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중랑구에 처음으로 ‘달빛어린이병원’이 문을 연다. 중랑구 묵동에 위치한 ‘키즈웰소아청소년과의원이 중랑구 최초의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돼 오는 6월 1일부터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한다. 달빛어린이병원은 18세 이하 소아청소년 경증 환자가 평일 야간과 주말·공휴일에도 응급실이 아닌 외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가 지정·운영하는 의료기관이다. 병원 문이 닫힌 저녁 시간대, 응급실을 찾을 수밖에 없던 보호자들의 불편을 덜고 진료 공백을 줄이기 위해 도입됐다. 구는 그동안 관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지정 요건에 적합한 곳을 적극적으로 발굴해온 끝에, ‘키즈웰소아청소년과의원’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유치하게 됐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 ▲토요일·일요일 및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주말과 공휴일에도 소아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인근 약국과 협력체계도 마련해 진료 후 약 처방과 수령 과정에서도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으로 지역 내 소아 응급의료 공백을 해소하고, 야간·휴일 진료 접근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중랑구가 오는 6월 1일부터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발급할 수 있는 모든 민원서류에 대한 수수료를 전면 면제한다. 이번 조치는 구민들이 더욱 손쉽고 경제적으로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발급 수수료 부담을 해소하고,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행된다. 기존에는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서류를 발급할 경우, 발급 비용의 50%에 해당하는 200~500원의 수수료를 이용자가 부담해야 했다. 그러나 이번 조치로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제적 등·초본 등 총 123종의 민원서류를 전면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단, 법원 소관인 부동산등기부등본은 무료화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현재 지역 내 무인민원발급기는 총 20대가 운영 중이다. ▲중랑구청, 중랑경찰서, 중랑세무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중랑지사 등 공공기관 4곳 ▲면목본동, 면목3·8동, 면목7동, 중화2동, 묵1동, 망우본동, 신내1동 등 주민센터 7곳 ▲망우역, 상봉역, 중화역 등 지하철 역사 3곳 ▲서울의료원, 동서울농협, 상봉신협망우지소, 망우마중마을활력소, 신내데시앙포레 등 주민편의시설 5곳에 설치되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27일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행정 혁신을 이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단순한 내부 평가를 넘어 주민이 온라인 주민투표에 참여하는 등 행정 혁신의 주체로서 구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했다. 주민투표 결과와 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사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 평가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한층 높였다. 특히 올해부터는 공공기관도 경진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제도를 확대해, 지역사회 전반에 적극행정의 우수사례가 확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직원들도 참관해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적극행정이 조직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공무원과 주민으로부터 추천받은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적극성·창의성·주민 체감도·확산 가능성 등 다양한 기준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그 결과, 창의적이고 도전적으로 정책을 추진한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최종 선발됐다. 수상자는 ▲최우수상, 응암제1동 김화영 ▲우수상, 시민교육과 김수연 ▲우수상, 자원순환과 김동신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서울 은평구는 5월 31일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World No Tobacco Day)’을 기념하며, 구민들의 금연을 돕기 위해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계 금연의 날은 1987년 세계보건기구(WHO)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국내 암 사망률 1위는 폐암으로, 한해 폐암으로 인한 사망자가 2만 명에 달하고 있으며 가장 주요한 원인은 흡연이라고 한다. 