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지난 12일 바비엥교육센터에서 열린 ‘2025 지방외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주최한 것으로, 지방자치단체의 국제협력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전국 243개 기초·광역자치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예선을 통과한 6개 지자체가 결선에 올라 각자의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경쟁을 펼쳤다. 부천시는 이날 ‘부천시-오카야마시 20년의 다층적 외교’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으며, 2002년 우호교류협약 체결 이후 문화, 청소년, 시민 교류는 물론 행정 협력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지속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행정, 의회,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안정적인 협력 구조를 구축하고, 교류의 폭과 깊이를 꾸준히 넓혀 온 점이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이기익 부천시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수상은 부천시가 오랜 기간 쌓아온 국제교류의 신뢰성과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시 외교 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천시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13일 오후 5시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남양주시립예술단과 시민합창단이 함께하는 ‘송년음악회’를 열고, 시민들과 한 해의 마지막을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남양주시립합창단과 남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 오케스트라 등 총 110명의 출연진이 대규모 합창과 연주를 선보였다. 이와 함께 시민합창단도 무대에 올라 시민과 예술단이 함께 만드는 특별한 송년 무대를 완성했다. 무대는 가곡과 오페라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모든 연령층이 공감할 수 있는 품격 높은 공연으로 펼쳐졌다. 특히 크리스마스 캐럴 메들리가 울려 퍼지자 800여 명의 관객들이 큰 박수로 화답하며 따뜻한 연말의 감동을 나눴다. 음악회에 함께한 주광덕 시장은 “한 해의 끝자락을 시민과 함께 음악으로 마무리하게 돼 기쁘다”며 “합창단과 연주자들의 아름다운 선율을 통해 시민 여러분이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받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양주시립예술단은 오는 18일과 27일 열리는 기획공연을 끝으로 올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2026년에도 각 지역을 찾아가 수준 높은 공연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양평군가족센터는 지난 13일 오전 10시 평생학습센터 온누리실에서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 종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종강식은 교육과정을 마친 수강생 2명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됐다. 1부 행사에서는 가족센터장의 축사와 초급과정 3개 반, 중급과정 1개 반, 문법 활동·심화·그림동화 등 고급과정 3개 반 등 총 7개 과정에서 수료한 30명의 교육생에게 수료증이 수여됐다. 이어 진행된 2부 행사에서는 수강생들이 직접 준비한 국적취득 수기 발표, 이중언어 발표, 가족에게 보내는 편지 낭독, 구연동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수강생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한국어 실력을 가족과 지역사회 앞에서 선보이며 서로의 노력과 성취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가족과 관계자들은 큰 박수로 수강생들을 응원했다. 양평군가족센터는 앞으로도 결혼이민자들의 안정적인 한국 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인 한국어교육과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어 겨울방학 특강을 운영해 학습 공백 없이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서산소방서는 지난 12일 서산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요양원 화재 대비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하반기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실제 재난현장에서 긴급구조통제단 각 부서의 임무 수행과 대응 절차를 숙달하기 위한 것으로, 요양시설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인명대피와 효과적인 지휘·통제를 목표로 진행됐다. 가상의 재난 상황은 요양원 내부에서 화재가 발생해 고령 입소자 다수가 대피가 어려운 상황으로 설정됐으며, 통제단 가동을 통한 대응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훈련 주요 내용은 ▲통제단 가동 및 대응단계별 조치사항 숙지 ▲부서별 기능 임무 수행 숙달 ▲자원집결지 설치 기준 및 운영계획 검토 ▲상황관리·기록 유지 강화 ▲작전도 작성 및 보고체계 확립 등이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요양원과 같은 취약시설은 한 번 화재가 발생하면 대피가 어렵고 연기 확산도 빨라 피해가 커질 수 있다”며 “도상훈련을 통해 지휘·통제 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실제 재난 현장에서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관내 언양닭칼국수 수원영통점은 지난 12일 관내 경로당 5개소에 식사 쿠폰 150장(150여만 원)을 전달했다. 식사 쿠폰 전달은 어르신들의 식비 부담을 최소화하고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영통2동행정복지센터와 언양닭칼국수가 지난 4월 추진한 업무협약 사항으로, 어르신들은 받으신 쿠폰을 소지하여 언제든지 해당 매장에 방문해 자유롭게 식사를 즐기실 수 있다. 