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9.15 인천상륙작전일의 국가기념일 지정을 건의하기 위한 인천지역 시민사회의 움직임이 시작됐다. 인천광역시는 5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 추진사항 보고회’에서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 범시민 추진협의회 위원 일동이 인천상륙작전일 ‘국가기념일 지정 건의문’을 협의회 공동대표인 유정복 인천시장 등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 이 건의문을 관련 부처에 제출할 계획이다. 회원들은 “우리 국군과 연합군이 피와 목숨으로 지켜낸 자유와 평화의 정신은 오늘날 우리 국민에게 고스란히 전해져 세계평화를 지키는 한 축으로서 대한민국을 우뚝 서게 해주었다”며 “인천상륙작전은 인류의 자유와 평화라는 절대적 가치를 수호하기 위한 극적인 전환점이 됐으며, 6.25전쟁이 정의로운 인류의 승전으로 기록될 수 있는 첫 발걸음”이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인천상륙작전일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된다면 국군과 연합군이 함께했다는 점에서 세계인이 함께하는 자유와 평화 수호의 날로 기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보고회는 지난해 제73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 성과보고에 이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청명한 5월 하늘 아래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기원하는 마라토너 4,600여 명의 힘찬 레이스가 펼쳐졌다.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기원 제28회 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가 19일 오전 8시 구좌종합운동장 일대에서 열렸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관광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축제는 도민의 건강 증진, 안전 제주관광 이미지 제고와 함께 20여 년 전부터 시작된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의 긴 여정을 성공적으로 완주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행사에는 마라톤 동호인과 도민, 관광객을 비롯해 오영훈 지사, 김광수 교육감, 왕루신 주제주중국총영사, 다케다 가츠토시 주제주일본국총영사, 국내·외 관광업계 및 기업 등 4,600여 명이 참석했다. 마라톤 참가자들은 완주 목표 달성의 의지를 표하며 이와 더불어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이뤄내자는데 뜻을 모았다. 마라톤 10㎞ 코스에 참가하기 위해 서울 노원구에서 제주를 찾은 유원식 씨는 “마라톤대회를 계기로 오랜만에 제주를 방문해 좋고 코스 완주를 목표로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김애숙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17일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에서 ㈔코리아푸드앤와인페스티벌 주관으로 열린 ‘2024 제주 미식축제’ 와인 디너 행사에 참석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와 제주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함께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참석자들에게 환영인사를 전했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이번 행사가 제주도의 청정 식재료와 음식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글로벌 미식관광의 대표 축제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며 “제주도정은 제주를 새로운 미식문화관광의 거점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인천광역시는 5월 17일 유정복 시장이 국내외 재외동포 단체 회장등 관계자들을 만나 인천시 재외동포 정책을 소개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재외동포단체와의 교류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세계한인무역협회,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세계한인회총연합회, 대한고려인협회 등에서 3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한 홍보를 시작으로 ‘1,000만 도시 인천, 도약을 위한 글로벌 한인 네트워크 구축’을 주제로 인천시의 재외동포 정책을 소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재외동포청 출범 이후부터의 인천시 재외동포 정책 추진 경과, 인천시 재외동포지원협력위원회 추진 계획, 인천시 재외동포 자문위원 운영, 차세대·재외동포 정체성 함양 및 네트워크 구축 사업 등이다. 간담회가 끝나고 유정복 시장은 재외동포 단체 관계자들과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마당에서 열리는 ‘제12회 디아스포라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해 개막을 축하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가 인천시와 재외동포 사이의 소통과 협력의 토대를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44년 전 오늘, 광주에서의 고귀한 희생은 이 땅의 자유민주주의를 굳건히 지켜 주는 토대가 되었다. 대한민국의 민주화를 위해 온몸을 바치신 민주 영령들의 명복을 빌며, 여전히 그날을 생생히 기억하시는 민주유공자, 가슴 한 켠에 떠나간 가족을 품고 살아가시는 유가족분들께도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5·18 정신은 더 이상 특정 정치세력의 상징이 아닌 온전한 대한민국 민주화의 상징이 되어야한다. 그렇기에 국민의힘은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자 했던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해야 한다는 입장을 이미 밝혔다. 여야 간 초당적 협의를 기반으로 5·18 정신이 헌법 전문에 수록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 올해도 국민의힘은 민주 영령들께 진심 어린 감사와 존경을 표하기 위해 현역 의원들과 당선인 등이 함께 광주로 향한다. 국민의힘은 집권 여당의 무거운 책임감으로 5·18 정신이 온전하게 대한민국 민주화의 상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 국민의힘은 "숭고한 5·18 정신이 대한민국을 하나로 만드는 통합의 에너지가 될 수 있도록 그 기반을 다지면서 미래를 위한 ‘국민통합’의 길로 나아가한다. 