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한국전력공사 청도지사(지사장 서영호)는 지난 24일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 상품권 100만원을 청도군에 전달했다. 한국전력공사 청도지사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 기탁 및 사회복지시설에 후원 물품 전달 등 지역사회를 위해 정기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 날 기탁된 온누리 상품권은 청도군을 통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성조 고객지원 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으며, 작은 보탬이 주변의 힘든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권미정 주민복지과장은 “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정성에 깊이 감사드리며, 정성 어린 사랑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청도군은 지난 24일 매전면 당호리 마을에서 ‘농촌에서 살아보기 2기 퇴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지난 한 달간 청도군에서의 생활을 통해 농촌 적응력과 지역 이해도를 높였다. 이번 2기 과정에는 총 3명이 참여해 농촌 생활 체험, 영농 실습, 지역 문화 탐방, 귀농·귀촌 교육 등을 이수했다. 참가자들은 프로그램 기간 동안 실제 마을에 거주하며 주민들과 교류하고, 농촌의 장단점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향후 귀농·귀촌 여부를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특히, 일부 참가자들은 퇴소식 자리에서 “짧은 기간이었지만 농업의 가치와 지역 공동체의 따뜻함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귀농·귀촌에 적극 도전해 보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은 도시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중요한 디딤돌”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인구 유입과 지역 활력 증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울진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9월 20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두 차례에 걸쳐 등록시설 이용 아동의 가족 20가구를 대상으로 특화사업‘우리가족 모두 파티시에’체험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가을 제철 식재료인 고구마를 활용해 설탕 사용을 줄인 ‘저당 고구마 케이크’를 직접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식재료의 소중함을 배우고 가족과 함께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도록 기획됐다. 가족이 함께 꾸민 케이크에는 개성과 창의력이 담겨 행사장을 한층 풍성하게 했다. 울진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6년부터 위덕대학교에 위탁 운영되고 있으며, 위생·안전 관리, 영양 관리, 연령별 맞춤 식단 개발, 대상별 교육, 학부모 참관 프로그램, 지역특화사업 등 다양한 어린이 급식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2026년부터는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확대 통합 운영 예정이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가족이 함께 건강한 음식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뜻깊었고, 아이들이 직접 만든 케이크에 큰 성취감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울진군은 추석 연휴를 맞아 울진 왕피천공원에서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를 마련해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추석 연휴인 오는 10월 5일부터 10월 7일까지 케이블카와 아쿠아리움 사이 광장에서 윷놀이, 투호, 널뛰기 등 전통 민속놀이 체험을 직접 즐길 수 있다. 또한, 울진아쿠아리움 해양생물 생태설명회는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매일 4회(오전 10시30분, 오후 2시, 2시 30분, 3시) 진행되며 수달, 물범 등 다양한 해양생물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관람객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왕피천공원 제기왕 선발 이벤트는 왕피천공원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10월 6일 오후 2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진행하며 제기차기를 많이 한 고객에게 다양한 울진 특산품이 증정된다. 참가 자격은 공원 내 전시관 등 입장권 또는 영수증을 소지한 이용객에게 주어진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추석 연휴 동안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울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왕피천공원에서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다양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울진군은 발전소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의 소득증대와 주거환경개선, 기타 생활 안정 등을 돕기 위해‘2025년도 하반기 발전소주변지역 주민복지지원사업 융자지원’신청을 10월 14일까지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울진읍, 북면, 죽변면으로 발전소 주변지역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주민으로, 가구당 최대 1천만 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대출 조건은 연 1% 이자, 2년 거치 5년 균등분할 상환이며 올해 하반기 지원 규모는 총 1억 5천만 원이다. 대상자 선정은 ▲최초 융자신청자 ▲주변 지역 내 장기거주자 ▲주민등록상 동거자 다수 또는 사업 참여인원 다수자 ▲자기자본 투자율이 높은 자 ▲소득증대 사업·환경개선 사업·기타 생활 안정 사업 등의 순으로 우선한다. 