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0월 26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역삼청소년센터에서 ‘세대통합 워터레이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강남구 개청 50주년을 기념하고, 아동친화도시로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세대 통합 특화사업으로 마련됐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경기에 도전하며 가족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것이 핵심이다. 이날 행사는 부모와 자녀가 한 팀을 이루는 2인 1조 방식으로 50팀, 100여 명이 직접 경기에 참여한다. 지역 주민과 청소년 등 약 1,500여 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아 물 위의 경쟁과 도전의 현장을 지켜볼 예정이다. 경기는 크게 두 종목으로 나뉜다. 먼저 ‘워터 레이스’는 수영장에 설치된 미끄럼틀, 분수 터널, 롤러 장애물 등 6개의 코스를 부모·자녀 팀이 통과하는 방식이다. 스피드와 협동심을 모두 요구하는 역동적 구성으로 참가자들이 숨 가쁘게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두 번째 종목인 ‘수중 철봉 오래 매달리기’는 수영장에 설치한 철봉에 매달려 버티는 체력 및 집중력 경기로, 수영장이라는 이색적인 환경이 경기의 재미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양천구는 건립 후 35년이 지나 노후화된 목1동 주민센터 신축을 추진하기 위해, 오는 10월 27일부터 임시청사로 이전해 업무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임시청사는 목1동 기존 청사 바로 옆 건물인 목동서로 190(목동 919-5)에 위치하며, ▲1층 주차장 ▲2층 민원실 및 동대본부 ▲3층 자치회관으로 운영된다. 구는 신청사 완공 전까지 공백 없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9월 임시청사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노후 마감재 교체, 내부 인테리어 개선 등 쾌적한 민원공간을 조성하고, 자치회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다목적홀 및 강의실도 마련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특히, 1층 필로티 구조로 인한 접근성 문제를 보완하고자 어르신, 유모차·휠체어 이용자 등 보행 약자를 위한 전용 승강기를 설치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구는 목1동 주민센터 건립을 위해 지난 3월 신청사 부지 매입을 완료하고 9월에는 주민설명회를 열고 청사 밑그림을 공개했다. 새롭게 조성될 목1동 주민센터는 연면적 4,943㎡, 지하 2층부터 지상 5층 규모로,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신나는 가을 축제, 멀리 가지 마세요. 우리 동네가 무대가 되고, 이웃이 주인공이 되는 마을축제가 시작됩니다.” 서울 강서구가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구 전역에서 다채로운 마을축제를 잇따라 개최한다. 마을축제는 각 동의 특색과 주민의 재능을 살린 지역 중심형 축제로, 공연·전시·체험·먹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다. 올해는 K-POP 무대, AI 로봇 체험, 재활용 체험, 북한 음식 시식 등 동마다 개성과 주민 참여가 어우러진 생활형 문화축제로 꾸며진다. 축제는 24일 등촌3동을 시작으로, 25일 염창동 등 6개 동, 11월 5일부터 8일까지 화곡1동을 포함한 3개 동 등 총 10곳에서 각기 다른 주제와 색깔로 펼쳐진다. ◆ 음악회부터 명랑운동회, AI 체험까지... 동별 특색 살린 축제 한마당 축제의 서막은 ‘음악으로 이웃을 잇는 등촌3동 ‘이음음악회’가 연다. 24일 푸르매어린이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를 비롯해 지역 예술인과 단체가 함께하는 무대로 꾸며진다. 밴드, 앙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예천군은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통시장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전통시장 청년상인 육성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 49세 이하 청년으로, 이미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는 청년은 지원이 불가하다. 사업지는 예천읍 상설시장 내 빈 점포이며 창업업종의 제한은 없으나 도박, 유흥, 향락 등 사업의 성격에 맞지 않는 업종이나 소상공인 정책자금 운용지침에 따른 지원제외 업종은 제외된다. 또한 지역 특산품 활용 먹거리 매장의 경우 심사평가시 가점이 적용된다. 예천군은 서류평가와 면접을 거쳐 최종 입점자를 선발한 뒤 개소당 창업준비 지원금 및 임차료 등 최대 3,76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창업 희망자는 10월 31일까지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예천군청 지역경제과 방문 또는 우편(경북 예천군 예천읍 충효로 111, 예천군청 지역경제과 일자리팀)이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와 올해 위 사업에 선정된 청년상인 점포인 ‘오늘도 과일’과 ‘오늘도 캔디커피’가 청년상인의 젊은 감각으로 승승장구 하며 예천읍 상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예천군 육상 직장운동경기부 나마디 조엘 진 선수가 제106회 전국체전에서 ‘스프린터 더블’(100m, 200m 동시 우승)에 이어 400m 계주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며 3관왕을 달성했다. 대한민국의 육상 단거리 기대주 나마디 조엘 진 선수는 19일, 100m 10초 35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다음날 20일에는 200m에서 현역 최강자 고승환(광주광역시청) 선수를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21일, 400m 계주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여 대한민국 남자 단거리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앞서 조엘 진은 지난 9월 27일 홍콩에서 열린 제2회 동아시아 20세 이하(U-20)육상선수권대회 100m 예선에서 10초 26에 결승선을 통과하며, 자신의 종전 최고 기록(10초 30)을 0.04초 단축하는 등 이번 대회를 위해 철저히 준비를 해왔다. 