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가 추석 황금연휴인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연휴의 시작인 3일에는 울산문화예술회관 시립무용단이 선보이는 추석특별공연‘가배풍악’으로 막을 올린다. 이어 울산박물관에서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흥겹게 빚는 한가위 한판’을 주제로 민속놀이, 대동놀이, 사진무대(포토존), 만들기 체험 등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특히 올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반구천의 암각화’를 기념해 암각화박물관과 대곡박물관도 연휴기간 정상 운영된다. 암각화박물관에서는 ‘세계유산 : 우리가 사랑한 반구천의 암각화’ 특별전과 ‘반구천을 누비다’ 답사 프로그램이 열리며, 대곡박물관에서도 추석맞이 공연과 전통문화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울산도서관은 태화강 국가정원 소풍마당에서 4일~5일 소풍영화관과 소풍음악회, 4일 고명환 작가와의 만남(북콘서트) 등 야외 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울산시립미술관에서는 어린이 체험전 ‘얼굴 쓱, 마음 톡’을 비롯해 20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가 지역 주력기업과의 상생 강화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울산시는 9월 30일 오전 10시 최근 경영권 방어에 성공한 고려아연 별관 회의실에서 ‘10월 월간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세계(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산업 대전환 속에서 울산의 신성장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위기 국면마다 지역과 함께 극복해 온 상징적 향토기업인 고려아연 현장에서 열려 그 의미가 더욱 크다. 회의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울산시 주요 간부, 구군, 공공기관 관계자는 물론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장과 엘에스 엠엔엠(LS MnM) 온산제련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 애로사항 청취 및 답변 ▲월간업무계획 보고 등으로 진행된다. 업무계획 보고에 앞서 진행된 기업 애로사항 청취에서는 ▲고려아연, 엘에스 엠엔엠(LS MnM) 이차전지 소재 생산시설 인허가 절차 신속완료 ▲당월로 침수도로 구간 배수로 정비요청 등을 건의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고려아연과 엘에스 엠엔엠(LS MnM)의 과감한 투자는 울산의 새로운 성장엔진이자,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9월 29일 오후 4시 힐스테이트 이스턴베이 1층 카페테리아에서 김종훈 동구청장과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정다함께돌봄센터’ 설치와 관련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화정다함께돌봄센터 추진 계획을 주민들에게 공유하고, 지역 의견을 수렴해 향후 운영 방향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학기 중 방과 후 및 방학기간 동안 안전한 자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소득과 관계없이 6세부터 12세까지의 아동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화정다함께돌봄센터는 기존 센터와 달리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해 아동뿐만 아니라 일반 가족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화정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가족 여가 공간 제공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번 설명회에서 나온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화정다함께돌봄센터를 조성하겠다. 특히 주말에는 가족이 모두 이용하도록 개방해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청과 HD현대중공업은 9월 29일 오전 11시 동구청장실에서 ‘제3회 지역 상생발전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종훈 동구청장과 HD현대중공업 김상회 전무를 비롯한 양측 간부 공무원과 임직원이 참석했다. ‘지역 상생발전 협력회의’는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 플랫폼으로, 지난해 12월 18일 체결된 협약에 따라 정례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참가자들은 이번 회의에서 지역 소상공인 지원과 골목형 상점가 활성화 방안과 지난 회의에서 논의된 HD현대중공업 정문 및 담장 개선 사업의 추진 상황도 함께 점검했다. 최근 조선업 경기 회복과 임단협 조속 타결, 마스가 사업 추진 등으로 기업의 경영 전반의 분위기는 긍정적이나, 이러한 흐름이 아직 지역 상권까지 충분히 확산되지 못하고 있다는 데 양측이 공감하며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HD현대중공업은 직원 회식을 동구 지역에서 갖도록 유도하고, 지역 상점가와 연계한 지역 상권 이용 촉진 캠페인을 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에 따라 동구청은 골목형 상점가를 이용하면, HD현대중공업 임직원에게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10월 1일부터 착공 신고한 건축물을 대상으로‘도로명주소 자동(직권) 부여 서비스’를 울산 최초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도로명주소 자동(직권) 부여 서비스’란 건물 신축 시 건축주가 별도로 건물번호 부여를 신청하지 않아도 토지정보과에서 건물번호를 자동 부여하는 방식으로, 복잡한 민원 절차를 간소화하고 행정 처리 속도를 높여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생활공감 정책이다. 그동안 건축주는 건물 신축 시 건축법에 따라 건축 담당 부서에 착공신고를 한 후 도로명주소법에 따라 주소 담당 부서에 건물번호 부여를 별도로 신청해야 했다. 앞으로는 건축주가 착공 신고만 하면 토지정보과에서 건축행정시스템(새움터)과 주소정보관리시스템(KAIS)를 연계한 관계서류 검토를 통해 도로명주소를 직권으로 부여한다. 