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은 산청지역자활센터가 자활참여자를 대상으로 금융복지상담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상담은 경상남도금융복지상담센터 서부지부와 연계해 재무역량 강화와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채무 문제, 소비습관, 신용 관리, 금융사기 예방 등 실생활과 밀접한 금융 현안을 상담받았다. 특히 개인별 채무 상황을 진단한 뒤 신용회복위원회 연계, 개인워크아웃 신청, 금융생활 교육 등 맞춤형 지원도 이뤄졌다. 노준석 센터장은 “참여자 대부분이 오랜 기간 저소득 상태에 놓여있었고 금융교육 기회가 부족했다”며 “이번 상담이 고금리 대출이나 연체 채무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자립을 준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산청군관계자는 “센터는 자활사업 외에도 사회적·정서적 자활을 위한 복지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자산형성지원사업을 통해 금융취약계층의 회복과 자립을 돕는 통합지원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은 지난 7월 16일부터 이어진 극한호우로 11일부터 9월 26일까지 47일간 합동설계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설계단 운영으로 국도비 확보 시점에 맞춰 복구 사업을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추진할 방침이다. 복구 규모는 총 634건, 2353억원에 이른다. 합동설계단은 피해 시설에 대한 측량과 실시설계, 편입 부지 협의, 사업 발주 등 복구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한다. 특히 자체적으로 합동설계단을 운영함으로써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복구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조사·측량 단계부터 지역주민 대표 및 관련자(이장, 지도자, 피해농가, 토지주)와 현장을 방문해 의견을 수렴할 방침이다. 이로 인해 조사와 측량, 실시설계에 필요한 비용 약 12억원의 예산 절감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이승화 군수는 “합동설계단 운영을 통해 공공시설의 기능을 조속히 회복하고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신속히 해소하겠다”며 “2026년 우기 전까지 복구 사업을 마무리해 재해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양산시립독립기념관은 광복 80주년과 기념관 개관 2주년을 맞아 8월 15일부터 12월 14일까지 특별기획전 '영축산의 외침, 나라를 구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세계문화유산 통도사(通度寺) 소속 스님들의 일제강점기 항일독립운동으로 이어진 발자취를 조명하고, 오랫동안 면밀히 이어진 호국불교의 정신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 특히 김구하 스님, 양만우 스님, 김말복 스님 등 근현대 통도사의 고승들이 펼친 항일 실천과 활동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한 독립운동의 구체적 면모를 전시를 통해 드러낼 예정이다. 전시는 총 3부 구성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만해 한용운, 백초월, 오택언 등 통도사 지방학림의 역할과 경남 최초의 만세운동인 ‘신평만세운동’을 중심으로 양산 지역의 항일운동을 다룬다. 주요 전시품으로는 성해선사 회갑기념사진, 통도사 금강계단중수보조기 현판, 한용운 유묵, 백초월 사군자, 오세창 유묵 등이 있다. 2부에서는 통도사 주지였던 구하 스님이 주도한 사찰 재정 일원화, 불교잡지 간행, 상해임시정부 재정 지원 등의 활동과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양산시립독립기념관은 광복 80주년 및 독립기념관 개관 2주년을 맞아 광복절 당일인 오후 7시부터 기념관 야외무대에서 민족의 기상과 독립의 의미를 되새기는 의미있는 기념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경축행사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순서로 브라스밴드(클래식, 재즈 등 금관악기 연주) 공연과 민속공연(사자춤 및 검무춤 공연 등)이 준비돼 있어 관람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양산시립합창단의 독창, 중창 및 합창무대는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노래하며, 독립운동가 윤현진 갈라쇼로 무대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공연당일 부대행사로는 기념관 2층 강당에서 자녀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나라사랑 태극팔찌 만들기’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이번 체험은 어린이들이 역사적 의미를 이해하고, 조국을 사랑하는 마음을 다시금 새기도록 특별히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또 기념관 내에서는 특별전 '영축산의 외침, 나라를 깨우다'의 야간개장이 진행돼 독립의 의미를 되새기는 의미있는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양산시는 ‘2025 양산시립합창단 시민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가 8월 29일 오후 7시 30분 동면 사송중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당초 6월 개최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인해 8월로 연기된 해당 공연은 최근 조성된 신도시 사송에서 양산시립합창단의 첫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시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채로운 음악의 매력을 선사하기 위해 가요, 트로트, 영화 OST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구성돼 있으며,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흥겨운 연출과 함께 어우러질 계획으로, 일상에서의 휴식을 제공함과 동시에 음악을 통해 끈끈한 지역 공동체의 유대를 강화하는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다감 문화예술과장은 “양산시립합창단의 시민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가 많은 시민들이 다같이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적극적으로 문화 활동을 전개하여 문화와 사람을 잇는 다리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유선으로 연락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오는 23일 ‘함께 읽어요!! 2025 경남의 책’ 선정 도서 '언제나 다정 죽집'의 저자 우신영 작가 특강을 진주시립어린이전문도서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함께 읽어요!! 2025 경남의 책’은 범도민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경남대표도서관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특강은 진주시립도서관이 관련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마련된‘경남의 책’도서 작가 초청강연이다. 