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울진군은 5월 5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왕피천공원 일대와 후포 마리나항 일대에서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를 위한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왕피천공원 일대에서는 울진청년회의소 주관으로 ‘제26회 어린이날 한마당 축제’가 10시부터 16시까지 공연 및 다양한 체험 마당이 펼쳐진다. 왕피천공원 주공연장에서 청소년 오케스트라, 태권도 공연을 시작으로 모범 어린이 29명 표창 수여와 함께 꿈과 희망의 나비 날리기 행사 및 마술쇼, 인형극 등이 펼쳐진다. 또한 개회식 후 주공연장 주변에 에어바운스, 키링 만들기, 버섯수확 체험, 목공예 체험, 도예아트, 드로잉 그림그리기, 격파, 정크아트, 천연 염색 체험 등 다양한 어린이 체험부스와 소방, 교통, 해양경찰 등 아동안전체험 등 관계 기관이 참여하는 체험 공간을 선보인다. 이날 왕피천공원 내 모든 관람시설(왕피천 케이블카, 아쿠아리움, 과학체험관 등)과 성류굴을 어린이들에게 무료 개방하며, 행사 당일 안전하고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하여 왕피천공원 일대 일방통행(수산교차로'왕피천공원'염전해변'산사천교 방향)으로 교통을 일부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고령군 은 반려동물 등록을 한 군민을 대상으로 ‘카드형 반려동물 등록증’ 발급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등록제도는 반려동물 보호 문화 정착과 유실·유기 동물 방지를 위해 추진된 것으로, 2개월령 이상인 반려 목적으로 사육 중인 등록 대상 동물(개)은 의무적으로 등록하여야 한다. 카드 형태로 발급되는 동물등록증은 소유자 정보와 반려동물 등록번호, 품종, 생년월일 등의 정보를 담고 있어 신속한 확인이 가능하며, 지갑 등에 보관이 용이하고, 병원 진료, 반려동물 관련 시설 이용 시 활용할 수 있어 반려인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령군은“카드형 동물등록증 발급을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책임감을 높이고, 유기 동물 발생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반려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고령군은 4월 28일 오전 9시 30분부터 고령성주축협 본점(고령군 대가야읍)에서'우량한우 수정란이식 사업'에 참여하는 농가 2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령군 자체사업인 2025년'우량한우 수정란이식 사업'에 선정된 농가에게 수정란 이식 관련 전반적 지식 및 수태율 향상을 위한 농가 유의 사항 등을 교육하고 농가 궁금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고령군은 2023년부터 10년간 고령군 내 한우 사육농가의 고능력 한우 송아지 생산을 위해 유전적으로 우수한 능력을 가진 공란우의 난자를 활용하여 수정란 이식사업을 고령성주축협과 함께 추진 중이며 2025년 4월 고령성주축협은 수정란 이식사업에 앞장선 결과를 바탕으로 농협 중앙회로부터 한우 유전자원 공급센터로 선정되기도 했다. 고령군은 “우량한우 수정란 이식사업을 통해 고령군 한우 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고 양질의 한우 생산으로 고령 한우의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칠곡군은 오는 3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칠곡군 종합운동장에서 ‘2025 칠곡군 어린이 행복 큰잔치’를 개최할 예정이다. 칠곡군이 주최하고 칠곡청년회의소(JCI)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꿈을 펼치는 행복한 칠곡 어린이”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대형 물난장 놀이터와 게임 속 주인공처럼 직접 뛰어 놀며 즐길 수 있는 에어바운스, 버블·매직·벌룬쇼, 랜덤플레이 댄스타임 등 신나는 놀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공식행사 중에는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과 함께, 선물상자를 열면 풍선이 하늘 위로 올라가는 퍼포먼스를 통해 자유롭게 꿈을 향해 나아가는 아이들을 응원하는 메세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축제장을 방문하면 페이스 페인팅, 어린이타투, 바람개비 만들기, 부채만들기, 인생네컷 사진관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도 만나 볼 수 있으며, LED TV 등 푸짐한 경품도 준비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칠곡군은 지역 주민들에게 더 나은 파크골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파크골프장을 직영 체제를 5월 2일부터 실시한다. 이번 직영 전환은 그간 계속해서 제기된 파크골프장 사유화 논란을 종식하고 더 많은 주민들이 파크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추기 위한 것이다. 수 년 전부터 전국적인 파크골프 붐이 일며 관내 7개의 파크골프장이 개설됐지만, 예산 등의 이유로 파크골프협회가 일부 관리를 맡게 되며, 이용객 차별 및 텃세 등에 대한 불만이 꾸준히 제기됐다. 작년 칠곡군은 ‘파크골프장 운영 방안 연구 용역’을 바탕으로 관내 파크골프장의 실태 점검과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도출하고 이를 통해 2025년 1월 말 ‘칠곡군 파크골프장 관리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하여 직영 체제의 기틀을 마련했으며, 특히 칠곡군 파크골프협회는 군과 협력을 통해 파크골프장 이용자들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이번 직영 체제 전환에 적극적으로 협조했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군과의 협력을 통해 직영 체제로의 전환이 파크골프 이용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지역 주민들의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청도군 운문면 망향정은 일주일간의 야간 조명 공사를 마치고 새로운 모습을 드러냈다. 청도 운문면에 위치한 ‘망향정’은 운문댐 건설을 위해 1985년부터 1996년 사이 수몰된 일곱 개 마을 이주민을 위로하기 위해 조성된 팔각 정자로, 2층을 오르면 사라진 옛 고향의 추억과 향수가 담긴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망향정 좌 우 두 개의 비석에는 수몰된 행정 동명과 가구 수가 새겨져 있다. 