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연예팀 | 일일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굴 ‘스캔들’의 대본 리딩 현장이 전격 공개됐다. 오는 6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스캔들’(연출 최지영 / 극본 황순영 / 제작 오에이치스토리)은 세상을 가지고 싶었던 여자와 복수를 위해 모든 것을 건 또 한 명의 여자가 펼치는 운명의 스캔들을 담은 작품이다.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대본 리딩 현장에는 ‘스캔들’을 이끌어갈 배우들과 제작진이 총출동했다. 최지영 감독과 황순영 작가를 비롯해 한채영(문정인 역), 한보름(백설아 역), 최웅(서진호/ 정우진 역), 김규선(민주련 역), 전승빈(나현우 역), 진주형(김석기 역), 오영주(고은별 역), 김유이(박지연 역), 김진우(나승우 역), 이병준(민태창 역), 이숙(난다박 역), 조향기(최미선 역), 황동주(박일중 역), 이시은(이선애 역), 김홍표(권영석 역), 최령(백동호 역), 이하랑(정실장 역), 최상아(오과장 역), 신준철(표부장 역)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베테랑 제작진과 명품 배우들의 탄탄한 케미가 기대되는 가운데, 대본 리딩의 포문이 열렸다. 최지영 감독은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5월 13일부터 6월 2일까지 인천의 아름다운 노을과 야경 명소를 선정하는 온라인 투표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해 ‘인천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대상지인 송도와 월미도, 개항장 중심의 노을·야경 인증샷 명소를 선정한 바 있으며, 올해는 인천 전역의 명소를 선정해‘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 도시, 인천’의 매력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각 군·구에서 추천한 노을 및 야경 명소와 여행 인플루언서가 찾아낸 25곳의 명소 중 노을과 야경 명소를 각각 1곳씩 투표하는 것으로,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10곳을 선정할 방침이다. ‘인천 노을·야경 명소 선정' 투표는 인천 야간관광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벤트 참여자 중에는 추첨을 통해 음료 기프티콘도 제공한다. 인천시는 최종 선정된 노을·야경 명소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샷 이벤트와 선셋 요가 프로그램 등의 체험 콘텐츠를 운영할 예정이며, 이 밖에도 송도와 월미·개항장 일대의 상권과 협업해‘올 나잇츠 인천(
코리아타임뉴스 연예팀 | ‘수사반장 1958’이 소년법의 진정한 의미와 역할을 되짚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기획 MBC 장재훈, 홍석우/연출 김성훈/극본 김영신/크리에이터 박재범/제작 ㈜바른손스튜디오) 8회에서는 수사 1반 형사들이 두 개의 팀으로 나뉘어 두 개의 사건을 수사했다. 존속살해를 저지른 소년범 김만수(최현진 분)와 고산개척단 소년 삼인방, 이들 각각의 이야기를 통해 대한민국 소년법의 존재 이유를 다시 한번 돌아보게 했다. 여기에 형사이자 어른으로서 이들을 처벌하고 보호하는 박영한(이제훈 분)과 형사들의 진심이 빛을 발했다. 8회 분당 최고 시청률은 12.4%를 돌파, 가구 시청률은 수도권 10.1% 전국 9.7%를 기록했다. 2049 시청률은 3.2%로 토요일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중에서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닐슨코리아 기준) ‘부부’가 된 박영한, 이혜주(서은수 분)에게는 ‘부모’가 될 기대와 걱정이 공존했다. 간절히 아이를 바라는 아내와 같은 마음이면서도, 박영한은 ‘내 아이를 이런 세상에서 살게 해야
코리아타임뉴스 연예팀 | 김명수가 클럽에서 대차게 입구 컷을 당한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극본 박유미 / 연출 장양호 / 기획 KBS / 제작 판타지오 / 원작 네이버웹툰 '함부로 대해줘' 작가 선우)가 21세기에 존재하는 MZ 선비 신윤복(김명수 분)의 굴욕 현장을 포착해 흥미로운 호기심을 돋우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어둠이 내려앉은 밤, 젊은이들이 줄지어 선 어느 클럽 입구의 풍경이 담겨 있다. 유흥을 즐기기 위해 한껏 멋을 낸 사람들 사이로 현실감 없는 외모에 곱게 한복을 차려입은 신윤복의 모습이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특히 ‘선비의 나라’ 조선의 모습을 그대로 이어가고 있는 성산마을 출신답게 신윤복에게선 선비의 고고한 품위와 절개가 느껴진다. 그러나 현재 그의 상황은 때와 장소를 잘못 찾은 듯 주변인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이처럼 엄청난 존재감을 발휘 중인 MZ 선비 신윤복은 클럽 입장을 목전에 두고 난처한 일에 직면한다. 무리 없이 입장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 것과 달리 1초 만에 거절당하기 때문. 혹여 미성년자인 줄 알까 싶어 여유로운 미소