조엘 진 선수는 “지난 시즌 내내 제 장점을 극대화하고 단점을 보완하는 훈련을 계속해왔던 것이 이번 전국체전에서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초반 스타트에서 뒤처지지 않으면서, 후반 가속력을 살릴 수 있었던 것이 3관왕의 핵심이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는 오는 10월 27일부터 11월 20일까지 시청사 지상 주차장을 한시적으로 유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하 주차장의 바닥 보수공사로 인해 주차 사용이 제한됨에 따라 지상 주차장의 장기 주차를 방지하고 주차 회전율을 높이기 위한 임시 운영 방안이다. 한시적 유료 운영 구간은 시청사 의회동 및 민원동 앞 지상 주차장이며, 운영 기간은 공사 완료 시까지다. 주차 요금은 입차 후 10분당 200원, 1일 최대 8,000원으로 책정됐다. 다만, 청사를 방문한 민원인은 주차요금 전액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민원인이 해당 부서에서 ‘민원방문확인증’을 발급받아 출차 시 제출하면 무료 주차가 가능하다. 시는 이번 기간 동안 본관동과 의회동 지하주차장(총면적 4,338㎡)의 노후 바닥을 보수해 균열 등 구조적 문제를 해소하고 미끄럼 방지 기능 강화 등 안정성 확소를 목표로 공사를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지하 주차장 공사기간 동안 지상 주차장의 이용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효율적인 주차 공간 운영과 시민 불편 최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의 전통문화가 한 무대에서 어우러진다. 중원민속보존회는 충주시립택견단과 함께 오는 25일 오후 2시 중앙탑공원에서 ‘목계나루 뱃소리와 옛 택견판 한마당’ 합동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역의 가치 있는 비지정 무형유산을 보호하기 위해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사업’에 충주시의 목계나루 뱃소리가 선정되며 마련됐다. ‘목계나루 뱃소리’는 충주시 엄정면 남한강변의 대표적인 내륙항이던 목계나루터에서 전해지는 전통 노랫가락으로, 뱃사공들의 생활과 감정을 담은 향토예술이다. 뱃소리는 △뱃사공이 노를 저으며 고단함을 잊기 위해 부르던 노 젓는 소리 △목계나루에 도착해 돛과 닻을 내리며 풍물패 장단에 맞춰 부르던 자진 뱃소리 △객고를 풀며 묵던 객줏집에서 기생과 뱃사공이 정들어 서로를 그리워하며 헤어질 때 부르는 애절한 이별가 등으로 구성된 총 4마당의 이야기 노래로, 남한강 유역의 정서를 고스란히 품고 있다. 1928년 충북선(조치원∼충주) 개통으로 나루터의 기능이 사라지며 점차 잊혀졌던 이 뱃소리는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 앞에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오는 2026년 3월 본격적인 시행을 앞둔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만전을 기한다. 시는 지난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읍면동 관계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해당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설명하고 추진 계획을 공유해 사업 담당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사업은 노쇠, 장애, 질병, 사고 등으로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이 있는 노인과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대상자가 거주하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체계를 구축,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통합 지원한다. 시는 통합창구로서 역할을 수행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들에게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참석자들은 내실 있는 사업 운영에 뜻을 모았다. 한명동 서산시 복지문화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통합돌봄사업의 추진방향과 현황을 공유하고,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할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21일 자온건설㈜이 지역 내 지체장애인을 돕기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김세민 자온건설㈜ 대표, 강경환 지체장애인협회 서산시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기탁된 성금은 지체장애인협회 서산시지회를 통해 지역 내 장애인 복지 증진과 자립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세민 자온건설㈜ 대표는 “지역의 장애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자온건설㈜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시 또한, 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는 21일 (사)아산시기업인협의회로부터 ‘제102회 행복키움 취약계층 후원 물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 행사에는 아산시기업인협의회 소속 12개 회원사가 참여했다. △㈜프레스코 △㈜동원제관 △㈜열린문디자인 △신성산자 △㈜천지건업 △태평양에어콘트롤공업㈜ △㈜에이티이엔지 △㈜아라 △㈜삼아인터내셔날 △㈜아산테크노벨리입주기업체협의회 △㈜현대종합중기 △㈜금성풍력이다. 후원 물품은 김, 라면, 즉석밥, 과자, 휴지 등 생필품으로 구성됐으며, 음봉면과 온양5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과 통합사례관리사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운곤 (사)아산시기업인협의회장은 “무더운 여름을 지나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들녘의 곡식이 알차게 여무는 것처럼 지역 기업들도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서로를 응원하며 성장하길 바란다. 함께 나누는 손길이 모여 아산이 더욱 따뜻한 도시로 빛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민숙 아산시 사회복지과장은 “기업들의 진심 어린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위로와 용기가 되고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당진시는 조부모 등 4촌 이내 친인척이 부모를 대신해 영유아를 돌볼 경우, 월 30만 원의 ‘가족돌봄수당’을 지급하는 제도를 본격 시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당진시의 새로운 돌봄 정책으로, 맞벌이·다자녀·취업 한부모가정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하기 쉬운 가정의 돌봄 부담을 덜기 위한 취지로 10월부터 시행했다. 