망향정을 자주 이용하는 여행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고향을 그리워 찾는 실향민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기 위해 벤치 등 주변 편의 시설을 재정비하고 망향정 내부에 야간 조명을 설치하여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수몰 마을 오항리가 고향인 70대 노부부(경산 거주)는 “경산에서 이따금씩 고향 생각이 나면 집사람이랑 망향정을 자주 찾고 있어요. 지금은 경산에서 나름 명문으로 자리잡은 문명중고등학교도 저 운문댐 아래 수몰지역에 있었는데 옛 사진들을 보면 감회에 젖고 야간 조명으로 밤에 찾아와도 손색이 없을 망향정을 보니 청도군과 운문면의 노력에 감사드릴 뿐입니다”라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 이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 남면 새마을 지도자협의회(회장 임채욱)와 새마을 부녀회(회장 나계월)는 28일 회원 36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면 일대에 방치된 쓰레기를 말끔히 정리하고 빈 농약병 수거 및 분리 작업을 실시하여 자원재활용 및 환경 살리기에 앞장섰다. 이날 행사는 도민체전을 맞이하여 김천시 방문객과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회원들은 도로변에 쌓여 있는 쓰레기를 정리하고, 마을회관과 들판에 방치된 폐농약 용기류를 수거해 빈 병, 봉지, 영양제 병, 잔류농약병 등으로 분류했다. 임채욱 회장과 나계월 부녀회장은 “이번 대청결 활동과 환경 살리기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회원들과 주민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새마을 지도자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끼고 모든 봉사활동에 남면 새마을 지도자협의회가 앞장서며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겠다.”라고 말했다. 김한득 남면장은 “깨끗한 남면을 만들기 위해 흘린 회원들의 구슬땀 덕분에 다가오는 도민체전에 우리 시를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자원재활용을 통한 환경 살리기 행사는 탄소중립을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 지역자율방재단 협의회(단장 홍순용)는 지난 28일 김천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25년도 1분기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각 읍면동 자율방재단 대표와 재난구호·장비지원팀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해 2024년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도 재난 예방과 대응 활동의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협의회는 최근 영남권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고자, 산불 피해지역 이재민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홍순용 단장은 “지역자율방재단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최일선에 있는 민간 조직”이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해 더 안전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천시 지역자율방재단 협의회는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는 재난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각종 재해로부터 시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가 디지털 여행 플랫폼 부킹닷컴이 발표한 ‘5월 황금연휴 국내 여행 트렌드’ 조사에서 국내 여행지 검색 증가량 1위를 차지했다. 부킹닷컴은 다가오는 황금연휴(4월 30일~5월 6일)를 앞두고 플랫폼 내 검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포항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가장 높은 검색 증가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포항이 산업도시 이미지를 넘어, 젊은 세대 사이에서 감성적인 해양 관광지로 재조명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포항은 최근 해양레저 활성화, 스페이스워크 등 신개념 관광지와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조성 등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며 ‘찾고 싶은 해양관광 도시’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특히 ‘나의 완벽한 비서’ 등 인기 드라마의 주요 촬영지로 포항이 잇따라 등장하며, 드라마 촬영지와 연계한 테마 여행 코스가 관광객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와 함께 영일대해수욕장, 호미곶 해맞이광장, 포스코 야경 등 포항만의 독특한 관광 명소가 SNS를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힐링 여행’을 원하는 여행객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탁 트인 해안 풍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봉화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5일 봉성면 금봉리에서 농업인,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추냉이 생산 실증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고부가가치 고추냉이를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안정적인 재배 기반을 조성하고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했다. 2023년에는 광폭하우스 및 내부시설을 설치했고 8월 고추냉이를 파종해 12월 고추냉이 6,000주를 정식했다. 2024년에는 고온기 재배환경 개선을 위한 포그냉방 시설을 설치하고 고추냉이 4,000주를 추가 정식했으며 올해 4월부터 고추냉이 근경 및 잎을 수확해 판매할 계획이다. 장영숙 농업기술과장은 “이번 고추냉이 생산 실증 시범사업 평가회를 계기로 지역 농업인들이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전략작물을 탐색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예천군은 곤충생태원 일원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2025 예천곤충생태원 어린이날 아기자기 축제’를 개최한다. ‘어린이를 위한 세밀한 상상, 곤충그림 속으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곤충을 매개로 한 다양한 체험과 곤충사진 전시, 어린이 맞춤형 공연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어린이와 가족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기간 동안 운영되는 곤충세밀화 작가 권혁도 씨의 ‘곤충 그림 교실’에서는 작가의 그림지도를 통해 곤충의 형태와 색감을 이해하고, 나만의 수묵화 그리기를 통해 자연에 대한 흥미를 키울 수 있다. 