이에 따라 구는 구민들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금연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흡연자 중 금연을 희망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은평구보건소 1층 금연 클리닉에서 6개월간 1:1 개별상담을 한다. 금연 클리닉에서는 무료로 니코틴 의존도 검사를 진행하며, 일산화탄소 측정 후 금연보조제와 행동 강화 물품을 제공한다. 금연 성공자는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또한 방문이 어려운 구민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6주간 총 5회의 출장 상담과 6주 성공 후 추후 관리로 금연 성공률을 높이고 있다. ‘찾아가는 이동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대전시가 글로벌 우주산업의 미래를 여는 국제행사를 개최하며 세계 우주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한다. 대전시는 글로벌 우주기업 ‘컨텍스페이스그룹(ContecSpace Group)’과 공동으로 오는 6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2025 국제우주컨퍼런스(ISS 2025: International Space Summit 2025)’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개최한다. ‘협력을 통한 우주산업의 역량 강화(Empowering Space Through Enhanced Collaboration)’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40여 개국에서 3,000여 명의 글로벌 우주 전문가, 연구기관, 기업인, 투자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세계 우주산업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 협력의 해법을 모색한다. 이번 행사는 우주항공의 날(5월 27일)과 연계해 열리는 첫 대형 국제행사로, 대전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전략 거점임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ISS 2025는 우주산업 전 분야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우주산업 발전 포럼 ▲글로벌 기술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28일 휘경여자중학교에서 주최한 'IB 공개 참관수업 및 수업 나눔 평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IB 프로그램은 스위스에 설립된 비영리 교육재단인 국제 바칼로레아(The International Baccalaureate)에서 1968년부터 운영하는 국제 공인 교육프로그램으로, 역량중심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하여 개념 이해와 탐구학습 활동을 통한 학습자의 자기주도적 성장 촉진을 목표로 한다. 이번 행사는 IB 프로그램에 대한 교육계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동대문구, 동부교육지원청, 서울시교육청 관계자 및 학부모들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국어, 사회, 영어 등 3개 교과의 공개 수업을 참관하고 이어지는 수업 나눔 평가회 및 IB 교육방법론 토론, 질의응답 순서를 통해 IB 교육의 실제 운영 사례를 체험했다. 영어 수업은 ‘Attitude Makes the Difference(태도가 차이를 만든다)’를 주제로 학생들이 긍정적인 태도의 중요성을 탐구하고 Canva(그래픽 디자인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 4대 첨단산업 클러스터 가운데 하나인 액화수소 클러스터 내 공기액화 에너지 저장 기술 확보를 위한 실증시설이 새롭게 구축된다. 이를 위해 김해시는 29일 김해시청에서 한국기계연구원(원장 류석현)과 ‘공기액화 에너지 저장 플랜트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홍태용 김해시장과 류석현 한국기계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공기액화 에너지 저장 시스템(LAES, Liquid Air Energy Storage)은 잉여전력을 고압으로 압축, 액화시켜 저장했다가 필요시 액체공기를 가압·기화해 그 압력으로 전력을 생산, 공급해 친환경적이고 안전성이 높아 차세대 저장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수소 액화 과정에서 필수적인 예냉을 위한 전 단계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 ‘공기액화 기반 에너지 저장 및 활용 시스템 기술 개발’ 공모 선정으로 오는 2026년까지 진행되며 한국기계연구원(주관기관), 고등기술연구원, 삼성E&A, ㈜대주기계, ㈜서울산업기술, 남동발전 등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협약 주요 내용은 ▲공기액화 플랜트 테스트베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제주 감귤 산업 육성을 위해 로열티 부담 대응, 소비 트렌드 반영, 농업재해에 강한 감귤 신품종 개발 등을 추진하고 있다. 