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지난 12일 수원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성과공유회’에서 증동1리 대아초 생태환경위원회가 사업추진 ‘우수마을’로, 용담1리 새마을회는 ‘지속가능발전공동체상·인기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 경기도는 2025년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공모 사업에 참여한 18개 마을 가운데, 주민 참여도와 실천 성과, 프로그램의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김포 장기동, 시흥 장곡동, 파주 연풍리, 양평 증동1리(대아초 생태환경위원회) 4개 마을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증동1리 대아초 생태환경위원회는 마을 구성원이 중심이 되어 △음식물 쓰레기를 활용한 자연퇴비 만들기 △고장 난 자전거 수리 캠페인 △친환경 세제 만들기 등 다양한 자원순환 캠페인과 주민 참여형 자원순환 활동을 꾸준히 실시한 점을 높이 평가받으며 다른 마을의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 용담1리 새마을회 또한 주민 참여 캠페인 운영, 마을 환경 정비, 올바른 배출문화 확산, 자원순환 실천 홍보·계도 등 지역 공동체 중심의 실천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왔다. 주요 사업으로 △투명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지난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국토·환경계획수립협의회’ 위촉식과 ‘환경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양평군 환경계획 수립협의회 위원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중간보고회, 2부 위촉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중간보고회에서는 ㈜에코파이 김태용 연구소장이 환경계획 수립 과업의 추진 현황과 주요 내용을 발표했다. 이어 계획수립협의회 위원들의 자문과 유관 부서장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과업 추진 내용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가 이뤄졌으며, 환경 현안과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행사는 양평군의 환경 현안을 종합적으로 살피고, 지속 가능한 환경정책을 수립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환경 보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은 이날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을 향후 환경계획 수립 과정에 적극 반영해 미래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종합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6년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에 선정돼 용담리 수변녹지 복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은 개발사업으로 자연환경 훼손이 발생한 지역을 대상으로, 납부된 부담금을 활용해 생태계를 복원하는 환경부 공모사업이다. 자연환경 보전 효과가 높고 공공성이 우수한 사업을 대상으로 국비가 지원된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훼손된 수변 공간을 자연 친화적인 생태공간으로 복원해 생물 다양성을 증진하고 지역의 생태적 가치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양평군은 이 사업을 통해 국가 정원 지정을 추진 중인 두물머리 및 세미원과의 공간적·기능적 연계를 강화하고, 수변 녹지 복원을 통해 생물 서식 기반을 확충하는 한편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생태·휴식·교육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향후 세부 사업 계획 수립과 환경부 승인 절차를 거쳐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사업 완료 후에는 생태계 보전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생태계보전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군민의 평생학습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누리집을 오는 2026년 1월 1일 전면 개편해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기존 누리집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분산되어 있던 평생학습 정보를 체계적으로 통합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2025년 한 해 동안은 기능 개선 및 콘텐츠 정비 기간으로 운영되며, 이를 거쳐 2026년 개편 누리집이 공식 공개될 예정이다. 새롭게 개편되는 누리집은 △이용자 중심의 직관적인 메뉴 구성 △학습자 편의를 강화한 프로그램 신청·관리 기능 △온·오프라인 학습 정보를 연계한 통합 학습환경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다. 사업 단위별 프로그램 목록과 운영 현황을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정보 구조를 개선해 이용자와 운영자 모두의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경기도 평생학습 포털과의 연계를 통해 도내 통합 학습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양평군을 비롯해 경기도 및 타 시·군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온라인·오프라인 강좌를 한 공간에서 편리하게 수강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통합 아이디 체계를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3동은 해나라유치원에서 바자회 운영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 2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11월 8일 해나라유치원에서 열린 학부모 참여수업 바자회를 통해 마렴됐다. 바자회 이후 아이들과 함께 수익금 사용 방안을 고민하는 과정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아이들의 의견이 모아져 기부가 결정됐다. 