부여된 주소는 문자 알림 서비스를 통해 건축주에게 신속히 안내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도로명주소 자동(직권) 부여로 신축 건축물의 인허가 절차가 크게 간소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신속하고 편리한 행정서비스 제공에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29일 울산농수산물시장 수산소매동 일원에서 소상공인연합회 회원과 공무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상공인 응원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남구 제5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울산농수산물시장 수산소매동에서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열리는‘가을&전어day’행사에 앞서 지역 소상공인의 사기를 북돋우고 소비 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소상공인 응원 메시지가 담긴 어깨띠를 두르고 시장을 돌며 행사 홍보와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시장 내 초장집에서 점심식사를 하며 상인 격려와 소비촉진에 동참해 민관 협력으로 상권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역경제의 뿌리는 바로 우리 소상공인 여러분이라는 생각은 변함이 없다”며 “앞으로도 남구는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고 골목상권과 함께 성장하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울산농수산물시장 수산소매동 번영회 주관으로 준비한 ‘가을&전어day’축제에는 ▲수산물 및 주류 할인 ▲영수증 이벤트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온산도서관이 10월 한 달 동안 가을과 명절, 문화적 기념일을 접목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을철에 어울리는 도서를 소개하고, 지역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도서관을 방문해 도서 대출, 전시, 참여형 활동을 통해 다양한 독서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명절 연휴 장기휴관에 대비한‘추석맞이 3배 대출’▲하이진 작가 그림책 아트프린트 전시‘밖으로 나온 그림책’▲한글날 기념‘한글아, 생일 축하해!’▲가을 테마 북큐레이션‘읽는 가을’▲‘책 요정이 주는 선물’등으로 구성된다. 특히,‘책 요정이 주는 선물’은 도서 대출 시 제공되며 행사 잔여 재료와 별책부록을 활용해 재구성한 자원순환형 무예산 키트로 운영된다. 온산도서관 김언식 관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계절과 명절의 의미를 느끼며, 책과 도서관을 가까이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다양한 참여형 활동으로 독서 경험을 넓히고, 도서관이 지역사회의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온산문화체육센터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9월 28일 언양읍민 체육대회 현장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 하반기 캠페인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2차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독사 예방을 위한 게이트키퍼 위원들과 함께 진행됐으며, ‘이웃에게 안부 묻기’를 독려하는 피켓과 안내문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고독사 예방의 필요성을 알렸다. 또한 “관심이 필요한 이웃에게 얼마나 자주 안부를 물으면 좋을지”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주민들의 인식과 이웃에 대한 관심지수를 확인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더불어, 사례관리 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2차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언양읍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필요성을 알리고,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하여 지역 내 복지 안전망을 공고히 하고자 했다. 김덕진 서부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게이트키퍼와 함께하는 고독사 예방 활동은 지역주민 모두가 이웃의 안부를 살피고 돌보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9월 26일부터 30일까지 열린 ‘제10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신불산군립공원야영장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신불산군립공원야영장은 지난 9년간 국내 유일의 산악영화제와 함께하며 울주를 대표하는 축제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영화제에서도 등억알프스야영장이 영화제 참가자와 운영진들의 공식 숙박지로 운영됐다. 오토캠핑장과 카라반 등 다양한 숙박 시설을 통해 참가자들이 울주의 청정 자연 속에서 편안한 휴식과 교류를 즐길 수 있었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최인식 이사장은“신불산군립공원야영장은 단순한 숙영지를 넘어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 체험 공간으로 성장했다”며, “올해 10회를 맞은 영화제를 통해 야영장만의 매력과 가능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신불산군립공원야영장은 화장실, 샤워실, 세척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수려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어, 캠핑객뿐만 아니라 각종 대관 및 공공행사의 최적지로 각광받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온산문화체육센터는 9월 27일(토) ‘9월 고객의 날’을 맞아 추석맞이 특별 이벤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고객과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민속놀이 체험 프로그램으로 마련됐으며, 윷놀이·투호·딱지치기 등 전통놀이가 운영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었다. 