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옥천군과 ㈜가구지음(대표 주대종)가 17일 옥천군청에서 옥천군 내 나눔문화 형성과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드림스타트 아동 책상세트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가구지음은 1년동안 옥천군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월 2세트(1,200만 원 상당)의 책상세트(책장, 의자 포함)를 지원하고, 옥천군은 후원 아동 추천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가구지음은 이원면 강청리에 위치한 사무용·원목가구 제작 업체로, 앞서 2024년에도 200만 원의 이웃사랑 후원금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황규철 군수는 “지속적인 이웃사랑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 기탁해주신 소중한 물품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0세부터 만 12세 이하)에게 지역 자원과 연계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은 도내 청년 중증장애인 자산형성 지원사업 참여자의 자산 보호와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해 10월 17일(춘천권역)을 시작으로, 10월 21일(강릉권역), 10월 22일(원주권역)까지 권역별 금융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금융교육은 ‘올바른 자립 생활 계획 세우기’를 주제로, 실생활 맞춤형 금융 지식과 사회적 자립 기술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또한, 강원특별자치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와 협력을 통해 교육 이후에도 지속적인 자립 지원 서비스가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도 사회서비스원은 지난 2023년부터 강원특별자치도, NH농협은행과 협력하여 ‘청년 중증장애인 자산형성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도내 221명의 청년 중증장애인에게 경제적 자립 기반 마련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경제적 자립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시군별로 1회씩 정기적인 금융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은영 원장은 “중증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은 단순한 소득 지원을 넘어, 지속적인 금융 역량 강화를 통해 실현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임기근 기획재정부 2차관은 10월 16일 서울 금천구 소재 근로복지공단 직영 ‘모아래 어린이집’을 방문해 공공돌봄 현장을 점검하고, 학부모·보육교사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새정부 경제성장전략과 2026년도 예산안에 담긴 저출생 반등 지원정책을 보육 현장에 찾아가 직접 설명하고,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전달하기 위해 추진됐다. 임 차관은 “저출생은 국가 생존과 직결되는 문제로, 정부가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최근 출생아 수 증가 추세가 이어지는 만큼 저출생 반등 모멘텀을 공고화하기 위해 정부역량을 총동원하겠다”라고 강력한 정책 대응 의지를 밝혔다. 임 차관은 내년 저출생 예산을 금년 대비 9.3% 증가한 35.8조원 수준으로 편성했으며, 출산·양육가구가 가장 필요로 하는 양육부담 완화, 돌봄, 일·가정 양립, 주거부담 등 4대 분야에 중점 투자했다고 강조했다. 양육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 아동수당 지급연령을 현재 만 7세에서 12세 이하까지 단계적으로 상향하되, 내년에는 만 8세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한다. 또한 양육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비수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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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기장군은 16일 기장현대차드림볼파크에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화맞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전국체육대회 및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25년 만에 부산에서 개최되는 만큼, 기장군은 성화봉송과 주요 경기의 무대로써 ‘스포츠 중심도시 기장’의 위상을 전국에 알릴 예정이다. 이날 성화맞이 행사에서는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기장군의회 박홍복 의장 및 군의원, 부산시의회 의원, 기장군체육회 관계자, 성화봉송 주자,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함께 기원했다. 이번 기장지역 성화봉송에는 사회공헌자, 장애인, 체육인, 봉송 주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기장현대차드림볼파크를 출발해 대변항과 해동용궁사를 거쳐 진행됐다. 특히, 해동용궁사 구간에서는 승려복을 입고 참여하는 특별한 ‘이색봉송’이 진행돼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체전은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군민 모두가 함께 만드는 화합과 열정의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성공적 대회 개최를 위해 군민 여러분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청주시는 16일 청주시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장애유형별 체험을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포용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2025년 장애이해증진체험한마당’을 개최했다.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시장애인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지역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장에서는 △체험부스 운영 △장애체험 명랑운동회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1부 ‘유형별 장애 이해 체험부스’에서는 지체장애, 발달장애, 시각장애, 청각장애, 신장장애 등 5개 부스를 운영해 참여자들이 서로의 장애 특성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부 ‘유형별 장애체험 명랑운동회’에서는 변형 공굴리기, 색깔카드 뒤집기, 휠체어 이어달리기 등 다양한 종목이 펼쳐져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지헌상 청주시장애인단체협의회장은 “타 장애 유형에 대한 체험을 통해 장애인 당사자들이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화성특례시는 10월 16일 오후 2시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자살대책추진본부(TF)’ 실무추진단·자문회의를 열고, 자살예방 강화를 위한 부서별 대책과 전문가 의견을 공유했다. 