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영광군은 지난 8월 30일 영광문화예술의전당에서 지역 청소년과 군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2025년 영광군 청소년 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영광군이 주최하고‘청소년자람터 오늘’이 주관한 이번 문화축제는 ‘樂이 넘치는 청소년의 한마당 축제! 즐겨樂! 뽐내樂!’이라는 슬로건 아래 청소년 활동과 축제문화를 활성화하여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YGY(Yeong-Gwang Youth) 페스티벌’본선 무대에서는 7개 팀이 노래, 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청소년들의 열정적인 무대에 관객들은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야외 광장에서는 더위를 날리는 락앤락 물총 대첩 등 신나는 게임이 펼쳐지는‘게임락(樂)’이 열려 청소년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이와 함께 축제의 생생한 현장을 30초 영상에 담아내는‘숏폼 대회’가 열려 Z세대의 트렌드를 반영했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서는 청소년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풍성한 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됐다. 동신대학교와 연계한 상담심리학과 전공 체험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향교는 2일 유림회관에서 장남훈 대학장, 강연수 전교를 비롯해 입학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기 후반기 유림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12기 후반기를 맞은 음성향교 유림대학은 유교(유학) 전문 2년제 대학으로, 전통문화의 계승과 보전을 위해 한문과(漢文科), 서예과(書藝科) 등을 운영하고 있다. 입학생들은 기본 학문인 한문(漢文)을 중심으로 명심보감(明心寶鑑), 대학(大學), 중용(中庸), 논어(論語) 등 주요 고전을 수강하며,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사회를 이끄는 선비로 양성된다. 조병옥 군수는 “음성군의 유교문화를 선도하는 유림대학이 제12기 후반기 개강식을 맞이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옛 성현들의 덕과 말씀을 되새기며 바른 사회를 이끄는 유림 지도자로 성장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오는 9월 14일 청석공원(광주시 파발로 38)에서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거리예술페스타 '어떤날'’을 개최한다. 2024년 첫 개최에서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낸 '어떤날'은 올해 2회째를 맞아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청석공원은 하루 동안 무대와 객석으로 탈바꿈해,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예술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거리예술 작품들이 펼쳐진다. △이동형 거리극 〈두 발 자유화〉(우주마인드프로젝트) △마임극 〈떠돌이 화가〉(극단 무언가) △넌버벌 퍼포먼스 〈마트쇼〉(MArt) △비눗방울 공연 〈경상도 비눗방울〉(팀클라운) △브레이킹 거리극 〈와작 Wazac〉(A-Run Crew) △브라스밴드 퍼레이드 〈붐비트 퍼레이드〉(붐비트 브라스밴드) △현대서커스 〈폴로세움〉(포스) △창작 음악극 〈길가락 유랑〉(뮤직밴드 더 튠) 등 총 8개 작품이 청석공원 곳곳을 무대로 선보인다.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돗자리 플리마켓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9월 3일 국가기록원 성남분원에서 한국원자력연구원과 ‘원자력 기술을 이용한 국가기록물 보존 및 복원 기술 개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재난 피해 기록물의 보존처리 골든타임인 48시간 이내에 손상 기록물을 소독처리하기 위해 방사선을 이용한 대체 기술 개발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면서 추진됐다. 그간 국가기록원은 집중호우와 태풍 등에 의한 수침(水沈) 피해를 비롯해, 각종 재난으로 손상된 기록물의 응급복구를 위해 곰팡이 피해 등을 방제할 기술이 절실했다. 한편, 한국원자력연구원은 기록물을 비롯한 문화유산 소독처리에 사용해 온 유독한 훈증제인 메틸브로마이드(Methyl Bromide)를 인체에 비교적 무해한 방사선으로 대체하기 위한 기록유산 소독처리 기술 등을 개발하고자 했고, 이에 국가기록원과 협력 방안을 모색해 왔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방사선 이용 국가기록물 보존처리 연구, 기록물 방사선 소독처리 장비 개발 및 실증, 원자력 역사 기록물 보존·복원 및 전문가 양성, 시설 및 장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세계적인 실내악단 ‘뉴욕 링컨센터 체임버 뮤직 소사이어티(CMS)’ 7년만의 내한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 단독공연 고양문화재단은 오는 11월 8일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세계적인 실내악단, 뉴욕 링컨센터 체임버 뮤직 소사이어티(The Chamber Music Society of Lincoln Center, 이하 CMS)의 내한공연을 단독 개최한다. CMS의 내한은 7년만으로, 세계적인 예술 중심지인 뉴욕 링컨센터 산하 대표 실내악 단체로서 전통에 뿌리를 둔 섬세한 해석과 현대적인 감각이 조화를 이루는 무대로 국제적 명성을 쌓아왔다. 