해나라유치원 관계자는 “아이들이 직접 참여한 활동을 통해 나눔과 기부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박광영 일산3동장은 “어린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기부가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며, “이번 기부금은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고, 나눔 문화가 지역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일산3동은 앞으로도 지역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기부 문화 확산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전동은 지난 19일, 한국항공대학교가 기탁한 김장김치 50박스를 취약계층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겨울을 맞아 기획된 이번 김장 나눔 활동에는 한국항공대학교 교직원 봉사단과 재학생, 화전동 직능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참여자들은 김장김치를 직접 담그며 이웃사랑을 실천했으며, 완성된 김치는 화전동 독거노인 등 50가구에 개별 전달됐다. 한국한공대 허희영 총장은 “이번 김장 나눔이 우리 이웃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형식 화전동장은 “올해도 변함없이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신 한국항공대학교와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정성 가득한 김치는 어려운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평택시는 오는 2026년 1월 6일부터 16일까지 새해 영농설계 수립 및 농정시책 전달을 위한 ‘찾아가는 농업인실용교육’을 11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실시한다. 농업인실용교육은 시 단위와 읍면 단위로 구분해 진행한다. 시 단위 교육은 1월 6일부터 8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읍면 단위 교육은 1월 9일부터 16일까지 각 읍면동 교육장에서 열린다. 시 단위 교육에서는 우수농산물관리제도(GAP), 농작물 재해보험 및 과수화상병 예방, 농작업 안전 재해 예방을 다루며, 읍면 단위 교육에서는 벼, 고추, 마늘, 참깨 재배 기술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또한, 시·읍·면 단위 교육 모두에서 공익직불제 관련 법정의무교육이 함께 실시된다. 농업인실용교육은 평택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교육 참여 기회 확대와 고령 농업인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고덕·송탄·청북·팽성·포승·현덕 등 6개 지역은 오전과 오후 2회로 나누여 운영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실용교육을 통해 한해 농사를 준비하는 첫걸음으로 영농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평택시청소년재단 운영기관 무봉산청소년수련원은 관내 사회적 배려 청소년을 대상으로 추진한 '2025 평택시 청소년건전육성사업 '숲속에서 즐기는 자연캠프 동심, DREAM'’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동심, DREAM’은 사회적 배려 청소년에게 균등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자연 및 체험 중심 활동을 통해 창의·협업·문제 해결 등 미래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총 4회기에 걸쳐 진행됐다. 1차 캠프는 관내 분교(진위초 산대분교·서탄초 내수분교·현덕초 광덕분교) 재학생 56명을 대상으로 증강현실(AR) 미션탐험대, 도예, 난타 체험을 진행했으며, 2차 캠프에는 느린학습자 공동체 ‘솔빛’소속 청소년 36명이 참여해 증강현실(AR) 미션탐험대, 난타, 레이저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어 3차와 4차 캠프는 지장초등학교에서 교육복지대상 청소년 각 25명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체험 활동으로 운영됐으며, 총 4회기 운영을 통해 142명의 청소년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또래와 함께 협력하는 체험 활동을 통해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끼고, 새로운 경험을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연천군 백학면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은 지난 19일 백학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0포를 기탁했다. 백학포럼은 올해 설 명절에도 백미 50포를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조일상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한 끼를 드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석문 백학면장은 “백학을 사랑하시는 분들 덕분에 추운 날씨에도 백학에 밥 짓는 냄새와 온기가 가득 찰 생각을 하니 제 마음도 포근해진다”며 “항상 백학면을 생각하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백학포럼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연천군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연천군은 지난 19일 서울 강남 그랜드힐 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대중교통 경영·서비스평가 및 시책평가’ 우수기관 시상식에 참석해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표창을 받았다. 대중교통 시책평가는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지방자치단체의 대중교통 시책을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합리적인 목표 수립과 효율적인 대중교통 정책 추진을 유도하기 위해 홀수년마다 실시되는 정기 평가다. 이번 평가는 2023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의 실적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천군은 철도 인프라 확충과 연계교통 기반 마련을 위해 △연천~동두천 복선전철 건설사업 추진 △경원선 개통 대비 대중교통 노선체계 개편 용역 추진 등 대중교통 여건 개선에 힘써왔다. 