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남구청 중간관리자 공무원인 고연차 6·7급 공무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리더십 역량강화와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홍보전략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18일부터 25일까지 5회에 걸쳐 남구 차오름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조직 내 중간관리자의 리더십을 강화하고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인공지능을 이용한 남구 맞춤형 콘텐츠 홍보전략 교육으로 혁신적인 공공 소통을 실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남구는 5급(과장급) 리더십 심화과정에 이어 중간관리자 공무원 교육과 직급별 공무원의 역할에 따른 맞춤형 교육으로 조직의 역량을 제고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조직의 허리 역할을 하는 중간관리자들이 미래지향적 리더십과 디지털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서동욱)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60명을 대상으로 마약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에서 점차 심각해지는 마약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민ㆍ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 중심의 예방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6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진행됐다. 울산마약퇴치운동본부 임은재 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마약의 종류와 특성 ▲ 유통경로 ▲마약확산의 지역사회 실태 ▲중독의 심각성과 사회적 영향 등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내에서의 조기발견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위원들은 "마약의 심각성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게 됐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예방 홍보와 조기 감지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주민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활동하는 중요한 사회적 연결자”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위원들이 마약 예방의 지역 파수꾼 역할을 수행하며, 마약 없는 건강한 남구 조성에 힘써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18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전체 의원과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의회 청렴도 제고를 위한 ‘2025년 남양주시의회 부패방지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방의회의 부패예방 및 청렴도 제고를 통해 신뢰받는 의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정안전부에서 추진 중인 ‘찾아가는 청렴 워크숍’과 연계해 진행됐다. 먼저 의원들은 국민권익위 민관협의회 협력강사로부터 청탁금지법·공직자 행동강령·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 법령과 관련한 사례 중심의 강의를 듣고,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실제 상황에서 마주할 수 있는 부패 가능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청렴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을 마친 후 지방의회와 관련한 행안부 정책에 대한 공유 및 의견 수렴 시간을 가졌으며, 마지막으로 진행된 청렴서약식에서는 전체 의원이 청렴서약서에 함께 서명하며, 청렴하고 공정한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조성대 의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지녀야 할 가장 기본적인 소양이자 추구해야 할 가치로서, 시민으로부터 부여받은 신뢰에 보답하는 최소한의 책임이자 약속”이라고
코리아타임뉴스 해외팀 | 박윤주 제1차관은 제15차 한미일 외교차관협의회 참석차 방일한 계기 후나코시 다케히로(船越 健裕)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과 7월 18일 10:30-11:30 간 도쿄에서 한일 외교차관회담을 실시했다. 박 차관은 취임 후 첫 방일 및 외교차관회담을 통해, 한일 정상 간 통화(6.9.) 및 한일 정상회담(6.17.)에서 확인한 것과 같이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견고하고 성숙한 한일관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임을 강조했다. 양 차관은 최근의 복합적 국제질서 변화에 직면한 한일 양국이 다양한 이슈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더욱 긴밀히 협력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으며, 앞으로도 양국 관계의 긍정적 흐름을 이어가며 실질적인 협력 성과물을 함께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양 차관은 또한 북한 문제 및 지역·글로벌 현안 등 여타 상호 관심사에 대해 논의하고, 한일·한미일 협력이 역내 공통 과제뿐 아니라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주도적 역할을 하며 기회를 만들어가는 협력체가 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자고 했다. 한편, 박 차관은 7월 18일 오후 15:00-15:20 간 일본 외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박성미 여수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돌산·남면·삼산)은 17일 열린 제24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계기로 거문도의 독보적인 역사자산을 관광 콘텐츠로 재조명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박 의원은 “거문도는 우리나라에서 테니스와 당구가 가장 먼저 도입된 장소이자, 한국 원양어업을 개척한 ‘거해 남상규’ 선생의 고향으로, 다른 섬과는 차별화된 역사적 상징성을 지닌 곳”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1885년 영국군이 거문도에 주둔하면서 테니스와 당구가 국내에 처음 전파됐고, 대한테니스협회는 2019년 이곳을 ‘국내 최초 테니스 보급지’로 공식 인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 테니스 인구는 약 90만 명, 당구 인구는 1천만 명에 달하지만, 정작 거문도에서는 단 한 차례도 공식 대회가 열린 적이 없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또한 거문도가 대한민국 최초의 참치 원양어업 시험조업에 성공한 장소이자, 수산강국 도약의 출발점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테니스·당구라는 스포츠 유산과 남상규 선생의 도전 서사를 동시에 간직한 상징적인 섬임에도 불구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서천군민 퍼블릭오케스트라 성과발표회'가 7월 16일에 서천교육지원청과 함께 서천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 성과발표회로 진행됐다. 