이번 회의는 제1부시장이 주재했으며, 기업투자실, 자치행정국, 복지국, 안전건설국, 교육체육국, 보건소, 언론·홍보 부서 등 주요 실·국·소장이 참석했다. 또한 경찰, 소방, 교수진, 정신건강위기대응협의체, 생명존중위원회, 의료기관,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등 외부 자문단도 함께해 협업 방안을 모색했다. 회의에서는 자살예방센터장(전준희)이 지역 내 자살사망 현황과 특성을 보고했으며, 이어 각 부서별 추진계획 발표와 전문가 자문이 이어졌다. 화성시는 이번 논의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중·장기 자살예방 목표를 세우고,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기존 대책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정책의 성과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미비점을 개선해 시민들의 생명을 지키는 안전망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정구원 제1부시장은 “이번 논의로 부서 간 협업과 역할 분담을 재확인했으며, 앞으로도 정례 회의를 통해 자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남양주시는 10월 16일 별내동 822-11번지 일원에서 ‘별내노인복지관 건립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착공식은 서부권역 노인복지 인프라 확충의 구심점이 될 별내노인복지관 건립의 시작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공사 안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본 사업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균형 잡힌 복지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착공식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지역 도의원, 시의회 의원, 남양주시 노인회, 사회복지기관장, 별내동·면 기관단체장 등 16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개회 및 선포식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시삽식, 안전기원 퍼포먼스,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시삽식에서 성공적인 시공을 다짐했고, 참석자들은 ‘안전 시공, 무사 완공’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무사 완공을 기원하는 퍼포먼스에 참여했다. 별내노인복지관은 총사업비 336억 원이 투입돼 연면적 7,170.91㎡의 남양주시 최대 규모로 조성된다. 별내노인복지관은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대강당 △물리치료실 △경로식당 △상담실 △각종 프로그램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익산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복지 현장에서 활동하는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한다. 익산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대표위원장 황규범)는 16일 서울 국회도서관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이 함께 만드는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해 협의체 위원들의 역할을 되짚고, 지역 복지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병도 국회의원이 참석해 "익산의 복지는 현장의 헌신으로 빛난다"며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복지소통꿈연구소 김헌 대표가 '지역복지 환경변화 이해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지역복지의 현주소와 협의체의 책임 있는 역할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나눴다. 강연 후에는 국회 의정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국회의 기능과 입법 과정을 배우며 민주시민으로서의 이해를 넓혔다. 황규범 대표위원장은 "제6기 읍면동협의체 위원들이 함께하는 첫 워크숍으로, 교육과 체험을 통해 역량 강화와 재충전의 시간을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위원들과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영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지역 내 독거노인 자조모임 참가자 13명을 대상으로 취약계층 명소탐방 ‘우리 동네 한바퀴’ 3회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외부활동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이 지역 명소 탐방과 체험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한의마을 족욕, 비누만들기 체험 ▲정연자 염색 체험장 스카프 염색 체험 ▲임고서원 견학 및 임고카페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문화를 몸소 체험했을 뿐만 아니라 하이테크파크지구, 보현산댐 출렁다리 등 영천 대표 명소 견학으로 하루 일정을 마무리했다. 최기문 공공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나들이를 넘어, 사회적 관계망이 약한 어르신들이 서로 소통하고 정서적 지지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지역 내 취약계층이 일상 속에서 활력을 되찾고, 지역사회와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 동네 한바퀴’ 명소탐방은 올해 총 4회로 진행되며, 오는 11월에는 종합사회복지관 프로그램 참가자 및 고독사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광진구는 서울광진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지역자활센터의 사업성과를 정기적으로 점검해 시설의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자활 참여자의 자립을 촉진하기 위해 실시됐다. 전국 228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참여자 자활역량 증진 ▲사업단 운영성과 ▲자활기업 활성화 ▲센터 운영 전문성 등 5개 분야, 16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서울광진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 주민의 자립·자활을 지원하기 위해 ‘늘푸른빨래방’ 등 16개 자활근로사업단과 게이트웨이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회적협동조합 도우누리 등 10개 자활기업 창업을 지원했다. 