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강릉시는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시민들이 큰 피해를 입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여, 오는 10월 개최 예정이었던 ‘제4회 강릉 누들 축제’와 ‘제17회 강릉커피축제’를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강릉 누들 축제는 강릉의 대표 면 요리인 장칼국수, 막국수, 짬뽕, 옹심이칼국수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미식 축제로, 당초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월화거리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최소가 결정됐다.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인 제17회 강릉커피축제도 올해 개최를 취소했다. ‘별의별 강릉커피’를 슬로건으로 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3개 분야, 22개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나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이번 축제 취소 결정은 전 시민이 가뭄으로 인한 극심한 피해와 고통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외지에서 많은 관광객이 유입되는 대규모 행사를 여는 것은 시기적으로 부적절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강릉시는 축제를 강행하기보다는 모든 행정력을 가뭄 피해 극복에 집중하고, 시민들과 함께 위기를 이겨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강릉시 관계자는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삼척시는 오는 9월 27일, 10월 28일, 11월 25일 세 차례에 걸쳐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클래식 도서관Ⅱ: 클래식 이브닝 인 유럽' 기획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독일, 프랑스, 오스트리아의 주요 작곡가와 관련된 이야기와 함께 클래식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민들이 클래식 음악을 보다 쉽고 편안하게 접할 수 있도록 흥미로운 해설과 함께 진행되며, 클래식공연 기획사 ‘할마씨네토끼’가 참여한다. 1회 공연에는 피아노 송영민, 바이올린 최재원, 첼로 조형준, 오보에 손유정, 바리톤 안대현이, 2회에는 송영민(피아노), 이예린(플루트), 심선민(타악기), 이은희(소프라노), 강수정(메조소프라노), 3회에는 송영민(피아노), 이예린(플루트), 양정윤(바이올린), 박건우(첼로), 장은수(소프라노)가 출연한다. 공연은 각 70분간 진행되며, 인터미션 없이 연속으로 진행된다.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좌석은 932석 규모로 1층 582석(휠체어석 10석 포함), 2층 350석으로 운영된다. 관람권은 인터파크 ‘놀티켓’과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태백시는 오는 9월 20일 태백테라스(태백역 일대)에서 ‘또 다시 시작!’ 2025년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기본법'에 따라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로 지정된 ‘청년의 날’을 맞아 열리며, 청년발전과 지원을 도모하고 청년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주제는 “충분해! 잘하고 있어, 자라고 있어.”로, 태백시청년협의체가 직접 기획과 운영을 맡아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의미를 더했다. 특히 ‘9월 청년의 날, 9개의 정거장에서 또 다시 시작’이라는 테마에 맞춰 웰컴역, 런칭역 등 9개 정거장에서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각 정거장에서는 △청년 프로필 카드 전시 및 조각 퍼즐 완성식 △원목바벨 들기 게임, 청년네컷, RC카 체험 △타로 상담 △청년창업 발표회 및 청년창창루트 BI 체험 △먼데이키즈(이진성)와 아샤트리 등 인기 가수 및 지역 가수 공연 등 청년들이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올해 청년의 날 행사는 지역 청년들이 준비한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지난 6일 원주시청 다목적홀에서 전문직여성 한국연맹 원주클럽이 개최한 ‘차세대 리더를 위한 전문직과 함께하는 리더십 캠프 프로그램’이 관내 고등학생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16년째로 원주시 양성평등기금의 지원을 받아 개최됐고, 명사 특강과 본 행사에 이어 변호사·의사·변리사·세무사·노무사·건축사· 메이크업 아티스트·영화배우·소방관 등 10명의 다양한 전문직 패널이 참여하여 지역 고등학생들에게 차세대 리더십 함양 및 다양한 직종에 대해 배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전문직 패널들은 참여 고등학생과의 만남 및 토의 시간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에 대해 경제적, 전문적 측면에서 탐색해주는 등 차세대 리더로서의 꿈과 목표에 한발 다가서도록 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문직여성 한국연맹 원주클럽 최원선 회장은 “이번 리더십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자신의 진로를 더욱 구체적으로 설계해 나가는 계기가 된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영섭 여성가족과장은 “16년째 관내 고등학생들의 리더십 함양 및 직업 체험 기회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원주시치매안심센터는 오는 17일 오후 2시 동부복합생활지원센터 공연장에서 ‘2025년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은 원주시 첫 치매극복의 날 공식 행사로, 치매 관리와 인식 개선의 중요성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번 기념식은 원주시립교향악단의 ‘기억애(愛) 음악회’를 시작으로, 축하공연과 치매 인식 개선 영화공모전 최우수작 ‘그냥 열심히 일만 하면 되는 줄 알았지’ 상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작품 전시와 홍보부스 운영도 병행해 풍성하게 진행된다. 센터는 기념식을 전후해 9월 15일부터 24일까지 치매극복주간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 누구나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현장 밀착형 인식 개선 활동이 이뤄질 예정이다. 주간 행사는 15일 영상미디어센터에서 가족 간 이해와 공감을 주제로 한 영화 ‘장인과 사위’ 상영으로 시작된다. 