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고령군은 지난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대구 달서구 한샘청동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2025년 달서 선사(仙史)문화체험축제’ 기간 동안 고령군 관광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고령군 관광홍보부스 운영은 타시도 연계관광 활성화 사업(달리고 투어버스)의 일환으로 경북 고령군과 대구 달서구, 달성군의 상호 관광 홍보 협력으로 각 지역의 다양한 관광지를 한자리에서 소개하고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관광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관광산업의 상생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홍보부스에서는 고령군의 대표 관광 명소인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산동고분군’을 주제로 룰렛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고령 디지털관광주민증 홍보 및 가입 유치를 통해 고령의 다양한 관광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구성하여 축제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고령군은 “이번 달서선사문화체험축제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달서구와 고령군의 상호 관광분야 교류 협력을 강화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고, 고령군은 앞으로도 지역간 연계 협력을 통해 고령 관광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확산하고 관광객 유치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우곡면 도진리 마을은 2025년 4월 28일, 능수도화를 보러 온 관광객들이 자발적으로 낸 성금 180여만 원을 영남지역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해 우곡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마을 주민들이 4월 1일부터 20일까지 팝콘, 어묵, 커피 등 간식과 기념품을 무료로 나누며 따뜻한 마음을 전한 데 감동한 관광객들이 감사의 뜻으로 십시일반 참여해 마련된 것이다. 한편 도진리는 1997년 경상북도 제1호 충효마을로 지정된 전통의 집성촌이며, 능수도화는 단순한 꽃이 아닌 무릉도진의 상징목으로 매년 봄 무릉원을 찾는 이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하고 있다. 특히 세 가지 색이 어우러진 능수도화가 흐드러지게 피어난 도진리 마을엔 올해 약 1만 2천여 명의 관광객과 사진작가들이 봄의 아름다움을 담기 위해 찾았다. 박돈헌 이장은 “도진리를 찾아주신 많은 분들께 작은 정성을 나누었을 뿐인데, 따뜻한 마음으로 응답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며, 마을의 아름다움이 나눔으로 이어져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우곡면장 한수찬은 “정성과 마음을 나눈 도진리 주민과 관광객께 감사드리며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지난 4월 19일과 26일 ‘2025년 설렘On, 칠곡’ 상반기 커플 매칭 사업은 11커플을 탄생시키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칠곡군은 ‘2024년 설렘On, 칠곡’의 성공적인 운영을 발판 삼아, 올해도 칠곡군의 미혼남녀들을 위한 커플 매칭 사업을 확대 운영했다. 40명의 참가자들은 4월 19일에 열린 취미소모임을 통해 각자의 취미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 후, 4월 26일에는 폭싹 속았수다의 촬영지인 ‘가실성당’과 설레는 봄꽃 향기가 가득한 ‘가산수피아’를 방문하여 1대1 데이트를 하는 등 칠곡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짝꿍’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칠곡군은 “이번 ‘2025년 설렘On, 칠곡’ 상반기 커플 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11커플이 탄생해 기쁘고, 본 행사가 청년들이 사랑을 나누고 가족을 만들어가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행복한 칠곡을 만들기 위해 ‘커플 매칭 사업’과 더불어 ‘청년 맞춤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 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경산시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8일 경력단절여성들의 직무능력 향상과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직업교육훈련 개강식을 열고 2025년도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본격 시작했다. 올해 여성 직업교육훈련은 ▲AI활용기술&온라인 마케팅실무(4.28. 개강) ▲마스터 단체급식조리사(4.29. 개강) ▲정리수납 취·창업과정(5.12. 개강) ▲산모&신생아 돌봄관리사 과정(5.14. 개강) 등 총 4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각 과정별 개강식에서는 커리큘럼 설명과 교육생 준수사항 안내를 통해 교육생들의 출발을 응원하고 취·창업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직업교육훈련에는 총 72명의 교육생이 참여하며, 과정별 2~3개월간 기본소양과 전문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심화 교육과 현장실습이 진행된다. 수료 후에는 지역사회와 산업체 수요에 맞는 여성 인력으로 양성되어 재취업과 창업을 지원받게 되며, 교육 이후에도 지속적인 사후관리가 이어질 예정이다. 채은주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직업교육훈련은 실무 중심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변화하는 고용시장에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경산시 시립박물관은 4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맞아 지난 26일 박물관 전시실에서 '열린 전시실, 힐링 연주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열린 전시실, 힐링 연주회'는 경산시립박물관 전시실에서 교향악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박물관의 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색다른 문화 체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경산시립교향악단 연주자들이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곡들을 선정하여 현악 5중주 무대를 선보였다. 