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남악중앙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제5회 무안 YD페스티벌축제의 원활한 차량소통과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일부 구간 교통 통제를 실시한다. 축제의 대표프로그램인 거리 퍼레이드는 1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김대중광장 → 하나은행 사거리 → 국민은행 사거리 → 남악중앙공원 어린이놀이터 방면 → 남악중앙공원 → 남악옥천냉면 → 구 10,000 LAB 커피 → 김대중광장 구간은 퍼레이드 시간 전면 차량 통제가 이루어진다. 또한 축제 기간에는 남악 세광프라자 ~ 대죽통로 사거리 구간을 전면 통제하고, 남악 88포차 ~ E안경 입구, 10,000LAB커피 ~ 김대중광장 구간은 일방통행만 허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주말(토~일) 동안 남악중앙공원에서는 길거리 농구대회가 이틀간 열릴 예정으로, 행사 관계자 및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주·정차 금지구간을 추가로 지정하여 교통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김산 군수는“청년의 꿈을 응원하고 희망을 지원하는 제5회 무안 YD페스티벌 축제가 군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안전하고 화합된 축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예천군은 개인정보 유출을 예방하고 군민의 정보보호 인식을 높이기 위해 관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3일부터 7일까지 ‘2025 개인정보보호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 속에서 개인정보 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개인정보 오남용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개인정보 보호 홍보물품 및 CCTV 설치안내 스티커 배부 △CCTV 설치·운영 시 준수사항 확인 △개인정보 수집 시 안전성 확보 조치 여부 확인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개인정보 보호 생활 실천 수칙 문구를 담은 현수막을 게시하고 예천군 누리집에도 관련 내용을 게시하여 군민들이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개인정보는 한번 유출되면 되돌릴 수 없는 만큼, 생활 속 작은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방식의 개인정보보호 홍보 활동을 이어가 안전한 정보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인정보 침해나 유출이 의심되는 경우 국번 없이 ☎118로 전화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고령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11월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서울에서 『꿈드림 수학여행』을 진행한다. 이번 여행은 검정고시 합격 등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는 청소년들의 노력을 격려하고,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자존감과 진로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들은 경복궁에서 궁궐 투어를 진행하며 전통문화와 역사를 배우고,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다양한 전시 관람과 문화재 탐방을 통해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또한 국회의사당 방문을 통해 우리나라 의회와 정치제도에 대해 배우며 사회적 경험을 쌓는다. 이번 수학여행은 단순한 관광이 아니라 청소년들이 새로운 환경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서로를 격려하며 자신감을 얻는 기회가 된다. 여행을 통해 청소년들은 검정고시 합격이라는 성취를 다시 한 번 되새기며, 앞으로의 학업과 진로에 대한 동기와 희망을 다질 수 있다. 박현수 고령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검정고시 합격은 청소년 삶의 새로운 출발점이다. 이번 서울 수학여행이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세상과 연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영도 조내기고구마역사기념관 체험마당 일원에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아들을 대상으로 고구마 수확체험을 운영했다. 영도구는 2021년부터 매년 어린이 고구마 재배 체험농장을 운영하여, 어린이들이 직접 고구마를 심고 가꾸며 수확하는 과정을 통해 식물의 성장과 자연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체험마당 내 고구마 텃밭을 추가 조성해 참여 기관을 기존 10개소에서 21개소로 확대하여 더 많은 어린이들이 수확의 즐거움을 함께할 수 있었다. 수확체험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에 따라 무럭무럭 자란 고구마 순을 살펴보고, 직접 고구마를 캐며 환호성을 지르는 등 자연과 교감하며 성취감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아이들이 직접 정성껏 가꾼 고구마가 결실을 맺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조내기 고구마 역사기념관을 중심으로 아이들이 자연과 가까워지고 지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부산시 영도구에서는 지난 11월 1일부터 2일까지 블루포트2021과 봉래동 물양장 일원에서 ‘리츄얼 엠마켓’을 개최했다. 엠마켓이 열린 봉래동 물양장은 과거 산업공간이었던 물양장이 구민과 예술이 만나 소통하는 문화거점으로 새롭게 탈바꿈한 장소로써, 영도의 역사적 정체성과 현대적 감성이 공존하는 복합문화 공간으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영도와 나, 취향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열린 리츄얼 엠마켓은 프리마켓을 넘어 로컬 브랜드, 예술, 라이프스타일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 장터로 운영되어, 지역민과 방문객이 함께 교류하고 새로운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열린 플랫폼으로 주목받았다. 이틀간 2,700명이 방문한 이번 엠마켓은 지역 로컬 브랜드는 물론 일본 후쿠오카 모지토 프리마켓팀과 어린이마켓 셀러가 함께 참여해 세대와 국경을 넘어 소통하는 다채로운 문화공간으로 꾸며졌다. 