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양산시는 아이돌봄서비스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안정적인 돌봄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2025년 아이돌보미 40명을 신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아이돌보미는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12세 이하 아동의 안전한 보호 및 돌봄 업무를 수행하는 돌봄전문가로 양산시에서는 현재 131명의 아이돌보미가 활동하고 있다. 선발 절차는 ▲서류심사 ▲인·적성검사 ▲면접심사 등 단계별 전형을 통해 진행되며, 전문성과 인성을 갖춘 인력을 공개 선발할 계획이다. 아이돌보미 양성교육을 수료했거나 영유아보육법, 유아교육법, 초·중등교육법에 따른 교사의 자격 및 의료법에 따른 의료인의 자격이 있는 자로 3개월 이상 ~ 12세 이하 아동 돌봄이 가능하면 연령제한 없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28일부터 30일까지로 응시서류는 양산시여성복지센터 직접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청 홈페이지 내 공고를 확인하거나 양산시여성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성미 여성청소년과장은 “아이돌보미는 지역사회 돌봄의 최일선에서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통영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1일 도남사회복지관에서 축하 화분 반려식물 나눔 프로젝트 ‘나눔을 심다, 마음을 잇다’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통영시 상반기 정기인사에 따른 승진·전보 공무원들이 받은 축하 화분을 자발적으로 기증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며 이웃과 공유하는 나눔 문화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증받은 화분은 146개로 통영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사례관리분과 소속 시설인 (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종합복지관, 노인통합지원센터, 성폭력상담소, 가족센터, 드림스타트 등을 통해 정신건강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됐다. 통영시 관계자는“화분으로 축하해 주신 분들에게는 감사하지만 관리가 어려워 미안함이 있었는데, 이번 기회로 기쁨을 함께 공유하며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뜻깊다”며 “화분을 받은 분들께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배은영 민간위원장은“이번 나눔으로 단순한 축하를 넘어 이웃에게 정서적 안정과 자원 순환 가치를 함께 전하는 매개가 됐다”며 “이번을 시작으로 환경보호 생활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지속 추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1일 통영연극예술축제위원회 주관으로 '2025 제17회 통영연극예술축제' 개막식을 통영시민문화회관 소극장에서 개최했다. 2008년부터 시작된 통영연극예술축제는 2021년부터 5년째 경상남도 지역대표공연예술제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올해 제17회를 맞이했다. 새롭게 발견된 연극 작품과 재발견된 과거 연극 작품의 콘텐츠를 다양하게 소개하며 대중에게 지속적으로 스며들어 우리 삶의 가치를 높이는 예술축제로 발돋음했다. 이날 개막식은 전국 연극 관계자와 이탈리아 디오스쿠리 극단 및 300여명의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한 축제의 막을 올렸으며, 개막작은 경남연극제 희곡상을 수상작 ‘숲을 지키는 사람들’로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이 작품은 눈에 보이지 않는 우리나라의 전쟁을 모티브로 제한적인 숲의 분위기를 밀도있게 투영시켜 전쟁의 공포와 두려움에 떨며 숲을 지키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허대양 부시장은“올해로 17회째를 맞아‘발견과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전국의 다양한 연극 공연을 통영에서 만난다고 하니 관객의 한 사람으로서 기대가 매우 크다”며 “의욕적으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2일『통영 용호도 고양이섬 K-관광명소 육성 사업』의 사업지인 용호도에서 ‘통영 고양이섬 팸투어’를 개최했다. 이번 팸투어는 용호도에 있는 통영시 공공형고양이보호·분양 센터(별칭: 고양이학교)를 중심으로 하는 특색 있는 자연 친화적 웰니스 생태투어 콘텐츠로 지속가능한 생태 여행 상품을 개발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팸투어에는 고양이에 관심이 많은 가족 단위의 참여자 19명이 참가해 용호도의 수려한 자연 경관과 생태환경, 사람과 공동체로서의 고양이에 대한 생명 존중에 대한 교육 등 다양한 자연 생태 프로그램들을 몸소 체험하고 느꼈다. 참가자들은 ▲소리바다(바다, 풀벌레 등 자연 소리를 소리 증폭기로 들으며 걷는 산책 프로그램)를 시작으로, 고양이의 특성과 생태를 이해할 수 있는 강의 ▲‘안녕? 고양아, 우리 친구할래?’ ▲고양이 모양 주먹밥 만들기 ▲나만의 고양이 절친 만들기 ▲절친 고양이 캣드로잉 ▲훌라댄스(자연의 흐름을 몸짓으로 표현하는 춤) 수업 등 다채로운 활동을 함께 했다. 특히, 자연에 서식하는 3괭이(고양이, 상괭이, 괭이갈매기) 관찰하기 프로그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통영시는 전국의 청년들이 통영의 바다로 모여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2박 3일간 열린 '섬바다 음식학교' 1기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섬바다 음식학교'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청년단체 웰피쉬(주)(대표 정여울)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섬과 바다의 식재료로 실전형 해산물 창업 역량을 키우고 통영의 풍부한 해양 자원을 바탕으로 지역 정착의 가능성을 실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1기 프로그램은 10: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서울, 대구, 광주 등 전국 각지의 청년 15명이 참여해 통영 지역의 해산물과 전통 식문화를 심도 있게 배우고 체험했다. 특히 지역 어르신, 전문가, 현업 요리인들이 함께 참여해 단순한 요리 체험을 넘어 통영의 삶과 문화를 전달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번 1기 프로그램에서는 다채롭고 밀도 높은 현장 수업이 진행됐다. 