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논산시와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연산문화창고와 연산역 일원에서 ‘2025 연산대추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한입에 연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공연·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참여형 축제로 마련됐다. 올해 축제는 첫날 오후 6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대추가 들어 있는 복주머니를 활용한 개막 퍼포먼스와 함께 화려한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축제의 또 다른 중심 공간인 연산문화창고에서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과 전시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김홍신 북 콘서트’에서는 작가와의 만남과 공연이 진행되며, ‘연산백중놀이 전시체험관’과 ‘연산문화창고 체험 및 전시’ 공간에서는 전통놀이, 염색 체험, 공예 프로그램, VR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또한 ‘연산 프린지 공연’이 3일간 상시로 운영되어, 거리공연, 마술쇼, 풍선 공연 등 관람객과 함께 어우러지는 자유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축제장 곳곳에서는 먹거리와 판매, 체험이 풍성하게 운영된다. 주무대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계룡시는 이달 신도안면 2정문 사거리에 위치한 무궁화동산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사업은 소나무로 가려졌던 무궁화(추가)동산 이미지 개선을 위하여 소나무를 이식하고 무궁화로 교체하였으며, 이를 통해 3軍 본부가 위치한 계룡시의 국방수도 상징성과 나라사랑 이미지를 높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나무 이식 ▲배수로 정비 ▲무궁화 식재 ▲ 투수블록 포장 ▲화단 경계석과 경관블록 조성 등 무궁화 생육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과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에서 묘목을 지원받아 사업비를 절약했으며, 절약된 예산은 생육환경 개선에 사용됐다. 또한, 무궁화동산의 변신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2025계룡軍문화축제장에 설치하였던 대형 태극기 바람개비와 무궁화·이끼 정원을 이전 설치해 더욱 아름다운 정원으로 탈바꿈시켰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나라꽃 무궁화를 널리 알림과 동시에 시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지속적인 보완 사업을 통해 더욱 완성도 높은 무궁화 정원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nbs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계룡시는 15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대한노인회 계룡시지회(회장 김정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경로효친 사상 고취와 세대 간 화합 증진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어르신과 시민 등 총 9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기념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모범 노인 및 노인 복지에 기여한 11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내빈 축사와 함께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경로당 프로그램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팀의 정성 어린 공연은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정수 계룡시지회장은 기념사에서 “노년 세대의 가치를 인정하고 존중할 것”을 당부하며 “후배 세대에게 모범을 보이는 지혜로운 노년상이 되어줄 것”을 강조했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고령사회에서는 어르신들의 행복이 곧 시민의 행복으로 직결된다”며 “어르신들이 활기 넘치는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을 위해 뜻깊은 시간을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금산군은 오는 11월 말까지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집중 정리 기간의 목표는 건전한 납세문화를 확립하고 군의 재정 건전성을 높이는 데 있다. 군은 지난 2일 세외수입 체납 고지서와 압류예고 통지서 등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자진납부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납부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에는 차량·부동산·급여 등 재산조회를 거쳐 재산 압류, 고액체납자 명단공개, 관허사업 제한 등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도 추진한다. 특히, 30만 원 이상 차량 과태료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 분할납부와 체납처분 유예를 검토하고 실익이 없는 장기 압류 재산은 정리 보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일제정리 기간을 통해 체납액을 최소화하고 납세의 중요성을 군민들께 다시 한번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성실납세자가 존중받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금산군은 10월 23일 금산 인삼의 날을 기념하고 인삼·약초 소비 활성화에 나서고자 기념행사 및 인삼 소비촉진 판촉행사를 개최한다. 군은 올해 초 금산인삼의 세계적 위상을 높이기 위해 10월 23일을 금산 인삼의 날로 제정한 바 있다. 기념행사는 23일 오후 6시 40분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열리며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내빈 소개, 개회사, 축사 및 퍼포먼스가 이어지고 개그맨 이창명의 사회로 박서진, 김의영, 강예슬, 곽영광, 조승구, 조은하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하는 화려한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금산인삼약초시장 일원에서 금산인삼 소비촉진 행사도 함께 추진한다. 