이어 16일과 18일에는 밥상공동체종합사회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2027 한글 국제 비엔날레는 한글이라는 문자를 매개로 모든 예술 장르를 아우르는, 언어와 예술이 일체가 되는 전시가 되어야 합니다.” 세종시와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지난 11일 조치원 1927아트센터 다목적홀에서 개최한 ‘2025 한글진흥 국제교류 포럼’에서 2027년 개최 예정인 ‘제1회 한글 국제 비엔날레’의 개념과 방향성이 제안됐다. ‘예술로 살아나는 문자, 한글 리바이브’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국내외 전문가와 예술단체, 시민 등이 참석했다. 포럼 기조 발제·발표는 로우 엥 티옹(LOW Eng Teong) 싱가포르국립예술위원회 최고경영자, 이동국 경기도박물관장, 박지나 시각문화연구가, 김종원 한국문자문명연구회 회장이 맡았다. 이동국 관장은 ‘한글의 가치 탐색과 미래 전략’을 주제로 한글의 창제 원리가 현대예술의 화두인 ‘언어에서 예술 찾기’와 직통한다고 설명하며 한글 국제 비엔날레의 방향성을 제언했다. 이어 로우 엥 티옹 최고경영자는 싱가포르비엔날레의 개최 경험을 토대로 비엔날레의 의의와 실험적 모델 탐색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한글문화도시 세종시 원년의 해와 579돌 한글날을 기념하는 ‘KBS 전국노래자랑 한글문화도시 세종시편’이 열린다. 전국노래자랑은 1980년부터 시작된 국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지역 특색을 반영, 시민들의 화합·발전을 위해 방영되고 있다. 시는 한글문화도시 지정을 기념하는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시민을 넘어 전 국민에 한글사랑 문화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노래자랑 예심은 579돌 한글날인 오는 10월 9일 오후 1시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진행된다. 본선은 오는 10월 11일 오후 2시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에서 열리며 녹화방송은 2026년 1월 중 KBS1을 통해 전국으로 송출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선착순 300팀만이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세종시민, 세종시 소재 사업자, 직장인, 학생 등으로 기성 가수 또는 음반 발매 등 대중 활동 이력자는 참가할 수 없다. 신청 방법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참가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세종시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담당자에게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는 9월 11일 봉개동 4.3 평화공원에서 광복 80주년 기념 어린이 ‘꿈트리 무궁화 나무 심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나라꽃 무궁화를 직접 심으며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우고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한 어린이들은 ▲무궁화 나무 심기, ▲평화 나비 만들기, ▲4·3 애니메이션 ‘별이 된 아이들아!’ 시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광복과 평화의 의미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인도·참·YWCA 어린이집 원생 68명(6~7세)은 ‘함께그린’ 도시숲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무궁화 60그루를 심으며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어린이들과 함께 나무를 심게 되어 뜻깊다”며, “오늘 심은 나무가 자유와 평화, 화합의 가치를 오래도록 기억하게 하는 살아있는 상징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전국에서 온 7,000여 명의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이 제주에서 국민통합과 공동체 회복 의지를 다졌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1일 오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5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위대한 국민, 하나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와 제주도협의회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행정안전부와 제주도가 후원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환영사에서 “전국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의 제주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지난 겨울부터 봄까지 어려운 시기를 겪었던 제주가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재도약의 길로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는 언제나 따뜻한 고향처럼 여러분을 맞이할 것”이라며 “고향사랑기부제와 단체관광 지원 제도 등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제주를 찾고 지역과 상생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바르게살기운동이 지난 36년 동안 진실·질서·화합의 기치 아래 지역 곳곳에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며 대한민국 공동체를 단단하게 해왔다”며 “이번 전국회원대회가 운동의 새로운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탐방객 증가와 민원 다양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5년 서비스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친절 응대와 위기 대응 능력을 높여 탐방객에게 보다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 전 직원(기간제 포함)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지난 9월 4일과 11일 양일간 어리목 탐방안내소 세미나실에서 진행됐다. 또한 모든 직원은 최소 1회 이상 참석하도록 의무화했다. 교육은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실무 중심으로 진행했다. 