가족 단위 방문객과 청년층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콘텐츠 구성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엠마켓은 단순한 프리마켓이 아닌 사람이이 소통하며 새로운 도시문화를 만들어가는 플랫폼”이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부터 본격 도입된 고교학점제가 학교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고교학점제는 기초소양과 기본학력을 바탕으로 학생이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 기준에 도달한 과목에 대해 학점을 취득·누적해 졸업하는 제도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10월 14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걸쳐 대면·비대면 병행 방식으로 ‘하반기 고교학점제 설명회’를 열고 고교학점제의 핵심 내용과 학부모가 알아야 할 진로, 학업 설계 정보를 안내했다. 설명회에는 고등학교 1학년 학부모 100명, 중학교 1~3학년 학부모 237명 등 총 337명이 참여해 고교학점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자녀의 진로·진학지도를 위한 고교학점제 기반 학부모의 역할’을 주제로, 고교학점제의 기본 개념과 취지, 학생의 진로에 따른 과목 선택 방법, 2028학년도부터 변경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주요 내용 등이 안내됐다. 또한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특징과 내신 5등급제 평가 체계, 통합형 수능 운영 방향 등 학부모가 궁금해하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3일 북구 울산안전체험관을 방문해 학생 안전교육에 활용할 물품 1만 5,600개(약 5,0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학생들이 재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전달된 물품은 초등학교 5학년과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화재 대피 교육에 활용할 간이 소화기 600개와 화재 예방 교육용 화재방지 스티커 1만 5,000개다. 전달식에는 천창수 교육감과 정진석 울산안전체험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안전교육 활성화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울산교육청은 2018년부터 생애주기 안전체험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해마다 초등학교 5학년과 중학교 1학년 학생 2만 명 이상이 울산안전체험관에서 화재안전, 교통안전, 생활안전 등 다양한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받고 있다. 천창수 교육감은 “이번 안전교육 물품 지원으로 학생들이 더욱 다양한 체험에 참여하며 안전의식을 높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 중심의 안전교육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부산 중구는 최근 해외 취업사기 사례 확산에 따라, 청년층의 피해 예방과 안전한 구직 문화 확산을 위해 ‘청년 취업사기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허위 채용공고나 불법 다단계, 근로계약 미작성 등 구직 과정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취업사기 유형을 사례 중심으로 안내하고, 청년들이 스스로 위험 신호를 인지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11월 19일과 26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청년마루(중구 법수길 61) 세미나룸에서 2회에 걸쳐 진행된다. 구직 활동 청년 및 자녀 취업에 관심 있는 부모 등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청년마루 인스타그램 또는 전화로 가능하고,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중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층의 구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청년과 부모 세대가 함께 올바른 노동 및 구직 문화를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최근 해외 취업사기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만큼, 청년들의 안전한 일자리 탐색을 돕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며“앞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김현문 의원(청주14)은 3일 제430회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다양한 이유로 사회와 단절된 채 고립된 삶을 살아가는 청소년과 청년들이 있다”며 “이들이 다시 사회로, 학교로 복귀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고립·은둔 청소년·청년의 대부분이 학교폭력과 가족 갈등, 진로 실패의 상처 속에서 스스로를 보호하려 세상으로부터 멀어진 것”이라며 “이는 개인의 불행을 넘어 소중한 인적자원이 사라지는 사회적 손실로 이어진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어 “충청북도가 지난해부터 고립·은둔 청년 전담지원 시범사업을 시작해 대상자 발굴과 개인별 맞춤 지원을 제공하는 등 사회복귀를 돕고 있고, 충북교육청은 학교 밖 청소년과 장기 결석 학생을 대상으로 심리 치유와 학습 복귀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하지만 아직도 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인 고립·은둔 청소년·청년을 위해 충북도와 교육청, 복지센터, 보건소, 청년센터 등의 단편적인 사업들을 연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옹진군은 지난 3일, 군청 회의실에서 5급 이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고위공직자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 제31조 및 관련법령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의 일환으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 강사로 활동 중인 중앙경찰학교 소속 조우진 경감을 초빙해 4대폭력에 대한 인식 제고 및 공직사회 내에서의 폭력 예방과 피해자 보호 및 2차 피해 방지에 중점을 두고 사례 중심의 강의로 진행됐다. 