코리아타임뉴스 스포츠팀 | 김찬우 인터뷰 - 영암 지역에서만 2승을 했다. ‘영암 사나이’로 등극했는데? 링크스 코스를 좋아한다. (웃음) 이 지역만 오면 힘이 나는 것에 대해 나도 신기하다. 이 골프장에서는 2022년 ‘우성종합건설 오픈’ 대회서 공동 3위를 기록했다. 근처에 있는 코스모스 링스에서 우승도 하고 이 때의 기운을 되살리고자 노력했다. 고향은 천안이다. - 오늘 경기 돌아보면? 전반에는 내가 원하는 플레이를 하지 못했다. 7번홀(파4)에서 버디가 나오긴 했는데 더 많은 버디 찬스를 놓쳤다. 특히 10번홀(파5), 11번홀(파4)에서 연속 보기가 나오면서 ‘이번 대회는 TOP3안에만 들자’라는 생각으로 경기했던 것이 끝까지 방심하지 않고 플레이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었던 것 같다. - 연속 보기를 했을 때 우승과 멀어진다고 느꼈는지? 그래도 우승을 못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웃음) 내가 생각한대로만 플레이하자고 다짐했다. - 첫 우승은 36홀에서 거뒀다. 이번에는 72홀 우승을 완성했는데? 기분이 좀 다를 것 같은데? 맞다. (웃음)
코리아타임뉴스 스포츠팀 | 이예원이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2년 연속 상금왕을 향해 힘찬 시동을 걸었다. 이예원은 경기도 용인시 수원 컨트리클럽 뉴코스에서 열린 KLPGA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합계 13언더파 203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1라운드부터 선두를 지킨 끝에 생애 첫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윤이나를 3타 차로 제친 이예원은 지난 3월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이어 시즌 두 번째 우승 트로피를 안으며 통산 5승을 달성했다. 이번 시즌 2승은 박지영에 이어 이예원이 두 번째이다. 우승 상금 1억 4,400만 원을 받은 이예원은 3억 6,113만 원으로 상금랭킹 3위, 대상포인트 3위로 올라서며 상금과 대상 포인트, 평균타수 1위 박지영과 간격을 성큼 좁혔다. 지난해 상금, 대상, 평균타수 1위를 석권했던 이예원은 올해도 주요 개인 타이틀 경쟁에 뛰어들었다. 최종 라운드는 이예원의 정교한 플레이와 윤이나의 폭발력이 맞선 명승부였다. 이승연에 3차, 윤이나에 4타 앞선 채 최종
코리아타임뉴스 스포츠팀 | 여자 U-17 대표팀이 필리핀과 어렵사리 비기며 U-17 월드컵 티켓을 향한 여정을 이어가게 됐다 김은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U-17 대표팀은 12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발리 유나이티드 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필리핀과의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전반에 선제골을 내줬으나 후반 29분 범예주의 귀중한 동점골에 힘입어 1-1로 비겼다. 이로써 승점 4점(1승 1무 1패)을 기록한 한국은 필리핀(1승 1무 1패)과 동률을 이뤘으나 골득실(한국 +5, 필리핀 –1)에서 앞서 A조 2위로 4강에 오르게 됐다. A조 1위는 3승을 거둔 북한이다. B조는 일본과 중국이 나란히 2승을 거두며 4강행을 확정한 가운데 13일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한국은 일본-중국전 승자와 오는 16일 4강전을 벌인다. 일본과 중국이 비길 경우에는 골득실에서 앞선 일본이 1위가 돼 한국의 준결승 상대가 된다. AFC U-17 여자 아시안컵은 지난 2005년 창설돼 2년마다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8팀이 참가하며, 상위 3팀이 오는 10월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열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충청북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지역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과기정통부가 공모한 지역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지원 사업은 디지털 기업․인재가 모이고 성장하며 정착할 수 있는 디지털 생태계 성장 잠재력이 높은 곳을 선정하여 디지털 기업과 인재 성장거점의 초기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사업의 주요 목표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디지털 생태계 초기 성장에 필요한 ▲디지털 인프라 ▲디지털 사업화 연계 기술개발 기획(R&BD) ▲인재․기업 교류 네트워크를 집약적으로 구축하여 글로벌 디지털 산업을 선도할 앵커기업․우수인재를 양성할 수 있으며, 향후 예비타당성조사 사전기획 등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여 충북이 제2의 판교로 거듭나기 위한 동력을 마련할 계획이다. 