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주문화관광재단이 유아의 창의성과 표현력 증진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실시한 ‘꼼지락 공예 클래스’가 홍성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15개 기관이 참여하며 지난 21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투리 원단으로 똑딱시계 만들기, 나의 작은 이끼 정원 만들기, 알록달록도자기 만들기로 한 기관당 총 3회차의 수업이 진행됐으며, 500여 명의 유아가 참여했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 친화적인 창작활동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경험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으며, 업사이클링 공예를 통해 환경보호와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꼼지락 공예 클래스를 통해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를 대상으로 양질의 유아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린이들이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기회를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인 꼼지락 공예 클래스는 충남문화관광재단이 공모한 유아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홍주문화관광재단은 올해 초 공모에 선정되어 콩콩콩예술협동조합과 협력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 홍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취약계층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창호 교체를 지원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은 홀로 지내시는 기초수급자 어르신이 겨울철에도 따뜻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창호 교체는 노후된 주택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단열 문제를 해결하고, 동절기 한파에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생활의 질이 한층 더 향상되리라 기대된다. 주정구 민간위원장은 “이번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안전한 삶의 터전을 만들고,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일원 공공위원장은 “앞으로도 저소득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 서부면은 지난 28일, 지난 여름 집중호우로 주택 내부까지 침수 피해를 입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가구에 대해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자원 연계를 통해 도배·장판 교체를 무료로 지원했다고 밝혔다. 해당 피해 수급자 가구는 폭우 당시 집 안까지 물이 들어왔다가 빠지면서 거실과 방 바닥이 모두 젖고, 벽지가 들뜨고 곰팡이가 발생하는 등 정상적인 주거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더불어 수급자가 현재 병원에 입원 중이어서 복구 작업을 진행하기 어려운 상태였다. 서부면은 수급자가 퇴원 후 거주가 막막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즉시 민간 자원을 탐색해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연계하여 도배 및 장판 전면 교체를 무료로 진행했다. 아울러 주거환경 개선을 계속 이어가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와의 추가 연계를 추진 중이며, 피해 수급자 가구의 노후된 싱크대 교체도 지원할 계획이다.. 면 관계자는 “주거환경이 빠르게 복구되어야 피해 수급자가 안정적으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판단 아래 수해 직후부터 지속적으로 복구 지원을 추진해왔다”며, “이번 개선을 통해 수급자가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기를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 광천읍은 2025년을 마무리하며, 지역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제10회 광천 송년음악회 '세 개의 소리, 하나의 울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0일 오후 3시에 광천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오케스트라, 국악, 성악 등 풍성하고 다채로운 장르로 구성되어 광천읍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지역 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당일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고 문의는 광천읍 행정복지센터 총무팀으로 하면 된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지역 출신 예술가들과 홍성군 대표 예술 단체가 함께 꾸미는 화합의 장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주요 출연진으로는 지역 문화 발전에 헌신하고 정통 클래식부터 세미 클래식, OST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자랑하는 홍성군립오케스트라가 출연하여 웅장하고 섬세한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광천읍이 낳은 자랑스러운 예술인들이 대거 참여하여 공연의 깊이를 더한다. 우리 고유의 가락을 이어가는 소리꾼인 김기진 명창과 무형문화재 제34호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은 불법촬영 방지를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관내 공공화장실 내의 불법촬영 기기를 점검하고 기기 탐지카드를 비치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여성과 시민들이 안전하게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불법촬영의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6일 군 인구전략담당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환경과가 협력하여 이번 활동에 나섰다. 