이번 공연은 CMS의 단독 내한 무대로 각 악기 분야를 대표하는 세계적 솔리스트들이 한 무대에서 깊이 있는 앙상블을 선보인다.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 클래식 공연의 라인업을 한층 강화하는 자리임과 동시에 국내 관객에게 실내악의 정수를 경험할 소중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공연에는 CMS의 예술감독이자 피아니스트인 우 한(WU HAN, Piano), 바이올리니스트 크리스틴 리(KRISTIN LEE, Violin), 비올리스트 밀레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화성특례시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서신면 궁평항에서 ‘제11회 화성송산포도축제’를 개최한다. 화성송산포도축제는 올해 화성특례시 대표축제로 격상되며 지난해보다 규모가 크게 확대됐다. 화성특례시가 직접 주최·주관해 행정적 공신력과 지원을 강화했으며, 서해안의 대표 관광지인 궁평항과 화성 송산포도의 매력을 결합해 농업과 해양, 문화가 어우러진 도농 교류형 축제로 기획됐다. 6일 19시 궁평항 메인무대서 화성송산포도축제 개막식 개최… 포도밟기, 포도따기, 비누 만들기 등 ‘송산포도’를 오감으로 느끼다 행사장에서는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포도밟기 체험을 비롯해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미니 포도밟기가 각각 하루 네 차례씩, 이틀간 총 여덟 차례 진행된다. 더불어, 포도밟기 부산물을 활용한 ▲포도 톡톡! 그립톡 만들기 ▲포도비누 만들기 ▲포도나뭇가지 모빌 만들기 ▲포도스탬프 에코백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큰 인기를 끄는 ▲포도따기 체험은 사전 예약과 현장 접수로 운영된다. 사전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가 관내 첫 전문 공연장인 ‘시흥아트센터’ 개관을 앞두고, 시민과 함께하는 프리뷰 페스타를 개최한다. 시흥아트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710석의 대공연장과 301석의 소공연장을 비롯해 기획·상설전시실, 강의실, 카페 등의 부대시설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이다. 수도권 서남부 문화예술을 이끌 랜드마크를 목표로 내년 문을 열 예정이며, 올해는 시민이 다양한 공연 예술을 미리 즐길 수 있도록 문화 향유 기회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김태우 문화체육관광국장은 2일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개최한 언론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프리뷰 페스타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9월 20일 배곧생명공원에서는 시민과 함께하는 개막식이 열린다. 20개 동 주민이 참여하는 상생 퍼포먼스로 시 전역이 어우러지는 시간을 갖고,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의 고품격 콘서트를 마련해 큰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9월 21일에는 시흥예총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K-보이스 앙상블 국제 페스티벌 사전 공연, 국립오페라단 초청 갈라 콘서트가 이어진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의 명품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서울AI재단은 9월 1일 오전 10시, 서울AI스마트시티 센터에서 서울특별시교육청, 유네스코한국위원회과 함께 책임 있는 AI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서울특별시교육청 정근식 교육감,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유병순 사무 총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각 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서울시의 책임 있는 AI 정책 추진을 위한 협력 의지를 더했다. 이번 협약은 AI가 일상화된 시대에 시민과 교육 현장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윤리적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세 기관은 국제사회의 AI 윤리 의제에 적극 대응하고 서울시의 책임 있는 AI 윤리 정책 기반을 함께 정립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협력 내용은 ▲서울형 AI 윤리 인덱스 개발을 위한 공동 프레임워크 구축 ▲국제사회 AI 윤리 현안관련 공동 과제 발굴 ▲AI 윤리 가치 확산을 위한 홍보, 국내외 포럼·행사 공동 개최 등이다. 