도미찜 커팅식으로 시작한 '섬바다 음식학교' 개교식 지난 11일 동피랑 마을 섬바다 음식학교 캠퍼스에서 개최된 '섬바다 음식학교' 개교식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7월 15일 오전 8시, 영양초등학교 후문 앞에서 학생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영양녹색어머니연합회 주관으로 영양교육지원청, 영양경찰서, 지역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참여해 어린이와 차량 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 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등굣길 어린이들에게는 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운전자들에게는 스쿨존 내 서행과 교통법규 준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사고 예방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근호 교육장은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실천은 작은 행동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영양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경찰 및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생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는 지난 4월 5일부터 7월 12일까지 총 12주간 진행된 2025년 거제 시민 드론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전년도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연이어 운영된 이번 시민 드론 교육은 거제 시민 중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거제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3월에 실시한 참가자 모집은 당일 오전에 조기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교육 내용은 드론 입문자의 눈높이에 맞춰 △드론 안전지식 학습 △기초 조종 연습 △항공촬영 드론 체험 △드론 축구 체험 등으로 구성됐으며, “드론을 처음 접해보는 사람도 쉽게 따라올 수 있었다”라는 긍정적 평가가 많았다. 만족도 조사 결과, 전체 만족도는 100%로 매우 긍정적이었으며 참가자들은 “드론이 친숙해졌다”, “쉽고 재미있게 배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특히 “자격증에 도전하고 싶다”, “업무·취미에 도움이 됐다” 등 교육 이후 드론에 대한 관심과 활용 의지가 높아진 모습을 보였다. 한편, “실습 시간이 부족했다”, “심화 과정이 필요하다”는 개선 의견도 있어 이를 반영하여 거제시는 2026년에는 기초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연수구 송도3동 주민자치회(회장 허성무)는 지난 11일 원주시 우산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준한) 위원 20여 명을 맞아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2024년 연수구 주민자치센터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송도3동 주민자치회의 주요 사업과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우산동 주민자치회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이날 송도3동 주민자치회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사례, ▲센터 프로그램 운영 방식, ▲주요 사업 성과 등을 소개했으며,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분과 활동과 축제 등 주민자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허성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교류를 통해 두 지역의 주민자치가 더욱 건강하게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희순 송도3동장도 “우리 동의 주민자치 활동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이번을 계기로 두 주민자치회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함께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연수구 옥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백영실)은 한국마사회 연수지사(지사장 위한송)와 지난 10일 300만 원 상당의 식료품 교환권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 사업은 옥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한국마사회 연수지사의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후원금을 전달받아 방학 기간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 가구를 위한 ‘방학맞이 아동 가구 결식 예방 식료품 교환권 지원사업’을 기획했다. 식료품 교환권 지원을 통해 아동 가구는 필요한 먹거리 물품을 자율적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교환권은 지역 상권 및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백영실 위원장은 “옥련1동 아동 돌봄 사업을 위해 지원해 주신 한국마사회 연수지사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 지원과 돌봄 마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4일 한국가스해운㈜으로부터 2천910만 원을 기탁받고, ‘연수구 착한기업’ 16호점으로 선정해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기업’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기부 프로그램으로, 연수구는 15호점까지 선정한 바 있으며 지속적으로 착한기업을 발굴해 지역사회에 알리면서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가스해운㈜은 지난 2022년도부터 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에 일천만 원 이상을 일시금으로 기부해 16호점으로 선정됐다. 한국가스해운㈜ 측은 “착한기업에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전해주는 한국가스해운㈜에 감사하다.”라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청소년 30명에게 장학금으로 소중히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연수구가 오는 26일 송도컨벤시아에 개최되는 2025 APEC 제3차 고위관리자회의(SOM3)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위생 안전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선제 대응에 나섰다. 