충북도는 지난 2023년 공모 탈락 후 미선정 원인 분석 및 전문가 간담회 등을 통해 2024년 공모사업 대응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했고, 3월부터 진행된 전국 광역지자체와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서면·발표평가, 현장실사 및 종합심의를 거쳐 경남(창원)과 함께 최종 혁신거점으로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경상북도는 2024년 국토교통부 등 8개 부처가 협업해 공모한 ‘2024년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에 영주시와 상주시가 선정되어 전국 최다 선정의 쾌거를 이뤘다.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은 인구감소, 일자리 감소, 청년 유출, 지역 쇠퇴 등으로 악순환이 지속되는 지역에 귀농·귀촌하는 은퇴자·청년층 등을 대상으로 지방 이전을 유도하고 정착을 지원하기 위하여 ‘주거+생활인프라+생활서비스’가 복합된 균형 있는 생활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지난해에 이어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 등 8개 부처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공모사업으로 지난해보다 3곳이 늘어난 10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선정 방식도 광역 도별 1건씩 지정하던 방식에서 서면 심의를 통과한 7개 도의 15곳 중 사업 타당성과 실현 가능성 등을 검토해 준비가 잘된 시군을 선발하는 무한 경쟁 방식으로 바뀌었다. 영주시가 계획한 ‘영주 플레이그라운드 HIVE’는 하망동 514번지 일원 4만 3천여㎡ 부지에 총사업비 694억원을 투입하여 청년과 신혼부부, 지역주민을 위한 연립주택 70호와 복합커뮤니티센터, 실내스포츠복합시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올해 연말까지 산양삼 재배지와 재배 예정지를 방문하여,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을 지원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기술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 컨설팅은 지금까지의 연구 성과를 정리하여 발간한 『산양삼 표준재배지침 및 친환경 재배 매뉴얼』을 배포하고, 재배지 선정과 품질 관리 등 현장의 어려움을 경청하여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한다. 특히 재배 중인 산양삼의 도난 및 유해 동물 피해, 수확 후 관리, 불법유통 단속 등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점에 대해, 기관 차원에서 연구 개발이나 정책 수립 등 지원해야 할 부분이 무엇인지 심도 있게 논의한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는 2022년부터 ‘산양삼 약리효능 기반 품질 규격화 연구’를 통해 임업인 소득증대와 산업육성 관련 정책을 지원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 고상현 소장은 “산양삼 재배관리에 애로사항이 있는 임업인이라면 누구든 컨설팅에 신청할 수 있다.”라고 말하며 “현장 방문을 통해 맞춤 해결책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경찰청은 ’22년 6월 22일 남양주에서 발생한 7인조 특수강도 사건과 관련하여, 해외로 도피한 주범 3명을 ’24년 5월 3일 필리핀(세부)에서 검거했다. 이번에 검거된 피의자 3명은 ’22년 6월 다른 공범들과 함께 강도 범행을 모의하고, 범행 당일인 ’22. 6. 22.(수) 복면과 모자로 얼굴을 가린 뒤 범행 장소인 남양주 별내읍 소재 아파트에 침입하여 피해자들을 폭행·협박 후 약 1억 3천만 원 상당의 현금과 귀중품을 빼앗아 달아났다. 경찰은 이후 피의자들을 추적하여 전체 피의자 7명 중 4명을 ’23. 11. 10. 검거하고, 나머지 3명에 대한 추적을 이어 나갔다. 그러던 중 ’24년 2월 초 수배 관서(서울 광진경찰서)는 미검 피의자 3명이 다른 공범들이 체포된 다음 날인 ’23. 11. 11. 필리핀 세부시로 도주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경찰청 국제협력관(국제공조담당관)을 통해 인터폴과 필리핀 측에 공조를 요청했다. 이에 경찰청 국제공조담당관은 ’24. 2. 4. 인터폴로부터 적색수배서를 발부받고, 수배 관서(서울 광진서) ‧ 교민전담반(코리안데스크) ‧ 필리핀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경찰청(국가수사본부)은 ‘법원 전산망 해킹 및 자료 유출 사건’에 대하여 국가정보원, 검찰청과 합동으로 조사 및 수사를 실시했다. 수사 결과, 법원 전산망에 대한 침입은 2021. 1. 7. 이전부터 2023. 