프로그램에는 경산시립박물관의 ‘문화가 있는 날’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과 경산 시티투어 참가자들이 함께해 따뜻한 봄날의 분위기 속에서 음악을 즐기며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경산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정적인 박물관 공간에 생동감을 불어넣는 이번 연주회가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박물관을 다양한 문화예술과 접목시켜 시민들에게 친근한 문화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경산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오는 5월 5일 개최 예정인 ‘2025년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의 안전한 진행을 위해 '2025년 제2회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윤희란 부시장 주재로 경산경찰서, 경산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를 비롯한 12개 유관기관과 시 관련 부서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행사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을 면밀히 검토하고 실질적인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행사 당일을 대비해 행사장 주변의 관람객 인파 통제와 안전요원 배치 계획, 진출입로 및 인근 도로의 교통 흐름 개선 대책, 관람객 주차공간 확보 등 구체적인 준비사항들이 집중적으로 점검됐다. 또한 행사 전날에는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안전관리자문단이 함께 현장 실태를 점검하고, 응급상황 대응과 교통통제 등 분야별 대비책을 점검하는 합동 사전 점검이 예정되어 있다. 윤희란 부시장은 “많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행사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질서 있는 행사진행과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사전 교육과 준비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칠곡군은 지난 25일, 유아 및 학생층이 주로 이용하는 지천면 대구경북영어마을을 대상으로 안전한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칠곡경찰서와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과 함께 진행됐으며, 불법카메라 탐지장비를 활용해 건물 내 화장실 등 범죄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면밀한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시설 관계자와 간담회를 통해 불법촬영 발생 방지를 위한 자체 예방대책을 협의하고, 시설 개선 및 지속적인 관리·점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칠곡군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범죄 예방에 힘쓰고,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안전한 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 양금동 단체장협의회(회장 이덕기)는 4월 25일 김천시청을 방문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한 성금 15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눴다. 양금동 단체장협의회는 평소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와 후원 활동을 이어오며 주민들과의 소통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기부 또한 회원들의 자발적인 뜻을 모아 진행됐다. 양금동 단체장협의회 이덕기 회장은 “이웃을 위한 마음을 모은 정성의 결실이 어려운 이들에게 작은 빛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희망을 주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지역사회의 온정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부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온정의 손길과 함께 김천을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 대항면은 건조한 봄철과 강풍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지는 시기를 맞아, 산불 예방을 위해 야간산불기동단속반을 구성·운영하며 빈틈없는 대응에 나섰다.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야간에도 산불이 빈번히 발생하는 상황에서, 야간 시간대의 산불은 조기 발견이 어렵고 초기 대응이 늦어 대형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특히 봄철은 강풍과 건조한 날씨가 겹쳐 작은 불씨 하나가 대형 산불로 확산할 위험이 커, 야간 단속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대항면은 지난 4월부터 2~3명씩 소규모 기동조를 편성하여 야간 취약 시간대에 산불 예방 순찰을 강화하고 있으며, 산불조심기간 종료 시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단속반은 산림 인접 지역과 산불 발생 위험이 큰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실시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계도 활동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박갑순 대항면장은 “산불은 한순간의 부주의로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초래한다. 특히 야간 산불은 초동 대응이 늦어 대형 재난으로 번질 위험이 크기 때문에, 무엇보다 철저한 예방이 중요하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립도서관은 지난 26일 국립김천 치유의 숲에서 저소득층 아동 20여 명을 대상으로 ‘숲과 책, 자연과 함께’라는 주제로 어린이 인문학 놀이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 속에서 책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도서관 이용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국립김천 치유의 숲에 도착한 아동들은 산림치유지도사의 설명과 함께 숲 트래킹을 하며 다양한 꽃들의 향기도 맡아보고, 추운 지방에서만 자란다는 자작나무숲의 특성 등도 배웠다. 