다시 한번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인천광역시는 5월 17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4년 제1회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 안전관리위원회는 지역의 재난안전 관련 최고의 심의·조정기구로, 위원장인 시장을 포함해 인천경찰청장과 교육감, 육군과 해군 부대장, 안전 관련 실·국장 등 당연직 위원 14명, 지역의 재난관리책임기관장과 재난관련 전문가 등 위촉직 위원 24명을 포함해 총 38명으로 구성돼 있다. 시는 지역의 재난안전 이슈 및 위험요소를 적극 발굴․개선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등 위원회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위원회를 기획정책, 자연재난, 사회재난분과 등 3개 분과회의를 구성‧운영해 오고 있다. 이날 위원회는 3개 분과회의에서 선정한 올해 재난안전 강화 안건에 대해 논의했으며, 김성훈 시 시민안전본부장이 재난상황 관리체계 효율성 강화 방안과 여름철 집중호우 침수 및 폭염 예방 대책, 초고층 건축물 안전관리실태에 대해 발표하고, 이어서 엄준욱 시 소방본부장이 초고층 건축물에 대한 소방안전대책을 중점적으로 발표했다. 이후 참석 위원과 외부 전문가들이 함께 토론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방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는 5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이기대 남부환경체육공원에서 '2024년 부산민속예술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5월 전통 민속예술 분야의 전승을 보존하고 민속예술인들의 화합과 자부심을 고취하며 시민들에게는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알리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해 오고 있다. 1972년부터 시작된 이 대회는 시 무형유산 전수학교 및 지역의 모든 전승 단체가 참여하는 화합과 경연의 축제 한마당으로, 청소년부와 일반부로 나눠 치러진다. 올해 청소년부는 제40회, 일반부는 제52회를 맞이하며, 5월 25일, 26일 각각 개최된다. 올해 ▲청소년부 경연에는 7개 종목, 10개 학교(초등 5, 고등 3, 대학교 2) 전수 학생 331명 ▲일반부 경연에는 14개 종목, 14개 전승 단체 회원 566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부산농악, 동래고무 등 지역 무형유산 14개 종목의 경연이 있을 예정이다. 특히, 최우수팀 2개 팀(청소년부 1팀, 일반부 1팀)은 시장상과 함께 전국대회인 ‘2024년 한국민속예술제’에 시 대표로 출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대한민국의 기업은 전 세계 어디에서나 활동할 수 있는 자유가 있고 정부는 이를 분명하고 확실하게 보장하고 있다. 네이버는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정당하게 일본에서 기업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 ‘라인야후 문제’와 관련해서도 네이버의 이러한 권리는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 네이버가 일본 정부의 압박에 떠밀려 지분을 매각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부는 네이버의 결정을 존중하며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정부는 이전부터 네이버와 긴밀히 소통해 왔다. 또한, 지난 2019년부터 사업 전략상 라인야후의 지분 매각을 검토해 왔던 네이버의 입장을 고려해 물밑에서 해당 사안을 관리하고 있었다. 대한민국 기업의 보호, 국익의 극대화는 대한민국 정부가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 원칙이고 국민의힘 역시 이 원칙을 수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으론, 라인야후 문제를 국내 정치로 끌고 와 이용하려는 치졸한 시도를 반복하는 민주당에 강력한 유감을 표하지 않을 수 없다. ‘정쟁은 국경선을 넘지 않아야 한다’라는 최소한의 원칙마저 저버리고 확인되지 않은 정보를 기반으로 ‘반일 선동’을 주동한 점에 대해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은 분명하게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지난 15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주)현대산업개발과 사회공헌사업을 연계하는 행사를 가졌다. 최근 지역 경제가 위축된 탓에 예년에 비해 어려운 이웃에 대한 나눔 활동이 많이 줄어 이날 행사가 더 뜻깊게 다가온다. ㈜현대산업개발은 쌀 1톤 및 생필품 100여 박스를 계림동 아이파크SK뷰아파트에서 개최한 ‘입주민 썬큰 문화행사’ 에서 광주시의회와 연계하여 사회복지단체인 광주재능기부센터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정무창 의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드리는, ㈜현대산업개발과 계림동 아이파크SK뷰아파트 관계자분들의 이웃사랑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 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인천시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교육 전담운영체계를 구축하고, 예방교육을 강화한다. 시는 올해부터 아동학대예방 교육운영 전문성 강화를 위해 '인천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신고의무자 및 일반시민 대상으로 교육을 운영하고, 전문 교육안 편성 및 교육별 모니터링을 정기적으로 실시한다. 또한, 아동보호전문기관 1개소를 확충한 6개소로 운영해 아동에 대한 보호·관리 서비스를 신속하게 처리하고, 아동학대 예방과 대응을 위한 기반시설(인프라)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우선, 아동학대에 대한 시민인식 개선과 아동학대 예방 강화를 위해 신설된 아동학대 예방교육은 ▲다문화 가정 양육지원을 위한‘찾아가는 다문화 부모 및 아동교육’ ▲조부모와 함께 하는‘조손도손’손자녀 양육교육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긍정양육코칭 교육’프로그램 등이 준비돼 있다. 아울러, 시는 아동학대 예방교육 강사풀을 82명에서 100명까지 확충해, 전국 최초로 설치한 아동학대 예방교육 상설교육장‘인천아이사랑교육센터’를 중심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두 번째로 아동학대 대응인력의 전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제426회 임시회 의원 입법활동이 복지 사각지대, 사회적 약자 등 다양한 분야에 제도개선으로 이어져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4월 제426회 임시회에서 처리된 총 14건의 의원입법 제도개선이 어린이·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일상생활 편의 증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제도개선이 이루어졌다. 