정균영 언양닭칼국수 수원영통점 대표는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자 이번 나눔을 준비하게 됐다”며 “추워진 날씨 속에 어르신들이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라며 저희는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영희 경로당협의회장은“한끼의 식사 대접이라는 따뜻한 손길이 어르신들에게는 작지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정균영 언양닭칼국수 수원영통점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조만간 경로당 회원들과 식당을 찾아 기쁜 마음으로 식사를 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지난 12일 시립원천동어린이집은 지역사회 이웃들을 돕기 위해 준비한 온정꾸러미 21개를 원천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 온정꾸러미는 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들이 가지고 온 물티슈, 휴지, 라면 등 생필품을 모아 직접 박스에 넣어 포장까지 마쳤다. 앞서 시립원천동어린이집은 김장김치 20박스를 전달해 지역내 저소득 주민들의 겨울철 식품 걱정을 덜어 주었다. 온정꾸러미 전달에 참여한 한 원아는 “이 박스를 우리주변의 어려운 사람 들에게 나누어 주었으면 좋겠다”며 나눔의 의미를 더하는 마음을 전했다. 김선혁 동장은“시립원천동어린이집은 매년 온정꾸러미 나눔과 김장김치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아이들과 교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전해주신 후원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과 어르신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영통구 원천동은 지난 12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수강생들을 격려하고 관내 주민들과 소통하는 ‘2025년 원천동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 및 작품 전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서예교실, 연필인물화, 뎃생수채화, 수묵화, 수채캘리&예쁜손글씨 POP, 어반스케치, 어린이종이접기&클레이 등 다양한 강좌에서 배운 수강생들의 솜씨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민들의 열정과 정성이 담긴 작품들은 행정복지센터 내부 전시공간에 마련되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 작품발표회에서는 에어로빅, 줌바댄스, 라인댄스, 난타, 고고장구, 경기민요, 우쿨렐레, 기타, 한국무용, 하모니카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수강생들이 1년간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전했다. 김선혁 원천동장은 “주민 여러분의 활기찬 참여가 원천동을 더 따뜻하고 밝은 공동체로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가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문화·여가의 중심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두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하남시는 재가 의료급여 대상자 10가구에 난방·생활용품 등 선택급여를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겨울철 취약계층의 난방 부담을 줄이고, 퇴원 후 자택에서의 안정적 생활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의료급여관리사를 통해 가구별 주거환경과 불편 사항을 확인한 뒤, 난방용품과 기본 생활가전·가구, 복지용구 등 재가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을 골라 총 43개 품목을 전달했다. 이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주거여건이 취약한 대상자의 생활안정과 건강 유지를 돕기 위한 지원이다. 재가 의료급여는 장기 입원 후 퇴원한 의료급여 수급자가 집에서도 불편 없이 생활하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필수급여, 선택급여 등을 제공하는 재가 지원 제도다. 이번 지원은 의료·돌봄·식사·이동 등 필수급여 외에 난방용품, 생활용품, 복지·안전용품 등을 제공하는 선택급여를 지원해 대상자의 생활 여건을 보완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퇴원 후 혼자 생활하기 어려운 분들이 집에서도 안정적으로 치료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필요한 물품을 집중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대상자별 생활 여건을 세심하게 살펴 맞춤형 재가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하남시가 연말연시 시민 안전을 위해 지역 핵심 기관들과 다시 한번 손을 잡았다. 15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1월 전국 최초로 시작해 효율성을 인정받은 ‘유관기관장 실시간 화상회의’를 11일 다시 열고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박성갑 하남경찰서장, 조천묵 하남소방서장, 윤상원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국장이 참여했다. 기관장들은 별도 이동 없이 각자 집무실에서 화상으로 연결해, 시급한 지역 현안을 빠르고 밀도 있게 협의했다. 주요 안건은 ▲미사 문화의 거리 질서 유지 ▲한파 대비 취약계층 보호 ▲겨울철 폭설 교통 대책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대응 등이었다. 우선 인파가 몰리는 ‘미사 문화의 거리’ 환경 개선을 위해 역할을 분담했다. 하남시는 흡연 부스 관리와 담배꽁초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고, 하남경찰서는 소음 신고 시 즉시 출동하고 순찰을 늘려 시민 불편을 줄이겠다고 약속했다. 추운 날씨에 어려움을 겪을 이웃을 위한 보호망도 촘촘히 짰다. 하남경찰서와 하남소방서는 독거노인 등의 위급 신고를 최우선으로 처리하기로 했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양주시 옥정호수도서관이 오는 12월 27일 예술극장에서 연말 맞이 문화공연 『TOGETHER CONCERT(투게더 콘서트)』를 운영한다. 