월 1일부터 10월 12일까지 동일한 기간에 진행하며 신규 갤러리 3곳과 추가로 함께한다. BRT작은미술관은 갤러리 투어(9.13., 9.27.)의 시작과 종점지로, 참여 갤러리들의 대표 작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를 선보이며 관람 이벤트도 진행된다. 갤러리 투어는 하루동안 버스를 타고 동행 도슨트와 함께 참여 갤러리들의 작품을 감상하는 프로그램으로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참여 갤러리는 ▲갤러리985 ▲갤러리 레오 ▲갤러리 힐 ▲금수동갤러리 ▲밴가드1 아트센터 갤러리 ▲세종 갤러리 고운 ▲소피아 갤러리 ▲아르스 갤러리 ▲조치원문화정원 전시공간 샘 ▲줌갤러리 등으로 각 갤러리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양주시는 오는 28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양주 회암사지 세계유산 우선등재목록 선정 기념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양주 회암사지와 동아시아 불교유산 : 세계유산 등재 사례와 추진 전략’을 주제로 오후 1시 30분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행사는 서울시립대학교 송인호 명예교수의 기조강연 ‘양주 회암사지의 유산적 가치와 세계유산 등재 의의’를 시작으로 ▲ 인도 불교 유적의 세계유산 등재 및 보존현황(리마 후자, 이코모스 인도위원회 위원장) ▲ 네팔 불교유산, 세계유산 룸비니의 보존과 관리(가이야닌 라이, 이코모스 네팔위원회 위원장) ▲ 태국 불교유산의 세계유산 예비평가 준비 과정(핫타야 시리팟타니쿤, 동남아교육장관기구 고고·순수예술 지역센터 선임전문가) ▲ 세계유산 보호를 위한 재해위험관리 전략과 핵심 고려사항(다케유키 오쿠보, 이코모스 일본위원회 이사) ▲ 한국 불교와 회암사지의 세계유산적 가치(강호선 성신여대 교수) ▲ 국외사례 비교를 통한 회암사지의 세계유산적 가치(한지만 명지대 교수) 등 6개 주제 발표로 이어진다. 이어 이코모스 한국위원회 최재헌 위원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서대문구는 지역 의료·요양을 대표하는 7개 기관 및 단체와 함께 의료·요양·복지가 공백 없이 긴밀히 연계되는 서대문형 통합돌봄을 구축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내년 3월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앞서 ‘민관 협력 기반’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구는 ‘하나로 잇는 돌봄, 든든한 서대문’이란 캐치프레이즈 아래 이달 21일 구청장실에서 ‘서대문구 의료·요양 등 통합돌봄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여기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서대문지사(지사장 김성수)를 비롯해 서대문구의사회(회장 김인주), 서대문구치과의사회(회장 홍승현), 서대문구약사회(회장 송유경), 서대문구한의사회(회장 사원창), 서대문구간호사회(회장 권은정),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서대문구지회(회장 김호영)가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이 협약을 출발점으로 각자의 전문성과 자원을 연계해 지역 중심의 ‘서대문형 통합돌봄’ 모델을 공동 설계하고 실천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성헌 구청장은 “돌봄이 필요한 분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통합돌봄의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수원전통문화관 잔디마당에서 ‘2025 달빛음악회 '소소한 음악 피크닉'’을 개최한다. 2025 달빛음악회 '소소한 음악 피크닉'은 행궁동의 대표적인 전통 한옥 공간 수원전통문화관에서 선선한 가을 저녁, 산책을 나온 것처럼 쉽고 편하게 문화예술을 감상할 수 있는 소규모 저녁 공연이다. 어쿠스틱 음악, 서커스·마임, 팝재즈, 팝클래식, 국악 아카펠라 등 주별 다양한 장르의 공연팀이 약 50분간 관람객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버스킹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 첫날인 8월 30일에는 어쿠스틱 밴드 ‘세자전거’가 밝고 산뜻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후 9월 6일 오후 5시에는 코믹 서커스 밴드 ‘팀퍼니스트’가 라이브 연주와 결합된 코믹 서커스·마임을 선보이고, 오후 7시에는 팝재즈 앙상블 ‘튠어라운드’가 감각적인 재즈의 선율 속으로 관람객들을 초대할 예정이다. 9월 13일에는 팝클래식 앙상블 ‘아마빌레 스트링스’가 아름다운 클래식 연주로 가을밤을 수놓을 예정이며, 9월 20일에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의 국악 아카펠라 그룹 ‘토리스’가 독창적이고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경기공유학교 정책의 일환으로, 지난 7월부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해 온 '오늘공부챌린지 공유학교'를 8월 22일부터 중학생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늘공부챌린지’는 자기주도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학습 습관 형성, 공부 계획 수립, 효율적인 학습 방법 등 전반을 다루는 밀착 코칭 프로그램이다. 