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옥천군은 28일 옥천군청을 비롯한 4개 사업소와 9개 읍면행정복지센터 등 13개 소속기관에서 2025년 10월 화재대비 민방위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 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실제 상황에서 인명 및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 참여한 직원과 민원인들은 대피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청사 밖으로 신속하게 대피했으며, 대피 후에는 옥천소방서와 연계해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을 실시하는 등 실전 중심의 참여형 훈련이 진행됐다. 김희종 안전건설과장은 “화재는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발생하며, 초기 5분이 인명피해를 줄이는데 결정적인 시간” 이라며 “오늘 훈련처럼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역량 강화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특례시는 오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12일간 진행되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을 맞아 고양페이 결제금액의 5%를 환급(캐시백)하는 특별할인 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시는 행사 기간에 지역화폐인 고양페이를 사용하는 소비자에게 기존 할인율 10%에 더해 결제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지급한다. 1인당 최대 1만원까지 지급되며, 예산 소진시 행사는 조기 종료된다. 다만, 민생회복 소비쿠폰등 정책수당 등은 결제금액에 적용되지 않으며, 결제금액 중 사용자 충전금에 한해서 적용된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희망이 되는 소비, 함께 성장하는 결제’를 슬로건으로 한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국가통합 소비 활성화 프로젝트이다. 시는 이번 행사가 가계 부담을 줄이고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가 인센티브 지급은 지역소비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대전시는 오는 10월 28일 대전신세계 엑스포타워 20층 유니콘 라운지에서 ‘제11회 대전혁신기술교류회(DITEC)’를 개최한다. 이번 교류회는 ‘양자와 녹색 전환: 전략산업 중심의 기술 융합’이라는 주제로 대전시 6대 전략산업인 양자 산업에 대해 논의한다. 1부 발표 세션에서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양자통신연구센터 이원혁 센터장이 기존 컴퓨터에 비해 강력한 암호 해독 능력을 갖춘 양자컴퓨터와 이에 맞서는 양자 보안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한국 양자 벤처 1호 ㈜큐노바의 김재완 전무이사가 양자 우위의 달성이 산업에 미치는 효과를 발표하고, ㈜워터제네시스 황선경 이사가 ESG 경영이 필수화된 지금, 일상에서의 녹색 전환의 필요성에 대해 발표한다. 2부에서는 1부 내용을 바탕으로 발표자와 참여자가 함께하는 패널토론을 진행한다. 최원혁 대전시 기업지원국장은 “2025년 노벨물리학상이 양자컴퓨터 기술 발전에 공헌한 연구진에게 돌아가는 등 전 세계적으로 양자 기술의 잠재력과 중요성이 인정받고 있다”라며 “양자 산업 분야는 아직 초기 단계로 아마존, 구글, MS 등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 티웨이항공(대표 이상윤)은 지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싱가포르 현지에서 영향력이 있는 주요 인플루언서를 제주로 초청해 ‘당신의 약속으로 만나는 진짜 제주, '제주와의 약속 여행(Jeju Promise Trip)'’을 주제로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제주형 ESG캠페인인 ‘제주와의 약속’의 글로벌 확산 기반을 마련하고, 싱가포르-제주 직항노선 활성화 및 잠재 관광객 유치를 위해 추진됐다. 싱가포르는 Singapore Green Plan 2030 등 국가 차원의 발전 전략을 추진하며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러한 정책적 방향은 ‘제주와의 약속(Jeju Promise)’ 캠페인이 추구하는 지속 가능한 제주 관광의 가치와 유사한 지향점을 가지고 있어, 싱가포르 현지에서도 해당 캠페인에 대한 공감과 이해가 빠르게 형성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도와 공사는 최근 싱가포르-제주 직항노선을 취항한 티웨이항공과 함께 제주의 자연과 문화, 원도심 로컬 라이프를 직접 체험하며 제주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김포시가 지난 28일 마산동 김포생활체육관에서 개최한 '2025년 하반기 김포시채용박람회'가 시민과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경기침체 속에서도 기업의 우수인재 발굴과 구직자의 실질적인 취업기회 제공을 위해 김포시에서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이번 박람회에는 800여 명의 구직자가 방문해 현장면접과 취업 상담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현장면접에서 40명이 채용대상자로 선정됐으며 재면접 대상자의 경우 별도로 기업의 재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또한 김포시일자리센터는 행사 이후에도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취업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행사의 문을 연 ‘제2의 인생설계’ 사전특강에는 200명이 넘는 구직자가 참석해 급변하는 직업환경 속에서 생애주기별 커리어 재설계의 중요성을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진행된 본행사에서는 현장면접 외 이력서 사진촬영, 이력서 컨설팅, 퍼스널컬러 진단, 지문적성검사 등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채용박람회는 기업과 시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025 의왕 다움 공유학교 페스타'를 11월 1일 내손중․고등학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의왕 다움 공유학교는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의 ‘나다움, 우리다움, 참다움’ 특색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학교 밖 교육 플랫폼으로 초3~고3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역맞춤형 ▲ 학생기획형 ▲ 대학연계형 ▲ 수업위탁형 ▲ 공헌형 등 다양한 유형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은 학생과 학부모의 맞춤형 수요를 기반으로 상시적으로 개설·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올 한해 80여 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학생기획형 프로그램은 사전 학생 기획 워크숍을 통해 주제를 선정하고 학생들이 선택한 주제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는 유형이다. 