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구미시는 오는 9월 4일부터 10월 25일까지 관내 파크골프장 6곳에서 '제4회 구미배 전국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한다. 구미시체육회 주최, 구미시파크골프협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단일 대회로는 국내 최대 규모이다. 9월 5일부터 9월 27일까지 동락, 양포, 구미, 선산, 해평, 도개 6개 구장에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걸쳐 예선전을 거치며, 전국 16개 시·도에서 총 2,912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치열한 예선전을 통과한 결승 진출자는 전국 최초 제1호 공인구장인 동락파크골프장에서 최종 우승을 놓고 겨루게 된다. 대회 상금은 총 5천5백만원으로 MVP에게는 3,000만원, 1위와 2위에게 각각 500만원과 300만원이 지급되며, 10위까지 상금이 수여된다. 특히, 남녀 20, 30, 50, 70, 90위에게 각 10만원씩 특별 상금을 지급함으로써 선수들의 경기 의욕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모든 참가자에게 구미사랑상품권 1만 원이 제공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이번 대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안동시는 지난 3월 산불로 전소 피해를 입었던 ㈜임성과 ㈜동해가 불과 5개월 만에 복구를 마치고 9월 1일(월) 새롭게 조성된 공장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두 기업 임직원을 비롯해 지역기업인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두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경주에 본사를 둔 ㈜임성은 안동시 임하면 공장에서 합성 목재를 생산해왔으며, 같은 지역의 ㈜동해는 금속판 제품 및 공작물 제조업을 운영하고 있다. 두 기업은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공장이 전소되는 막대한 피해를 입었으나, 임직원들이 결집해 불과 5개월 만에 공장을 새롭게 재건했다. 특히 이번 준공은 산불피해 기업 가운데 가장 먼저 복구를 완료하고 정상 가동에 들어간 첫 사례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임성과 ㈜동해 관계자는 “이번 복구는 지역사회와 관계 기관의 아낌없는 도움 덕분에 가능했다”며, “이를 재도약의 기회로 삼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모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큰 시련을 극복하고 신속히 복구에 나선 두 기업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안동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글로벌 인문 리더 양성 사업의 첫 해외 교류 활동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8월 21일 출국한 안동시 관내 고등학생 28명으로 구성된 교류단은 독일 괴테 프랑크푸르트대학교와 알베르트 슈바이처 학교를 방문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8월 29일 귀국했다. 이번 교류는 ‘전통에서 세계로, 통찰에서 미래로’라는 비전 아래 추진됐다. 인문학적 성찰과 국제적 감각을 겸비한 청소년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것으로, 약 3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1~2학년 학생들이 2주간의 사전교육을 거쳐 참여했다. 현지 교류를 위해 한국 문화와 지역 특색을 소개하는 활동도 학생들이 직접 준비했다. 독일은 칸트, 헤겔, 쇼펜하우어 등 세계적인 인문학자를 배출한 나라로, 인문학의 본고장으로 불린다. 교류단은 괴테대학교와 알베르트 슈바이처 학교를 방문해 독일 공교육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인문학적 통찰을 확장하는 기회를 가졌다. 괴테대학교에서는 재학생들의 안내로 캠퍼스를 투어하며 독일의 고등교육 체계와 입시제도, 학과소개 프로그램에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강동구는 가을철 태풍에 대비해 수방 기전 시설물 집중 점검 기간(8. 21.~8. 25.)을 갖고 정상 작동 여부를 사전 점검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역 내 빗물펌프장 3개소(성내, 천호, 고덕)와 간이 펌프장, 15개소의 수문 46문 등에서 점검을 실시했다. 빗물펌프장은 집중호우 시 빗물을 하천이나 한강으로 퍼내어 침수를 방지하는 시설이며, 수문은 하천이나 한강 수위가 높아졌을 때 물이 역류하는 것을 막아주는 시설이다. 구청 치수과 직원 등은 고압 모터 펌프, 수·배전반, 제진기, 유압 설비, 원격 제어 설비 등 수방 기전 시설물을 육안 점검과 자체 시험 가동을 통해 이상 유무를 확인했다. 이번 점검 실시 결과, 시설은 모두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 민경갑 치수과장은 “최근 기록적인 폭염으로 9년 만에 태풍 없는 여름을 보냈지만, 가을부터는 상황이 달라질 수 있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라며, “구는 전문기관을 통해 수방 기전 시설물의 정밀안전점검 및 진단을 시행하고 있으며, 수시로 자체 안전점검을 통해 강동구 구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은 영주시 순흥면 선비촌에서 선비의 풍류와 정신을 현대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안빈낙도 새로보기·음미하기·유람하기’ 프로그램을 오는 10월까지 운영하며, 그 일환으로 ‘마음을 그리는 시간-선비의 힐링’을 선보이고 있다. ‘마음을 그리는 시간-선비의 힐링’은 조선 선비의 사색과 내면 수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체험형 명상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에게 특별한 치유와 휴식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소수서원 취한대(翠寒臺)라는 역사적 공간에서 하루 두 차례(오전 11시, 오후 3시) 진행되며, 사전 예약이나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체험은 △‘마음수양’ △‘차와 사색’ △‘걷기와 호흡’의 세 단계로 운영된다. 먼저 ‘마음수양’에서는 선비들의 내면 수양법을 현대적 명상 기법으로 풀어내 자연 속에서 자신을 돌아보도록 돕는다. 이어 ‘차와 사색’에서는 따뜻한 전통차를 음미하며 교감을 나누고, 마지막 ‘걷기와 호흡’에서는 선비촌 숲길을 걸으며 호흡과 자연의 리듬을 따라 내면의 평온을 찾는다. 