본 사업은 충남문화관광재단의 ‘2025년도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서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주최 주관하고, 서천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서천 문예의 전당의 첫 번째 퍼플릭프로그램이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지역민들에게 클래식 악기 지도와 지역 학교의 연계프로그램을 통하여 단순한 연주를 넘어 책임감과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는 교육적 경험으로 구성했으며, 악기를 직접 체험하고 음악적 소양을 함양하며, 예술을 통한 감성과 건전한 여가 문화활동의 기회를 제공했다. 앞으로 서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공동체의 연결과 세대 간 상생을 실현하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여 공공성과 예술성을 동시에 실현하고자 하며, 지역민의 자발적 참여, 교육과의 연계,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주요 목표로 삼고 서천군이 지속가능한 문화도시로 성장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이어서 진행되는 서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상주단체 프로그램은 초연창작공연인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이석균 의원(국민의힘, 남양주1)이 좌장을 맡은 『초개인화 탄소 발자국 관리 시스템 구축 및 시민 주도형 탄소중립도시 생태계 조성 정책토론회』가 17일 경기도의회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는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위기 속에서, 탄소 감축의 주체를 정부나 산업 중심에서 ‘개인과 시민사회’로 전환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특히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초개인화된 탄소 감축 실천 모델,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설계하는 생태 기반 도시전환 전략이 핵심 화두로 다뤄졌다. 이석균 의원은 좌장 인사말에서 “기후위기는 이제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라, 오늘을 사는 우리 모두의 생존 문제”라며, “시민의 자발적 실천이 데이터로 기록되고 정책으로 전환되는 구조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행정의 틀을 넘어서는 혁신적 정책 상상력, 현장과 제도를 연결하는 디지털 플랫폼이 필요하다”며 오늘 토론회의 방향을 분명히 했다. 김현수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박사는 발제에서 ▲ 초개인화 탄소감축 시스템 ▲ 오픈 배지(Open Badge)를 활용한 시민 인증 구조 ▲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 제도의 선임 절차 및 점검 방법을 정하는 '정보통신공사업법 시행규칙' 개정 및 관련 고시가 공포되어 제도가 7.19일부터 본격 시행된다고 밝혔다. 건축물 내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방송통신설비 등 다양한 정보통신설비가 설치되고 있으나, 방송설비의 성능저하로 화재 비상대피방송이 안들리고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고장으로 범죄 피의자 동선 파악에 실패하는 등 통신설비에 대한 관리미흡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건축물 내의 정보통신설비를 의무적으로 점검하도록 정보통신공사업법이 '23.7월 개정됐다. 과기정통부는 '24.10월 시행령 개정을 통해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관리자를 두는 건축물의 범위와 설비관리자 자격을 설정했으며, 이번 시행규칙과 고시 제·개정을 통해 건축물 규모별 관리자 선임 기준과 유지보수·관리, 성능점검 상세 내용 등 제도의 세부내용을 규정했다.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 제도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건축물의 소유자 또는 관리자가 설비관리자를 두거나 점검업무를 전문업체에 위탁해야하는 건축물의 규모를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부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부산역(대표 성창용의원)’이 부산 인공지능(AI) 산업의 현실과 과제를 짚고 정책적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부산역’은 7월 17일 벡스코 제2전시장 회의장에서 '부산 인공지능산업의 현재와 미래' 정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AI 기업들이 겪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K-ICT Week in BUSAN 2025’ 행사와 연계해 열렸으며, 성창용(사하구3)·김태효(해운대구3)・김형철(연제구2)・송우현(동래구2)・전원석(사하구2) 의원을 비롯해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시 미래기술전략국, AI 기업 및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더블오, 감바랩스, 미소프트, 싸인랩, 벤처기업협회 등 지역 AI 기업들은 ▲GPU 및 클라우드 인프라 부족 ▲전문인력 수급의 어려움 ▲공공조달 진입장벽 ▲부산 특화산업과의 연계 미비 등 현장의 구체적인 문제를 제기하며, 현실적인 지원책 마련을 주문했다. 의원들은 이에 대해 해법과 함께, 정책적 연계 가능성을 모색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의원연구단체 부산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한윤희 광산구의원(민주노동당, 수완동·하남동·임곡동)이 대표발의한 ‘광산구의회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및 피해자 지원 조례안’이 17일 제298회 광산구의회 임시회 운영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근로기준법에 직장 내 괴롭힘을 금지하는 조항이 2019년 신설되어 시행 중이지만, 공무원은 직접적인 적용을 받기 어려워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여있었다. 이번 조례안은 광산구의회 구성원 간 직장 내 괴롭힘을 예방·근절하여 인격권을 존중받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적용 대상인 ‘직원’을 광산구의회에 소속된 구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으로 명시했으며, 의장이 괴롭힘 예방을 위한 정책을 수립·추진하고 괴롭힘 발생 시 신속한 조치와 시정을 위해 노력하도록 책무를 규정했다. 또한 신고센터를 설치하여 모든 직원이 괴롭힘 문제에 적극 대처하도록 장치를 마련했다. 