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지난 9월 24일 열린 '2025년 용산구 사회적경제 ESG 사회공헌 경진대회'에서 사회적경제기업 ㈜리베라빗의 ‘버스어디(Bus 어디)’ 프로젝트가 최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점에서 지역 현안을 발굴하고, 외부 기업·기관과 협력해 해결 방안을 제시하도록 마련된 자리다. 서류심사와 전문가 컨설팅, 발표심사를 거쳐 5개 팀이 본선에 올랐으며, 최종적으로 ㈜리베라빗이 영예의 최우수상에 올랐다. ‘버스어디’ 프로젝트는 용산구가 운영하는 문화셔틀버스를 대상으로 ▲정보무늬(QR코드) 기반 셔틀버스 실시간 위치 확인 ▲앱 설치 없는 간편 접속 ▲다국어·음성 안내 지원 서비스를 구현해 교통약자, 외국인, 고령자 등 사회적 약자의 이동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기존에는 셔틀버스 위치를 확인하려면 별도 앱을 설치하고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지만, 이번 서비스는 정류장마다 부착된 정보무늬(QR코드)를 찍으면 곧바로 버스 위치와 도착 예정 시간을 확인할 수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경북 영주시 봉현면에 소재한 ‘연풍원(대표 김나연)’이 추석을 앞두고 10월 2일부터 4일까지 열리는 ‘2025 대구·경북 우수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가격 변동과 복잡한 유통 구조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와 소비자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직거래장터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유통 단계를 줄임으로써, 농가는 제값을 받고 소비자는 믿을 수 있는 상품을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다. 연풍원은 이번 장터에서 인삼, 홍삼정, 가시오가피, 도라지 진액 등 건강식품과 약초 가공품을 선보인다. 영주의 청정 환경에서 자란 원료로 만든 제품들로 품질과 안전성을 보장하며, 면역력 증진과 건강 관리에 효과가 있어 명절 선물 수요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나연 대표는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직거래장터는 농민에게 큰 힘이 된다”며 “소비자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하는 동시에 영주 농산물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강매영 유통지원과장은 “이번 직거래장터가 농가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자리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김제시는 전북김제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석규)가 2일 고용복지공동교육관에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및 종사자 167명을 대상으로 자립의지 향상을 위한 ‘자활in 자활人’ 전체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자활in 자활人’ 전체교육은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의 자활 의지를 키우고 창의적이고 진취적 사고를 통해 사회적응훈련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인문학 및 소양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자활사업 참여자의 인지 건강 증진을 위한 치매예방교육,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금연클리닉교육, 안전한 이동 환경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교육, 자산 형성과 자립 기반 강화를 위한 자산형성지원 교육으로 구성되어 건강·안전·자립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하여 교육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석규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기르고, 안전과 재무 역량을 강화하여 더 큰 자립의 길로 나아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참여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역자활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김제지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김제시는 김제노인종합복지관(관장 노기보)이 지난 1일 추석 명절을 맞아 복지관 회원과 실버타운 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하동마을 엽전투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상스포츠 양궁대회, 인생 한 컷 사진인화 서비스, 풍선 터트리기 게임, 나만의 명패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무료 중식 나눔행사가 마련됐으며 특히 지역 업체들의 후원과 지역 단체의 자원봉사로 더욱 풍성하고 즐거운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웃들과 함께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어 기뻤다”며, “복지관 직원들이 직접 운영한 다양한 프로그램 덕분에 서로가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됐고 매우 즐거웠다”고 말했다. 노기보 관장은 “이번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어르신들과 도움을 주신 유관기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한가위 보름달처럼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소은경 경로장애인과장은 “오늘 준비한 추석행사로 어르신들이 정과 웃음을 나누며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이 자리를 준비해주신 복지관 관계자들께도 감사의 말씀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강남구의회는 2일 코엑스 3층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해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마련해 고령화 시대에 걸맞는 축제의 장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식전공연(오고무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 및 표창장 수여식 ▲2부 축하공연(김재롱, 요요미, 김수찬)으로 구성됐다. 