의원 입법을 통한 제도개선사항 중 특히 주목할 만한 조례는 「제주특별자치도 공영버스운송사업 지방직영기업 설치 및 운영 조례」(대표발의 김기환 의원)로,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에 대해서만 면제되던 공영버스요금을 13세 미만 어린이까지 면제 대상*을 확대(시행 25.1.1.)하여 어린이의 버스 이용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고, 대중교통의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했다. 비용도 연간 65세 이상 70세 미만 어르신들에게 들어가는 비용추계의 10분의 1인(‘24년 62억원) 4억원 정도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측된 만큼 소요 예산 대비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친밀도) 효과는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 금연구역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대표발의 한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5월 14일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이날 오후 3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제23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안전한 식품, 건강한 제주’를 주제로 식품안전에 대한 인식제고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김성중 행정부지사, 김경미 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장을 비롯해 식품위생단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식품 관련 학과 학생, 관련 공무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식은 유공자 22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시작으로 내빈 기념사 및 축사,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위한 결의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2부 세미나에서는 제주도 영양사회 주관으로 조성현 셰프를 초청하여 ‘트랜드 외식조리의 변화와 푸드테크’ 등을 주제로 한 강연과 함께 행사 참가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식품안전 관련 퀴즈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다. 이와 함께 제주도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식품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현장에서 당류·나트륨 저감 등 올바른 식습관 상담과 식중독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제주공동체의 상생과 발전에 힘쓰는 의용소방대원과 해군 제7기동전단 군장병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자리를 14일 잇따라 마련했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와 의용소방대 연합회는 이날 오전 제주해군기지 김영관센터 운동장에서 ‘2024년 전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총 74개대·2,210명으로 구성된 제주의용소방대는 화재·구조·구급 등 재난 현장뿐만 아니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노인 돌봄 등 폭넓은 소방 지원활동을 통해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번 경연대회는 도민 안전 지킴이인 의용소방대원들이 갈고 닦아온 소방기술을 겨루면서 대원들 간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고 재난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재난구조활동에 필수로 요구되는 화재진압 4인조법,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구조기술, 외상환자 평가, 심폐소생술 등 기술경연 5종목과 화합경연인 줄다리기에 각 소방서를 대표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지사, 양병우 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부위원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탈북작가 장진성 씨에 대해 성폭력 혐의 누명을 씌우는 오보를 냈던 MBC에 대해 13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관계자 징계'를 최종 결정했다. MBC가 공영방송으로서의 책무를 다하지 못했기에 방심위의 징계는 너무나도 당연한 결정이다. 이미 사법부는 1심부터 최종심까지 일관되게 MBC와 해당 보도를 한 기자의 명예 훼손 혐의를 인정하여 장진성 작가에게 5,000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한 바 있다. MBC는 방심위 결정을 즉각 수용하여 해당 보도 관계자들에게 합당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또한 아직까지 외면하고 있는 '사과'를 지금이라도 진정성 있게 이행해야 한다. 장진성 작가는 물론, 해당 보도를 시청한 국민에게도 사과하는 것이 도리일 것이다. 더 중요한 것은 사실이 아닌 내용이 방송됨으로 인해 무고한 사람과 그 가족의 일생이 송두리째 망가지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국민의힘은 "MBC는 철저한 재발방지책을 마련하고 이의 실천을 국민 앞에 약속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총선 민의에도 아무것도 바뀌지 않았다. 49일 만에 재개된 25번째 민생토론회에서 노동약자 지원과 보호를 외치는 대통령의 모습은 조금도 바뀐 것이 없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노동약자보호법 제정해 국가가 책임지고 보호하겠다고 밝혔는데 노동시간 개편은 포기하셨습니까? 주 69시간 노동시간 연장을 추진하던 윤석열 대통령이 갑자기 노동약자 지원과 보호를 위한 법안을 제정하겠다니 무엇이 진의인지 모르겠다. 윤석열 대통령이 토론회에서 밝힌 노동약자 지원과 보호를 위한 의지가 진심이라면, 말로만 끝나지 않기를 바란다. 말의 성찬이 아니라 구체적인 정책을 제시하고 국민의 평가를 받기 바란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은 “개혁은 적을 많이 만드는 일”이고, 기득권 세력의 정치적 반대 때문에 개혁이 어렵다고 토로했다. 대통령의 개혁관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 아무런 대화나 설득도 없이 무작정 따르지 않으면 카르텔의 낙인을 찍어 짓밟는 것이 윤석열식 개혁입니까? 노조가 그랬고, 사교육이 그랬고, 의대 정원문제가 그랬다. 충분한 논의와 사전 준비, 국민 공감도 없이 무작정 자신의 개혁안을 강요하는 것은 개혁이 아니라 아집이다. 윤석열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