농업기술원은 2011년부터 교배육종 기반 기술을 바탕으로 현재까지 총 6개 만감류 신품종을 개발했다. 이들 품종은 수확 시기가 11월부터 다음 해 1월까지로 분산돼 있어 출하시기 조절에 유리하고, 기존 감귤 품종에 비해 당도가 높아 시장 선호도가 높다. 해당 품종들은 2022년부터 46 농가(8.6ha)를 대상으로 농가실증을 통해 보급돼 재배 중에 있으며, 현장 평가를 통해 품종 특성을 홍보하고 안정적인 재배기술을 전파하고 있다. 또한 품종보호권의 전용·통상실시권 이전을 통해 일반 농가로 보급이 확대되고 있으며, 2029년까지 재배면적은 총 189ha로 늘어날 전망이다. 농업기술원은 제주 감귤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더불어 소비 트렌드 변화, 지구온난화 및 병해충 발생 증가 등 농업재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30년까지 신품종 5종을 추가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감귤 육종 연구를 추진한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디지털배움터 사업의 일환으로 6월 정보문화의 달을 맞아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 초청 특강을 개최한다. 세계적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를 초청한 이번 강연은 ‘뇌과학자가 바라보는 AI 시대의 미래: 디지털시대의 변화’를 주제로, 6월 10일 오전 10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제주지역대학 3층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디지털배움터는 누구나 디지털 세상에 쉽게 적응하고 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주민센터, 도서관 등 생활 공간에서 무료 맞춤형 디지털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독일 막스플랑크 연구소에서 인지신경과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장동선 박사는 다양한 방송 매체와 저서를 통해 복잡한 과학 개념을 대중에게 쉽게 전달하는 과학 커뮤니케이터로 명성을 쌓아왔다. 이번 강연에서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인간의 감정, 사고, 소통 방식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를 뇌과학적 관점에서 심도 있게 조명할 예정이다. 도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특강은 디지털배움터 홈페이지 또는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6월 5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장 참석이 어려운 도민들을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특례시와 창원산업진흥원(원장 이정환)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중국 심천에서 개최된 ‘UAS EXPO 2025(국제 드론 박람회))’에 성공적으로 참관하고, 선전시 드론산업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창원시 드론 및 UAM(도심항공모빌리티)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UAS EXPO 2025’는 약 850개 기업이 참가하고 103개 국가 및 지역에서 약 13만여 명의 참관객이 방문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드론 및 무인이동체 전문 박람회다. 산업용 드론부터 자율주행 기술, 인공지능 로봇, 무인선박, 스마트 교통 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 기술이 전시됐다. 창원산업진흥원은 이번 참관을 통해 드론과 UAM(도심항공모빌리티) 산업의 글로벌 트렌드를 분석하고 자율주행 기술 및 스마트 교통 인프라 분야의 선도 기업들과의 교류를 통해 지역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방향을 모색했다. 창원시는 기존의 전통 제조업 기반을 바탕으로 무인이동체 산업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4년 창원산업진흥원의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2025 창원특례시 드론 영상 및 사진 공모전’의 최종 수상작을 29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드론 산업 활성화와 도시 홍보 콘텐츠 발굴을 위해 추진됐으며, 전국 각지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모았다. 공모는 드론 영상과 드론 사진, 2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드론 영상 부문에 50점, 드론 사진 부문 77점 등 총 127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드론 영상 부문에서는 ‘창원의 매력을 날다’가 최우수상(상금 300만 원)을 수상했으며, ‘창원, 선율 위를 걷다’와 ‘창원 이야기 속으로’는 우수상(각 200만 원), ‘창원의 숨결, 하늘에 닿다’, ‘Traveling to Changwon’, ‘하늘에서 창원에 반하다’ 등 3편이 장려상(각 100만 원)을 수상했다. 