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전북특별자치도완주교육지원청은 오는 7일까지 완주창의예술미래공간 ‘꿈이공’과 완주 일원에서 ‘2025. 완주교육한마당’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행사는 학생·학부모·교직원·지역민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 교육공동체 축제로 완주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교육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이다. 특히 올해는 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진학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진로‧진학박람회’를 확대·강화하여 운영한다. 진로 상담, 대학·직업 체험, 미래 직업관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꿈과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AR·VR 체험, 로봇 배틀 등 에듀테크 중심의 체험·전시 부스 30여 개가 운영되며, 공연장에서는 관내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창작 영화와 오디오북 등이 상영되어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학생들의 창의력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수업 발표·사례 나눔 주간(10.31.~11.7.)에는 AI 활용수업, 국제교류수업, 사회정서학습 등 교사들의 우수 수업 사례가 공유되어 교육현장의 전문성을 높일 예정이다. 학부모·교직원·지역민을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직업계고 학생들의 국가직 지역인재 9급 공무원 시험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 면접 대비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국가직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필기시험 합격자 16명을 대상으로 오는 4일과 11일, 18일, 12월 2일 총 4회에 걸쳐 비전대학교 행복기숙사에서 진행된다. 올해 필기시험에는 도내 7개교 19명이 응시해 6개교 16명이 합격했다. 직렬별로는 일반행정 10명, 공업(기계·전자) 2명, 회계 1명, 세무 1명, 관세 1명, 보건 1명 등이다. 면접특강은 △공무원 면접 전형 이해 △개별면접과제 작성 및 첨삭 △5분 주제발표 실습 △실전 모의면접 및 피드백 등으로 구성, 참가자 개개인의 역량에 맞춘 맞춤형 컨설팅이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실제 면접과 유사한 환경에서 실시하는 실전 모의면접과 발표 코칭을 통해 학생들의 자신감을 높이고 실전 감각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문형심 창의인재교육과장은 “면접특강을 통해 필기합격자들이 공무원으로서의 자질과 역량을 한층 강화해 최종 면접에 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보건복지부는 담배에 포함된 유해성분의 분석 및 정보공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담배의 유해성 관리에 관한 법률'이 11월 1일부터 시행됐다고 밝혔다. 이 법은 담배의 유해성에 관한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담배의 위해(危害)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담배에 포함된 유해성분의 검사·공개 방법 등 담배의 유해성 관리 사항 전반을 규정했다. 11월 1일 시행되면 담배 제조업자 및 수입판매업자는 2년마다 품목별로 유해성분 검사를 담배 유해성 검사기관에 의뢰해야 하고 검사결과서를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게 제출해야 한다. 시행령과 시행규칙에는 유해성분 정보 및 공개범위, 검사 방법 등 세부 절차 등이 규정되어 있다. '담배사업법'에 따른 담배를 제조하거나 수입하여 판매하는 자는 2년마다 해당연도 6개월 이내(6월 30일까지)에 제품 품목별로 유해성분 검사를 검사기관에 의뢰해야 한다. 다만, 법 시행 당시 판매 중인 담배에 대해서는 법 시행일로부터 3개월 이내(2026년 1월 31일까지)에 검사를 의뢰해야 하며, 법 시행 이후 판매를 개시한 담배의 경우 판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성인 뇌전증 환자 치료제인 ‘엑스코프리정(세노바메이트)’을 국내에서 개발된 41번째 신약으로 11월 3일 허가했다고 밝혔다. 이 약은 성인 뇌전증 환자에서 2차성 전신발작을 동반하거나 동반하지 않는 부분발작 치료의 부가요법으로 허가된 의약품이며, 기존 항뇌전증약 투여로 적절하게 조절되지 않는 뇌전증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엑스코프리정(세노바메이트)’은 식약처가 신속한 신약 허가를 위해 올해 제정한 ‘신약 품목허가·심사 업무절차’ 지침을 적용하여 허가하는 첫 번째 품목으로, ▲신약 허가 전문인력을 포함한 품목전담팀을 구성(21명) ▲임상시험(GCP)과 제조·품질관리(GMP) 우선 심사 ▲품목허가 신청 전후 맞춤형 대면회의(8회)를 제공하는 등 업체와 긴밀히 소통하여 신속하게 품목허가를 완료했다. 이 약은 관련 학회, 환자 단체, 국민청원 등을 통해 국내에 도입되지 않아 해외에서 처방받는 환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조속한 도입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높았던 품목으로, 식약처는 개발단계 사전상담과 ‘글로벌 혁신제품 신속심사 지원체계(GIF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11월 3일부터 12월 7일까지 2025년 하반기 숙박세일페스타 ‘겨울편’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희망이 되는 소비, 함께 성장하는 경제’라는 비전 아래 열리는 국가 단위 소비 축제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Korea Grand Festival)’과 연계, 겨울 여행 수요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앞서 8월 20일부터 10월 30일까지 진행한 ‘가을편’과 ‘특별재난지역편’ 행사에서는 국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할인권 총 77만 장이 배포됐다. 특히 산불·호우 피해지역과 12.29 여객기 참사 피해지역을 대상으로 한 ‘특별재난지역편’ 할인권 15만여 장이 전량 사용되어, 피해지역 관광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겨울편’은 수도권(서울·경기·인천)을 제외한 비수도권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한다. 숙박요금 7만 원 이상 상품에는 3만 원, 7만 원 미만 상품에는 2만 원의 할인권이 적용된다. 할인권은 행사 기간 내 입실하는 숙박상품에 사용할 수 있으며, 호텔·콘도·리조트·펜션 등 국내 등록 숙박시설이 그 대상이다. 