신청은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신청자는 농협은행 울진군지부에서‘신용조사의견서’를 발급받아 대출 가능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융자지원은 주민들이 저금리 대출 혜택을 통해 생활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봉화군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2026~2027년) 유치를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농정축산과, 기획예산실, 미래전략과, 새마을경제과 등 핵심 부서가 참여하는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TF팀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농어촌 활력 저하, 지역경제 침체 등을 극복하기 위한 대안 마련으로 소멸 위기에 처한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69개 군을 대상으로 전국 6개 내외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지역을 선정한다. 시범사업 선정지역에는 2년간(2026~2027) 농어촌 기본소득으로 개인당 월 15만원씩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하고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지역경제 및 공동체 활성화에 노력하며 농촌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 봉화군은 인구가 2만 8천명에 불과하고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40%를 넘어선 전국 기초 군지역 중 지방소멸위험지수가 가장 높은 지역 중 한 곳으로 시범사업의 정책효과를 모니터링을 하기에 적절한 지역으로 자체 판단하고 있다. 이번 TF팀 구성을 통해 △시범사업 선정 공모 계획 수립 △사회서비스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 방안 △기본소득 연계 순환경제 구축 △지역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봉화군이 제13회 2025년 대한민국 지방자치행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식은 대한민국의정대상·지방자치행정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2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렸으며, 지역 발전과 주민 행복을 위해 앞장서 온 전국의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표창하고, 다양한 평가를 통해 지방행정의 새로운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화군은 군민을 행정의 중심에 두고 지역 특성을 살린 다양한 혁신정책을 추진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봉화군은 △K-베트남밸리 조성사업 △봉화 양수발전소 건설사업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등 미래지향적이고 군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전국 지자체의 모범사례로 주목받았다. 또한 봉화군은 도시재생과 공동체 회복 모델, 주민 참여형 정책 확대 등 군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행정 운영을 통해 ‘작지만 강한 지방자치단체’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수상은 봉화군민과 공직자가 한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경북 영양군에 2010년 이후 15년 만에 ‘KBS 전국노래자랑’이 9월 30일(화) 영양군 공설운동장으로 찾아온다. ‘KBS 전국노래자랑’ 1980년부터 방송된 대한민국 대표 전국민 경연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특색과 시민들의 화합·발전을 돕고 있다. 이번에 전국노래자랑이 열리는 경북 영양군은 전국 최고의 ‘영양 고추’산지로 유명하며 산나물, 사과, 초화주, 능이·송이버섯 등 다양한 지역 특산물이 유명하다. 본선 녹화에는 김연자, 안성훈, 신성, 이부영, 김다나 등 초대가수가 축하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노래자랑 예심은 9월 28일 영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진행되며 예심 당일 12시에서 오후 1시까지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9월 30일 영양 공설운동장에서 열리는 본선은 11월 중 KBS1채널을 통하여 전국으로 송출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재단의 예술교육생으로 구성된 '청춘힐링 실버발레'팀이 지난 20일 서울 노원구 노원역 일대에서 열린 ‘2025 댄싱노원 거리페스티벌 퍼레이드 경연대회’에 참가, 대학·일반 부문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청춘힐링 실버발레'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추진하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2025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생활거점형’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재단은 올해 꿈다락문화예술학교 생활거점형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아동·청소년에서부터 성인, 노년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꿈다락문화예술학교의 세대별 프로그램 중 '청춘힐링 실버발레'는 고령의 지역 어르신들에게 발레를 교육하여 무대 위에서 자신을 표현하는 능력을 기르고 건강과 성취감을 증진시키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현재 21명의 70대 이상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단순한 신체 활동을 넘어 창작 안무와 무대 경험을 쌓아가면서 자신감은 물론 정서적 치유 효과까지 누리는,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이번에 '청춘힐링 실버발레'팀이 참가한 댄싱노원 거리페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복지재단은 지난 24일, 산농영농조합법인으로부터 성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농산물 생산과 유통을 기반으로 성장해 온 산농영농조합법인은 유통센터를 확대하며 농산물 시장에 활로를 개척하고 있을 뿐 아니라, 주민을 위한 나눔 활동에도 꾸준히 동참하여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성금도 취약계층 및 저소득 가정과 한가위의 온정을 나누고자 마련된 것이다. 여종현 대표이사는 “신축 유통센터 개소로 지역 농산물 육성을 위한 기반이 마련된 것을 기념하고,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성금 기탁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법인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배낙호 김천복지재단 이사장은 “바쁜 시기에도 소외된 이웃을 먼저 생각해 주신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기탁이 어려운 이웃에게는 명절의 따뜻함을 느끼게 하고, 지역사회에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관내 독거노인과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 가정 등에 전달되어 이들이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 열린민원과는 지난 9월 24일 시청 1층 민원실 앞 북카페에서 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절·청렴 실천 교육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 열린민원과에서는 ‘밝고 친절한 당신이 김천시의 얼굴입니다!’