문경복 옹진군수는“이번 교육을 통해 고위공직자들의 성인지 감수성이 높아져 건강한 직장문화를 만들어 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교육과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옹진군은 4대 폭력 예방교육과 함께 고충 상담 창구와 고충 심의위원회를 운영해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등 고충 발생 시 신속하고 공정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고충 상담은 옹진군청 사회복지과에 있는 상담 창구와 온라인 업무포털을 통해 상시 접수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이 지역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회전교차로 설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회전교차로의 사고 예방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전교차로는 신호등 대신 차량이 서행하며 순환하는 구조로 사고 위험을 줄이고 불필요한 정차 없이 도로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교통 혁신 수단으로 평가된다. 특히 차량이 중앙을 중심으로 동일 방향으로 회전하며 진입과 진출을 반복하도록 설계돼 정면충돌과 측면충돌 등 대형 사고 가능성을 현저히 낮출 수 있다. 실제 교통안전공단 통계에 따르면 회전교차로 도입 이후 교차로 사고는 평균 40%, 중상사고는 80% 이상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토교통부와 행정안전부의 전국 교차로 분석 결과에서도 회전교차로 설치 이후 사망사고는 76% 감소하고 통행시간은 21% 단축된 것으로 집계됐다. 또 한국도로교통공단의 2013~2022년 빅데이터 분석에서도 100개소당 사고 건수는 42.7%, 사망자는 75.8% 감소하는 등 치명적 사고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회전교차로는 환경적 측면에서도 긍정적 효과가 많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철원군은 11월 3일 오후 2시 군청에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철원교육지원청과 함께 ‘철원더나은교육지구’재지정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으로 민·관·학 협치 체계를 구축하여 교육의 질을 높이고, 더불어 살아가는 시민으로 성장하는 지역교육공동체를 만들고자 한다. ‘철원더나은교육지구’사업은 지속 가능한 교육 발전을 이루기 위해 2017년부터 4년마다 협약을 맺고 시작한 사업으로 철원군과 교육청이 협력하여 배움과 돌봄, 소통과 협력, 성장과 연대, 지역과 함께하는 문화와 예술, 꿈과 희망의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그동안 철원군은 학생들의 교육적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이번 재지정을 통해 더욱 강화된 교육적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은 3일 동구 천동 92-1번지 일원에서 열린 (가칭)대전 천동중학교 신축공사 기공식 및 안전기원제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숙원사업인 천동중학교 건립이 본격화됨을 알리는 자리로, 시․구 의원, 지역주민 및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새 학교의 첫 삽을 뜨는 뜻깊은 순간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사업 보고 ▲인사말 및 내빈 축사 ▲커팅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 진행된 안전기원제에서는 공사의 안전과 무사완공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칭)대전천동중학교는 총사업비 247억 원을 투입해 동구 천동 92-1번지 일원에 연면적 9,331㎡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되며,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천동중학교 설립은 우리 지역 학생들이 먼 거리를 통학하지 않고, 가까운 곳에서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매우 뜻깊은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해 학교 건립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증평군청소년수련관(관장 김병노)은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을 맞아 3일 증평중학교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증평의 애국지사 연병호 선생을 만나다’ 인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 독립을 위해 헌신한 지역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청소년들이 역사적 상황 속에서 독립운동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2일간 진행되며, 4일에는 증평여중 학생 20명이 참여한다. 참가 학생들은 먼저 연병호항일기념관을 방문해 문화해설사의 생생한 설명을 들으며 독립운동가들의 항일정신과 희생정신을 배웠다. 또 선열들의 발자취를 따라 걸으며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 청소년수련관으로 이동해 평화의 소녀상을 직접 만들어보며 위안부 피해자의 아픔과 평화·인권의 메시지를 되새겼다. 김병노 관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보고 듣는 현장 체험을 통해 독립운동의 가치를 생생히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와 인물을 통해 올바른 역사 의식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3일 오전, 화합관에서 11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먼저, 지난 10월은 충북교육의 발전을 위한 변함없는 열정으로 마음이 따뜻한 한 달이었다며, 충북교육박람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헌신한 교직원과 모든 관계자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전했다. 또한, 교육박람회는 매우 의미 있는 경험으로 배우며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도민에게는 충북교육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에, 10월에 이어 마음을 가다듬고 우리의 미래인 학생들을 위해 힘쓰자며 11월의 사자성어는 영정치원(寧靜致遠)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영정치원은 '마음을 잘 다스려야 멀리 나아갈 수 있다'는 뜻으로 자신에 대한 의심의 소리를 줄이고 원하는 목표를 향해 집중하는 태도라고 설명했다. 이어, 열흘 앞으로 다가온 수능은 학생들이 오랜 시간 쌓아온 배움의 결실을 보여주는 관문이라며, 수능에 실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최선의 환경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관련 지침에 따른 점검 ▲수능의 빈틈없는 관리 ▲기관과 학교간 긴밀한 소통 체계 등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