참가자들은 “명상이라 지루할 줄 알았는데 오히려 몰입되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영주시는 동서축 광역교통망 확충과 국토 균형발전을 위해 동서5축 고속도로 신설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9월 1일 황규원 건설과장 등 관계 공무원들은 한국도로공사를 방문해 문경 불정~ 울진 구간(연장 116.1km) 동서5축 고속도로가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영주시는 동서5축의 중간 거점도시로서, 고속도로 개설 시 △중부내륙고속도로와 동해고속도로 연결하는 교통 허브 기능 강화 △수도권 및 동해안 접근성 제고 △지역 산업단지 물류비 절감, △관광객 유입 확대 등 다양한 경제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황규원 건설과장은 “동서5축 고속도로는 국가적 이익을 넘어, 영주시가 동서 교통축의 핵심 거점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라며,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본 사업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영주시는 영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함께 9월 1일부터 15일까지 ‘2025 영주시 가족참여형 청소년 사회적경제 체험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지속가능한 지역사회의 의미를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캠프는 영주시 여우골 글램핑장((구) 순흥초 배점분교)에서 2회에 걸쳐 열리며, 1차는 10월 18일~19일, 2차는 10월 25일~26일에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자녀를 둔 영주시민 가족 20가정(차수별 10가정)이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참여 가족들은 △사회적경제 체험 부스 △사회적경제 클래스 101 △우리 가족 사회적기업 만들기 △공연 및 사회적경제 OX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경제를 배우고 가족 간 유대감을 쌓게 된다. 신청은 영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중앙로 7, 공유플랫폼 2층)에서 현장 접수로 진행되며, 보호자가 직접 신청해야 한다. 접수 마감 후 추첨을 통해 최종 참여 가족을 선정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제출 서류 안내 등 자세한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광주 남구는 장애 인식 개선과 자기 계발의 기회 제공을 위해 청각 장애인의 아름다운 시각언어를 배우는 수어 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2일 남구에 따르면 2025년 수어 교육생 모집이 오는 19일까지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15명 내외이다. 수어를 배우고자 하는 주민은 남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 파일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월산동에 있는 남구 농아인 쉼터 사무실을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수어 교육은 오는 24일부터 11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7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이 기간에 수어와 농인, 청각 장애의 특성에 대한 이해를 비롯해 음성언어와 수어의 차이점, 수어 듣기 및 표현하기 등을 학습하게 된다. 특히 실생활에서 흔하게 접하는 물건 구매와 대중교통 이용, 여가 활동, 법률 활동, 병원 이용시 유용하게 사용하는 수어를 배우게 되며, 마지막 날인 11월 12일에는 교육에 참여한 소감을 수어로 표현하는 수료식도 열릴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면서 적극적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김제시는 행정안전부의 국비지원율 상향 방침에 따라 지난 1일부터 김제사랑상품권 운영방식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먼저, 카드형 김제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은 기존 10%에서 15%로 상향된다. 반면, 부정유통을 예방하기 위해 지류형 상품권의 구매한도는 월 20만원으로 제한하고 할인율은 종전과 동일하게 10%가 적용된다. 또한, 기존과 다르게 상품권 월 발행물량 소진 시 조기 마감할 예정이다. 김제사랑상품권은 지류형과 카드형으로 판매되며, 이달부터 1인당 통합 구매한도는 100만원(지류 최대 20만원)이다. 지류형은 개인과 법인 모두 2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지류형을 20만원 구매하면 카드형은 80만원까지 충전 가능하다. 지류형을 구매하지 않을 경우에는 카드형으로 최대 100만원까지 충전할 수 있다. 카드형 상품권 100만원 구매 시 할인금액은 기존 10만원에서 15만원이 되는 것으로 이는 경기침체와 지속적인 물가상승으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지역 상권 매출 증대를 통해 민생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는 지류형 상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역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과 취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2025년 대학생 학자금대출 부담경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대학생 학자금대출 부담경감 지원사업’은 지역 대학생의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 이자를 지원하고, 학자금대출로 인한 청년 부실채무자의 신용회복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대구시가 2016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이 사업은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한 일반·취업후 상환 학자금의 2024년 하반기(7~12월)부터 2025년 상반기(1~6월)까지 발생한 이자를 상환해 주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신청 대상은 주소지 조건, 대학(원) 재적 조건, 소득 조건 3가지를 모두 충족해야 하며, 공고일(9.3.)을 기준으로 ▲본인 또는 직계존속이 대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자 ▲대구·경북 소재 대학교 학부 재(휴)학생 또는 2020년 이후 졸업생, 대학원 재(휴)학생 ▲소득수준이 한국장학재단의 학자금 지원 8구간 이하에 해당하는 자이다. 단, 2인 이상 다자녀 가구 구성원인 경우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지원 대상의 학제 기준이 완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의성군은 의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청소년폭력 예방을 위한 또래상담연합회 활동 ‘하이파이브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의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각 학교 또래상담자가 중심이 되어 의성경찰서 SPO, 의성교육지원청Wee센터와 함께 청소년폭력 및 성폭력예방·친구사랑·생명존중 등 청소년 위기 예방 활동과 청소년 전화 1388 홍보를 진행한다. 