지역 대학이 가진 전문적 지식과 시설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학교 밖 교육을 지원하는 대학연계형 프로그램과 사회․정서․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학교 생활에 잘 적응하고 관계 형성을 이룰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수업위탁형 프로그램 등 올 한 해 여섯 가지 유형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지난 해에는 몇몇 거점활동공간 중심으로 공유학교가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군포·의왕 관내 학교 노후 책걸상 교체 및 공사에서 발생하는 폐목재를 자원순환을 위해 ㈜천일에너지(포천시 소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교내 보관 중인 불용물품 및 적치되어 있는 임목폐기물등을 무상 위탁 처리를 할 수 있어, 적치된 폐기물로 인한 화재 우려 해소 및 학생 안전에 기여하며 목재 폐기물 처리 비용 절감, 행정 업무 경감이 기대된다. 천일에너지는 위탁 처리를 통해 수거한 폐목재 폐기물을 재활용하여 우드칩(BIO-SRF) 등으로 생산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폐목재 매립으로 발생하는 메탄가스 발생을 억제하여'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른 탄소 중립 정책에 더욱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정숙경 교육장은“기후 위기 시대, 탄소 중립 실천은 이제 선택이 아닌 우리 모두의 의무입니다. 이번 협약은 학교 현장의 작은 실천이 어떻게 지역사회의 자원순환을 이끌고, 지속가능한 미래에 기여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0월 29일 과천시 KOTITI시험연구원에서 과천미래교육협력지구 및 과천미리내공유학교 성장 나눔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 글로컬 리더의 내일을 여는 축제’라는 주제로 과천시와 함께 올 한 해 과천 교육을 돌아보고 교육공동체가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협력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각급 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와 지역교육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올해 운영한 미래교육협력지구와 공유학교의 성과를 나누었다. 특히 이번 성장 나눔회는 ‘생활과학 공유학교’를 운영하는 거점활동 공간인 KOTITI시험연구원에서 열려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기업에서 운영하는 공유학교 사례를 통해 과학 특화 공유학교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사전 행사로는 ▲ 운영 사례를 사진과 스토리로 담은 전시 ZONE ▲ 대표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부스 ZONE을 운영하여 풍성한 배움의 장을 마련했다. 본 행사에서는 학부모와 지역이 함께한 성장 사례 발표와 더불어‘공유학교로 그리는 과천 미래교육’을 주제로 학생, 학부모, 교원, 전문가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10월 29일 의정부교육지원청 제1회의실에서'2025 의정부 인성·시민·하이러닝 교육 실천사례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를 기르는 수업’을 목표로 관내 70여명의 교사들이 참여했다.실천사례를 공유했다. 아래 주제별로 우수 수업을 공개하고, 실천사례 나눔과 수업콘텐츠 공유를 통해 지속가능한 인성·시민교육, 하이러닝 활용 교육의 방향을 모색하는 기회가 됐다. [2025 수업 실천사례 공유회 주제]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 ▲교육과정 연계 세계시민교육 ▲디지털 시민교육(시민역량, 창의역량) ▲초·중·고 학교급별 하이러닝 활용 수업 사례 서권호 의정부교육장은 “인성·시민· 하이러닝 활용 수업나눔은 단순한 공유가 아니라 교사의 주도성 신장과 학생 맞춤 교육을 확산하는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수업 혁신을 위해 공동 연구하고 실천하는 문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이 29일부터 31일까지 지방공무원 퇴직예정자 55명을 대상으로 ‘퇴직준비과정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2025년 12월 말 퇴직 예정인 지방공무원이 인생 2막을 안정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의 주요 프로그램은 ▲감성치유 ‘힐링콘서트’ ▲웰빙, 웰에이징, 웰다잉의 자기서사기반 소통프로그램 ‘반짝반짝 내인생’▲퇴직설계과정 ‘품격있는 퇴직준비’▲건강관리 ‘응급실 아는 의사’ ▲재정안정 전략 ‘손에 잡히는 자산관리’▲지역문화로 배우는 삶의 지혜 등 퇴직 후 삶을 튼튼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방과 후 활동으로 일반직 밴드 초청공연을 마련해 선후배 간의 인생이야기를 나누며 공직생활의 여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영창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장은 “그동안 공직 현장에서 헌신해 온 지방공무원들이 이번 연수를 통해 마음의 휴식을 얻고 인생의 다음 단계를 긍정적으로 준비하시길 바란다”며 “연수생들이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데 든든한 발판이 되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양주시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8일 ‘어르신과 함께 떠나는 낭만여행’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신체적·경제적 제약 및 문화·교통 여건상 외부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남면 맹골마을에서 두부·인절미 만들기 체험을 한 뒤, 서울우유 공장을 방문해 제조 과정을 견학했다. 