탐방객 맞춤형 서비스 기법, 민원 응대와 커뮤니케이션, 민원인과의 갈등 관리 요령, 뱀 물림·벌 쏘임·골절 등 응급상황 시 초기 대응 및 구조 협조 체계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제 민원 사례를 함께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고종석 세계유산본부장은 “이번 교육은 탐방객 안전과 편의 증진, 공원 운영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필수 과정으로,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올해 8월 말 기준 공사 계약에서 지역기업 참여율 75%를 달성하고 예산집행률 58%를 기록하며 상하수도 안정과 지역경제 활력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상하수도본부는 안정적인 상하수도 서비스 제공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지역기업 참여를 확대했다. 올해 8월 말 기준 총 662건(1,177억 원)의 계약 중 약 75%에 달하는 495건을 지역업체와 체결했다. 대규모 공사에서도 관련 법령 내에서 지역업체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반기 재정 신속집행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8월 말 기준 전체 예산 6,843억 원 중 3,984억 원을 집행해 58%의 높은 성과율을 보였다. 이는 신속한 자금 투입으로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동시에 안정적인 상하수도 시설을 확충해 도민 편의를 증진시키는 효과로 이어지고 있다. 좌재봉 제주도 상하수도본부장은 “철저한 사업 계획 점검으로 이월예산을 최소화하고, 남은 하반기 예산을 신속히 집행하겠다”며 “도민에게 최상의 상하수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지역주도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가 대통령 공약이자 국정과제로 반영됨에 따라 도민 염원인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필요한 세부실행과제를 선제적으로 발굴·점검하고 과제 이행 관리체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제주도는 우선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출범 즉시 정상적인 업무 수행을 위해 도-행정시 간 협업을 바탕으로 세부실행과제에 대해 부서별 자체 점검부터 실국 중심의 재점검·보완까지 단계별 이행점검과 과제카드 관리로 실행과제의 실행력을 한층 높여 나가고 있다. 지난 4월 세부실행과제 준비상황 보고회(도지사 주재)를 시작으로 실국-행정시 워크숍(5~6월), 1차 점검회의(7월, 행정부지사 주재), 전부서 자체점검(7~8월)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과제를 발굴하고 점검을 이어왔다. 그 결과 법정계획 수립부터 자치법규 제정, 사무이관 등 폭넓은 분야에서 312개의 과제를 발굴했으며, 도-행정시가 수행해야 할 과제를 조율하고 과제 목록을 구체화·세분화했다. 전부서 자체점검 결과 행정시가 발굴한 과제 중 도와 유사·중복되는 과제는 도의 과제로 통합·흡수하여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9월 11일 오전 10시 30분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유촌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89회 광주광역시의회 학생 모의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촌초등학교 학생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명진 의원은 학생들의 시의회 방문을 환영하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회의는 2분 자유발언, 조례안 심의·의결 순으로 진행됐고, 학생들에게는 지방의회 의정 활동을 직접 체험해 보는 기회의 장이 마련됐다. 10명의 학생들은 ‘버스정류장에 쓰레기를 버리지 말자’, ‘무단횡단을 하지 말자’, ‘금연구역에서 담배를 피지 말자’ 등의 주제로 2분 자유발언의 시간을 가졌고, ‘학교폭력 없는 유촌초등학교 만들기를 위한 실천 조례안’을 상정하여 제안 설명 및 질의·답변, 토론을 거쳐 전자 투표로 의결했다. 의장을 맡은 윤수현 학생은 “시의회에서 모의의회를 경험하는 것은 5·18 민주화 운동을 통해 민주주의를 일궈낸 광주인의 후손으로서 주민자치와 민주주의를 경험하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광주광역시의회는 2005년부터 광주광역시교육청에서 대상 학교를 추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토지 및 주택(2기분) 재산세 부과 거제시는 2025년 9월 토지 및 주택에 대한 정기분 재산세 251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9월 정기분 재산세는 과세기준일(6월 1일)을 기준으로 토지 및 주택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토지분 재산세는 9월에 전체 부과되며, 주택분 재산세는 7월과 9월에 각각 2분의 1씩 나누어 고지된다. 다만, 재산세 합계 금액(함께 부과되는 세액 포함) 기준 20만 원 이하인 경우에는 7월에 전액 고지됐다. 재산세 납부기간은 9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에서 납부할 수 있으며,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ARS납부(☏142211) 등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재산세는 납부 기한을 넘길 경우 3%의 납부지연 가산세가 부과된다. 고지 및 납부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세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북구의사회(회장 박순재)에서는 9월 11일 목요일 북구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250만원 상당의 백미(10kg) 70포를 대구 북구청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박순재 회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우리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박순재 북구의사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추석을 외롭게 보내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행복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매년 명절마다 변함없이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시는 북구의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백미는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북구의사회는 매년 회원들이 정성껏 모은 성금으로 2017년 9월부터 매년 명절 전후로 쌀을 후원하는 등 8년째 나눔 문화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