지원 대상은 당진시에 주민등록을 둔 24개월 이상~47개월 미만 영유아 가정 중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4인 가구 기준 914만 7,000원)인 가구다. 또한 부모와 자녀가 주민등록상 충청남도에 거주해야 하며, 조부모 등 4촌 이내 친족(육아 조력자)이 월 40시간 이상 돌봄을 제공해야 지원이 가능하다. 수당은 자녀 수에 따라 1자녀 돌봄 시 월 30만 원, 2자녀 45만 원, 3자녀 이상 60만 원이 지급된다. 단, 어린이집·유치원(9시~16시) 이용 아동,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가정, 양육 수당을 받는 조손가정, 기타 유사 돌봄 지원을 받는 가정은 중복 수혜 방지를 위해 지원에서 제외된다. 신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문경교육지원청은 10월 21일 중회의실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기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중‧고등학교 교원의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생의 성장과 학습 과정을 반영한 기록 및 맞춤형 피드백 제공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본격적인 적용에 따른 고교학점제 운영의 이해를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연수는 ▲학교생활기록부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작성 실제 ▲수업·평가와 연계한 기재 방안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 내용 ▲고교학점제의 이해 등으로 구성되며, 현장 사례 중심의 실질적인 정보 제공에 초점을 맞추었다. 문경교육지원청 유진선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수업과 평가를 토대로 학생 개개인의 성장을 충실히 담아낼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화천교육지원청은 10월 21일부터 28일까지 예비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화천읍 인근 3개교(산양초, 상승초, 풍산초)를 방문하는 ‘우리 학교 어때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교 학부모 입문을 위한 ‘어서와요, 초등학교 오랜만이지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26학년도 초등학교 입학 예정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사전연수 성격으로 진행된다. 풍산초등학교와 산양초등학교는 10월 22일과 10월 28일 15시부터 각 학교 도서관 등에서 학교 여는 날을 운영하며, 상승초등학교는 10월 21일 15시부터 학교 투어를 실시한다. 학부모가 3개교를 직접 방문하여 특색있는 학교 교육과정을 안내받고 내부 시설을 둘러보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어 11월 15일에는 화천읍과 사내면에서 ‘라떼 맛이 다른 요즘 초등학교’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초등학교 교육과정 사전연수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학년을 담당하는 교사가 학부모 시절의 학교와 현재 자녀가 생활하게 될 초등학교의 변화된 생활 모습, 학습 내용 및 방법 등을 비교하여 자세하게 안내한다. 또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태백교육지원청은 오는 10월 21일과 10월 29일, 교직원의 지역 이해와 교육 협력 역량 강화를 위해 ‘2025 태백더나은교육지구 지역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지역 교육공동체의 더나은교육지구 사업 이해와 참여를 촉진하고, 지역과 연계한 교육과정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태백 지역을 직접 탐방하며 지역 자원을 교육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연수는 2회기로 진행되며, 1회기(10월 21일)는 더나은교육지구 업무 담당자 및 희망 교원·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2회기는 (10월 29일)는 교육행정직 및 교육공무직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연수는 ‘태백더나은교육지구와 지역의 이해’를 주제로 노남호 태백중학교 교장의 강의가 진행되며, 이를 토대로 ‘태백 3대강 발원지 탐방 및 사운드 워킹 체험’을 통해 황지연못, 검룡소, 삼수령 등 지역 자원을 탐방하며 지역교육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연수를 통해 태백교육지원청은 △지역 기반 교육과정 운영 역량 강화 △학교와 지역의 교육 연계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북교육청은 21일부터 26일까지 5박 6일간 ‘경상북도-히로시마현 청소년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경북학생단 12명이 일본 히로시마현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2023년부터 시작된 경상북도-히로시마현 청소년 교류사업은 경북교육청과 경북도청, 히로시마현청 등 3개 기관이 협력해 진행하고 있으며, 상반기에는 히로시마학생단이 경북을 방문하고, 하반기에는 경북학생단이 히로시마를 방문하는 상호 교류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방문단은 지난 3월 히로시마학생단이 찾았던 한국해양마이스터고등학교(포항)와 2024 국제교류 운영 우수학교인 길원여자고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됐다. 21일 주히로시마대한민국총영사관 방문을 시작으로, 22일 마쓰다 뮤지엄과 에이케이대학 방문, 23일 미야지마 견학, 24일에는 히로시마 고쿠타이지 고등학교를 방문해 수업과 방과 후 활동 참가와 홈스테이를 하며 일본 문화를 더욱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25일에는 홈스테이 학생들과 동행하여 조선통신사 자료관 등을 함께 탐방하고 26일 오전 입국하게 된다. 방문단의 한 학생은 “일본 친구의 홈스테이 참가 신청서를 미리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