어르신들은 오랜만의 외출에 밝은 미소를 보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함께한 협의체 위원들과의 따뜻한 교류 속에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한 참여 어르신은 “혼자 지내다 보니 마음이 자주 우울했는데, 오랜만에 놀러 나오니 정말 행복했고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박금순 공동위원장은 “평소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께서 오랜만에 가을을 느끼며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백기철 동장은 “이번 여행이 어르신들께 오랜만에 웃음과 여유를 드릴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행복한 양주2동을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양주시 회천3동 소재 양계 기업 이화팜이 지난 28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계란 40판을 기부했다. 기부된 계란은 회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냉장고를 부탁해’ 이용자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관내 저소득 가구에게 전달된다. 이준영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조전희 동장은 “회천3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기부해주시는 이화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계기업 이화팜은 3년 전부터 매달 40판의 계란(누적 1,000여 판)을 기부해오며, 관내 여러 복지기관에도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와 지역사회로부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양주시 회천2동 소재 린나이 공식대리점(캐스케이드 시스템 전문점)이 지난 28일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인덕션 5대와 전자레인지 5대(환산가액 총 120만 원)를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된 물품은 주방시설이 열악한 취약가구에 전달될 예정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업체 관계자는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지상민 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주신 양주린나이 공식대리점과 텐플러스엔지니어링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물품을 꼭 필요한 가구에 전달하여 따뜻한 복지공동체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주린나이 공식대리점과 텐플러스 엔지니어링은 같은 대표자가 운영하는 지역기업으로, 과거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보일러 기부 등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왔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광주시는 29일 광주초등학교 운동장에서 ‘2025년 초등학교 학부모 폴리스 연합단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 예방과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시청 관계자를 비롯해 광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경안파출소, 광주초등학교 교사 및 학부모 폴리스 연합단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학부모 폴리스 연합단’은 지역 내 초등학교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시민 참여 조직으로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지원하고 학교 주변의 유해환경 점검 및 폭력 예방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하반기 캠페인은 태성초를 시작으로 광남초, 광주초에서 진행됐으며 오는 11월까지 ▲오포초 ▲광명초 등 지역 내 5개 초등학교에서 순차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학교폭력 관련 퀴즈와 체험 부스 운영, 예방 리플릿 및 홍보물품 배부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자발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부모·학교·경찰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지역 중심의 안전망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학교폭력 예방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29일부터 청년 창업가들을 위한 ‘남양주시 별내 청년 창업랩’ 입점자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라인건설과 협력해 별내동 파라곤 스퀘어 내 유휴 상가 공간을 창업 공간으로 무상 지원하는 민관 협력형 청년 창업 활성화 프로젝트다. 시는 본 사업을 통해 창업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이는 등 청년들이 마음껏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는 지난 13일 라인건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평내호평역 인근 위치한 청년창업센터에 이어 별내 권역에 상업시설형 실전 창업 거점을 새롭게 마련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남양주시 거주 청년으로 예비 창업자와 기존 창업자 모두 지원할 수 있으며, 대표자가 남양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모집 규모는 △일반 분야 6개 점포 △F&B 분야 6개 점포로 2개 분야 총 12개 점포다. 입점자는 일반 분야의 경우 2년, F&B 분야는 3년간 임대료 전액 면제받는다. 무상 임대 기간 종료 후에는 인근 시세의 50% 수준으로 재계약이 가능해 청년 창업자들이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