드론 사진 부문에서는 ‘창원공단의 아침’이 최우수상(상금 200만 원)을 수상했으며, ‘희망을 여는 아침’, ‘마창대교의 아침’이 우수상(각 150만 원)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창원의 집 설경’, ‘노을빛 아름다운 해양공원’, ‘봄바다’ 등 3편이 장려상(각 100만원)으로, 그 외 총 1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함양군이 지역 대표 숲길인 선비문화탐방로에 ‘선비문화길’이라는 도로명을 새롭게 부여하고, 6km 구간에 기초번호판 설치를 완료했다. 선비문화탐방로는 군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명품 숲길로, 이번 조치는 응급상황 발생 시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위치 확인을 가능하게 하기 위한 것이다. 그동안 도로명주소가 없는 숲길이나 등산로는 ‘주소 사각지대’로 해당 지역의 위치를 문자와 숫자를 조합하여 안내하는 국가지점번호를 설치하여 관리하고, 도로명주소가 부여된 곳에는 기초번호판을 설치하여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해 오고 있다. 군은 지난해 ‘필봉산숲길’에 이어 올해 선비문화탐방로에 ‘선비문화길’ 도로명을 부여하고 탐방로 6km 구간에 기초번호판을 설치함으로써 이용객의 안전성을 더욱 높였다. 군 관계자는 “관내 등산로, 숲길 등을 포함하여 주소 정보가 필요한 대상을 확대하는 선진적 주소 행정을 통해 모든 군민과 이용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주소를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29일 복합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진해구 태백동에 소재한 진해문화센터에서 태풍에 따른 산사태로 빌라가 붕괴되며 인명피해 등이 발생하는 복합재난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하여 초동대응부터 수습·복구까지 전 과정의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실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재난안전대책본부(시청)와 현장 통합지원본부 간 실시간 연결을 통해 통합연계훈련 방식으로 진행되어 훈련의 효과를 높였다. 이번 훈련은 지난해 9월 집중호우로 발생한 마산합포구 산호동 화이트빌 옹벽 전도 사고의 교훈을 바탕으로, 그 이상의 재난 상황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실전 대응 역량을 높이고, 재난대응 단계별 임무와 역할을 숙지·이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훈련에는 창원시를 비롯해 창원소방본부, 진해보건소, 진해경찰서, 한국전력공사, KT넷코어,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대한적십자사, 진해기지사령부, 미함대지원단, 경남에너지, 삼성창원병원, 연세에스병원,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9년에 지정한 6개의 강소연구개발특구의 사업단장들과 현장방문과 연계한 간담회를 통해 과기정통부 강소특구의 특화발전을 위한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25년 5월 29일, 한국전기연구원에서 개최된 강소특구 현장간담회는 연구현장 방문, 강소특구사업단장들과의 강소특구별 2단계 추진계획, 강소특구 발전방향 논의의 순서로 진행됐다. 현장 방문은 창원 강소특구의 기술핵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의 ‘전기(e)-나노소재 화학/습식공정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 연구현장에서 진행됐다. 해당 기반시설은 창원 강소특구의 2단계 중점특화분야인 ‘전기추진채계(e-모빌리티)’와 연계하여 전기소재부품 초격차 기술개발 및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구축됐다. 이와 함께 창원 강소특구의 부족한 기업입주공간 확충을 위해 연구소기업 등 최대 92개사를 수용할 수 있는 기업입주공간으로 건립 중(연면적 약 12,000㎡ 규모, ’25년 12월 준공 목표)인 창원테크비즈센터 등 산업 집적화와 기업성장 기반 강화를 위한 기반시설 조성 성과도 공유했다. 강소특구 발전방향을 위한 간담회는 강소특구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대표 로봇학술단체인 (사)한국로봇학회와 융합연구혁신전략위원회 등 산·학·연 전문가와 정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융합토론회(미래융합포럼) 2025 상반기 분과(세션)(부제:차세대 물리형 인공지능 모형(피지컬 AI 모델) 기반 인간형 로봇(휴머노이드 미래선점기술 개발 전략)”을 5월 29일 서울대학교 해동첨단공학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융합연구 혁신전략위원회(’25.3월 출범)”를 통해 발굴된 미래 기술·산업의 사고체계(패러다임)를 바꿀 유망 융합신기술 분야인'인간형 로봇(휴머노이드)'의 미래기술을 선점하기 위한 개발 방향을 소개하고, 현장의 연구자 의견수렴을 위해 개최됐다. 과기정통부가 소개한'차세대 물리형 인공지능 모형 기반 인간형 로봇(피지컬 AI 모델 기반 휴머노이드) 미래선점기술 개발 전략(안)'은 2040년 범용 인간형 로봇(휴머노이드) 일상화 시대를 대비하여 △공통 기반, △한계 돌파, △연구개발 공백 영역, 세가지 축으로 9대 중점기술(기술혁신 과제)을 담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미래개척융합과학기술개발 사업을 통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