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울진군은 민원 현장에서 군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섬김소통함’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섬김소통함’은 군청 본청을 비롯해 10개 읍·면사무소, 직속기관, 복지시설 등 총 35개소에 설치됐으며 민원인이 민원 처리 후 느낀 만족도, 개선 의견 및 건의 사항 등을 자유롭게 작성해 접수할 수 있는 오프라인 소통 창구다. 이번 소통 창구는 온라인 민원 창구 시스템 이용이 어려운 고령자 등 디지털 취약계층의 접근성을 높이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빠짐없이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도입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난 6월 16일 울진읍사무소에 이어, 27일 본청 민원실을 차례로 방문해 일일 민원도우미로 활동하며 민원인을 직접 응대하고‘섬김소통함’제도를 안내하는 동시에 민원인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군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경청했다. 울진군은 이러한 현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군수가 직접 참여하는‘일일 민원도우미’활동을 정례화하여 시행할 계획이다. 섬김소통함에 접수된 민원카드는 총괄부서인 정책홍보실에서 매월 초 정기적으로 수거해 군수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봉화군 소재 의료법인 봉화해성병원(대표 권성규)이 지난 25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2025년 경상북도 모범납세자 표창패 수여식’에서 모범납세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경상북도는 ‘2024년 모범납세자 선정 제도’를 처음 시행했으며 올해는 경북도 내 총 16명을 선정했다. 모범납세자는 1월 1일 기준으로 경북도에 주소지나 사업장을 두고, 3년 이상 매년 5건 이상 지방세를 납기 내 전액 납부한 개인 또는 법인 중에서 선발된다. 법인은 연간 1억 원 이상, 개인은 1천만원 이상 지방세 납부 실적과 지역 재정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경상북도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봉화군 관계자는 “봉화군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지역 내 법인의 수상을 축하드리며,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한 세금 납부로 지방재정에 힘을 보태주신 모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이강덕 포항시장이 포항 동국제강 ESS센터 화재와 관련해 에너지저장장치(ESS)가 설치된 사업장에 대한 특별 현장점검 실시를 지시했다. 앞서 지난 16일 오전 8시 30분경, 포항 철강산단 제3단지에 위치한 ESS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40억 원에 달하는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해당 화재는 완전 진화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됐으며, 리튬이온 배터리 특성상 대량의 연기와 불꽃이 발생해 초기 대응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ESS 설비는 대부분 밀폐된 컨테이너나 건물 내에 설치돼 있어 소화 용수 공급이 어렵고, 화재 진입이 제한되는 구조적 특성도 지적됐다. 이에 포항시는 27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일자리경제국과 도시안전주택국을 중심으로 지역 내 22개 ESS 설치 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 현장점검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대규모 ESS가 설치된 기업체 및 관공서로, 화재 예방을 위한 설비 안전 상태를 확인하고, 화재 발생 시 대응 요령을 현장에서 직접 전달할 방침이다. 또한 시는 에너지저장장치 화재사고 대응 강화를 위해 관계기관 회의를 열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는 27일 ㈜에어퍼스트, ㈜ktHCN, ㈜삼정산업을 ‘2025년도 모범납세기업’으로 선정하고, 지정패와 현판을 수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3개 기업들은 시가 지난해 지방세 세무조사를 실시한 178개 법인 가운데 지방세 성실 납부 실적은 물론, 지역 고용 창출과 경제 활성화 기여도 등에서 두각을 나타낸 기업들이다. 특히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한 납세를 이어가며 지역 사회의 책임 있는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다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포항시는 이들 기업에 모범납세기업 지정패와 현판을 수여하고, 기업별 우수직원 1명에게도 별도 표창을 전달했다. 모범납세기업으로 선정되면 향후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가 유예(탈루·은닉 혐의 시 제외)되는 등 ‘포항시 기업인 예우 및 기업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에 따른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철강산업의 위기와 글로벌 경기 침체, 중국발 저가 철강 수입 등으로 내수 경제까지 흔들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세금 납부의 의무를 다해준 기업들이 지역경제의 버팀목이 돼주고 있다”며, “이처럼 성실히 납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청도군은 지난 26일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청도군지부(지부장 안창호) 주관으로『2025년도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품위생법령의 이해 ▲식중독 예방 및 서비스 개선방안 교육 ▲음식점 노무관련 법령 해석 등 총 3시간 동안 교육이 진행됐다. 매년 실시하고 있는 정기위생교육은 일반음식점 영업자들에게 위생관념을 제고하여 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도모하고, 새로운 기술정보와 지식습득으로 일반음식점의 위생수준 및 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고자 실시했다. 