행사에는 이호귀 의장·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김광심·김영권·김형대·전인수·이향숙·한윤수·윤석민·안지연·박다미·황영각·이성수·김형곤·손민기·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함께 축하공연을 관람했다.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지혜와 헌신에 감사드린다”라며 “의회에서도 앞으로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편안하고 풍요로운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제주연구원 제주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는 제주지역 복지시설 접근 수준에 대한 종합 진단 결과를 담은 「제주지역 읍면동별 복지시설 접근 수준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분석은 도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복지 인프라 현황을 파악하여, 제주 전체의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적 기초자료를 제공할 목적으로 수행됐다. - 이번 연구는 복지서비스를 ▲지역사회 ▲아동·청소년 ▲노인 세 가지로 나누어 분석했다. 분석 결과, 복지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집중된 동지역의 접근성이 양호한 경향을 보인 반면, 읍면지역은 향후 접근성 확대를 위한 정책적 관심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분석에서는 서비스 유형별 접근성 현황에 주목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복지서비스(도달 권역 내 인구비율 평균 89.5%)와 지역사회복지서비스(평균 81.0%)는 비교적 안정적인 접근성을 보였으나, 아동·청소년복지서비스(평균 69.9%)는 향후 보강이 필요한 핵심 분야로 분석됐다. 이번 분석 결과는 향후 지역 맞춤형 균형발전 정책을 수립하는데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지역 내 격차 해소와 도민의 삶의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롤링파스타 구미역점과 료혼구미특별관(대표 김경호)은 2일, 구미지역 아동과 어르신 250여 명을 식당으로 초대해 정성 어린 식사를 대접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와 지역아동센터의 협조로 진행됐다. 김경호 대표는 운영 중인 두 식당의 일반 영업을 하루 동안 중단하고, 점심과 저녁 등 네 차례에 걸쳐 400만 원 상당의 음식을 준비했다. 파스타, 피자, 스테이크 덮밥 등 다양한 메뉴가 마련돼 참석자들에게 특별한 명절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은 “좋아하는 음식을 친구들과 함께 먹으니 즐겁고 감사하다”고 했으며, 홀로 명절을 보내야 했던 한 어르신은 “추석 연휴가 외로울까 걱정했는데, 이렇게 따뜻한 자리를 마련해줘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호 대표는 “평소에도 이웃을 위해 무언가 하고 싶었지만 계기를 마련하지 못했다”며 “이번 추석에 구미시의 협조로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오늘의 자리가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구미시는 추석 연휴 시작을 앞둔 2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운수업체 등 비상근무 중인 유관기관을 차례로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에 앞서 K-온누리패스와 관련한 소상공인 간담회를 열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의견을 청취했으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통해 ‘민생경제만큼은 구미시가 든든히 챙긴다’는 의지를 보여주며 시민들에게 안심과 신뢰를 전했다. 김장호 시장은 유관기관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매년 안전한 명절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모든 기관에 감사드린다”며 “구미시는 24시간 깨어있는 행정으로 시민들이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어 추석 연휴에도 빈틈없이 가동되는 행정시스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구미시는 추석 연휴 동안 시민과 귀성객의 편의를 높이고 사건·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또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통영시는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 장애인 사회참여 프로그램 '식단에서 운동까지! 장애인 건강이음 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체·뇌병변 장애인을 대상으로 영양관리와 재활운동을 결합한 통합 건강교육으로 ▲영양관리편(6~7월) ▲건강다지기편(7~8월) ▲재활운동편(9월) 등 단계별 과정으로 운영했으며, 4개월간의 프로그램 과정을 통해 식단과 운동을 아우르는 지속 가능한 건강습관을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영양관리 대면교육 이후에는 건강위험도가 높은 하위 20% 대상자를 선별해 영양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 심층 상담을 진행해 개별 맞춤형 관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한 비대면 관리도 병행하며 대상자의 생활 속 건강습관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피드백하는 체계적인 관리를 제공했다. 또한 경남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협력을 통해 전문 강사가 참여하며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했다. 참여자들은“균형 잡힌 식단을 직접 실습해 본 것이 기억에 남고, 전문 강사의 세심한 지도로 재활운동을 배울 수 있어 집에서도 꾸준히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안동시여성단체협의회를 비롯한 5개 단체 소속 회원들이 10월 2일 오전 10시 의회 청사 앞에서 성추행 의혹이 제기된 의원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어, 안동시의회 여주희 의원은 정복순, 김새롬 여성 의원과 공동 성명을 대표 발표하며, “의회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지방자치에 대한 시민의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시킨 가해 의원은 즉각 사퇴하고, 시민 앞에 진심으로 사죄하라”고 촉구했다. 