단, 대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청양군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제62회 청양군 호국영령 추모제(前 충령사 추계제향)를 3일 우산 충령사에서 봉행했다. 이날 제향에는 관내 보훈단체장, 주요 기관·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으며, ▲국민의례 ▲조총발사 ▲헌작 ▲제문낭독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김돈곤 군수는 “이번 제향을 통해 개인의 안위보다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충령사 633분의 넋을 위로하고, 그들의 숭고한 정신과 유업이 청양군에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완연한 가을의 기운처럼 만물이 아름답게 물드는 시기에 많은 분들이 함께해주셔서 행사의 격이 한층 높아졌다”고 말했다. 한편, 충령사는 6·25전쟁 등 국가적 위기 시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한 군인, 경찰, 민간의인 등 633기의 위패가 봉안된 곳으로, 청양군은 매년 11월 3일 이곳에서 제향을 봉행하며 그들의 애국정신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청양군은 3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5 청양군 재난관리 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당연직 위원과 민간위원 등 7명이 참석해 기금의 적정 적립·집행 방안과 주요 재난 대비 사업을 검토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5년 청양군 재난관리 기금 운용 계획 변경(안)과 ▲2026년 청양군 재난관리 기금 운용 계획(안)을 심의했다. 청양군 재난관리기금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67조와 '청양군 재난관리기금 운용·관리 조례' 제2조에 의거 설치된 법정 기금으로, 보통세 수입 3년 평균액의 1%를 매해 적립하도록 규정돼 있으며 재난관리에 필요한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조성한다. 이는 재난 예비비와는 별도로 재난의 예방·대응 및 복구에 꼭 필요한 재원이다. 재난관리 기금운용심의위원회는 이러한 재난관리기금의 운용 계획 및 결산 등의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기금관리기본법' 제13조에 따라 부군수와 관련 실·과장 등 당연직 위원 5명, 민간위원 5명으로 구성돼 기금의 운용계획과 결산 등을 심의하는 기구다. 윤여권 부군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담양군은 3일 군청 면앙정실에서 정철원 군수를 비롯한 공직자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정례조회를 열었다. 이번 조회에서는 ‘2025년 3분기 본인서명사실확인제 발급률 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둔 읍면에 대한 표창이 함께 진행됐다. 정철원 군수는 찾아가는 노인의 날 행사, 대덕면 물구름길 축제 등 다양한 현안 추진에 힘쓴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가을철 자전거와 전동킥보드 이용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산불 예방과 동절기 자연 재난 대비, 취약계층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오는 20일부터 열리는 담양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 대비해 행정사무감사와 군정질문 답변 준비, 내년도 예산안 심의 대응 등 의회와의 긴밀한 소통을 주문했다. 정철원 군수는 “연말정산을 앞둔 직장인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금 소액기부 홍보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위해 적극적이고 친절한 공감·소통 행정을 펼쳐달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상임이사도시이자 아시아·태평양 네트워크 의장도시인 창원특례시는 1일 대원평생학습센터에서 제10회 ‘국제교육도시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IAEC가 지정한 기념일을 맞아 ‘교육도시에서 아이들의 참여’를 주제로,아동들이 교육 공간에 직접 참여하고 활동하며 교육도시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에서는 IAEC 및 ‘국제교육도시의 날’ 소개를 시작으로, 전통놀이·미술활동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돼 아동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창원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아동들이 지역사회의 교육 공간을 단순히 이용하는 수준을 넘어 적극 참여자로서 경험할 기회를 마련했다. 이는 교육도시로서 갖추어야 할 학습권과 참여의 가치를 실질적으로 구현하는 장이었으며, 아동 이용률이 높은 대원평생학습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학습과 놀이가 결합된 복합적 경험을 제공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최정규 평생교육과장은 “교육도시는 시민 모두가 배움의 기회를 누리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설계하는 학습 공동체가 되어야한다”고 강조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행복공동체 릴레이 캠페인’에 BNK경남은행이 참여했다고 3일 밝혔다. BNK경남은행은 “지역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창원 만들기에 동참하겠습니다.”를 실천 과제로 정하고, 저출산 극복에 함께한다. BNK경남은행은 청년과 가정을 위한 따뜻한 금융 실천으로 지역의 경제적 기반을 다지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청년창업 지원,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 상생금융 등 실질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가정의 부담을 덜고 지역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또한, 저출생 극복을 위해 출산 가정을 축하하고, 높은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가족 친화적 금융상품 ‘Hi Baby 적금’을 출시하는 등 가족 친화적 금융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태한 은행장은 “아이를 낳고 키우는 일이 경제적 부담이 아닌 행복이 될 수 있도록 금융이 함께 책임을 나누는 것이 BNK경남은행의 역할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미래 세대가 안심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따뜻한 금융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 1일 온가족보듬사업의 일환으로 사례관리 대상자 14가구 40명을 대상으로 