세 기관은 먼저 ‘서울형 AI 윤리 인덱스’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유네스코의 ‘AI 준비도 평가 방법론(RAM)’ 지표와 연계해 서울형 인덱스를 설계하고, 교육 현장의 피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오는 9월 17일까지 지역사회 발전과 밝고 건전한 사회 기풍 조성에 크게 기여한 구민 및 단체를 대상으로 '제27회 성동구민대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성동구민대상'은 다양한 분야에서 모범이 되는 구민을 발굴하여 구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모든 구민의 귀감이 될 수 있도록 그 공로를 널리 알리고 그 뜻을 기리고자 시상하고 있는 상으로, 구민 추천 등을 통해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시상부문은 총 7개 부문이며 ▲봉사상 ▲효행 및 선행상 ▲모범가정상 ▲용감한 구민 ▲환경보호상 ▲문화예술상 ▲체육진흥상으로 나뉜다. 3년 이상 성동구에 거주하는 구민 또는 기업체(대표) 및 단체(원)로서 부문별로 해당하는 공적이 있다면 누구든 추천 대상이 될 수 있다. 접수 방법은 9월 17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 또는 구청 각 부서를 통하여 추천서 및 공적조서, 공적 증빙자료 등을 제출하면 된다. 구는 접수 기간 중 추천받은 후보자에 대해 9월 중 현지 조사를 거쳐 공적 사항을 심사하고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여, 성동구민의 날을 기념하여 10월 중 시상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서울 성동구에서는 지난 8월 30일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문화고위급대화 취재차 방한한 외신 기자들이 성동구 대표 체험학습시설인 '성동 AI·미래기술체험센터'를 방문해 시설 탐방 및 심층 취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외신 방문은 'APEC과 문화산업'을 주제로 국제협력과 한국의 문화적 영향력을 강화하고자 진행됐으며, 필리핀, 태국, 베트남, 브라질, 인도, 브루나이 등 6개국 소속 기자들이 참여했다. 외신들은 앞서 8월 26일부터 2박 3일간 경주 일대에서 열린 APEC 문화고위급대화(HLD-CCI) 취재 일정을 소화했으며, 이어 AI, 연대, 지속가능성 등이 문화로 구현되는 선도적 현장으로 '성동 AI·미래기술체험센터'를 방문했다. 먼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AI 기반의 음악·그림·코딩 창작 교육 프로그램 ‘인공지능과 함께하는 미래의 예술가’, AI 로봇을 활용한 전략 수립 및 조종 프로그램 ‘AI 로봇 리그’를 참관했다. 기자단은 교육 과정을 세심히 살펴보며, 학생들이 미래 핵심기술 교육을 통해 무한한 상상력을 기르고 진로를 탐색해 가는 생생한 과정을 취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청양군은 오는 19일부터 개최되는 제26회 고추 구기자 축제에 가족 단위 체험 행사인 ‘목재문화 나눔페스티벌’을 백세건강공원 일원에서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목재문화 나눔페스티벌은 다양한 체험과 놀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체험부스에서는 ▲청양이 조명 ▲전통 소반 트레이 ▲타일 냄비 받침 ▲전통 해주 소반 ▲나만의 샤프 만들기 등 12종의 목재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놀이 부스에서는 ▲나무 못 박기와 톱질 ▲숨은 우든 볼 찾기 ▲원목 기차 놀이터 ▲목재 퍼즐 놀이터 ▲어린이 상상놀이터 편백풀 체험 등을 통해 아이들과 가족들이 나무와 친근해지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군은 지난해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청양 유치를 기념해 친환경, 탄소중립 실천 축제의 일환으로 목재문화 나눔 페스티벌을 도입했으며, 나무의 소중함을 알리고 가족 단위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VR 체험과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베베핀 해피콘서트’ 공연이 준비돼 있어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강희선 관광진흥과장은 “2025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은 지난 8월 30일 시흥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고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ㆍ운영한 ‘썸머에피소드 vol.17(열일곱 번째 이야기)’과 ‘2025년 시흥시청소년어울림마당 3회 차’와 함께 청소년 공간 리뉴얼 오픈식까지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썸머에피소드 vol.17(열일곱 번째 이야기)은 ‘바다’를 주제로 청소년동아리들이 행사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주도하며, 청소년수련관 앞마당에서 문화예술 공연과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축제 곳곳에는 청소년들의 아이디어가 녹아들어 ‘청소년이 만드는 축제’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같은 날 청소년수련관 체육관에서 열린 시흥시청소년어울림마당 3회 차에서는 지역 청소년 동아리들이 다양한 체험부스와 공연을 선보였다. 