대학 교수로 재직하다 소설가로 변신한 우신영 작가는 지난 2024년 혼불문학대상, 비룡소 황금도깨비상 등을 수상했으며, 주요 저서로는 '언제나 다정 죽집', '시티뷰', '맨홀에 빠진 앨리스', '죽음과 크림빵' 등이 있다. ‘내가 꿈꾸는 다정마을’이야기와 꾸미기 활동으로 진행될 이번 특강의 참가 인원은 초등학생 이상 25명이며, 신청 접수는 진주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13일부터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작가 특강은 독자들과 작가가 직접 만나 창작 과정과 작품세계를 생생하게 들으며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이다”면서 “우신영 작가 특강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올해 5억 1300만 원을 투입해 560여 개 경로당에 입식 식탁과 의자 685세트를 설치하는 ‘경로당 행복식탁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로당 행복식탁 지원사업’은 경로당 주5일 식사제공에 따라 좌식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편의를 도모하고자 접이식·이동형 입식식탁과 의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진주시는 경로당 규모와 지난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경로당별 1~2세트를 오는 9월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이 관절염 등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르신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행복식탁의 다용도 활용으로 문화공간 역할 확장에 따라 경로당 이용률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사업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경로당 지원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식사·가사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인구 증가에 따라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중식 제공을 위해 중식비 및 양곡을 지원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재단법인 남해마늘연구소는 지난 8일 연구소 세미나실에서 2025년도 주요사업 및 개인별 성과계획에 따른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초 수립한 2025년 주요업무계획과 연계하여, 연구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 점검과 전 직원의 개인 성과 목표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하반기 전략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각 부서 정책과제들에 대한 세부 사업추진에 대한 정보 교류로 각 부서의 중간성과와 실적, 문제점 등을 공유하며 조직 전체의 실행력을 제고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소 일반현황 및 비전, 목표 공유, 2025년 주요사업 추진상황보고, 2025년 개인별 성과보고, 연구소장 강평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부서별 사업담당자가 상반기 주요 추진성과와 함께 하반기 보완계획을 발표했다. 박삼준 소장은 “개인별 성과계획은 단순한 평가 수단을 넘어 조직 전체의 전략적 목표를 개인 수준에서 실현하는 기제”라며, “앞으로도 성과중심의 유연한 조직문화를 조성해 연구소 전체의 성과를 향상시켜 지역 특화산업 발전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일 정촌면 소재 진주시 직업재활센터에서 제19기 참진주가족자원봉사단과 진주지역 대학생봉사단이 장애인 직업재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장애인 직업재활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함으로써 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데 공감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가족봉사단 13가족 50명과 대학생봉사단 1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장애인 근로자들이 수행하는 쇼핑백 만들기 등 다양한 직업재활 보조 활동에 참여하며 장애인들의 일자리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유지되는지 간접적으로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한 가족은 “직접 해보니 단순해 보이는 작업도 많은 집중력과 인내심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장애인의 자립을 가까이서 이해하고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봉사자들이 장애인 직업재활의 의미를 체험을 통해 깊이 이해하고 나눔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체험형 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따뜻한 동행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진주시상권활성화재단이 운영하는 진주진맥 브루어리에서 ‘프로야구 단체관람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팬들의 승부욕과 열정을 자극하는 이 특별한 이벤트는 예약자에 한해 진주진맥 및 야구 굿즈를 제공하는 팬 참여형 이벤트로 진주시상권활성화재단이 전통시장·진주진맥·지역 팬문화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7월 한 달간 다섯 번 펼쳐진 ‘프로야구 단체관람 이벤트’에는 100여 명의 야구팬들이 진주진맥 브루어리를 방문했으며, 8월은 ▲14일 롯데 vs 한화 ▲15일 NC vs 한화 ▲20일 롯데 vs LG ▲21일 NC vs 삼성 ▲28일 롯데 vs KT ▲29일) NC vs SSG 경기에 맞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진주진맥의 시그니처 맥주와 함께 즐기는 단체 경기관람은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진주시상권활성화재단 관계자는 “진주 원도심 상권의 매력을 더 많은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야구와 맥주를 매개로 한 콘텐츠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커뮤니티, 지역 브랜드들과 협업해 다양한 문화 마케팅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지난 9일 중앙시장 내 청년몰 푸드코트에서 100여 명의 TCG플레이어가 참석한 가운데 TCG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TCG(Trading Card Game)는 카드를 수집하고 교환하며 전략적으로 활용하여 즐기는 게임으로 카드 한 장에 숨겨진 전략과 스릴이 있어 다양한 연령층이 즐기는 대중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TCG게임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고, 중앙상권에 인구 유입을 통한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TCG&보드게임협회에서 주최하여 개최됐다. 