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중산2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9월 13일 저녁 7시 30분, 모당공원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돗자리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불경기로 위축된 지역 문화 활동을 회복하고, 주민들이 가까운 생활권에서 이웃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문화 공감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민들은 간단한 앉을자리만 구비해 중산2동 모당공원으로 오면 된다. 이날 상영작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은 영화 ‘싱2게더’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유쾌한 스토리와 음악이 더해진 애니메이션이다. 이번 돗자리 영화제는 지역 주민들에게 가까운 공원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이웃 간 교류와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산2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주민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여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해 주민이 주인이 되는 자치문화를 실현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한윤희 광산구의원(정의당, 수완동·하남동·임곡동)이 대표발의한 ‘광산구 공동주택 관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5일 제299회 광산구의회 임시회 시민안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공공임대아파트와 같은 임대주택을 공동주택 관리 지원 대상에 추가하는 것을 골자로, 주민 정주 여건 및 생활 여건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현재 광산구에서 많은 주민이 임대주택에 거주하고 있지만, 임대주택은 공동주택 관리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여있었다. 특히 경제적 여건상 유지보수 기금을 자체적으로 마련하기 어려운 임대주택 주민들은 공용시설 이용 불편과 안전사고 위험, 이웃 간의 갈등 등의 문제에 직면해 있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공동주택 지원 대상을 임대주택까지 확대하여, 단지 내 공용시설물 및 주도로·하수도, 보안등, 경로당·어린이 놀이터 등의 유지보수 사업에 대한 예산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단, 사원 임대주택이나 영리 목적의 임대를 위한 공동주택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윤희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으로 모든 공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전주시가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건강보험공단 및 34개 동 실무자들과 머리를 맞댔다. 시는 5일 전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 교육장에서 건강보험공단 전주북부·남부지사 관계자와 예수병원 관계자, 34개 동 주민센터 통합돌봄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4차 의료-돌봄 통합지원 업무공유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시범사업 동향 및 사업별 추진사항 공유 △건강보험공단 전주북부·남부지사의 건보공단 협조 사항 안내 △예수병원 공공보건의료본부의 ‘노인 암환자 주요 위험증상 및 대처방법’을 주제로 한 특강 등으로 꾸며졌다. 또한 34개 동 담당자들의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질의응답 및 애로사항를 청취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와 관련 지난해까지 노인 중심으로 제공되던 전주시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은 올해부터 65세 이상 고령장애인을 포함해 대상이 확대됐으며, 지난 2월부터는 통합판정조사가 새롭게 도입되기도 했다. 통합판정조사는 욕구 조사를 통해 의료·돌봄 필요도를 판단하고, 요양병원·장기요양·전문의료·지자체돌봄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 중마동은 9월 5일 중마동 주민자치센터 4층 다목적강당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9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소중한 일자리가 안전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참여자들이 스스로 안전수칙을 되새기고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교육 현장에서는 코믹팔러 마술사의 웃음치료와 마술공연이 펼쳐져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골약동 건강지원센터의 협조로 노인 영양관리, 만성질환 예방, 낙상 방지 등 실생활에 밀접한 건강·안전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오승택 중마동장은 “9월이 시작됐지만 무더위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며 “폭염과 온열질환에 유의해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번 교육이 활력이 넘치는 행복한 일자리를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은 2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참여 어르신들은 10개 조로 편성돼 월 10일, 하루 3시간씩 근무하고 있다. 주요 활동은 중마동 시가지 및 근린생활시설의 환경정화로, 근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는 최근 시 공무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의심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사건은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1일 사이에 발생했다. 범인은 실제 팀장 명의의 명함과 공문을 위조·제시해 신뢰를 쌓은 뒤 방진복, 이중코팅장갑 등 안전용품을 소량 주문했다. 이후 대량 주문을 빌미로 특정 계좌로 대금 송금을 요구하는 수법을 사용했다. 