상반기에는 관내 13개교를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하반기에는 의성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9월 3일부터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한편, 의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상담 전문기관으로 위기청소년 긴급구조·상담지원 등의 맞춤형 상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4시간 ‘청소년 전화 1388’ 및 ‘청소년1388’ 사이트를 통해서 온라인 상담 또한 가능하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의성군은 의성군가족센터와 함께 산불로 인한 심리적 충격과 불안을 극복하고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다(多)가족 힐링캠프-온 가족 ON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多)가족 힐링캠프'는 지난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1박 2일간 의성 빙계얼음골 야영장에서 진행됐으며, 산불 피해 마을 주민들을 포함한 17가정(총 78명)이 참여해 가족 단위의 카라반 캠핑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힐링 프로그램을 즐겼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아이들을 위한 버블 및 벌룬 공연과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음악 밴드 공연이 마련되어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가족 미션 수행과 경품 추첨을 통해 캠프의 재미를 더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가족은 “산불로 힘들었던 기억을 잠시 잊고, 가족들과 함께 자연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큰 위안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산불 피해로 군민들이 겪은 아픔과 불안은 단순한 복구 사업만으로는 채워지지 않는다”며 “이번 힐링캠프가 군민들께 마음의 위로가 되고 다시 일상을 회복하는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심리적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의성군은 폐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 「어둠을 밝힌 조선의 지혜_upcycling 스탠드 만들기」를, 9월 14일과 9월 28일 양일간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의성조문국박물관 가족문화체험실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참여 대상은 5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의 어린이 및 가족 단위로, 이번 체험은 전통 시대의 조명 문화를 주제로, 낡은 책을 활용해 나만의 조명을 만들어보는 활동으로 구성된다. 먼저, 우리 선조들의 등불과 촛불 조명을 소개하는 짧은 역사 강의(이론교육)를 통해 조상들의 지혜를 배우고, 이후 실생활에 활용 가능한 업사이클링 스탠드 조명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이 이어진다.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의성군 통합예약사이트 또는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체험 인원은 선착순 25명, 참가비는 5,000원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체험은 조명에 관한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동시에 폐자원을 활용해 친환경 실천을 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며, “작지만 따뜻한 조명이 참가자들의 손끝에서 탄생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울주군청 장애인댄스스포츠팀이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제주도 서귀포 월드컵 리조트에서 열린 ‘2025 대한장애인체육회장배 전국장애인댄스스포츠 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4개와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9개 시·도에서 선수와 임원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울주군청 팀은 △콤비 라틴 5종목 클래스1(이영호&손채영) △듀오 스탠다드 5종목 클래스1(이영호&장혜정) △싱글 우먼 클래스1(장혜정) △콤비 스탠다드 5종목 클래스1(장혜정&배정부) 등 4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 △콤비 프리스타일 클래스1(장혜정&배정부) △콤비 라틴 5종목 클래스2(황주희&이동진) 등 2개 부문에서 2위에 올랐다. 특히 이영호 선수와 장혜정 선수는 다양한 종목에서 활약하며 우승을 차지해 울주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서상철 감독은 “선수들이 흘린 땀과 열정이 제주 무대에서 결실을 맺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훈련을 통해 좋은 성과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고창군장애인복지관이 지난 8월29~30일(1박2일) 가족 캠프를 실시했다. 수영장 시설을 갖춘 남원 지리산 프리방스 펜션에서 장애인 8가정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 캠프를 실시했다. 캠프는 수영장을 갖춘 남원 지리산 프리방스 펜션에서 실시됐으며 장애인 8가정, 35명이 참여했다. 참여 가정에게는 펜션 내 수영장 물놀이와 가족 프로그램, 바비큐 파티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여 일상 속 무료함에서 벗어나 힐링과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특히, 캠프를 통해 단순한 나들이를 넘어, 장애 자녀와 가족들이 서로를 더욱 이해하고 응원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며 가족의 정서적 안정과 관계를 긍정적으로 강화하는 것을 돕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은 ”일상의 양육 부담에서 벗어나 온전히 휴식을 누리기 어려운데 이번 캠프가 가족들과 함께하는 힐링과 추억의 시간이 되어 너무 행복했다.“라고 전했다. 정종만 관장은 “앞으로도 장애자녀와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내 긍정적인 인식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