밀양치즈스토리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구성원이 함께 우유를 이용한 치즈 만들기, 내손으로 직접 피자만들기 및 야외체험활동을 통하여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아이들과 부모가 협력하여 완성한 치즈를 맛보며 웃음이 끊이지 않았으며, “평소에 쉽게 먹던 치즈를 직접 만들어보니 색다르고 아이와 함께해서 더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가족 간 소통과 협력의 가치를 되새기고 함께하는 즐거움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수경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가족이 함께 행복한 추억을 쌓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여성가족과(창원시가족센터)로 문의하시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함양군은 3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조회는 표창 수여, 군수 훈시 및 직원 격려, 군민가 제창, 청렴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표창은 제12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빈집 재생 분야 대상, 2025년 지방 세외수입 분야 우수사례 발표대회 우수상 등 기관 표창 2건과 2025년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표창 4건 등 총 6건이 수여됐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지역 발전 및 군민 만족도 제고에 맞춘 내년도 본예산 및 지방보조금 편성을 강조하고, “연말이 다가오면서 올해 계획했던 사업과 공사의 진척 상황을 자세히 검토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사업 마무리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청렴 교육 시간에는 청렴에 대한 시대적 해석과 공공재정환수법을 주제로 한 영상 시청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청렴 인식을 개선하고 관련 법령을 전 직원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함양군은 국도비 확보를 통한 군 재정 여건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중앙부처 및 경상남도 등 유관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함양군은 10월 31일 오전 10시 수동면 딸기 농업 현장에서 농작업 안전 재해(중대재해) 예방 홍보 영상 촬영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촬영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함양에서는 함양군의 농작업 안전관리자가 직접 출연해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농작업 안전 수칙과 중대재해 예방에 관한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 7명이 함양군을 방문해 촬영에 참여하며, 홍보 영상은 농업인의 생명과 직결되는 농작업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관련 안전·보건 분야 관리 체계 구축 등에 대한 정보를 농업인들에게 쉽게 알리기 위해 제작된다. 농림축산식품부·농촌진흥청·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 8월 26일에도 함양군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여 ‘농작업 안전 재해예방 지원체계 구축 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농작업 위험성 평가 및 이행 지원 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 강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 왔다. 함양군 관계자는 “농작업 안전은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농업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된 과제”라며 “이번 홍보 영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미국 수출 활성화를 위해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한 함양군은 자갈치 마트 판촉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함양 농식품을 선보이며 큰 인기를 끌었다. 2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자갈치 마트에서 판촉 행사를 열어 잡곡류, 부각, 차류, 떡볶이, 음료 등 34개 품목의 다양한 제품이 현지 소비자들에게 판매됐으며, 시식 행사 등 판촉 홍보를 통해 현지 소비자들의 반응을 확인하며 함양 농식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어 미국 현지 언론사가 현장을 취재하고 인터뷰하는 등 언론 홍보를 통해 지리산 청정 지역인 함양군을 소개하며 깨끗한 자연환경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가공 식품을 미국 전역으로 알릴 기회가 됐다. 한편, 이번 판촉 행사를 위해 선적된 함양 농식품은 총 9,100만 원 규모의 34개 품목으로, 최근 2년간 현지 대형 한인 마트에 꾸준한 수출을 이루고 있다. 김재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현지 소비자들과 직접 만나 함양군의 우수한 농식품을 알리며 현장에서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라며 "함양군의 우수한 농식품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아 ‘K-푸드’의 중심이 될 수 있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새마을운동 함양군지회는 지난 10월 31일 함양군 폐기물종합처리장에서 11개 읍면 새마을지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살림 자원재활용 수집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각 읍면에서 올 한 해 동안 모은 헌 옷 등을 약 23톤을 수거했으며, 이를 통해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재활용품과 폐자원을 수거해 탄소중립 녹색 생활을 실천하고 쾌적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화 회장은 “바쁜 영농철에도 재활용품 수집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새마을 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생명살림운동을 꾸준히 펼쳐 탄소중립 실현, 환경보호, 기후 위기 극복 등을 위한 노력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헌 옷 수거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