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31일 울산 남구 대표 정원 태화강그라스정원을 알리기 위해 SNS활동단체(SNS서포터즈, 블로그기자단, 남구 관광크리에이터, 청년퓰리처기자단, 태화강조류생태관광홍보단 등)와 함께 홍보 설명회를 개최했다. 남구는 SNS 합동 홍보단에게 2022년부터 현재까지 조성한 총 4만 2,500㎡면적의 태화강그라스정원을 소개하고, 그라스와 국화, 왜성해바라기, 보라 버베너 등 꽃으로 물든 태화강그라스정원 곳곳을 둘러봤다. 태화강그라스정원은 지난 2022년 산림청 직접 수행 예산인 생활권역 실외 정원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2027년까지 63억 원을 투입해 연차별로 조성 중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울산 남구를 대표하는 태화강그라스정원을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해 SNS 합동 홍보단의 역할이 중요하다.”며,“아름답게 조성된 태화강그라스정원을 감상하면서 전국에서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 올 수 있도록 소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지난 14일부터 25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15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민·관합동 점검에서 환경관련법 위반사업장 3개소를 적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민·관합동점검에는 환경단속공무원 6명과 환경모니터요원 4명으로 2개 점검반을 편성해 △배출시설 설치 신고 사항 일치 여부 △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 운영 여부 △ 무허가 배출시설 설치·운영 여부 △ 폐기물 적정 보관·처리 여부 △ 오염물질 무단배출 및 주변 환경오염 여부 △기타 환경관련법 준수여부 등을 점검했다. 남구는 점검 결과 △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운영에 관한 관리기록 미기록(미보존)한 폐수배출사업장에 대해서 행정처분(경고)과 과태료(100만원)를, △ 가동개시 신고를 하지 아니하고 조업한 대기배출사업장에 대해서는 행정처분(경고) 및 고발 조치를, △ 폐기물의 인계·인수에 관한 내용을 전자정보처리 프로그램에 기한 내 미입력 한 사업장폐기물 배출사업장에 대해서는 과태료(50만원) 부과 등 3개 업소에 대해 행정 처분 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주민과 행정이 협력해 환경오염 감시활동을 펼침으로써 환경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SRT매거진이 선정하는‘2024 SRT어워드’에서 2년 연속 내년이 더욱 기대되는‘2025 방문도시’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SRT매거진은 폐 냉동창고를 리모델링해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장생포 문화창고를 울산 남구의 명소로 뽑았다. 장생포문화창고는 대한민국 산업화의 역사를 담은 울산공업센터 기공식 기념관을 비롯한 다양한 공연과 전시,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2025 방문도시’는 울산 남구와 공주, 부여, 원주, 김제, 청주, 정읍, 아산, 안산, 수원 등 모두 10개 도시가 선정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2025 방문도시 선정은 수 많은 관광객들과 전문가들이 남구의 매력을 느끼고, 직접 선정한 결과라 더욱 의미가 깊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울산 남구가 더욱 각광받는 관광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RT매거진은 국내 여행문화 활성화를 위해 2018년부터 SRT어워드를 개최하고 있으며, SRT어워드가 실리는 SRT매거진은 연간 2천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인 SRT 전 좌석에 비치되는 잡지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꽃나루공원 정비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10월 31일 오후 3시 방어동 꽃나루공원에서 김종훈 동구청장과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꽃나루공원 정비사업은 방어동 926-1번지 꽃나루공원에 총 8억 원을 들여 조합 놀이대, 농구장, 족구장, 정자, 화장실, 산책로 등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여 이용자 중심의 공원으로 만드는 사업이다. 동구는 오는 12월에 꽃나루공원 정비사업 실시 설계 용역을 완료한 뒤 오는 2025년 상반기 준공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방어동 인근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꽃나루공원은 현재 시설이 낡아 활용도가 낮다”며 “공원 내 시설 정비를 통해 인근 주민들이 쾌적하게 쉴 수 있도록 사업을 잘 마무리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월 31일 동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동구청 야외 주차장에서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했다. ‘마음안심버스’는 울산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운영하는 이동식 심리상담 서비스로, 심리상담 전문요원이 상주해 스트레스 및 우울증 등 정신건강 검사와 심리상담을 제공한다. 이번 상담은 바쁜 일상에서 상담소 방문이 어려운 동구청 직원들이 쉽게 방문하게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신건강사회복지사 등 전문인력이 직접 스트레스를 측정하고 개인별 상담을 진행하며 직원들의 마음 건강을 점검했다.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마음건강 고위험군 연계해 향후 지속적으로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받을 계획이다. 