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안산시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에서 주최한 ‘2025 청년친화헌정대상’ 정책 대상을 수상하며, 청년 친화도시로서의 새로운 발판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지난 2018년 시작돼 올해 8회를 맞이했으며, 청년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자치단체의 공로를 인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정책, 입법, 소통 분야의 청년친화지수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 기관을 선정한다. 안산시는 ▲청년센터 상상대로·상상스테이션 운영 ▲청년참여기구 활성화 ▲청년 주도 축제 개최 ▲청년자립지원 ▲청년창업 펀드 운영 ▲e-비즈니스 활성화 등 참여·복지·일자리·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청년정책을 실현해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안산시의 청년정책이 청년이 지역에 뿌리내리고 자립하며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시는 이번 수상을 바탕으로 청년의 권익 보장과 자립 지원뿐 아니라, 청년이 편안하게 정주하며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도시를 구축하기 위한 정책 마련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7일 대한민국 최초 상호문화도시 지정 5주년을 기념, 세계 각국 도시 대표단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2025 안산 상호문화도시 국제심포지엄’을 공식 개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안산시가 ▲이주민 전담 부서 설치 20주년 ▲유럽평의회 상호문화도시 지정 5주년 ▲외국인 주민 10만 명 시대를 맞이해 마련한 뜻깊은 행사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상호문화도시의 새로운 비전: 혁신, 포용, 그리고 공동발전’이라는 주제 아래, 세계 도시들의 우수사례와 경험을 공유하고 아시아 상호문화도시 네트워크의 기초를 다지는 것을 목표로 한다. 행사 첫날인 지난 17일 한양대 ERICA캠퍼스에서 교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양대 글로벌사회혁신단과 글로벌다문화연구원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상호문화 도시와 대학의 역할’ 등을 주제로 한 패널 발표와 라운드테이블 토론이 진행됐다. 리타 마라스칼치 유럽평의회 포용통합 사무국장, 야마와키 케이조 일본 메이지대학교 교수 등 해외 전문가들도 참여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행사 둘째 날인 18일에는 호텔스퀘어 안산에서 국제심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용인특례시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학생을 포함한 시민의 생존수영 교육에 도움이 될 시내 공공 수영장이 현재의 2배 이상으로 늘어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7일 개관한 기흥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을 포함해 7곳에 41개 레인의 공공 수영장을 운영 중인데, 새롭게 8곳, 56개 레인의 공공 수영장을 건립 중이거나 추진 중이다. 신규 수영장이 114%(현재 대비 2.14 배), 레인수 기준으로는 137%나 증가하는 것이다. 용인에 공공 수영장이 대폭 늘어나는 것은 민선 8기 들어 시민의 여가활동과 건강증진을 정책 어젠다의 앞순위에 두고 각종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하는 데 공을 들여온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시는 경기둔화 국면에서 세수가 감소할 때에도 중앙정부나 공공기관 공모 등을 통해 재원을 확보하는 데 힘써 용인반다비체육센터와 용천초등학교 복합시설, 백암초등학교 복합시설 등에 수영장을 건립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새로 들어설 수영장 중 용인반다비체육센터(처인구)와 동백종합복지회관(기흥구), 광교스포츠센터 수영장(수지구) 등은 10개 레인을 갖춘 대형 수영장이다. 특히 반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7일 저녁 YTN '뉴스플러스'에 출연해 용인시의 반도체 프로젝트, 교통망 확충 계획, 시민프로축구단 창단 추진 상황 등을 소개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방송에서 가장 큰 시정 성과를 묻는 사회자의 질문에 이동ㆍ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유치를 꼽으며 설명을 시작했다. 이 시장은 “이동·남사읍 778만㎡(약 235만 평)에 삼성전자가 360조 원을 투자하는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조성 계혁이 2023년 3월 결정됐다”며 “정부가 국가산단 계획을 발표하면 통상 승인까지 4년 6개월이 걸리는데, 1년 9개월 만인 지난해 12월 산단 계획이 승인됐고 현재 보상 공고에 들어간 단계”라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국가산단 유치를 토대로 45년 간 규제를 받았던 용인의 송탄상수원보호구역 64.43㎢(1950만 평)를 지난해 12월 해제했는데 이 땅의 규모는 수원시 면적의 53%, 오산시의 1.5배에 달한다"며 "이곳에 시민 거주 공간, 기업 입주 공간, 문화예술ㆍ생활체육 공간을 만들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25년 규제를 받았던 경안천변
코리아타임뉴스 연예팀 | 하드보일드 액션 느와르 '검은뱀'이 오는 10월 극장 개봉 확정과 함께 강렬한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감독 : 박도환 | 출연 : 부정우, 김화인, 문영동, 김민기, 기주봉 외 | 제작 : 케이스타 | 배급 : ㈜이놀미디어] 하드보일드 액션 느와르 '검은뱀'이 오는 10월 극장 개봉을 확정하고 강렬한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해 화제를 모은다. 영화 '검은뱀'은 거대 조직의 몰락 속, 형제의 복수를 향해 달려가는 검은뱀 ‘태식’의 이야기를 그린 피비린내 나는 하드보일드 액션 느와르다. 10월 개봉을 확정한 '검은뱀'이 주연 배우가 직접 무술 감독으로 나선 100% 리얼 액션 영화로 주목받고 있다. '검은뱀'을 통해 주연으로 첫발을 내디딘 배우 부정우는 이번 작품에서 주연과 함께 무술감독을 맡아 대역과 CG에 의존하지 않은 리얼한 액션을 생생히 선보일 예정이다. 부정우는 무술감독으로서 직접 캐릭터들의 무술 디자인과 배우들의 액션 지도를 맡았다. 