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옹기박물관이 26일 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Ⅱ에서 이순걸 군수와 군의회 의원, 기관단체장, 외고산 옹기마을 옹기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특별전 ‘톡!톡! 옹기가 살아있다’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부터 내년 5월 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옹기 속에서 자라난 우리 발효 문화의 가치와 우수성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게 풀어낸 체험형 전시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발효 사총사를 만나요 △보글보글 옹기가 숨 쉬어요 △냠냠쩝쩝 발효는 맛있어요 △소곤소곤 옹기가 속삭여요 등 4개 전시 공간으로 구성됐다. 프롤로그인 ‘발효 사총사를 만나요’는 동화 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존과 동화책을 모션 애니메이션화한 미디어 콘텐츠 공간을 제공해 아이들이 발효 음식의 종류와 전시 주제를 자연스럽게 공감할 수 있다. 1부 ‘보글보글 옹기가 숨 쉬어요’는 발효에 적합한 숨 쉬는 옹기의 특성을 배우는 터치형 퀴즈 게임, 옹기의 재료와 제작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슬라이딩 핸들 체험 등을 진행하며 발효 문화 속 옹기의 우수성을 배운다. 2부 ‘냠냠쩝쩝 발효는 맛있어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진로직업체험센터는 8월 26일 학부모 진로교육사업 '진로아카데미-AI가 바꾸는 교실, 달라지는 미래'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성형 AI에 대한 심층적 이해와 진로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학부모와 진로멘토, 진로코치 등 40명이 참여했다. 생성형AI의 개념 이해와 실습, 학교 현장의 활용 사례, 진로·진학 정보 등을 주제로 한 교육을 통해 미래 교육과 진로 변화의 흐름을 직접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주군진로직업체험센터는“지역 학부모, 진로멘토, 진로코치의 교육적 요구를 반영해 매년 진로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2022년 4차산업 미래직업 △2023년 고교학점제의 이해 △2024년‘나다움’을 찾아가는 시간 등) 앞으로도 변화하는 사회와 교육 환경에 맞춘 맞춤형 진로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울주종합체육센터는 울산광역시 특화사업으로 시행중인‘아이문화패스카드’를 울산 관내 공공체육시설 최초로 사용 가능 시설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아이문화패스카드’는 울산광역시에 등록된 초등학교 연령대 아동에게 문화·예술·체육 분야에서 10만원 한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 카드로 제공되고 있으며, 울산광역시는 이를 통해 아동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하고 있다. 울주종합체육센터는 아이문화패스카드를 통한 결제 방식 도입이 됨에 따라, 체육강좌 또는 일일입장 요금을 해당 카드로 결제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자녀 양육 부담을 줄이는 데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울주종합체육센터 최원태 관장은 “아이문화패스카드 사용처 등록으로 지역 아동들이 체육 활동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라며, “체육은 아동의 건강뿐 아니라 정서 및 사회성 발달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해당 정책 도입이 큰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울주종합체육센터는 50M 수영장 8레인, 볼링장 16레인, 스쿼시장 4코트, 다목적 체육관 등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박물관은 어린이박물관 전시체험물 개선을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15일까지 어린이박물관을 임시 휴관한다고 밝혔다. 울산박물관 어린이박물관은 울산의 역사와 산업을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체험하며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된 공간이다. 아이들에게 인기 체험물인‘전기자동차 부릉부릉’에 양방향(인터랙티브) 요소와 체험형 콘텐츠를 도입해 어린이들이 더욱 흥미롭고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개선 완료 후인 오는 9월 16일부터 정상 운영을 재개할 계획이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어린이 관람객들이 더욱 쾌적하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보다 새롭고 풍성한 콘텐츠로 관람객을 맞이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박물관은 현재 ▲제1차 특별전 ‘향리문견록’▲주제(테마)전 ‘고래 뼈, 시간을 꿰뚫다’▲제2회 반짝전시‘알아두면 쓸모 있는 보존과학 이야기’등 총 3편의 전시를 진행 중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박물관은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수요일)을 맞아 오는 8월 27일 오후 2시(1부)와 오후 5시(2부) 박물관 2층 강당에서 울산 시민을 위한 영화 상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영은 분단과 전쟁을 소재로 한 한국영화를 통해 우리 현대사를 되돌아보고,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과 성찰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1부에서는 박찬욱 감독의 대표작 ‘공동경비구역 제이에스에이(JSA)’가 상영된다.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에서 남북 군인 간의 우정과 비극을 그린 이 작품은, 분단 현실을 인간적 시선으로 풀어내며 평화와 화해의 메시지를 전한다. 2부에서는 강제규 감독의 ‘태극기 휘날리며’가 이어진다. 