이 자리에서 청소년들은 서로 협력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청소년 활동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댄스 ▲밴드 ▲보컬 등 29개 동아리의 문화예술 공연과 ▲물놀이 ▲공예 ▲체험 ▲스포츠 ▲푸드 등 25개 주제의 체험 부스가 운영돼 2,000여 명의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즐겼다. &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가 지난 9월 1일 군자동 326-6번지 일원 ‘군자지구 736필지’에 대한 지적 재조사 사업을 마무리하고, 토지의 새로운 경계와 면적 정리를 완료했다. 지적 재조사는 토지의 실제 경계와 현황을 정확하게 조사해 디지털 지적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체계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토지 경계의 명확화와 효율적 관리, 주민 권리 보호를 위해 적극 시행 중이다. 이번에 지적 재조사 사업이 완료된 사업지구는 군자지구 총 736필지(39만 3,112.7㎡) 규모다. 시는 지난해 군자지구의 지적 재조사 측량을 시작으로 토지 소유자 간 경계 협의와 경계결정위원회 심의ㆍ의결 등의 절차를 거쳐 토지 경계를 확정했다. 이어 토지대장과 지적도 등 새로운 지적공부를 정리해 9월 1일부로 사업을 최종 마무리했다. 시는 이번 재조사로 경계 불일치로 인한 분쟁을 줄이고, 정확한 지적 정보 확보를 통해 행정업무의 효율성과 공정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기현 행정국장은 “원활한 경계 협의를 위해 현장 방문에 협조해 준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는 9월 2일부터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1층(관곡지로 139)에서 사회적경제 팝업스토어 ‘바람따라 시원스토어’를 운영한다. ‘바람따라 시원스토어’는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시민 체험형 플랫폼으로, 시흥시 사회적경제기업이 직접 생산ㆍ제공하는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소품ㆍ액세서리, 추석맞이 선물세트 등 생활제품부터 청소·방역, 교육 등 서비스까지 풍성하게 마련되며, 모바일 앱(App) ‘시원’을 통해서도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시흥시 사회적경제기업 16개사가 참여해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홍보ㆍ판매하며, 부대행사로 바람개비 무인체험존과 사회적경제 캐릭터 ‘시원이’ 포토 존도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정호기 경제국장은 “이번 팝업스토어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온오프라인 판로 확대와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시민들께서 직접 제품과 서비스를 체험하면서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일상에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는 시민들의 일상 공간 속에서 문화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상반기 추진한 ‘물길 따라 찾아가는 마을 버스킹’에 이어 하반기 버스킹 사업으로 주말엔 물길 따라 버스킹’을 오는 9월 6일부터 11월 16일까지 주말마다 운영한다. 이번 버스킹은 삼미시장, 은계호수공원, 장곡공원, 목감 산현공원, 정왕 중앙공원 등 시민들이 자주 찾는 5개 생활공간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공연은 장소별 4회씩 총 20회 진행되며, 약 60분 동안 감성적인 음악과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무대에는 총 40개 팀이 참여해 음악뿐 아니라 퍼포먼스, 마술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시민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9월에는 늦더위를 고려해 공연을 오후 4시에 시작하며, 10월과 11월에는 오후 2시부터 열린다. 시는 이번 버스킹은 시민들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일상 공간에서 문화를 즐기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된 만큼, 주말 나들이와 함께 풍성한 가을 문화 향유의 장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야외 공연 특성상 기상 상황에 따라 일정이 조정될 수 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