이번 점검 활동은 여성친화도시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공공화장실을 중심으로 불법촬영 장비를 세심하게 점검했으며, 불법촬영 탐지카드를 화장실에 비치하여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카드는 사용자가 화장실 내 의심스러운 장비나 기기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도구로 제공된다. 이화선 인구전략담당관은 “여성친화도시 홍성은 여성과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불법촬영 방지를 위한 점검 활동을 계속해서 강화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여성친화도시로서 여성과 가족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은 올해 할인 발행한 홍성사랑상품권 326억 원(지류형 상품권 35억 원, 모바일 상품권 291억 원)이 12월 1일부로 전액 판매가 완료되며, 예산 소진에 따라 판매가 종료됐다고 알렸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지류형 상품권 80억 원, 모바일 상품권 220억 원으로 총 300억 원을 할인 발행했지만, 모바일 상품권은 전액 판매된 반면 지류형 상품권은 61억 원 판매되며 전액 판매가 안됐다. 이에 따라 군은 홍성사랑상품권의 구매 촉진과 만족도 향상,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하여 지류형 상품권 발행액을 축소하고 모바일 홍성사랑상품권 발행액은 증가시켰다. 그리고 기본 할인율 7%(국비 2%, 지방비 5%)에 지방비 3%를 더 투입하여 기본 할인율을 10%로 할인발행 운영했으며, 지난 9월부터 12월은 기본할인율을 정부지침에 따라 13%로 상향 적용하여 신속하게 추진했다. 특히 지난 7월 호우피해로 인하여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 후 국비가 5% 추가 할인이 지원되어 후캐시백 적용 조건에 따라 모바일 홍성사랑상품권을 18% 할인 적용했으며, 당초 300억 원 할인발행액에서 26억 원을 증액한 3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은 지난 1일 ‘홍성 월산상가’와 ‘내포 청사로 상가’를 홍성군 제1, 2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하고, 상인회에 지정서를 전달했다. 홍성군에서는 지난 6월 관련 조례를 제정하여 골목형상점가의 지원 근거를 마련했고, 그동안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관심을 가진 2개 상점가와 긴밀한 준비과정을 거쳐 연내에 골목형상점가 지정의 성과를 거두게 됐다. 홍성군 제1호 골목형상점가인 월산상가는 홍성법원·검찰청 인근으로 그동안 월산달빛 음식문화특화거리로 ‘상다리 펴는 날’ 등 다양한 사업을 시도한 바 있고, 제2호 골목형상점가인 내포 청사로 상가는 우리마트에서 홍성군건강생활지원센터에 이르는 구역으로 신생 상인회의 역할이 기대된다. 골목형상점가는 소상공인이 밀집한 소형 상권인 ‘골목형 상점가’를 집중 육성하는 사업으로 2000㎡ 면적 내 소상공인 점포 15개 이상 밀집한 지역을 대상으로 상인회의 신청을 받아 지정한다. 골목형상점가에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가능하고, 기존 전통시장과 상점가에 준하는 다양한 정부지원사업에 신청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골목형상점가 지정으로 침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서천군 장항읍은 지난 1일 장항읍행정복지센터 청사 앞에서 ‘2025 스마일 장항 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등식은 장항읍이 올해 추진한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 현안 해결의 성과를 주민들과 공유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밝고 활기 있게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신동국 장항복지기동대장이 연말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재능기부로 트리 조명 설치를 지원했으며, 장항송림초등학교와 성일지역아동복지센터 어린이 20여명이 특별 초청돼 행사장을 환하게 밝혔다. 어린이들은 주민들과 덕담을 나누며 연말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단협의회, 기관·단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등 지역 주요 단체들이 참석해 한 해를 돌아보고 내년도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전종석 장항읍장은 “2026년은 도약과 활력을 상징하는 붉은 말띠해인 만큼, 장항읍도 새로운 변화를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며 “내년에 본격 추진할 ‘스마일 장항 운동’을 통해 웃음과 친절이 일상에 스며드는 지역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항읍은 내년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서천군 서천군노인복지관이 2025년 취약노인 보호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천군노인복지관은 그동안 지역 어르신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위기 노인 발굴체계 강화 △맞춤형 사례관리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서비스 운영 △정서 지원 프로그램 확대 △지역사회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왔다. 특히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중심으로 돌봄 취약계층에 대한 주기적 안부확인, 거동불편 어르신 병원동행 서비스 제공 등 실질적 지원을 강화하며 지역 내 돌봄 안전망을 탄탄히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종석 노인복지관장은 “이번 장관상은 서천군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천군은 앞으로도 노인복지관을 비롯한 지역 내 다양한 노인복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고령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복지 모델을 구축하고, 전국적인 모범 지자체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서천군이 AI 기반 안부확인 기술과 지역 돌봄사업을 결합한 고독사 예방 모델로 전국적 관심을 받고 있다. 군이 운영 중인 ‘서천살피미’는 전력 사용량과 휴대전화 사용량을 분석해 위험 징후를 조기에 감지하는 시스템으로, 이상 신호가 포착되면 담당 공무원이 즉시 연락 또는 방문해 위기 상황을 신속히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여기에 주 1회 AI 자동안부전화 서비스가 더해져 디지털 취약계층까지 빈틈없이 관리되는 체계를 갖췄다. 