한국전쟁 발발 속에 갈라진 두 형제의 이야기를 통해 가족애와 전쟁의 상처를 담아낸 이 영화는, 깊은 울림과 감동으로 세대를 넘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관람은 무료이며, 상영 20분 전부터 최대 200명까지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전시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박물관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울산국제개발협력센터와 함께 8월 26일 오전 10시 롯데호텔 울산 3층 대연회장에서 ‘2025 공무원 공적개발원조(ODA) 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제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사업 추진 과정에서 공무원들의 공감대를 넓히고,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오연금 한국국제협력단(KOICA) 동남아시아1팀장과 박찬민 국제개발협력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울산시 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국제개발협력의 기본 이해와 한국 공적개발원조(ODA) 주요 정책을 설명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공적개발원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국제협력 차원에서 울산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모색하기 위한 자리”라며 “지역 기업들의 해외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참여 기회도 발굴해, 울산이 머지않아 국제개발협력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산업·의료·환경·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국제 교류를 확대하고 있으며,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통해 국제도시로서의 위상 제고에 힘쓰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가 지역 기업 교대근무자들을 위해 새롭게 개설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조경기능사 과정이 큰 인기 속에 26일 개강했다. 북구는 교대근무자들에게 새로운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평생학습대학 특별과정으로 조경기능사 과정을 개설했다. 해당 과정 접수가 시작되자 기업체와 교대근무자들의 문의가 이어졌고 접수인원도 빠르게 늘었다. 당초 수강정원이 30명이었으나 계속되는 접수문의에 실습실 최대 수용인원인 40명까지 정원을 조정해 가급적 많은 인원이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개강식에 참석한 한 교육생은 "교대근무 때문에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수강하려면 한달에 절반 정도만 참여할 수 있어 사실상 수강을 포기했다"며 "이번 조경기능사 과정은 오전과 오후로 강의시간이 조정돼 좋은 자기계발의 기회라고 생각해 수강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근무 일정 때문에 강의시간을 맞추지 못했던 기업 재직자를 위한 것으로, 교대근무자의 근무 일정에 맞춰 강의시간을 오전과 오후 격주 혼합 운영한다. 교육은 11월 20일까지 매주 두차례에 걸쳐 모두 22회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제2차 기후위기 적응대책 시행에 따른 4차년도(2024년) 이행점검 평가 결과 환경부로부터 2년 연속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기후위기 적응대책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을 근거로 수립되는 법정계획으로 제2차 적응대책은 2021년~ 2025년 5개년이 계획기간으로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울산 남구가 추진하는 세부이행계획이다. 기후위기에 대한 취약성을 줄이고 기후위기로 인한 건강피해와 자연재해에 대한 적응 역량과 회복력을 높이는 등 현재 나타나고 있거나 미래에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는 기후위기로부터 영향을 최소화하고자 적응체계를 구축해 관리하고 있다. 남구는 ▲건강 ▲재난/재해 ▲산림/생태계 등 7개 부문별 50개 기후위기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에 대해 매년 이행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4차년도 이행점검은 총 50개 적응대책에 대해 평가했으며 ▲목표 달성률 97.9% ▲예산집행률 96.2% ▲사업추진률 100%를 기록했다. 부문별 주요 성과로는 ▲경로당 무더위쉼터 운영과 폭염 대비 시설물 점검으로 기후위기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치매안심센터가 지난 25일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삼동면 중리마을 어르신 15명과 함께 힐링나들이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장거리 외출이 어려워 사회적 고립을 느낄 수 있는 어르신들에게 소통과 정서적 교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일상에서 벗어나 외부활동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신체활동 기회를 제공해 정신건강 증진을 돕는다. 이날 참여자들은 치매극복선도단체인 ‘그린나래’ 농원에서 포도를 따고 포도잼을 만들며 친밀감을 높이고, 나무 그늘에서 족욕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울주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안심마을 지역주민들이 자연 속에서 정서적 안정과 힐링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치매안심마을 지역주민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안심마을은 치매 예방과 인식 개선을 목표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마을 단위 사업이다. 현재 울주군은 삼동면 중리마을, 서생면 신암마을 등 2곳이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됐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지역청년 삶의 질 향상과 정책 접근성 강화를 위해 ‘울주군 청년정책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플랫폼은 청년들이 다양한 정책과 지원사업을 보다 쉽고 빠르게 접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울주군에서 시행하는 모든 청년정책 정보를 제공하고, 신청과 참여가 가능한 원스톱 온라인 서비스로 구현됐다. 울주군청 공식 홈페이지 ‘주요누리집’ 또는 ‘울주군 청년정책 통합 플랫폼을 통해 PC나 스마트폰에서 접속 가능하며, 별도 회원가입 절차없이 다양한 맞춤형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통합 플랫폼에서는 기존 울주군 청년센터 홈페이지와 면접정장 대여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던 정책 자료, 프로그램 정보, 공간 대관 신청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취업지원, 창업, 생활·복지, 주거·금융, 교육·문화 5개 분야별 정책 정보를 주제별로 검색 및 열람 가능하며, 관련 정책에 대한 온라인 신청·접수 기능도 갖췄다. 