또한 서울광진지역자활센터는 우수기관 선정과 더불어 ‘먹거리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기반 먹거리 돌봄체계구축사업’으로 ‘2025년 지역특화사업 평가’ 부문에서도 장려기관에 선정되며, 서울시 내 지역자활센터 중 유일하게 두 개 부문에서 모두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현재 광진구는 자활근로사업단 및 자활기업을 통해 기초생활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고성군은 문화 소외계층의 문화생활 지원을 위해 지급된 문화 누리카드(통합문화 이용권)의 조기 사용을 당부했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연 1인당 14만 원을 지원해 문화예술·여행·체육활동 등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복지 카드다. 올해 지급된 포인트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되며, 잔액에 대한 이월이나 환급은 불가능하다. 이에 고성군은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하고 이용 실적을 높이기 위해 대상자들이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포인트를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 및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공연, 영화, 전시, 도서, 여행, 체육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전국 가맹점 및 온라인 가맹점에서도 결제할 수 있다. 최다원 문화예술과장은 “문화누리카드는 단순한 지원금이 아닌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복지제도”라며, “연말에 사용이 몰리지 않도록 미리 사용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카드 사용처 및 잔액 확인은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 고객센터, 또는 읍면사무소 문화누리카드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속초시는 제29회 노인의 날을 맞아 10월 16일 속초문화예술회관에서 ‘어르신의 발자취, 밝은 속초의 미래’를 주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속초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속초시지회(회장 김종명)가 주관했으며, 속초시 번영회(회장 김덕용) 등 5개 단체와 업체가 후원했다. 현장에는 650여 명의 어르신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대한노인회 속초시지회 노인회 합창단과 아랑 고고장구 예술단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렸으며, 이어 모범노인과 노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날 수상자는 총 23명으로, 보건복지부장관상 1명, 강원특별자치도지사상 2명, 속초시장상 13명, 국회의원상 1명, 속초시의회 의장상 5명, 대한노인회 중앙회장상 1명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축사를 통해 “그간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고 덕분에 오늘의 우리 사회가 더욱 따뜻하고 풍요로울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어르신의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2025년 ‘제46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행사’가 16일 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옥천군지회(지회장 송재용)의 주최로 관내 음식점에서 개최됐다. 흰지팡이의 날 행사는 시각장애인의 권리 증진과 사회적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매년 열리는 행사로 이날 시각장애인 및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흰지팡이 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공로패 전달, 후원금 전달, 시상식, 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회장의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시각장애인 복지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3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군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하며“이번 기념식이 시각장애인의 존엄과 권리가 더욱 존중받고 사회 전반에 올바른 인식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흰지팡이의 날’은 세계시각장애인협회가 시각장애인의 권리 보장과 시각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해 1980년에 공식 제정했으며, 매년 10월 15일을 기념일로 지정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진안군은 7월부터 전북특별자치도 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가임력 보존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난자동결 시술비를 지원하고 있다. 최근 결혼과 출산을 늦추는 사회적 추세 속에서 임신 시기를 고민하는 여성들에게 난자동결은 선택지로 주목받고 있지만, 고비용이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진안군은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지원 제도를 마련했다. 지원대상은 시술일 기준으로 1년 전부터 진안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20세 이상 49세 이하 여성으로, 기준중위소득 180%이하인 경우이다. 단, 20세 이상 29세 이하 여성은 조기폐경 가능성(AMH 1.5ng/ml)이 있는 경우에 지원가능하며, 난소기능 저하 유발 질환을 진단받은 경우 AMH 수치와 관계없이 지원한다. 시술비는 생애 1회, 본인부담금의 50%(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되며 병실입원료 및 보관료 등은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여성을 시술종료일로부터 3개월 이내 진안군보건소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진안군은 냉동한 난자를 사용하여 향후 임신을 시도하는 경우‘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을 통해 회당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