이번 공연은 공간와글과 아이비컴퍼니가 참여하는 협력사업으로, 지역 시민들에게 폭넓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종합 연말공연 형식으로 진행되며, 가수 케이온(K:YON)을 비롯한 여러 예술인이 참여해 협업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 신청은 옥정호수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양주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옥정호수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에 옥정호수도서관에서 펼쳐지는 이번 연말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안산시는 한국경제신문 본사 다산홀에서 열린‘제8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장려상을 수상한 데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루며, 회계의 투명성 제고를 위한 노력과 효율적인 회계 시스템 운영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는 회계대상은 2018년부터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예산 운용 및 결산 과정 등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적극 활용하는 모범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안산시는 ▲회계 인프라 구축 ▲회계·재정 정보 ▲회계정보 공시 분야 등에서 골고루 좋은 평가를 받아 경기도 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공유재산 관리 강화 등 지방재정의 효율성 및 건전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한 해 결산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알기 쉬운 안산 살림살이’를 제작해 누리집에 공개하고,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정보의 접근성도 한층 높였다는 평가다. 이민근 안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지난 12월 12일 김혁수 대표이사의 재연임을 확정하고 새로운 1년 임기가 시작된다고 15일 밝혔다. 김혁수 대표인사는 2022년 12월 12일 제6대 대표이사로 취임한 뒤 2024년 연임을 거쳐 이번 재연임으로 총 4년간 용인문화재단을 이끌게 됐다. 김혁수 대표이사는 재임 기간 동안 용인문화재단의 조직 안정화와 주요 문화시설의 경쟁력 강화, 지역 기반 문화예술 성과 창출에 기여했다. 특히 용인포은아트홀 리모델링을 통해 객석을 1,525석 확대하고 음향·조명·영상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전문 공연장 수준을 갖추며 대형 뮤지컬과 전국투어 콘서트 유치 기반을 마련했다. 그 결과 객석 점유율이 70%에서 87%로 상승했고, 대관 수익도 약 72% 증가하는 등 가시적 성과를 거두었다. 지역 축제 및 공연 분야에도 두드러진 성과를 냈다.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과 제1, 2회 대한민국대학연극제를 성공적으로 운영했고, 2025 조아용 페스티벌에서 처음 선보인 시민퍼레이드를 통해 시민 참여형 축제 모델을 확립했다. 또한 용인시립합창단 상임 운영 체제 전환으로 지역문화 기반을 강화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여름철 월곶에코피아 워터파크 운영 종료 후 재정비를 마치고, 오는 20일부터 겨울철 썰매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월곶에코피아 썰매장은 도심 속에서 자연 친화적인 환경과 함께 다양한 겨울철 놀이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야외 시설이다. 눈썰매뿐만 아니라 빙어잡이 체험, 놀이기구 탑승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운영 기간은 2025년 12월 20일부터 2026년 2월 22일까지 약 2개월 동안 운영하며, 시설 정비 등 매주 2회(월, 목) 휴장하며, 자세한 일정은 온라인(네이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10시부터 17시까지이며, 12시 30분부터 13시 30분까지는 시설 정비시간으로 운영된다. 안전한 운영을 위해 이용 인원을 하루 최대 440명으로 한정하여 온라인(네이버)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일부 미판매분은 당일 현장 발권도 가능하다. 이용요금은 유아 및 어린이(3세~12세) 4,000원, 청소년(13세~18세) 6,000원, 성인(19세 이상) 8,000원이며, 시흥시민은 50%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기타 궁금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1일 2025년도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이하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공사의 위험성평가 제도의 확산 및 정착을 통해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심사는 사장을 비롯해 내부 심사위원 2명(노조위원장, 감사안전실장)과 외부 안전자문위원회 인력풀에서 위촉된 안전·보건 분야 심사위원 3명의 공정한 심사로 이뤄졌다. 대회는 6개 부서(체육시설1부, 체육시설4부, 그린환경부, 자원순환부, 교통사업2부, 공원사업부)의 발표와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주요 발표 내용은 △ 위험성 평가 관리체계 △위험성 평가 주요 성과 △유해·위험요인 식별 및 개선대책 마련 등이었다. 특히 이번 발표대회를 통해 도출된 우수사례와 개선 필요사항을 전사적으로 공유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사 전반의 안전관리 표준화를 촉진하고 실질적인 안전보건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병욱 사장은 “공사의 모든 직원이 안전관리의 주체가 되어 사고 예방을 위해 원팀(One-Team)으로 협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 문화가 현장에 더욱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삼척시는 12월 13일 삼척시청소년수련관 체육관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협약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삼척시 드림스타트 사업보고회 및 가족운동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드림스타트 아동 5명의 피아노 연주와 다모아 봉사단의 산타 축하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올해 드림스타트 사업에 기여한 협약기관 매드파파와 자원봉사학술동아리 K-TAR에 대한 감사패 수여가 진행됐다. 또한, 드림스타트 사업 추진 성과 영상 상영과 드림스타트 졸업생 보호자 대표의 소감발표가 이어졌으며, 1부 공식행사 후에는 참여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운동회가 열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기회의 균등을 위해 드림스타트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삼척시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만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학습지원, 정서 행동 프로그램, 문화체험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