1:5~1:6 소그룹 지도를 통해 학생 개개인의 학습 습관과 태도에 맞춤형 지도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한 시즌당 고등학생은 8주간 총 16차시, 중학생은 6주간 총 12차시로 진행된다. 또한 고등학생은 운영 기간 중 진로상담을, 중학생은 그룹상담을 통해 정서적 지원을 받는다. 이 상담은 오산교육재단과 협업하여 진로진학센터에서 이루어지며, 지역사회가 함께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현재 참여 중인 고등학생들은 학습코치와의 지속적인 상담을 통해 학습 습관을 형성하고 자신에게 맞는 공부 방법을 찾아가고 있다. ‘오늘공부챌린지’공유학교는 토요일에는 오산 양산도서관에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월요일과 금요일에는 각각 가수중학교와 대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논산시가 행정의 기본 가치를 ‘책임’과 ‘투명성’에 두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시정을 위한 제도 실천을 강화하고 있다. 민원실명제, 정책실명제, 그리고 공공건축 품질자문단 운영으로 시민 삶과 직결되는 행정의 모든 과정에서 책임성을 분명히 하고, 품질과 안전을 보장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민원실명제: 공직자의 이름이 곧 약속! 백성현 시장은 최근 주요업무 보고회에서 “민원실명제는 공직자 개개인이 맡은 민원을 내 일처럼 책임 있게 처리하겠다는 다짐의 실현”이라고 강조했다. 업무 처리 과정에서 담당 공무원의 소명 의식을 분명히 함으로써, 시민은 감동의 행정 서비스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민원 접수부터 처리, 답변 과정까지 담당자의 책임을 공개함으로써 시민은 행정 기관을 보다 신뢰하게 되고, 공직자는 책임감 있는 업무 수행을 위해 정진하는 선순환 문화를 정착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정책실명제: 논산시정의 ‘투명함’을 확인하세요. 논산시는 주요 정책과 사업의 담당자와 책임자를 공개하는 ‘정책실명제’를 운영 중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도시재생뉴딜 헤어·바버컷 교육 수강생들이 지난 22일 정읍시립요양병원에서 어르신 이·미용 봉사를 펼쳤다. 정읍시와 정읍시 지역활력센터가 함께 운영한 교육의 성과가 현장에서 빛난 순간이었다. 이번 봉사에는 지난 5월부터 청춘활력소에서 기술을 익혀 온 시민 12명이 참여했다. 수강생들은 기초 과정을 마치고 현재 심화 과정을 밟는 중으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살려 병동 곳곳을 누비며 입원 환자 50여 명의 머리를 정성껏 손질했다. 현장에는 1996년부터 이웃과 함께해 온 선미봉사단도 함께했다. 정회원 20명과 준회원 15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교육생들과 호흡을 맞춰 어르신들에게 단정함과 활기를 선물했다. 머리 모양이 바뀌자 표정도 훨씬 환해졌다는 후문이다. 시와 지역활력센터는 이번 활동을 “배움이 지역사회 나눔으로 이어지는 도시재생의 선순환”으로 의미 있게 평가했다. 교육장에서 시작된 작은 변화가 병실의 미소로 번지며 공동체의 온기를 키웠다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배운 기술로 이웃을 돕겠다는 시민들의 마음이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지난 23~24일 정읍 연지아트홀에서 열린 제35회 정읍사 전국국악경연대회가 전국의 국악 인재와 예술인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정읍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전통예술진흥회 정읍지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판소리, 무용, 기악·가야금병창 3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경연은 층위별로 촘촘히 구성했다. 초·중·등부와 신인·장년부가 23일에 무대를 올렸고, 고등부와 일반부는 24일 열띤 경연을 펼쳤다. 대회 마지막 날 열린 시상식에서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들에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정읍시장상을 비롯한 상장과 상금이 수여돼 영예의 순간을 장식했다. 