광양시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시민들에게 다음과 같은 사항을 안내했다. ▲ 공공기관 명의의 공문이나 명함이라고 해서 모두 신뢰해서는 안 된다. 실제와 똑같이 위조된 경우가 많아 육안으로 진위를 판단하기 어렵다. ▲ 처음에는 소량의 물품을 주문해 신뢰를 쌓은 뒤 대량 주문이나 비용 대납을 요구하는 방식은 보이스피싱에서 자주 활용되는 전형적인 수법이다. ▲ 입금이나 계좌이체 등 직접적인 금융거래를 요구하는 경우는 보이스피싱일 가능성이 매우 크다. 특히 전화나 문자로 송금을 요구받은 경우에는 즉시 거래를 중단하고, 반드시 해당 기관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확인해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 구만면 수로요・보천도예창조학교(대표 이위준)은 9월 4일 “제5회 구마이 사발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만활력센터 강당에서 개회식으로 시작하여 수로요· 보천도예교육실에서 각종 체험행사 등이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사전공연으로 이학용님의 색소폰 연주를 시작으로 구마이사발 시낭송, 구마이사발 스토리공연 등이 이어졌으며, 개최 행사일인 9월 4일을 기념하여 관내 94세 어르신에게 구마이그릇세트를 증정했다. 또한, 지역특산품 부스를 운영하여 주평마을 감식초, 효대마을 강황(울금), 당산마을 보리쌀·우리밀 등을 판매하여 많은 관심속에 전량 판매 완료했으며, 구만초등학교 전교생의 백토로 구마이그릇 만들기 체험 및 나만의 구마이사발 만들기 물레체험, 구마이사발 청화 드로잉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펼쳐졌다. 예부터 구만면에서는 고령토가 많이 생산된 지역으로 보통의 막사발(직경 약12㎝내외) 밥그릇보다 더 큰 백자사발(직경 약20㎝내외)을 ‘구마이 사발’이라고 하는데 어렵고 가난했던 옛시절 한 머슴이 허기를 채우고자 밥 한술 더 먹게 해 달라는 말을 도공이 듣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가족센터는 오는 9월 3일부터 12일까지 고성군 거주 60세 이상 남성 10명을 대상으로'추석맞이 시니어 남성 요리교실'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추석을 앞두고 남성들이 직접 명절 음식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통해 가정 내 양성 평등한 한가위 명절 문화 확산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요리교실은 9월 15일부터 23일까지 매주 월·화요일 총 4회에 걸쳐 고성군가족센터 조리실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이 모둠전, 나물류, 찜류 등 명절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며,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한 실습을 통해 요리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10명이며, 현재 주소지를 고성군에 둔 만 60세 이상 남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고성군가족센터(고성읍 동외로 170-1) 방문 또는 전화로 접수 가능하다. 천미옥 복지지원과장은 “이번 요리교실에서 남성 어르신들이 요리 능력을 키워 가사 분담에 자연스럽게 참여하고, 가정 내 양성평등한 관계 형성에도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관내 많은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순창군은 5일 장애인체육관에서‘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여성단체 회원을 비롯한 500여 명의 군민이 참석해 양성평등의 소중한 가치를 함께 나눴다. 순창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크게 식전행사, 기념식, 특별강연, 그리고 부대행사로 나누어 진행됐다. 이날 최영일 순창군수는 행사에 참석해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23명의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수상자들은 여성단체 11명, 읍면 지도자 11명, 공무원 1명으로 각자의 분야에서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어, 모든 참석자가 함께하는 양성평등 퍼포먼스가 진행되어 하나되는 시간을 가졌으며, ‘지금은 소통시대 성평등사회’란 주제로 개그우먼 김보화 씨의 특별 강연이 이어졌다. 이날 강연자로 나선 김보화 씨는 유쾌한 입담으로 참석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동시에, 일상 속 양성평등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큰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순창군은 최근 관내에서 공무원이나 관공서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피해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군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확인된 피해사례에 따르면, 사칭범들은 공무원 명의와 공무원증을 위조해 유선전화나 문자메시지를 통해 접근한 뒤, 물품 구매 계약을 체결하거나 선금을 요구하는 방식으로 범행을 벌이고 있다. 이 과정에서 피해자들에게 고액의 물품을 납품하게 하거나 금융적 피해를 입히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군은 특히 문자나 전화에서 기관명 또는 공무원 이름을 거론하며 접근하더라도, 명함이나 공무원증 사진만으로는 진위를 확인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반드시 해당 기관에 직접 유선으로 문의해 사실 여부를 확인해야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순창군은 어떠한 계약 체결 시에도 선금을 요구하지 않는다”며 “대량 물품 구매 요구, 업체 알선 및 선금 요구 등은 모두 사칭 범죄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즉시 의심하고 확인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만일 피해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지체 없이 112(경찰) 또는 1332(금융감독원)으로 신고해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5일 대통령실을 방문해 문진영 사회수석비서관, 전성환 경청통합수석비서관, 배진교 국민경청비서관 등을 만나, 인천 특수교사의 순직 인정과 특수교육 여건개선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도 교육감은 “인천 특수교사의 순직이 신속히 인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특수교사 법정정원 확보, 행정업무 경감 등 특수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서도 큰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한다”고 협조를 요청했다. 