김하수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청도군 외식문화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영업자의 노고를 격려한다”며 “이번 위생교육을 통해 식품 안전관리와 좋은 식단 실천 등 청결하고 안전한 외식문화를 정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청도군은 지난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2025년 제2분기 청도군목요회 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전력공사·국민건강보험공단 등 40여 기관·단체장이 참석, 주요 정책과 현안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청도군 중장기발전계획 비전2040’선포와 청도상상마루 준공, 청도역 신축공사 등 지역 성장 기반 사업과, 70세 이상 대중교통 무료 이용, 24시 돌봄 어린이집 운영 등 생활 밀착형 정책들이 주요 성과로 소개됐다. 또한 한국전력공사, 국민연금공단 등 유관기관의 주택용 에너지 캐시백, 절전 E모작, 장애인 재산관리 서비스 제공 등 주민 체감형 정책 자료 공유로 민관 협력의 폭이 넓어졌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목요회는 형식적인 협의체가 아닌, 기관 간 실질적 협력을 이끄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민관 협력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기반으로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고령군이 성인문해 학습자들의 학습동기 부여와 문화적 소양을 위해 뮤지컬 『오지게 재밌는 가시나들』을 26일 칠곡교육문화회관에서 관람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성인문해교실 학습자 20명과 인솔자 등 총 25명이 참여했다. 이번 뮤지컬은 팔순의 나이에 글을 배우고 시를 쓰기 시작한 칠곡군 할머니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한글과 사랑에 빠진 할머니들의 유쾌하고 감동적인 이야기가 어르신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참가자들은 뮤지컬 관람과 함께 가시나들 벽화거리를 견학하며 공동체 체험의 시간도 가졌다. 관람을 마친 80대 어르신은 "내 인생 이야기 같아서 눈물이 났다. 옛날 생각이 많이 나더라. 여자라는 이유로 억울한 일도 많았고, 참 많이도 참고 살았는데, 무대 위에서 '우리도 목소리를 낼 수 있다'는 걸 보여줘서 고맙다"고 소감을 전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고령군 관계자는 “이번 뮤지컬 관람은 단순한 문화체험을 넘어 어르신들이 자신의 삶의 되돌아보고, 감정을 표현하며 타인과 소통할 수 있는 살아있는 학습의 기회가 됐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배움은 교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는 지난 25일 청소년 문화의집에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균형 있는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유관기관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실질적인 연계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지자체 담당 공무원, 학교, 소방서 등 주요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2025년 방과후아카데미 사업 운영 현황, 참여 청소년 안내, 맞춤형 지원 방안 등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진행했다. 김홍태 가족행복과장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정기적인 협의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학습지원, 각종 체험활동, 자기개발활동, 생활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관내 중학교 1학년, 2학년 청소년들을 모집 중이며 관련 문의는 054-434-6685로 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립도서관은 유아기 독서 습관 형성과 도서관 친숙도 증진을 위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 '사서가 들려주는 그림책 이야기' 상반기 과정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사서가 도서관 견학을 진행하고 독서 전문가가 그림책을 읽어주며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유아기 독서 문화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부터 김천시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14개 기관에서 도서관을 방문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도서관 시설 견학 및 이용 교육 ▲그림책 구연 ▲등장인물 역할놀이 ▲만들기 체험 등이 포함되어, 도서관 이용과 책에 대한즐거움을 느끼도록 풍부한 독서 경험을 제공했다. 도서관에서는 밝은 인사와 친절한 응대로 방문하는 유아들을 맞이하고, 유아들은 도서관 이용 예절을 배우고 질서 있게 견학하며 선진 시민 의식을 함양했다. 이순영 시립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지역 아동을 위한 맞춤형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도서관이 생활 속 배움과 상상의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하반기에도 8회 운영될 예정이며, 사전 신청을 통해 선착순으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봉산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이병영, 부녀회장 김원숙)는 지난 26일, 지역 주민과 방문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연도변 풀베기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새마을회원 25여 명은 새벽 일찍 봉산면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안전교육과 활동 구역별 분담을 마친 뒤, 신리에서 광천리까지 이어지는 약 12km 구간의 연도변 정비에 나섰다. 회원들은 예초기를 이용해 도로변의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넝쿨을 제거하고, 인근에 장기간 방치되어 있던 생활 쓰레기 등 각종 폐기물을 꼼꼼히 수거했다. 