올해 대회에는 약 100여 명이 참여해 기량을 뽐냈다. 치열한 호흡과 탄탄한 기교, 진한 감정선이 어우러진 무대는 관객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고, 정읍이 품은 국악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다시 한 번 널리 알렸다. 이학수 시장은 축사에서 “제35회 정읍사 전국국악경연대회가 참가자 여러분께 값진 경험과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정읍이 국악의 전통과 미래를 잇는 무대가 되도록 지원을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생활개선정읍시연합회가 지난 21~22일 제2청사에서 ‘디지털 역량강화 및 과제교육’을 마치며 농촌 여성의 정보 격차 해소에 속도를 냈다. 이번 교육에는 16개 회에서 회당 10명씩, 총 160명의 회원이 참여했다. 교육은 일상에서 편리함을 높이고, 디지털 활용을 매개로 공동체 유대까지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교육은 실습 위주로 채웠다. 키오스크 사용법과 스마트폰 생활 활용을 익히는 ‘디지털 활용 교육’을 기본으로 했다. 이어 농업기술정보 플랫폼인 ASTIS(농업과학기술정보시스템) 회원가입과 활용법을 배워 현장 정보 접근성을 끌어올렸다. 한지공예 ‘꽃동고리’ 제작 과제도 병행해 학습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더했다. 안경순 생활개선정읍시연합회장은 “회원들이 디지털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도록 실습형 교육을 계속 이어가겠다”며 “생활개선회가 농촌 여성의 자존감과 역량을 높이는 구심점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용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키오스크·스마트폰 활용 능력과 ASTIS 가입 확대로 현장 정보 활용이 한층 수월해졌다”며 “여성 농업인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정읍시가 외국인 근로자의 한국어 능력 향상과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한국어 교육’ 2학기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8월 24일부터 12월 14일까지 매주 일요일, 정읍시청 별관 1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과정은 정읍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 25명을 대상으로 하며, 1학기에 이어 기초 한국어 학습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생활과 직장에서 겪는 언어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나아가 정읍을 제2의 고향으로 여기며 장기 체류할 수 있는 환경 조성도 목표로 한다. 이학수 시장은 “1학기 교육 성과를 바탕으로 2학기에도 더 많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참여해 실질적인 도움을 얻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들의 정착과 생활 안정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정읍시 가족센터’를 ‘1시군 1외국인 지원센터’로 지정해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문화체험과 건강관리 지원 등 다양한 정착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지역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3톤 미만 소형건설기계 조종사 면허 취득 교육 신청자를 9월 5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소형굴착기, 스키로우더, 지게차다. 신청 자격은 정읍시에 1년 이상 거주한 만 18세 이상 70세 이하 농업인으로, 1종 보통운전면허를 갖춰야 한다. 접수는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소형건설기계는 농작업 현장에서 다목적으로 쓰이지만 안전사고 위험도 높다. 시는 전문 교육기관과 연계해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하고, 교육비의 50%를 지원해 농업인의 안전한 장비 활용을 돕는다. 교육 과정은 이론 6시간(관련 법규, 정비 이론, 장치 이해)과 실습 6시간(운전 및 취급 요령)으로 구성됐다. 과정을 이수하면 조종사 면허증 발급이 가능하다. 