뿐만 아니라, 영화 '명량', 드라마 [시그널] 외 다수의 작품에 참여한 ‘천만 조연’ 문영동, 연기 경력 48년, 출연작 12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9월 17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개막한 ‘2025 부산국제건축제’에서 주례열린도서관이 ‘부산다운 건축상’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주례열린도서관은 지역 주민과 건축가, 행정이 긴밀히 협력해 완성한 공공건축물로, 일상 속에서 공공건축이 추구해야 할 개방성과 포용성을 구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건축주인 사상구와 설계사 스튜디오 바(대표 이동규), 자인건축사사무소(대표 정대교), 시공사 ㈜우성종합건설(회장 정한식)이 함께 이룬 성과로 의미가 크다. 수상작에는 기념 동판이 부착되며, 건축 모형은 오는 21일까지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국제건축제 전시관에서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시민과 국내외 전문가가 함께하는 국제 건축축제에서 거둔 이번 수상은 사상구가 지역 공공건축의 열린 문화를 선도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공건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주례열린도서관은 오는 10월 개관 1주년을 맞아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준비한다. △고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산면 백운리 박선옥 이장이 지난 17일 농촌발전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이번 시상식은 농림축산식품부 및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한 ‘제12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가 개최되기 전 먼저 진행됐다. 박선옥 이장은 백운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2021~2025) 추진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마을 정주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해왔다. 특히, ‘국화동아리 운영 및 국화축제 개최’, ‘백운리 주민들의 생애와 마을 역사가 담긴 책 발간’, ‘독립운동가 마을의 정체성을 살린 프로그램개발’ 등을 통해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문화자원 발굴에도 방향을 제시했으며 작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로 옥천군이 기관표창을 받는 데에도 기여한 공이 크다. 또한, 지난 2018년 충북도 공모사업인 ‘풍경이 있는 농촌마을 만들기 사업’에 선정되어 주민소통공간을 마련하는 등 마을 발전과 주민 화합에 앞장선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박선옥 이장이 보여준 헌신과 열정이 옥천군 농촌마을 발전의 귀감이 되고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특색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은 공직사회 청렴문화 확산과 실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실시한 '2025년 충청북도교육청 청렴 콘텐츠 공모전'에서 제천교육지원청 교직원들이 제작한 숏폼 영상물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9월 17일 오후 3시 40분 충청북도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개최한 시상식에서 제천교육지원청 청렴동호회 교직원 6명이 제작한 청렴 콘텐츠 숏폼 영상물 '청렴유퀴즈, 공직자에게 청렴이란 무엇일까?' 작품이 도내 교직원 부문 최우수에 선정됐다. 아울러, 숏폼 영상 학생 부문에서도 왕미초등학교 '청렴이야'작품이 초등부 최우수, 제천덕산중학교 '그 선택, 다시 보기'작품이 중등부 최우수, 내토중학교 '선택의 순간, 청렴을 말하다'작품이 우수, 제천디지털전자고등학교 '청렴은 내 양심'작품이 고등부 우수에 선정되는 등 숏폼 영상 분야에서 교직원과 학생 전 부문을 석권하여 청렴문화 공감대 확산을 위한 제천교육지원청의 노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 제천교육지원청에서 제작한 숏폼 영상물은 유퀴즈 대담 형식으로 청렴의 의미를 재조명한 작품으로 기관장과 부서장이 새내기 공무원과 함께 출연하여 '공직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재)울산광역시남구장학재단(이사장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역 소상공인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미래 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 가정 대학생 55명을 선발해 1인당 200만 원씩 총 1억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장학생 신청은 오는 9월 19일(금)부터 9월 26일(금)까지 가능하며 신청자는 기간 내 장학재단 사무실을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와 구비서류는 남구청 누리집과 남구장학재단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최종 선발 결과는 장학재단 이사회 심의를 거쳐 10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사업장 소재지가 남구인 소상공인 가정의 대학생 ▲신청일 현재 본인 또는 부모가 1년 이상 계속 남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자 ▲남구 관내 초·중·고교 가운데 1개교 이상 졸업자가 해당된다. 단, 동일 장학금을 2회 이상 지원받은 학생은 제외되며 국가장학금 수혜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성적 기준은 1학년 신입생의 경우 성적과 무관하게 생활 정도와 거주 기간 등을 종합 심사하며 2학년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17일 공단 청사에서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조직 내 혁신 문화 조성을 위한 ‘제2회 세종시설공단 아이디어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 직원이 참여 가능한 현장형 아이디어 공모전으로, 오전과 오후로 두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오전에는 아이디어 도출에 도움이 되는 ‘디자인 싱킹’을 주제로 외부 강사 초청 특강이 진행됐으며, 이어 오후에는 혁신, 제도개선, 저출산·지역경제 활성화 등 조직이 직면한 사회적 과제를 주제로 한 공모전이 열렸다. 공단은 캠프 종료 후 심사를 거쳐, 우수 제안팀에게 상장 및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며 향후 해당 제안이 실제 업무에 활용될 수 있도록 선순환 구조를 마련해 제도 실효성을 높여갈 방침이다. 