와 ‘친절한 김천! 우리가 시작’이라는 슬로건 아래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정기적으로 친절·청렴 실천 교육 및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민원 응대 친절 교육, 인사 표현 제창, 민원 응대 기법 등을 공유하며, 환한 미소와 따뜻한 응대로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친절한 종합민원실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김천시 열린민원과는 친절·청렴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공직자로서의 책임감을 다지며, 시민들에게 더욱 친절하고 청렴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9월 23일부터 9월 26일까지 김천실내수영장에서 경북보건대학교와 합동 금연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금연 전시회와 시민 대상 금연 캠페인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기간 중 김천실내수영장 1층에는 흡연의 위험성과 금연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전시회가 진행된다. 더욱이 이번 캠페인에는 대학생과 함께 김천시보건소 건강증진과도 동참했으며, 9월 23일 오전에는 김천실내수영장 1층 로비에서 김천시보건소 직원들과 경북보건대학교 학생들이 함께 시민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김천실내수영장을 찾은 시민들은 김천시보건소에서 설치한 금연홍보 부스를 방문해 폐활량 측정 등 체험을 진행했으며, 금연클리닉 방문을 약속한 흡연자도 다수 방문했다. 이은직 총장(경북보건대)은 “지역사회에 자연스러운 금연 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이 우리 대학의 중요한 역할이며, 앞으로도 지역 보건교육에 더욱 주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라고 밝혔으며, 김재광 이사장 역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대학과 협력하여 ESG 경영 이념을 구체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는 24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민간위탁 담당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민간위탁사무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간위탁을 통한 행정 서비스가 확대됨에 따라, 계약부터 운영, 성과 평가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민간위탁의 법적 근거, 사무 선정 기준, 위탁 절차, 계약 체결 방법 등 민간위탁 사업의 전반적인 부분을 다루었다. 특히, 감사 계획 수립, 현장 감사 주요 점검 사항, 문제 발생 시 대처 방안 등 감사 업무에 대한 내용을 심도 있게 다뤄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김천시 관계자는 “민간위탁 사무는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중요한 분야”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이 민간위탁 전반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투명하고 효율적인 업무를 수행하여 시민들이 만족하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는 지난 20일, 김천녹색미래과학관 세미나실에서 ‘제12회 전국 무한상상 과학탐구 서바이벌대전’결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천녹색미래과학관이 매년 주관하는 ‘전국 무한상상 과학탐구 서바이벌대전’은 아이디어 발상부터 탐구·개선·현실화까지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전국 유일의 과학경연대회다. 참가자들은 발표·토론을 통한 경쟁 및 아이디어 교류로 상호 발전을 이루고 있으며, 이를 통해 대회는 문제 해결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 육성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앞서 지난 6월 대회 누리집을 통해 아이디어를 접수한 결과 전국에서 무려 243건이 접수되어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접수된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7월 한 달간 사전심사, 예선 평가, 특허 등 아이디어 중복성 검토 등 엄정한 3단계 심사를 진행했으며,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등 부문별 8팀, 총 24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그리고, 지난 8월 23일과 24일 양일간 발표, 토론을 통한 치열한 경연을 펼쳐 부문별 5팀, 총 15팀이 결선에 진출했다. 결선에서 치열한 탐구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치매안심센터는 9월 치매 극복의 달을 맞아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 및 민·관 협력형 치매 통합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치매 극복 선도단체 1곳을 추가 지정하고 현판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추가 지정된 치매 극복 선도단체는 치매 환자와 업무적으로 밀접하게 관련이 있는 재가 복지 센터로, 대항면에 있는 ‘해피맘 실버 재가 센터’이다. 앞서, 해피맘 실버 재가 센터에서는 전 직원이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했으며,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서 지역사회 내 다양한 치매 예방 및 치매 극복 활동에 동참할 예정이다. 김천시는 이번 추가 지정으로 기업, 학교, 도서관, 단체 등 총 20개소 치매 극복 선도단체를 지정·관리하게 됐으며, 지역사회 내 치매 지원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 김천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치매 극복 선도단체와 협력하여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김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