구는 APEC 정상회의 참석하는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방문할 예정인 송도컨벤시아 내 음식점 15개소 전 업소에 대해 ‘위생 등급 지정’을 완료했다. ‘위생 등급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제도로,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해 ‘매우우수’, ‘우수’, ‘좋음’의 3단계 등급을 부여하고 이를 소비자에게 공개해 위생 정보 제공을 통한 자율적 위생 관리 문화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구는 APEC과 같은 대규모 국제행사를 앞두고 송도컨벤시아 방문객들에게 안심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위생 등급제 참여를 적극 추진했다. 특히 구는 음식점별 현장 진단을 통해 위생 상태를 점검하고, 개선 사항 안내 및 신청 지원 등 전 과정을 밀착 지원했다. 이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송도컨벤시아에 입점한 업소 15개소 중 ‘매우 우수’ 11개소, ‘우수’ 3개소, ‘좋음’ 1개소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계룡시는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2025년 하반기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이용자 80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일환으로 심리·행동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개입함으로써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맞춤형 사회서비스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60% 이하 가구의 만 18세 이하 아동·청소년 중 전문가의 판단에 따라 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고 인정된 경우에 해당된다. 시는 그동안 반기별로 30∼40명을 모집해 왔으나 올해 하반기에는 80명으로 두 배 가까이 확대 모집을 통해 더 많은 아동·청소년에게 지원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계룡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세부 사항을 확인한 뒤, 신분증, 건강보험 자격확인서, 의사 진단서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 거주지 면·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응우 시장은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과 청소년이 제때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심리지원서비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계룡시는 엄사면 종합운동장 내 테니스장의 비가림시설 설치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계룡시가 테니스 동호인들에게 보다 나은 운동 환경을 제공하고자 21억 원을 투입해 진행 중으로 오는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현재 공정률은 약 80%로 예정된 시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동안 테니스장은 계룡시민과 지역 내 테니스 동호인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온 공간이었다. 하지만 비, 눈, 강풍 등 날씨로 인한 이용 불편이 반복되면서 비가림시설 설치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시는 지속 가능한 생활체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기후변화에도 안정적인 시설 이용이 가능하도록 비가림시설 공사를 추진하게 됐다. 비가림시설의 완공은 단순히 편리함을 넘어서 생활체육 활성화라는 측면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날씨와 관계없이 테니스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됨으로써 계룡시 테니스 동호회의 활동이 한층 다채로워질 전망이다. 계획대로 공사가 예정대로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계룡시는 ‘소상공인 한시 경영안정자금’ 긴급 지원을 14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는 연초에 시행한 소상공인 특례보증 68억원 등 각종 협약자금이 조기 소진됨에 따라 지역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시 자체 기금을 활용하여 30억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을 신속하게 지원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충남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에 대한 우대보증과 업무 대행 등을 담당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따른 것이다. 또한, 소상공인 한시 경영안정자금의 원활한 지원을 위해 농협은행 계룡시지부에서는 자금 대출이 신속하게 이루어지도록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소상공인 한시 경영안정자금 지원규모는 30억원으로 업체당 최대 5천만원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1년간 대출금리의 1.5% 이자를 지원한다. 충남신용보증재단은 “계룡시의 소상공인을 위한 적극 행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자금 우대보증 및 업무 대행 등을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은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한시 경영안정자금 지원이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우체국은 7월 14일 고성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제39회 고성군협회장기배구대회 우승 상금 30만 원을 이웃돕기를 위한 성금으로 기탁했다. 고성우체국 배구팀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8년 연속 우승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에 상금 기탁도 올해로 8번째를 맞이하며 지역사회와의 나눔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허지 고성우체국장은 “직원들과 함께 노력해서 얻은 배구대회 우승이라는 성과를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며, “이번 기탁이 작은 보탬이 되어 지역사회에 희망과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이현주 읍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한 고성우체국 배구 팀원들의 마음을 담아 성금을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며, “소중한 뜻이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취약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기탁받은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