조소연 이사장은 “직원 개개인의 아이디어가 혁신의 시작이자 변화의 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 직원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혁신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는 9월 18일에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위원들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전문성 심화 연수’를 개최했다. 최근 학교폭력 사안의 복잡성이 커지고 피해 증가와 유형의 다양화 등으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심의위원의 판단이 사법적 판단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경우가 많아 그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학교지원본부 화해중재부는 심의위원회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2025년부터 상시연수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전체 심의위원을 대상으로 기본 연수와 4월에는 상반기 심화 연수를 실시한 바 있다. 또한, 하반기 심화 연수는 학교폭력 사안 심의 시 위원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고, 심의 결과에 대한 법적 안정성과 타당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심의 절차의 합리성과 적법성 확보 ▲사실관계 입증 과정 ▲유사 판례 분석을 통한 판단 기준 정립 ▲관련 법 조문 검토 ▲피해학생 관점의 해결 방안 등 학교폭력 심의에 필수적인 사항들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연수에는 학교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대전시 대덕구의회 유승연 의원(무소속, 회덕·신탄진·석봉·덕암·목상동)이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팔을 걷어붙였다. 유 의원은 제289회 임시회에 청년친화도시 조성 원칙을 골자로 ‘대덕구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한다. 조성 원칙은 △청년 개개인의 자질 향상과 능동적 삶을 실현할 수 있는 기반 마련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분야에 청년 참여를 촉진할 수 있는 여건 마련 △교육·고용·직업훈련 등에서 청년에게 평등한 기회 제공 △청년이 성장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적 환경 조성 등이다. 조례안에선 구청장이 이같은 원칙을 바탕으로 청년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시행해야 하며, 자문기구나 위원회를 둘 수 있게 했다. 또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과 이를 수행하는 기관, 법인·단체에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유 의원은 “청년친화도시 조성 근거를 마련하고, 청년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해 청년의 지역사회 참여 확대와 권익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연수원은 초·중등 교원 40명을 대상으로 안정적이고 행복한 미래 준비를 돕기 위해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대전교육연수원 분원(대전 문화동)에서 ‘미리 알고 준비하는 인생설계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은퇴 이후의 생애주기 맞춤형 지원, 심리·사회적 안정 도모를 위해 마련됐으며, 노후를 위한 똑똑한 세무 설계, 공무원연금, 내일을 여는 동행, 교직원공제회 은퇴 후 현명한 활용법, 삶의 단계별 행복 로드맵 등 교직원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원들의 재정적 안정, 제도적 이해, 자산 관리, 삶의 가치 재정립을 돕는 실질적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은퇴 후 달라지는 세법 이해와 절세 전략 제시, 공무원연금 제도 및 수급 절차, 효율적 활용법 안내, 퇴직 이후 자산 관리 방법 공유, 은퇴 후 새로운 삶의 목표 설정,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망 유지 전략을 중심으로 세무 전문가, 연금 담당자, 공제회 실무자, 생애설계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강사가 참여해 교직원들이 실제 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현장감 있는 강의를 제공한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18일부터 이틀간 경남 통영 일원에서 관내 저경력 지방공무원 110여 명을 대상으로‘2025년 저경력 지방공무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지방공무원들이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통해 조직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업무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소통과 팀워크를 주제로 한 특강’,‘지역문화 탐방’등을 진행하며 저경력 공무원들이 필요한 역량을 키우고, 동료들과의 정보공유를 통해 협력관계를 넓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순량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공무원들이 서로 소통하며 든든한 동반자를 만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해운대교육지원청은 공무원들이 성장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부산시교육청 부산광역시립구포도서관은 오는 21일 도서관 강당에서 지역 주민 50명을 대상으로 ‘이도훈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다채로운 독서 경험을 통해 시민들의 독서 흥미와 즐거움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이번 역은 요절복통 지하세계입니다’의 저자이자 부산 도시철도 2호선 기관사로 근무 중인 이도훈 작가를 초청해 진행한다. 이 작가는 ‘삶의 숨겨진 묘미’에 대해 이야기하고, 참가자들에게 기상천외한 지하세계의 다채로운 풍경을 전달할 예정이다. 신미향 구포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독서가 일상 속 문화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