행사 기간 수삼 및 약초류, 인삼가공제품 등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금산사랑상품권을 지급해 인삼소비를 촉진할 예정이다. 3만 원에서 10만 원 이상 구매 시 상품권 5000원부터 2만 원까지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금산 인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신나는 공연과 소비촉진 행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금산군은 최근 산림녹지과 공무원을 사칭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약제 구입을 요구하는 물품구매 사기 시도가 발생함에 따라 군민과 지역 소상공인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사칭자는 산림녹지과 과장의 실명을 말하며 칠백의총 인근에 재선충병 감염목이 확인돼 약제가 긴급하게 필요하다는 내용으로 관내 농약사에 연락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약제를 구입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신뢰를 얻기 위해 자신이 절대 사칭범이 아니라고 강조하며 군청에서 직접 만나자고 제안하기도 했다. 군은 이러한 시도를 인지한 즉시 관내 농약사 및 유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피해예방안내 등 대응에 나섰다. 공공기관은 전화나 문자 등 비공식 채널로 민간에 약제 구매를 요청하거나 개인 계좌로 대금을 요구하는 일이 절대 없다.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수칙은 △공무원 명의 개인 계좌에 입금 절대 금지 △금산군청 공식홈페이지 부서 공식연락처에 전화해 사실 여부 확인 △사기로 의심될 경우 즉시 112 또는 해당 부서에 신고하기 등이다. 군은 유사 사례를 사전에 차단해 군민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인 모니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과 군민들이 더 쉽고 빠르게 농업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과 유튜브 홍보 채널 운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채널은 센터의 교육 일정, 행사 안내, 영농기술, 지원사업 등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있어 디지털 기반의 농정소통 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카카오톡 채널에서는 공지사항, 병해충 예보, 계절별 영농관리 요령 등 생활 밀착형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유튜브 채널에서는 현장 중심의 영농교육 영상, 농업인 인터뷰, 기술 시연 영상 등을 제공해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채널 이용은 인터넷에 금산군농업기술센터를 검색하거나 홍보물의 큐알(QR)코드 스캔을 통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카카오톡과 유튜브를 활용한 정보 제공은 시공간 제약 없이 누구나 쉽게 농업 정보를 접할 수 있는 효율적인 소통 방식”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에도 온라인을 통한 농업인 중심의 소통과 참여형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금산읍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지난 15일 금산읍행정복지센터사거리에서 비호로·금산로 일원 시가지 구간까지 가을맞이 시가지 환경정비에 나섰다. 이번 환경정비는 추석 연휴 이후 본격적인 가을을 맞아 쾌적하고 청결한 도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직원들은 4개 조로 나눠 각자 지역별로 담배꽁초 등 거리 쓰레기 수거, 불법 현수막 및 노끈 제거 등 도심 정비 활동을 펼쳤다. 특히, 주요 도로변에 무분별하게 게시된 불법 현수막을 집중적으로 정비해 깔끔하고 정돈된 거리 환경을 회복해 이를 지켜본 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읍 관계자는 “가을을 맞아 잔여 쓰레기와 생활폐기물을 치우고 불법 현수막을 제거해 도시경관을 개선했다”며 “직원들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자율적으로 참여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금산읍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금산군은 오는 25일 금산군종합운동장에서 제1회 금산군민 한마당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기존 읍·면별로 개별 진행되던 체육대회를 올해 처음으로 통합해 군민 전체가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마련했다. 특히, 승부 중심이 아닌 함께 즐기는 참여형 축제로 추진되며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개회식에서는 초청공연 및 읍·면 소개, 대회사, 축사, 응원 영상 상영, 성화 점화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본격적인 경기에 금산군 10개 읍·면 선수단이 참가해 △게이트볼 △족구 △탁구 △한궁 등 4개 체육 종목과 △윷놀이 △단체줄넘기 △제기차기 △팔씨름 △투호 △힘자랑 등 6개 민속 종목에서 기량과 열정을 겨룬다. 또한, 대회장 주변 주차장 등에 선수단과 관람객을 위한 먹거리 부스와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즐거운 대회를 만드는 데 일조할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체육대회는 군민 모두가 함께 어울리며 웃고 즐기는 화합의 한마당이 될 것”이라며 “바쁜 일상에서 군민들이 잠시 쉬어가며 활력과 공동체 의식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금산군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정순)는 지난 15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관내 21개소 어린이집 영유아, 보육교직원, 학부모 약 600명이 함께하는 제9회 금산군 어린이집 연합 체육대회를 개최했으며 이 자리에 참여한 아이들의 웃음꽃이 활짝 피어났다. 이번 체육대회는 연령별 맞춤형 신체활동과 협동 게임 등 다채로운 종목들이 준비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아이들이 넓은 체육관에 함께 모여 넘치는 에너지를 발산하고 화합과 정정당당한 경쟁을 통해 작은 사회활동을 배웠다. 