농촌지원과 관계자는 “소형건설기계는 농업 현장의 필수 장비인 만큼 조작 능력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교육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897명의 농업인이 교육을 이수해 면허를 취득하도록 지원했고, 동시에 농업기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정읍시 귀농귀촌센터가 도시민을 대상으로 ‘귀농체험 현장실습학교’ 참가자를 9월 8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정읍의 농촌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정착 정보를 한자리에서 얻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과정은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타 도시 거주자를 주요 대상으로 한다. 선진 귀농인 농장 견학으로 실제 영농 노하우를 듣고, 동학기념관 방문으로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이해한다. 정읍 대표 힐링 콘텐츠인 쌍화차 체험도 더해 정읍의 ‘맛·멋·향’을 폭넓게 느끼게 한다. 현장 활동과 문화·관광·홍보를 결합해 체류형 유입 효과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신청은 ‘그린대로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접수와 참가 안내는 귀농귀촌지원센터가 맡아 사전 준비부터 일정, 안전 수칙, 정착 상담까지 세심하게 지원한다. 센터는 이번 실습학교를 통해 정읍의 농업 환경, 정주 여건, 생활 인프라를 현실적으로 소개하고, 이후 정착까지 이어지는 맞춤형 상담을 연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귀농을 준비하는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정읍시가 2026년 친환경 농산물 품목다양화 육성지원사업 수요조사를 9월 2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학교급식 등 늘어나는 수요에 맞춰 품목을 넓히고, 지역 내 안정적 공급 체계를 세우려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친환경 전환이 까다로운 과수·채소 분야에 생산관리 지원을 보태 다양한 품목의 친환경 생산을 끌어내겠다는 구상이다. 대상은 친환경 인증을 받은 농업경영체(생산자단체 포함)로, 인증 면적이 노지 1000㎡ 이상이거나 시설재배 330㎡ 이상이어야 한다. 지원 범위는 현장의 필요를 폭넓게 담았다. 단동·연동 하우스 같은 생산시설과 관·배수 설비, 과수 재배시설을 비롯해 저온저장고와 보관창고, 선별장 등 유통 기반을 강화한다. 동력제초기, 고소작업차, SS기와 해충 방제장비, 선별기·포장기 같은 작업 장비도 신규 구축과 개·보수 모두 가능하도록 했다. 시설과 장비를 함께 보완해 생산부터 저장·선별·출하까지 연결되는 친환경 공급 사슬을 탄탄히 하겠다는 취지다. 시 관계자는 “농촌 고령화 속에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정읍시가 25일부터 소상공인 안정지원금 미신청자를 대상으로 추가 접수를 시작해 지역 상권에 실질적 도움을 보탠다. 접수는 9월 12일까지다. 신청 장소는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다. 이번 지원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물가 상승, 인건비 부담, 경기 둔화로 경영환경이 악화된 소상공인의 버팀목을 키우는 데 방점을 뒀다. 지급 방식은 정읍사랑상품권 50만원이며, 자격 확인을 거쳐 10월 중 순차 지급한다. 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가 정읍시에 있고, 사업장도 정읍시에 있어야 한다. 전년도 매출액은 1억원을 넘지 않아야 하고 공동대표(법인 포함)는 대표 1인만 받을 수 있다. 2024년 매출이 없거나, 공고일 기준 휴·폐업 상태인 경우는 대상에서 빠진다. 비영리 사업자, 소상공인 정책자금 제외업종, 정읍시가 정한 제외 업종인 태양광발전업과 전자상거래업도 해당하지 않는다. 1차 지급 대상자는 중복 지원을 받을 수 없다. 이학수 시장은 “많은 소상공인이 어려운 시간을 견디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천안청수도서관은 오는 9월 6일~ 12월 13일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 가상체험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가상체험실 프로그램은 가상현실(XR) 기술을 활용한 4~6세 유아 대상 ‘영어 체험형 동화구연’과 초등 1~3학년 대상 ‘영어 가상체험’이 진행된다. 체험형 동화구연에서는 피터팬, 피노키오 등 실감나는 동화 속 세상에서 영어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영어 가상체험에서는 원어민 강사와 스크린 속 가상 세계를 탐험하며 영어 표현을 익힐 수 있다.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오후에 진행되며, 신청은 오는 8월 26일 오후 2시부터 천안시도서관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영어를 즐겁게 접하고 자신감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영어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