2. 9.까지 있었다. 이 기간에 1,014GB의 법원 자료가 법원 전산망 외부로 전송됐고, 그중 회생 사건 관련 파일 5,171개(4.7GB)를 법원 전산망 외부에서 발견하여 유출이 사실임을 확인했다. 공격자는 적어도 2021. 1. 7. 이전부터 법원 전산망에 침입해 있었는데, 당시 보안장비의 상세한 기록은 이미 삭제되어 최초 침입 시점과 원인은 밝힐 수 없었다. 다만, 공격자의 악성 프로그램이 백신에 탐지되어 발각될 때까지 2년간에 걸쳐 국내 서버 4대와 해외 서버 4대로 모두 1,014GB 분량의 자료를 전송했으며, 이를 역추적하여 유출된 자료 일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유출이 확인된 자료 4.7GB는 모두 법원의 개인회생과 관련된 문서 5,171개로, 개인정보가 포함된 자필진술서, 채무증대 및 지급불능 경위서, 혼인관계증명서, 진단서 등이 포함되어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부산시는 내일(14일) 오후 2시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부산 도시어촌의 활력 제고를 위한 토론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사)부산수산정책포럼이 주최하고 부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토론회는 ‘부산 도시어촌의 중요성과 수산업을 기반으로 한 발전방안 모색’을 주제로 진행된다. 어촌 소멸위기는 도시어촌도 예외가 아니라는 경고음이 들리는 상황 속에서, 관계 전문가들과 도시어촌 활력 제고를 위한 진단과 과제를 도출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포럼은 ▲다케우치 유지(竹內裕二) 시모노세키시립대학 교수의 '일본 도시어촌 관리 현황' 초청특강을 시작으로 ▲이호림 한국해양수산인력 개발원 어촌연구부 실장의 '도시어촌 공동체의 지속 가능성 확보 및 활력 제고를 위한 진단과 과제' ▲우신구 부산대학교 교수의 '부산 도시어촌 경관디자인 방향' 주제발표, 그리고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종합토론에는 송영택 현대해양 발행인이 좌장을 맡고, 장진수 해양수산부 어촌어항재생과장, 김 준 전남대학교 학술연구교수, 조정형 한국해양디자인학회장, 천대원 한국자율관리어업연합회장, 김경수 한국해양대학교 특임교수, 나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도내 청년의 해외시장 진출 기반 마련을 위해 해외 스타트업 전시회 참관 등을 지원하는 ‘청년창업체험단’ 사업을 신설하고, 참여할 청년창업가를 31일까지 모집한다. ‘청년창업체험단’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청년창업가들이 글로벌 경험을 쌓고 자신의 사업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해외전시회 참관 및 네트워킹 활동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경기도 소재 창업 7년 이내의 39세 이하 청년창업가로, 자격 기준 검토와 서면 평가를 통해 총 3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청년창업가에 ▲미국 샌프란시스코 테크크런치 디스럽트(TechCrunch Disrupt) ▲싱가포르 스위치(SWITCH) ▲핀란드 헬싱키 슬러시(SLUSH) 등 참가를 희망하는 해외 스타트업 전시회나 박람회 및 전문학회 참관 비용(참가등록비, 홍보물 제작, 항공료, 숙박비 등)을 최대 250만 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참관 결과를 다른 창업가들과 공유하고 선배 스타트업과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킹의 기회도 제공된다. 해외 전시회 참관을 통해 빠르게 변하는 첨단기술과 글로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는 해운물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5월 13일부터 24일까지 ‘해운물류 청년취업 아카데미’ 1차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6월 10일부터 7월 8일까지 포워딩 실무, 화물운송 실무 등 국제물류 및 항만 이론교육, 평택항 현장교육, 실무자 멘토링, 자기소개서 및 면접특강으로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모집 인원은 경기도 거주 청년(19세~39세) 또는 도 소재 대학 졸업(예정)자다. 교육신청 방법은 경기평택항만공사 및 한국국제물류협회 누리집에서 신청 서류를 다운로드 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박재영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은 “2023년에는 수료생 55명 중 40명이 해운물류 관련 업계 등으로 취업에 성공하는 우수한 성과가 있었기에, 올해 교육과정 운영도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며, “평택항을 이끌어갈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