여기에 인기 콘텐츠 ‘코니페디 탐험대 Vol.3’와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이 더해져 창의적인 활동이 가능하다. 야외 곤충정원에서는 어린이날 당일 수준 높은 음악공연을 비롯해, 3일간 하루 2회 솜사탕쇼, 마술쇼, 인형극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공연이 펼쳐진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과 꿀뜨기 체험, 푸드트럭 존도 운영된다. 이밖에도 곤충생태원 일원에서 살아있는 곤충을 직접 만져볼 수 있는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예천군은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2025년 상반기 ‘단샘마을교사봉사단’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단샘마을교사봉사단’은 2020년부터 추진 중인 예천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역량 있는 주민들이 마을교사로 참여해 관내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경험을 제공하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관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초·중·고등학생이며, 상반기 프로그램으로는 영어·국어독해(문법), 커피클레이, 유리공예, 요리교실, 진로체험 등 20여 개의 평소 지역 학생들이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분야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수강 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신청은 예천미래교육지구 홈페이지 내'단샘마을학교-단샘마을공동체 프로그램 수강신청'에서 가능하다. 황숙자 예천군 총무과장은 “단샘마을교사봉사단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에서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제공하여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역량 개발을 지원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의 마을 교육 활성화 및 지역 인재 육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배낙호 김천시장은 4월 28일 보건복지부, 환경부를 연이어 방문해 지역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2026년도 정부예산안에 주요 사업이 적극 반영 될 수 있도록 건의하는 등 세일즈 행정에 속도를 더했다. 이날 방문은 취임 초‘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해 송언석 국회의원과의 원팀 세일즈맨이 되겠다’는 배낙호 시장의 의지에 따라 지난 4월 8일 경상북도지사 방문건의에 이어‘세일즈 행정’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먼저, 배 시장은 보건복지부를 방문하여 정윤순 보건의료정책실장과 저출생 극복 추진사업인 ▲어린이 전문 통합의료센터 건립 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이병화 환경부 차관을 만나 2026년도 주요 국비사업인 ▲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총사업비 485억원),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사업(총사업비 469억원) 예산의 안정적인 확보 및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김천시 살림살이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발로 뛰는 현장형 시장이 되겠다.”라고 말하며,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해 국회의원과 긴밀한 소통 체계 확립으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3월 추풍령테마파크 내 주요 휴식 공간에 대형 그늘막과 벤치를 새롭게 설치하여 방문객들의 편의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특히 어린이 놀이시설 및 어드벤처 부지 주변과 원형광장 등 이용객이 많은 구역에 집중적으로 설치됐으며, 보호자들이 자녀를 안전하게 관찰하고 쾌적하게 휴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김재광 이사장은 “추풍령테마파크는 다양한 체험 콘텐츠와 자연 친화적 시설을 갖춘 가족형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그늘막과 벤치 설치를 통해 무더운 날씨에도 방문객들이 더욱 쾌적하게 테마파크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추풍령테마파크는 짚코스터, 어드벤처, 어린이놀이시설 3종, 둘레길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청소년재단 북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6일 주말 체험프로그램 ‘방카 Trip – 경주월드’를 운영했다. 이번 주말 체험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놀이공원을 통해 친구들과 소속감을 강화하며, 문화체험 기회가 부족한 청소년들에게 신나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체험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놀이공원을 가고 싶었는데 주말체험을 통해 가게 되어 너무 좋았고, 재미있는 놀이기구를 타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성재 포항시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자립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전문적인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정책사업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운영 장소는 포항시 남구 오천읍민복지회관과 북구 청소년문화의집이다. 2025년 기준 중1~2학년을 대상으로 신규 청소년들을 연중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