뿐만 아니라 실제 사업 참여 후기와 생생한 경험담을 확인할 수 있는 ‘이용후기 게시판’을 마련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2025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광역자치단체 부문 ‘소통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와 ‘청년친화헌정대상 선정위원회’가 주관하는 상으로, 지난 2018년부터 청년 정책, 소통, 지원사업 등에서 우수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울산시는 청년 관련 행사 개최, 프로그램 운영, 청년 참여 실적 등 ‘소통·참여’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소통대상을 차지했다. 특히 청년들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참여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 추진이 빛을 발했다는 평가다. 울산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청년친화적인 정책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라며 “울산이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마음껏 도전할 수 있는 행복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9월 13일, 제9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념식에 맞춰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청렴지도력(리더십)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권력은 청렴에서 나온다’라는 시정 철학 아래, 간부공무원의 솔선수범과 책임 있는 자세를 통해 청렴한 행정문화를 조성하고 시민 신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김세신 청렴연수원장을 비롯한 전문 청렴강사들을 초청해 진행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을 포함한 팀장(5급) 이상 전원과 신규 임용자 및 승진자 등 800여 명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대면 교육이 실시된다. 교육은 반부패 법령과 제도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례 중심의 실천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 핵심 법령을 포함해, 간부공무원이 조직 내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고 윤리적 지도력(리더십)을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시민이 바라는 청렴은 단순히 부정부패를 피하는 것이 아니라, ‘친절·신속·책임’을 다하는 적극적인 청렴”이라며 “청렴에서 나오는 공권력으로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지난 21일 ‘2025년 신축 매입약정형 임대주택 선정위원회’를 열고 공모에 신청한 2개소 가운데 북구 연암동에 들어설 70호 규모 임대주택을 최종 매입대상지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울산시는 총 150호 규모의 공공임대주택을 신축·매입해 지역 내 무주택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주거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선정위원회는 입지 여건, 건축계획의 타당성, 사업 추진 가능성, 지역사회 수요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 북구 연암동 부지가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울산시는 향후 사업계획 승인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임대주택이 조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미선정된 80호 규모 물량은 8월 재공모를 통해 다시 추진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선정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주거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8월 26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국정과제 연계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고 지역 핵심사업 추진 전략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13일 국정기획위원회가 발표한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대한 울산시의 후속 조치로 정부 부처별 실행계획에 울산의 현안과 신규사업을 효과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전략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김두겸 시장 주재로 실·국·본부장 등이 참석해 실·국별로 발굴한 국정과제 연계사업 90건을 중심으로 추진 전략과 정부 대응 방안을 집중 검토한다. 검토되는 발굴 연계사업에는 ▲인공지능(AI)산업기반 조성 ▲이차전지·수소·탄소중립 등 신성장 산업 육성 ▲재난안전·교통·환경 등 생활 기반(인프라) 확충 ▲케이-문화(K-컬처)·관광·스포츠 산업 활성화 등 정부 핵심정책 방향과 연계된 다양한 분야가 포함됐다. 대표적인 신규사업으로는 ▲제조산업용 소버린 인공지능(AI) 집적단지 조성 ▲친환경 수중 데이터센터 단지 구축 ▲알이(RE)100 전용 산업단지 조성 ▲동남권 거점 창업도시 조성 ▲국립 한글박물관 울산 분원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농협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고향사랑기부금 1천500만원을 25일 울산 북구청에 전달하며 지역사랑의 마음을 전달했다. 이날 북구청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박천동 구청장과 NH농협은행 울산본부 백창훈 본부장, 강동농협 박순모 상임이사, 하성욱 양정지점장, 김은영 북구청출장소장 등이 참석했다. NH농협은행 울산본부 백창훈 본부장은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임직원은 고향을 돕는 자부심을 갖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랑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고향사랑의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울산농협 임직원에게 감사드린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북구는 고향사랑기부자에게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정자참가자미, 돌미역, 복조리찰메쌀 등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 또는 농협은행 및 농·축협 창구를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