행사 운영을 지원한 진주시상권활성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대회 개최로 백년역사의 중앙시장이 청소년들의 활기로 가득찼다.”며, “앞으로 다양한 행사를 통해 상권이 붐빌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9일 진주생활체육관에서 청소년수련관 소속 동아리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2025년 청소년 동아리 역량강화 화합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동아리의 활성화와 상호 간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여름 방학 중에 개최되고 있으며, 청소년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직접 기획한 미션 달리기, 단체 줄달리기 등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상호 교류하고 화합하며 공동체 형성을 통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행사와 연계하여 청소년들이 청렴의 가치에 대해 인식하고 자발적인 실천 의지를 다지는 청렴 캠페인이 함께 실시됐다. 이번 캠페인은 세대 간 청렴 공감대 형성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한편, 2025년 청소년수련관 소속 동아리는 3개 분야(댄스, 밴드, 노래)에 22개 동아리 19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소년 동아리 인증식, 찾아가는 청소년 문화활동, 동아리 성과발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청소년 동아리 및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9일 진주시 일원에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 진주시 청소년 우리지역알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우리 고장의 소중한 문화유산과 다양한 체험시설을 직접 보고 느끼며 애향심을 함양시키고자 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 50명을 대상으로, 진주대첩 역사공원, 진주성, 국립진주박물관, 진주남강유등전시관, 지수승산 부자마을, K-기업가정신센터, 레일바이크 체험, 월아산 산림레포츠 등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역사·체험 공간을 아우르는 알찬 일정으로 이루어졌다. 탐방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진주의 유서 깊은 유적지와 다양한 체험 시설을 탐방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며,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시청소년단체협의회이 진행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우리 청소년들이 진주의 역사와 문화, 자연 속에서 살아 숨 쉬는 체험을 통해 자신이 살아가는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밀착형 청소년 활동을 지속 발굴·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지난 9일 내동면 월드 풋살장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 가족 여름 운동회’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신체활동 및 여가선용 기회가 부족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과 가족에게 물놀이 등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간의 화합과 정서적 유대감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가족이 함께하는 물놀이 경기와 다양한 게임, 어울림 한마당, 시상식 등이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펼쳐지며, 행사장은 내내 웃음과 열기로 가득했다. 행사에 참여한 부모 A씨는 “오랜만에 아이들과 함께 시원한 물놀이와 게임을 하며 동심으로 돌아가 마음껏 웃고 즐길 수 있었다”며 “바쁜 일상으로 인해 가족끼리 소통할 시간이 부족했는데, 시에서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오늘 행사가 참여자 모두에게 한여름 무더위를 잊게 할 만큼 시원하고 유쾌한 추억을 만들어가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면서 “우리 시는 앞으로도 대상자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과 가족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한여농 진주시연합회는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산청한방가족호텔에서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한여농 진주시연합회 회원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회원연수는 ▲달라진 농지법 교육 ▲유공자 표창 ▲화합한마당 등으로 구성돼 여성농업인의 역량강화와 회원 간 유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또한, 농촌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고향사랑 교차기부도 함께 진행돼 순천시 한농연연합회 100만 원, 고흥군 한농연·한여농연합회와 각100만 원을 교차기부했으며, 아울러 진주시 농업기술센터와 고흥군 농업기술센터 직원들도 고향사랑기부금 각 200만 원을 교차기부했다. 이날 조규일 시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신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농촌 현장의 주역인 여성농업인의 성장과 역량 강화가 농업경쟁력을 높이는 핵심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농촌 발전을 위해 여성농업인 여러분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보화 회장은 “오늘 이 자리를 빛내준 한여농 진주시연합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여성농업인들이 변화하는 농업환경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