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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이 만드는 세상, 함께 빛나다”

2025년 또래상담자 및 청소년참여위원회 활동보고회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 산하, 논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5년 또래상담자 및 청소년참여위원회 활동보고회, '청소년이 만드는 세상, 함께 빛나다'를 지난 19일에 운영했다.

 

이번 활동보고회는 김홍신문학관에서 또래상담자 및 청소년참여위원회, 그리고 교내 학교 또래상담지도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25년도 또래상담자와 청소년참여위원회 활동보고, 정책제안 발표, 또래상담지도자 간담회 등으로 진행됐다.

 

또래상담자(2기)는 2025년 활동으로 청소년예방 및 수능 응원ž격려 캠페인과 청소년의 관점에서 또래를 바라볼 수 있는 또래고민집 ‘청(소년의 마)음’발간, 그리고 논산시민들의 청소년폭력에 대한 인식조사 결과를 보고했다.

 

특히, ‘청음’은 청소년들의 주된 고민에 대해 또래상담자들이 답해주는 글이 담겨있다.

 

청소년참여위원회(19기)는 청소년의 인권에 대한 인식 증진을 위한 캠페인 활동과 직접 기획ž운영한 정책제안 공모전을 진행했고, 이를 바탕으로 청소년정책을 발표한 후, 이를 논산시청 관계자들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논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교 또래상담 지도자(교사)와도 간담회를 진행, 학교 현장에서의 또래상담 운영에 대한 교사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원활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활동보고회에 참여한 또래상담자와 청소년참여원회는 “25년도 활동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었고, 이 경험을 바탕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1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또래상담자는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또래의 고민을 듣고 지지하며 건강한 또래문화를 조성하고,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역 사회의 청소년 정책에 직접 참여하여 권익 증진과 민주시민 역량 강화를 이끄는 청소년의 자치기구이다.

 

이날 논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자신들의 시선으로 정책을 제안하는 과정은 지역사회의 건강한 변화를 이끄는 매우 중요한 경험”이며, “또래상담은 청소년의 성장과 건강한 또래문화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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