또한 생활권 이동 편의 향상을 위해 △교통소외지역 버스 신설노선 운행 △저상버스 도입 △수요응답형 똑버스 도입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확대 등을 통해 주민 체감형 서비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아우름 봉사단은 지난 17일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 이웃을 두루 살피는 나눔 활동을 통해 상생의 가치를 실천했다. 이날 활동은 연천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전년도부터 추진해 온 문화·체육 활동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전문강사를 초빙한 배드민턴 교실 운영을 통해 기초적인 체육 활동을 경험하고, 이후에는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운영하는 비상설 영화관에서 애니메이션 영화를 관람하는 등 문화와 체육이 어우러진 체험활동을 제공했다. 더 나아가 봉사단은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 실천을 위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취약계층에 150만 원 상당의 겨울이불 10채를 연천군청에 기탁하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갔다. 아우름 봉사단 관계자는 “연천수레울아트홀은 문화 예술 공간으로서 군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연천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신서면행정복지센터는 본인의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 주민이 매년 약 3회에 걸쳐 신서면행정복지센터 복지팀을 방문해 현금 5만원이 든 봉투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기부자는 매년 센터를 찾아와 “조손가정을 도와달라”, “청소년 가장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 등의 메시지를 봉투에 적어 남긴 뒤 신분을 밝히지 않고 자리를 떠나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달된 기부금은 신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탁금으로 적립돼 도움이 필요한 조손가정과 취약 청소년 가구 등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소중히 사용되고 있다. 신서면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금액의 많고 적음을 떠나, 지속적으로 이웃을 생각하며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며 “기부자의 뜻에 따라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연천지부는 지난 20일 오전 11시에 ‘연천문학’ 제23집 출판기념회를 열고 지역 문학의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연천군의 보조금 지원을 받아 추진된 문학사업의 하나로, 한 해 동안 연천 지역 문인들이 창작한 시와 수필 등 다양한 작품을 한 권의 문집으로 엮은 ‘연천문학’ 제23집 발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문인과 문학 관계자들이 참석해 작품집 발간의 의미를 나누고 창작 활동을 격려했다. ‘연천문학’은 지역의 역사와 자연, 삶의 이야기를 문학적으로 담아내며 꾸준히 발간돼 온 동인지로, 연천군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속에서 지역 문학의 기록이자 소통의 매개체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번 제23집 역시 다양한 시선과 개성이 담긴 작품들이 수록돼 연천 문학의 깊이를 보여주고 있다. 한국문인협회 관계자는 “연천군의 지원 덕분에 지역 문인들이 안정적인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학 발전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은 지역 문화예술단체 지원을 통해 문학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과천시는 지난 19일 과천시민회가 이웃돕기 성금 7백만 원을 과천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금 전달식은 이날 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열렸으며, 신계용 과천시장과 과천시민회 신원수 회장, 강대희 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과천시민회는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성금 기탁을 이어오고 있으며, 과천시는 이번에 전달받은 성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관내 저소득층 주민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신원수 과천시민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활동에 꾸준히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과천시민회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과천시는 지난 19일 한국마사회와 ‘재난 안전 강화를 위한 공동대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지역사회 안전 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과천시는 관내에 한국마사회 경마장과 가족공원 등 다중 이용 시설이 위치해 있어, 대규모 인원 밀집 상황에 대비한 재난 대응 협력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정보 공유, 인력과 장비의 유기적인 연계를 위해 한국마사회와의 협력을 추진하게 됐다. 협약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정기환 한국마사회장을 비롯한 두 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과천시와 한국마사회는 앞으로 재난 상황 공동대응을 위한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정보 공유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사회 재난 예방과 대응을 위한 장비와 물품 지원 등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재난 대응에는 사전 준비와 기관 간 협력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재난 상황에 대비한 협력 체계를 점검하고,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