신고가 접수되면 의장은 인지한 날로부터 90일 이내 조사 및 검토 등을 완료해 조치해야 하며, 조사 중이더라도 괴롭힘 발생 사실이 확인되면 피해자의 의견을 들어 근무장소 변경, 배치전환 등의 적절한 조치를 해야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평택시는 오는 7월 21일부터 11월 26일까지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하며, 7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는 ‘정부24’앱을 통해 ‘비대면-디지털 조사’를 진행한다. 이후, 9월 1일부터 10월 23일까지 이․통장 및 읍면동 공무원이 거주지를 방문해 확인하는 방식의 방문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방문 조사가 어려워짐에 따라 2022년 사실조사부터 도입된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조사 대상자가 ‘정부24’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대해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한 경우라면, 이후 진행되는 방문 조사에 참여하지 않아도 된다. 단, 중점조사 대상인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사망의심자 ▲복지 취약계층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 포함한 세대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방문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주민등록은 행정서비스의 출발점이자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예산군은 지난 7월 17일까지 내린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관내에 광범위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18일부터 ‘호우 피해 현장지휘본부’를 본격 가동하고 전 공직자가 주말 동안 총력 복구 작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예산군, 폭우로 인한 광범위한 피해 발생 이번 집중호우로 군 평균 강우량은 410.9㎜에 달했으며, 덕산면에는 최대 457mm가 기록된 가운데 예당저수지는 68.47%의 저수율을 보이며 초당 최대 1400톤의 수문 방류가 이뤄지는 등 긴박한 상황이 이어졌다. 호우로 인한 피해 규모는 인명피해는 없으나 이재민이 751명에 달하고 △주택 침수 579건 △비닐하우스 2000동 △축사 27개소 △도로·하천 등 공공시설 피해 122건 △농경지 피해 1662㏊ △가축 피해 약 18만두 등 총 2900여건(잠정 피해액 약 2500억원)의 막대한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삽교읍 용동리 일원에서는 하천 제방이 붕괴돼 주택 55동과 농경지 8.7㏊가 침수되는 등 주민 피해가 컸으며, 현재 복구율은 75% 수준이다. ‘현장지휘본부’ 중심 신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시흥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17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교폭력예방 학부모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자녀를 지키는 디지털 면역력, 학부모가 먼저 알아야 합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여름방학을 앞두고 학부모의 인식 개선을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부모의 역할에 집중해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통합인성교육연구소 위연주 소장의 “학교폭력 예방부터 조사까지, 실천 가이드”라는 주제로 시작된 강의에서는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폭력의 위험성과 예방법, 자녀가 가해자나 피해자가 되지 않도록 부모가 갖춰야 할 태도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에듀로교육법률사무소의 변성숙 변호사가 “자녀 보호를 위한 학부모의 역할 및 실천 방법”을 주제로 학교폭력 관련 판례와 법적 대응 방법을 안내하며 학부모의 법적 책임과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참석한 한 학부모는 “디지털 시대에 부모로서 무엇을 알고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청양군이 추진 중인 ’행정PRO운동‘이 올 상반기 뚜렷한 성과를 거두며 조직문화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행정PRO운동’은 ▲Perfect(정확하자) ▲Reduce(줄이자) ▲Open(공유하자)의 3대 분야로 나눠 총 9개 실천 과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 중 ‘Reduce(줄이자)’ 분야의 대표 과제인 ‘간부 모시는 날’ 근절 운동이 특히 눈에 띄는 변화를 이끌었다. 청양군은 간부 중심의 수직적 문화에서 벗어나기 위해 ▲식사는 자유롭게 ▲비용은 투명하게 ▲예약·차대기는 돌아가며 등 3대 실천 방안을 전 직원에게 공유하고 월별로 실천 현황을 점검해 왔다. 그 결과, 지난해 11월 55.5%였던 ‘간부 모시는 날’ 경험률이 5월 7.2%로 무려 48.3%p 감소했다. 이는 단순한 캠페인을 넘어 행정문화가 권위적 관행에서 실질적으로 벗어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군은 상반기 중 ‘청양군 공직자 조직문화 혁신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법적 기반을 마련했고, 전 직원 참여 공모전인 ‘한 줄 아이디어 챌린지!’를 통해 관행 개선 아이디어를 모집하는 등 자발적 참여를 유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동해시는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와 해랑전망대로 대표하는‘동해 묵호권 특화관광지 개발사업이’ 2025년 제3회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관광개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은 매년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우수한 관광 정책을 발굴하고, 지역 관광 정책의 혁신적 설계와 추진 방안을 공유하며, 이를 통해 지역 관광을 활성화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의 공로를 인정하는 상이다. 동해시의‘동해 묵호권 특화관광지 개발사업’은 사면 안정화 작업을 통해 재해 위험구역을 해제하고,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와 해랑전망대 및 하늘자전거와 같은 이색 체험시설을 중심으로 지역을 감성형 특화관광지로 탈바꿈시킨 사례이다. 특히 묵호등대와 논골담길 등 기존 관광지와 연계하여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 촉진를 도모한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진화 관광과장은“우리시의‘동해 묵호권 특화관광지 개발사업’이‘관광개발부분 대상’을 수상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묵호권 특화관광지에 묵호만이 가지는 감성을 덧입혀 동해시 대표 관광지로의 발전을 도모하겠다”며 앞으로의 포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