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15일 군청 이화홀에서 ‘울주군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발전계획 최종보고회’를 열고, ‘세계로 나아가는 일상의 배움, TOP 평생학습도시 울주’를 새 비전으로 선포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울산 최초의 평생학습도시이자 울산 유일의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인 울주군이 변화하는 사회 환경에 대응하고, 군민 중심의 학습정책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주군은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통해 ULJU 전략(Ubiquitous·Life·Joyful·Useful)을 기반으로 한 4대 목표를 제시하며, 향후 평생학습 정책 방향을 구체화했다.
‘ULJU 전략’은 울주의 명칭을 핵심 목표 구조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언제나·어디서나 배우는 Ubiquitous 전방위적 평생교육 시스템 구축 △군민 삶의 질을 높이는 Life 기반 특화사업 추진 △누구나 참여하고 즐기는 Joyful 평생학습 문화 조성 △지역사회에 유용한 학습 가치를 실현하는 Useful 학습 생태계 마련 등 4대 목표를 제시했다.
또한 이날 보고회에서는 핵심 전략사업과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평생학습도시 발전로드맵을 함께 발표했다.
울주RCE, 학습동아리, 평생학습기관, 주민대표 등 현장 의견이 반영된 실행 전략을 수립했다.
울주군은 최종보고회 확정 내용을 토대로 내년부터 새로운 정책을 본격 추진하고, 군민 누구나 성장의 기회를 누리는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순걸 군수는 “평생학습은 지역 경쟁력을 높이는 가장 확실한 길”이라며 “세계로 나아가는 일상의 배움, TOP 평생학습도시 울주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