이병영 회장과 김원숙 부녀회장은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활동에 동참해 주신 회원들 덕분에 봉산면 도로가 한층 깔끔해졌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속해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진숙 봉산면장은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항상 앞장서주시는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주민들께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는 지난 6월 25일 국립김천치유의 숲에서‘맨발걷기 친구들 힐링캠프'를 운영하여 참가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호응을 얻었다. ‘맨발걷기 친구들'은 지난 3월 김천시보건소에서 실시한 맨발걷기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수료한 시민들이 결성한 동아리로, 일상 속에서 맨발걷기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번 힐링캠프는 동아리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고 전문적인 걷기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국립김천치유의 숲 내 잣나무 숲길을 맨발로 걸으며 자연이 주는 피톤치드를 체험했다. 이어 소도구를 활용한 전신 스트레칭 프로그램에 참여해 유연성을 높이고, 신체의 긴장을 완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급 걷기지도자 자격을 보유한‘바르게 걷기 홍보단'과 연계하여 올바른 걷기 자세 교육도 함께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보다 효과적이고 안전한 걷기 습관을 익히는데 도움을 받았다. 손중일 건강증진과장은“이번 힐링캠프를 통해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심신의 건강을 회복하고, 올바른 걷기 습관을 정착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높아진 관심에 부응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쌀연구회(회장 박봉하)는 6월26일 김천복지재단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김천쌀연구회는 2001년에 지역 농업인들이 중심이 되어 구성된 단체로, 매년 쌀 품질 향상과 농업 기술 교류에 힘쓰는 한편,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나눔 활동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기부한 성금 100만원은 김천복지재단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도움을 전하고자 김천쌀연구회 회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된 것이다. 소중한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천쌀연구회 박봉하회장은 “지역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다시 나누고 싶었다. 앞으로도 작지만 따뜻한 손길을 지속적으로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을 먼저 생각해 주신 김천쌀연구회의 따뜻한 정성과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투명하고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 아포읍은 주민들이 민원을 기다리는 동안 잠시 여유와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를 전시와 독서가 어우러진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로비 전시공간에는 ‘대성지 물빛, 그 투명함을 담다.’를 주제로 풍경 사진 10여 점이 전시됐다. 지역 내 나들이 명소로 사랑받는 대성저수지의 사계절 모습을, 정재동·조경래 두 사진작가가 섬세한 시선으로 포착해 깊이 있는 작품으로 완성했다. 투명한 물빛과 고즈넉한 자연의 순간들이 사진을 통해 청사를 찾는 주민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한다. 전시공간 옆에는 ‘작은 책방’의 모습으로 꾸민 독서 공간도 마련됐다. 주민들이 도서관을 통해 기증한 100여 권의 도서가 비치돼 있어, 누구나 자유롭게 책을 꺼내 읽으며 잠시 일상을 벗어나 휴식과 사색의 시간을 누릴 수 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잠시 머무를 수 있는 이 공간은 주민들 사이에서 조용한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복합 문화공간 조성은 단순히 민원 대기 공간을 넘어, 주민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한국자유총연맹 예천군지회(회장 김경섭)는 27일, 호국보훈의 달과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호국 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당시 상황을 재현하기 위해 예천읍 중앙사거리에서 ‘6·25전쟁 음식 재현시식회’ 및 ‘호국안보 사진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예천군 여성회원과 청년회원 30여 명이 정성스럽게 음식을 준비했으며, 6·25전쟁 당시 먹었던 보리개떡, 쑥개떡 등 500명분을 직접 만들어 예천군민들에게 시식 기회를 제공해 빈곤했던 그 시절을 간접적으로 경험해 보며 자유의 소중함과 안보의식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김경섭 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6·25전쟁의 아픔과 희생을 잊지않고,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에 대한 고마움을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김학동 군수는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잊지 말고,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예천군은 앞으로도 호국보훈 정신을 계승하고 나라 사랑 실천문화 확산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경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32회 부산국제식품대전에 참여하고 있다. ‘제32회 부산국제식품대전'은 국내외 300여 개 식품 관련 기업이 참가하는 대규모 전시회로 경산시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가공 제품 홍보와 판매를 활성화하고자 참가했다. 경산시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생산한 △달달보네 복숭아 음료 △펀플레이팜 납작복숭아음료 △와이제이팜 대추·샤인머스캣·복숭아 곤약젤리 △도롱팜 도라지차 △수련 자두·아로니아 음료 △상상푸드 누룽지 △예향팜 머루포도 음료 △느르들 대추청 등 다양한 가공 제품을 전시ㆍ홍보하고 있다. 이희수 경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부산국제식품대전 참가는 경산시 농산물 가공제품의 경쟁력을 확인하고 판로를 모색하는 좋은 기회”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의 가공기술 향상과 가공제품 상품화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