군은 기술 기반 감지체계와 더불어 ‘찾GO 알리GO 돌보GO’ 발굴사업, 음료전달 안부확인 사업인 ‘안녕한 서천살기’, 읍면별 특성에 맞춘 ‘1읍면 1특화사업’, 지역 교류공간 ‘서천사랑방’ 등 생활밀착형 돌봄사업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또한 민·관이 함께 위험 징후를 찾아내는 지역 감시망 ‘가치있는 투데이’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수미 복지증진과장은 “AI가 위험 신호를 포착하고 공무원과 지역사회가 직접 발걸음을 옮겨 확인·지원하는 돌봄체계가 서천군의 강점”이라며 “기술과 공동체가 함께 움직이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나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서천군은 지난 27일 행정안전부, 인사혁신처, 국무조정실이 공동 주관한 ‘2025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전국 지자체 140건, 지방공공기관 88건, 모범 실패사례 10건 등 총 238건의 사례가 접수되어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서천군은 광역 행정 구역의 경계를 넘어선 혁신적인 상생 협업 사례를 선보여 심사위원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천군 수상 사례는 ‘전국 최초, 충청남도 서천군–전라북도 군산시 상생협업을 통한 도서지역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이다. 이 사업은 기존 해수 정수 시설에 의존해 수질과 수량 불안정에 시달리던 서천 유부도와 군산 개야도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두 지자체가 협력을 통해 해저관로 매설 구간을 단축하고 기존 상수관로를 공동 활용하는 혁신적인 방안을 성공적으로 도출했다. 그 결과, 총 220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는 군민 숙원 해소와 더불어 행정 효율성까지 확보한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됐다. &nbs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최원철 공주시장은 다가오는 2026년을 시민 모두가 체감하는 변화와 도약의 해로 만들겠다며 적극행정과 혁신을 중심으로 시정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1일 제262회 공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올해 성과를 돌아보고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과 예산안을 제시했다. 최 시장은 “지난 3년 반 동안 시정의 기초를 다지고 발전의 방향을 잡았다면, 2026년은 시민의 일상 속에서 변화가 가시적으로 드러나는 완성의 시기를 맞게 될 것”이라며 “성과에 머무르지 않고 더욱 과감하게 전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공주시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시민 체감도를 높였고 여러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했다. 최 시장은 2025년 한 해 동안 공주시가 ▲적극행정 ▲생활인구 확대 ▲공공기관 유치 ▲교육·복지 인프라 확충 등에서 굵직한 성과를 냈다고 소개했다. 먼저, 충남 최초로 시행한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전액 지원 정책은 이용 건수가 전년 대비 83% 증가하며 시민 체감도를 크게 높였다. 이는 단순한 복지를 넘어 돌봄 격차 해소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계룡시 의용소방대(연합회장 류기선)는 지난 27일 엄사면 일대에서 겨울철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의용소방대원과 시청 및 소방공무원 등 140여 명이 참여해 쓰레기 소각행위 금지 및 겨울철 난방기 안전사용 요령등을 시민들에게 안내했다. 류기선 연합회장은 “겨울 전 사전점검과 기본 수칙 준수가 안전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며 지속적인 예방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계룡시는 도시‧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관내 2개교 총 3학급을 대상으로 ‘학교 텃밭 원예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총 9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가을작물 심기와 친환경 비료 만들기 ▲자연물 감성놀이 ▲미니 팜파티 등 교과와 연계된 다양한 원예 활동이 운영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텃밭을 돌보며 생명을 존중하고 책임감을 기르는 기회를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농업기술센터의 도시‧치유농업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강사 3명이 참여했다. 특히, 교육과정 중의 우수 기획안을 실무에 적용하며 질 높은 프로그램 운영으로 진행됐다. 참가한 한 학생은 “조그마한 씨앗이 자랄 수 있을지 의문이었지만, 매일 돌보며 자라는 모습을 보며 나도 성장한 것 같다”며 텃밭 활동 소감을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 향상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목표로 다양한 교육형 텃밭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계룡시는 전통시장법에 따라 두마지역의 대실․계룡역․사계로․팥거리 지역 등 4곳을 새로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하고 4개 상인회를 설립해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지정으로 계룡시는 금암동, 엄사리, 신도안면을 포함한 주요 지역의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완료했다. 시는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을 늘리기 위해 상점가 등록을 적극 지원해 온 결과 530개소의 가맹점을 확보하며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한 기반을 다졌다. 현재 온누리상품권 전국 판매 규모가 약 5조 5,000억 원에 이르러 이를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 이는 지난해 4월 중소벤처기업부와 협의하여 골목형상점가 지정 시 점포 밀집도 기준을 ‘2,000㎡당 30개에서 10개’로 완화한 것이 이번 성과에 기여한 핵심 요소로 분석된다. 시는 온누리상품권 사용 활성화를 통해 골목상권 소비 촉진뿐 아니라, 지역화폐인 계룡사랑상품권 의존도를 낮추어 지방재정의 건전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골목형상점가 추가 지정을 통해 지역상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