건의사항을 전달한 도교육감은 “앞으로도 관계 부처와도 긴밀히 협력해 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인천시교육청은 고인의 순직 인정을 촉구하는 교육감 의견서와 교직원 탄원서를 관계 기관에 제출한 바 있다. 교육청은 앞으로 국회, 관계 부처 등과도 긴밀한 협의를 통해 고인의 순직인정과 특수교육 제도개선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의령군은 지난 3일 이덕기 씨 가족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여 총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이덕기 씨와 자녀 부부 등 총 5명이 각각 100만원씩 기부한 것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함께 모은 것이다. 이 씨는 “의령 홍의장군 축제, 리치리치페스티벌 등을 방문할 때마다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감사한 기억에 보답하고자 이번 기부를 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태완 군수는 “의령을 찾아주신 소중한 인연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로 이어진 데 대해 가족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숙경)는 5일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진주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40만여 원을 진주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연합회가 뮤지컬 공연 관람 협약을 통해 어린이집 원아들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면서, 관람비 일부를 기부금으로 적립해 마련한 것이다. 김숙경 회장은 “이번 성금이 수해 피해로 힘들어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재단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진주시어린이집연합회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피해 주민 지원과 복구 활동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평소에도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 오고 있다. 2020년 4월에는 코로나 대응 성금으로 1087만 원, 2023년 정기총회에서 성금 500만 원, 2024년 정기총회에서 300만 원, 2025년 정기총회에서 3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 상서면 두구두구 난타팀이 지난 4일 경기도 포천시에서 열린 제13회 한국여성농업인 전국대회에서 전북을 대표해 무대에 올랐다. 두구두구 난타팀은 특유의 역동적이고 화려한 공연으로 현장을 뜨겁게 달구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두구두구 난타팀은 이번 전국대회에서 전북 대표팀으로 선발되어 포천시 무대에서 북소리를 통해 여성농업인의 저력과 공동체 정신을 표현했다. 공연은 시작과 동시에 강렬한 북소리로 현장을 압도했고 팀원들의 절도 있는 동작과 힘찬 장단이 어우러져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특히 두구두구 난타팀은 전북 농촌 여성의 당당함과 끈기를 북소리에 담아내며 무대에 선 많은 팀들 사이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두구두구 난타팀 관계자는 “상서면 작은 마을에서 시작한 우리의 두드림이 전국 무대에서 울려 퍼지니 감회가 남다르다”며 “이번 무대가 여성농업인의 자신감을 북돋우고, 앞으로도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서면 관계자는 “두구두구 난타팀은 단순한 취미 활동을 넘어, 농촌 여성들의 삶에 활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인천광역시계양구시설관리공단이 오는 9월 26일과 27일, 계양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대한민국 오페라 대상 수여에 빛나는 명작 ‘만능재치꾼 피가로_세빌리야의 이발사’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5 공연예술 유통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개최되는 것으로, 계양구 개청 30주년과 계양구시설관리공단 창립 25주년을 기념해 수준 높은 공연을 지역주민에게 선보이고자 추진됐다. ‘만능재치꾼 피가로_세빌리아의 이발사’는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작곡가 ‘로시니’의 대표작으로, 위트와 기발한 계략으로 가득한 만능 재치꾼 이발사 ‘피가로’를 중심으로 알마비바 백작과 로지나의 유쾌한 사랑 이야기이다.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만한 익숙한 노래들이 많은 작품으로, 남녀노소 쉽고 즐겁게 볼 수 있는 공연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무대는 이탈리아에서 오페라 공연 기획자로 성공한 김선 단장과 이탈리아 정통 오페라 지휘자인 카를로 팔레스키가 2014년 설립한 ‘김선국제오페라단’에서 이탈리아 원어 버전(한국어 자막)으로 선보인다. 공연은 카를로 팔레스키가 지휘하고 죠르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4일 계양구 주민자치협의회(회장 민종상)가 기후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27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폭염, 한파, 집중호우 등 기후위기로 피해를 입은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뜻깊은 실천으로, 계양구 주민자치협의회의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 공동체’ 정신을 잘 보여주고 있다. 주민자치협의회 민종상 회장은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고민하고 함께 해결해 나가는 것이 주민자치의 본질”이라며, “이번 기탁이 작은 도움이 되어 함께 살아가는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윤환 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와 주민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큰 힘이 된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