참가자들은 각 스테이션별 미션을 달성할 때마다 △수영장 및 헬스장 5일 무료이용권, △천연 주방비누, △간식(약과, 음료) 등의 푸짐한 선물을 받아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직원들이 ‘오징어게임’ 요원 복장을 착용해 게임 진행요원으로 참여하면서 현장 분위기를 한층 흥미롭고 색다르게 연출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 ‘아이들과 함께 전통놀이를 즐기고 선물도 받아 좋은 추억이 됐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번 행사는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많은 주민들이 가볍게 방문하여 함께 즐기며 명절의 풍성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온산문화체육센터 김언식 관장은 “추석을 앞두고 가족과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청소년수련관은 9월 27일, 울주 서부청소년수련관에서 추석 맞이 특별프로그램'한가위 페스타!'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축제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려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공동체적 가치를 되새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 당일 청소년수련관 야외 광장과 1층 로비에서 약 500명이 참여해 명절의 흥겨움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윷놀이, ▲딱지치기·제기차기, ▲투호놀이·활쏘기, ▲떡메치기 등 8개의 전통놀이와 ▲행운가득 감사이벤트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은 “가족들과 함께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울주 서부청소년수련관 강미선 관장은“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려 화합하는 자리가 된 것 같아 의미있었고,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 울주군여성자원봉사회가 29일 삼남읍 자수정 동굴나라에서 울주군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가을나들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울주군 12개 읍면에서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 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봉사자들은 참여 어르신과 함께 자수정 동굴나라에서 체험활동을 하고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울주군자원봉사센터 손영순 센터장은 “홀몸어르신의 외로움을 덜어드리고, 이웃과 함께 하는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과 문화 체험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김정민 에코스칼라 대표가 9월 29일 오후 3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희망나눔동행을 통해 울산중구가족센터에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정민 에코스칼라 대표, 서선자 울산중구가족센터장 등 5명이 참석했다. 해당 후원금은 울산중구가족센터의 ‘새 활용(업사이클) 공예 교육 및 자원순환 홍보 활동(캠페인)’ 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에코스칼라는 환경교육 및 환경교육 도구(키트) 제작 전문 업체로, 김정민 에코스칼라 대표는 울산중구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 운영위원장을 맡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정민 에코스칼라 대표는 “이번 나눔이 원활한 프로그램 운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환경 의식 제고를 위한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에 따라 후원금을 의미 있게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치매안심센터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25년 우수 치매파트너 활동 경진대회에서 우리버스(주)가 단체 부문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우리버스는 2019년 북구치매안심센터와 협약을 맺고 치매극복선도기업으로 지역 내 주간보호센터와 복지관 등에서 타악기 연주 봉사를 통해 어르신에게 웃음과 활력을 주는 등 치매인식개선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우리버스 관계자는 "이번 우수 치매파트너 활동 경진대회 수상을 발판삼아 지역사회에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추석을 맞아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대면·비대면으로 사회복지시설 위문 활동에 나선다. 중구는 직원들이 평소에 기부한 월급 끝전 모금액 1,473만 원을 활용해 위문 활동을 추진한다. 중구는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장애인·아동복지시설, 무료 급식소 등 26곳에 온누리상품권 3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로식당 12곳에 김 선물 꾸러미 1,700개를 전달할 계획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9월 29일 오후 1시 30분 중구장애인보호작업장을 방문해 시설 이용자들과 명절 인사를 나누고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어서 10월 1일에는 △반구경로식당 △중구시각장애인주간보호센터 △종갓집경로식당, 10월 2일에는 △중구종합사회복지관 △함월노인복지관 경로식당 △함월노인복지관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한편, 중구는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매년 설·추석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 위문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모두가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