안동시여성단체협의회로부터 성명서를 전달받은 안동시의회 김경도 의장은 “우선 시민들께 죄송한 말씀을 드린다”라며, “이번 사안을 엄중히 인식하고 있으며, 앞으로 진상규명을 철저히 하여 관련 규정에 따라 단호히 조치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일간 열린 윤리특별위원회는 해당 가해 의원에 대해 안동경찰서에 고발장을 접수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홀로 지내는 고령 국가유공자 가구를 직접 찾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제주도 보훈청은 2일 오후 제주시에 거주하는 저소득 고령 국가유공자 3가구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다. 이날 방문한 곳은 제주시에 거주하는 93세 6․25 참전 유공자와 96세 무공수훈유족, 75세 참전유공자(전상군경) 가구다. 보훈청은 세 가구에 한과선물세트를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배태미 보훈청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홀로 지내는 고령 국가유공자들이 외롭지 않도록 예우와 관심을 기울이겠다”며 “앞으로도 보훈 가족을 따뜻하게 보살피는 ‘찾아가는 보훈’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국가보훈부에서는 경기도 김포시에 소재한 김포우리병원(병원장 고도현)을 ‘제3기 우수 보훈위탁병원’ 인증기관으로 선정했다. 보훈위탁병원은 국가보훈부가 보훈병원이 없거나 멀리 떨어진 지역에 사는 국가유공자의 진료편의를 위해 1986년부터 도입하여 지역사회에서 근접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의료기관이다. 우수 보훈위탁병원 선정은 전국 병원·의원급 588개 기관의 보훈 위탁병원을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 보훈대상자 만족도, 의료기관의 협력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이루어졌다. 선정된 병원에는 2년간(‘25.10.1~’27.9.30) 우수 보훈위탁병원 인증서 및 현판이 수여되며, 의료서비스 적정성 평가 면제, 위탁병원 재지정 시 우선 고려, 공식 홍보지원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이번에 선정된 김포우리병원은 보훈대상자에 대한 헌신적인 진료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천보훈지청은 “보훈대상자분들께서 불편 없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위탁병원의 품질 관리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우수 위탁병원 선정을 통해 보훈 의료체계의 신뢰도를 제고하고,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2025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세계 탈놀이 경연대회가 10월 1일부터 시작됐다. 이번 대회는 탈을 매개로 한 창작무대를 통해 전통 탈춤의 의미를 현대적으로 확장하고, 세계인의 문화교류와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대회에는 지난 6월부터 참가자 모집을 거쳐 국내 54팀, 해외 72팀 등 총 120여 팀이 신청했다. 예선은 10월 1일부터 4일까지 메인무대와 탈춤공원무대 등에서 진행되며, 최종 결선은 개인부는 10월 4일, 단체부는 10월 5일 중앙선 1942 메인무대에서 열린다. 참가팀들은 탈을 자유롭게 활용하며, 춤·연극·퍼포먼스를 결합해 무대를 꾸민다. 심사는 탈 활용성, 주제 표현성, 안무의 독창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이 탈춤의 본질을 어떻게 계승하고, 또 어떻게 새로운 의미로 재해석했는지를 평가한다. 세계 탈놀이 경연대회는 축제의 중요한 참여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학생과 시민이 함께 무대에 서는 기회가 열려 있고, 전문 예술가와 아마추어가 같은 공간에서 창작을 선보이는 점은 이 대회의 독특한 특징이다. 관객 역시 경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진주시는 2일 6·25전쟁 참전 유공자인 ‘故 김판식 일병’과 ‘故 윤도기 일병’의 유가족인 고인들의 조카 김형원, 윤성수 씨에게 각각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이번 훈장 전수식은 국방부와 육군본부의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 사업에 따라 당시 공적에도 불구하고 여러 사정으로 수여되지 못했던 훈장을 뒤늦게나마 유가족에게 전함으로써,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그 명예를 선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故 김판식 일병’과 ‘故 윤도기 일병’은 1954년에 국방부에서 무공훈장 수여 대상자로 결정했으나 당시 실물 훈장을 받지 못했다. 이번에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사업으로 70여 년 만에 조카를 통해 무공훈장을 받게 됐다. 훈장을 대신 받은 ‘故 김판식 일병’의 조카 김형원 씨는 "나라를 위해 목숨 바쳐 싸우셨던 작은아버지를 잊지 않고 찾아주시고 명예를 드높여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훈장을 전수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70여 년이 지난 오늘이라도 늦게나마 훈장을 전달해 드리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조국을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경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민간기관 장애인 고용 확대 방안 연구회’는 10월 2일 기획경제위원회 회의실에서 '경상북도 민간기관 장애인 고용 확대 방안 연구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지난 7월 착수 이후 진행된 문헌·사례 검토, 기업 설문조사와 현장 인터뷰를 통해 도출된 주요 쟁점을 공유하고, 실행 가능한 대안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 책임을 맡은 경북연구원 이정미 박사는 현행 공공 중심의 지원이 중소 규모 사업장에는 충분히 전달되지 않는 문제를 지적하고, 지역 산업구조와 장애유형을 반영한 현장 맞춤형 지원 패키지를 대안으로 제시했다. 구체적으로는 △채용–적응–유지 단계별 비용지원 △유형별 강점을 고려한 직무 설계 및 매칭 고도화 △일자리센터·직업재활기관·학교 간 상시 연계 △보조공학 지원과 현장 컨설팅 상설화 등을 핵심 과제로 제안했다. 또한 지역별 여건 차이를 고려한 차등형 지원모델을 통해 산업 거점 지역과 농어촌에 각각 특화된 정책수단을 적용하고, 표준사업장 육성을 위해 공공조달 우대와 판로 연계를 병행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박선하 대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