또한, ‘숲속 오락실 프로그램’을 통해 활쏘기 등을 체험하고, ‘나만의 향기 숲’ 시간에는 각자가 좋아하는 아로마 향을 골라보고 직접 만들기도 하며 숲과 자연이 주는 건강함과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이순영 김천시립도서관장은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이 자연을 보고 느끼며 문화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린이들이 독서와 연계한 양질의 문화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 평화남산동에 거주하는 80대 어르신들(권분이 외 6명)이 지난 25일 평화남산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최근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한 성금 28만 원을 전달했다. 어르신들은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영남 지역 주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30대 새댁 때부터 50여 년간 모은 계모임 회비로 성금을 마련했다. 대표로 성금을 전달한 권분이 어르신은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계모임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하루빨리 피해 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김철환 평화남산동장은 “평화남산동 어르신들의 마음을 담아 전달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어르신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 결정·공시하고 오는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김천시 누리집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의가 있는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시 누리집 또는 열린민원과 부동산관리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서식에 따라 작성해 직접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 및 가격 균형 등 적정성 여부를 재확인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김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치며, 6월 25일까지 이의신청인에게 처리 결과를 서면으로 통지하게 된다. 김용환 열린민원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조세와 각종 부담금 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관심을 갖고 시 누리집 및 일사편리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 등을 통해 반드시 확인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예천군에서는 28일 오전, 예천축산농협 대연회장에서'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제정을 계기로 정해진 ‘사회복지사의 날(매년 3월 30일)’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사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천군사회복지사협회(회장 황은정) 주관 제3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사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군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학동 군수를 비롯해 강영구 군의장과 군의원, 도기욱·이형식 도의원 등 많은 내빈들이 행사에 참석하여 사회복지사들에게 응원과 함께 더욱 따뜻한 복지서비스를 당부했다. 기념행사는 강의, 고향사랑기부금 MOU체결, 사회복지사 선서문 낭독, 지역사회복지 발전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예천군사회복지사협회(회장 황은정)와 문경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박종훈)는 고향사랑기부금의 활성화 및 홍보를 위해 300만 원을 상호 기부함으로써 지자체의 상생발전 및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청도군은 농촌인구의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농가를 위해 농번기 기간동안 연인원 약 3만명을 투입, 대대적으로 농촌인력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에 군은 4월 28일 월요일 청도군 매전면 온막리 일대에서 김하수 청도군수, 강동호 매전 농협 조합장, 농업기술센터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격적인 적기 영농지원을 위한 농촌일손돕기 발대식을 가지고 산딸기 전정, 수확등 농촌일손돕기를 시작했다. 군은 농번기 일손부족 문제 해결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5월부터 7월말까지 읍면사무소와 농촌일자리지원센터에서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를 운영하며, 알선청구를 통해 농촌일손돕기 신청을 받아 접수된 농가를 대상으로 복숭아 적과, 대추 순치기, 마늘종 뽑기 등 다양한 농작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한다. 또한 어려운 농가주의 경비부담을 덜기 위해 전액 군비로 일손돕기 인원에게 중식 및 간식을 지원하며 작업에 필요한 농작업용품도 근로자에게 지원하게 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일손 부족이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농촌일손돕기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고령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4월 26일 대가야문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자원봉사자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2025 자원봉사자 화합한마당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화합한마당 체육대회는 고령군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대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2022년부터 시작해 올해 네 번째로 개최됐으며 봉사단체 및 봉사자 등 4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윷놀이, 6인 7각 달리기, 콩주머니 바구니 넣기, 고무신 과녁맞추기, 단체 줄넘기, 줄다리기 등의 경기를 함께 하며 승부를 떠나 화합의 장을 만들며 알찬 시간을 보냈다. 고령군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노력이 고령군을 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고 있다. 이번 화합한마당 행사를 통해 봉사단체 간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달라”고 했다. 한편, 고령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사기를 진작시켜 자원봉사자들이 더욱 즐겁고 활기차게 봉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