김정순 회장은 “모든 어린이집이 함께 모여 교류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돼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허창덕 금산부군수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행복한 보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금산여성대학은 지난 15일 남이면 달봉농장에서 원예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여성들이 자연과 가까워지고 실용적인 원예 지식을 배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 여성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내에서 활동할 수 있는 새로운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참가자들은 식물 재배와 관리 방법을 배우고 자연과의 소통을 통한 힐링을 경험했다. 이 외에도 지역 여성들이 새로운 취미와 관심사를 발견하고 서로 교류하며 더욱 활발하게 지역 사회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교육적 기회도 가졌다. 금산여성대학은 인문, 문화, 생활 등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에서 활동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되고 있다. 금산군 관계자는 “지역 여성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금산여성대학에서 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성들의 사회적 역할을 확대하고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재)서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서천문화예술창작공간 전시실에서‘2025 서천 이 시대의 미술작가전’두번 째 사업으로미술분야‘김인규 회귀하는 몸’전시회를 개최한다. ‘서천 이 시대의 작가전’은 지역 기반의 예술인을 발굴·지원하고, 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역 작가를 대상으로 공모 및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 작가의 작품을 집중 조명하는 전시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김인규 작가의 오랜 시간 탐구해 온 예술적 사유와 인간 내면에 대한 통찰을 회화라는 언어로 풀어낸 작품 20여 점이 공개된다. 재단 관계자는 ‘2025 서천 작가전’이 올 해, 신진 작가 등의 전시회가 연말까지 이어질 예정으로 많은 군민의 관람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0월 11~12일 1박 2일간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서천별빛정원펜션에서 중학생 자녀가 포함된 8가족(총 4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가족캠프 우리가족 숲속 힐링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청소년 가족캠프는 숲속 힐링을 주제로 일상에서 벗어나 우리가족서천투어미션, 서천 치유의숲 등의 온전히 가족에게 집중할 수 있는 활동으로 참가자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한 서천 치유의 숲 활동이 더해져 가족 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애정을 드높이는 뜻깊은 캠프였다. 참가자 A씨(40대 남자)는 “가족간의 더 많은 대화와 애정을 확인 할 수 있었고, 자연에서의 참여로 인해 마음의 안정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좀 더 마음이 따뜻해지는 체험이였습니다.”라고 소감을 나누었다.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매년 서천군 내 거주하는 청소년 가족들을 대상으로 가족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서천군 장항읍은 오는 17일 열리는 ‘장항 마을음악축제’ 전야제를 앞두고 15일 장항 시가지와 전통시장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지역 공동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추진됐으며, 장항읍 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장항읍 주민자치회, 이장단, 새마을회, 지역 사회단체 및 주민 등 7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시가지 곳곳에서 생활쓰레기와 불법투기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힘썼다. 장항읍 발전협의회장은 “주민과 단체가 힘을 모아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드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과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을 병행해 살기 좋은 장항읍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항읍은 깨끗한 도시 조성을 위해 매월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민관 합동 환경정비 협력을 강화하는 등 주민 참여형 환경보전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충청남도는 서천군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내 폐기물처리시설 부지를 매입해 ‘서천자원순환 공공처리사업’(일명 서천 공공산폐장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업단지 내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안전하게 처리하기 위해 의무적으로 설치·운영해야 하는 법정시설로, 산업단지 준공 후 3년이내에 관련 부지를 민간사업자에게 분양·매각하거나, 지자체가 직접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규정돼 있다. 그동안 전국적으로 민간이 운영해 온 산업단지 폐기물처리시설은 운영과정과 사후관리에서 여러 문제점이 지적돼 왔다. 이에 따라 환경단체와 지역주민들은 공공기관이 적접 운영하는 공공형 처리시설의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 왔다. 충남도는 이러한 요구와 문제의식을 반영해 LH 및 서천군과 협의를 거쳐 관련 부지를 매입하고, 충남개발공사에 위탁 운영하는 공공운영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시설 운영의 안전성·투명성·사후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도와 군은 특히 ▲타 시·도 폐기물 반입 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