울산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 운영을 통하여 민원 업무로 피로도가 높은 동구청 직원들이 스스로 마음 건강을 돌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 정신 건강 상담에 대한 인식의 벽을 낮추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3년간 국민의 안전은 높이고 산업에 힘이 되기 위해 국민께 약속드린 식의약 규제혁신 과제 총 260개가 10월말 현재 76%의 추진율을 보이며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오유경 처장은 10월 31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48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식의약 규제혁신’ 과제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그간의 주요성과와 앞으로의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그간 식약처는 국민의 안전·생명·건강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민생안정과 산업성장을 저해하는 절차적 규제는 해소하고, 현장 체감도가 높은 규제 개선을 위해 ’22년부터 ‘24년까지 3차에 걸쳐 규제혁신 과제를 발굴했다. 식약처는 국민과 산업계가 규제혁신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입법, 적극행정, 시범사업, 현장소통 등 다양한 방식으로 규제개선을 적극 추진해왔으며, 현재까지 완료·시행 170개, 법률안 국회 제출 2개 등 198개(76%) 과제가 이행되거나 제도화에 본격 진입했다. 그간의 식의약 규제혁신 과제 중 주목할 만한 주요성과는 다음과 같다. ❶ 불편·부담 개선으로 민생애로 해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은 31일 기업 입주가 시작된 ‘진해 공공 임대형 지식산업센터’를 방문하여 시설 현황을 점검하고 입주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진해구 여좌동 舊. 육군대학 부지에 위치한 ‘진해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는 지하 1층, 지상 6층, 연면적 12,074㎡ 규모로 2022년 4월 착공하여 2024년 7월 준공했으며, 총 70개 호실 중 49개 호실에 기업이 입주 중에 있다. 진해 지식산업센터에는 현재 한국전기연구원이 운영을 맡은 AI빅데이터 기반 의료·바이오 첨단기기 연구제조센터 및 의료바이오 연관 기업 등이 입주 중에 있으며, 창원특례시 의료 바이오 첨단기기 산업의 메카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이날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은 건물 각 층의 시설 현황을 점검했다. 특히 지난 7월 준공 후 하자 및 시설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관계 공무원과 협의했고, 입주 기업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기업 운영에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적극적으로 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장금용 제1부시장은 “창업기업 및 고용창출력이 높은 기업에게 저렴한 임대 공간을 제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대구교육연수원은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와 율하체육공원에서 유·초·중·특 교원 30명을 대상으로 ‘바른 걸음으로 행복한 걷기’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대구광역시 걷기협회와 공동으로, 건강과 스트레스 관리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올바른 걷기에 대한 과학적 분석과 이해를 바탕으로 교원들의 건강 관리 능력을 함양하고 학생들의 성장 발달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전문적인 장비를 이용한 보행 패턴 및 자세 검사, ▲검사결과를 바탕으로 걸음걸이 자세 교정과 올바른 걷기에 대한 피드백 제공, ▲바른 걷기 실습 등이다. 윤정희 원장은 “교원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교직 생활 지원과 학생들의 바른 자세 전달 교육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걷기 연수를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연수를 통하여 스스로에게 맞는 바른 자세를 알아보고 올바른 걸음으로 몸과 마음의 건강과 행복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31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 전력연구원 등 대덕특구 내 정부출연연과 카이스트(KAIST) 등 학계 및 에너지 분야 전문가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제2회 에너지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국내외 최신 에너지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에너지분야 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 이번 포럼은 에너지분야 탄소중립과 RE100, 원자력 및 핵융합산업 기술동향 등과 관련된 3개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카이스트(KAIST) 녹색성장지속가능대학원 손정락 교수는 ‘에너지 분야 탄소중립과 대전 RE100 실현방안’이라는 주제 발표에서 탄소중립 관련 에너지 기술혁신을 위해 민관 연대와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에너지 자립률 향상을 위해 장기적으로 수소 발전을 전제로 한 LNG 발전소 유치 필요성을 제안했으며, RE100 실현을 위한 지역 내 에너지 신산업 기반의 분산형 발전 활성화 방안 등을 제언하기도 했다.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고호은 성과확산센터장은 ‘핵융합 산업 국내외 기술 동향 및 고도화 전략’을 소개하면서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는 31일 직원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천소방서와 합동으로 시청사에서 ‘2024년 사천시청 직장민방위대 화재대피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청사 1층 지적서고에 화재가 난 상황을 가정한 이날 훈련은 연막탄, 소화기, 소화전, 보건소 구급차량, 사천소방서 소방차량을 동원하는 등 실전을 방불케 했다. 또한, 직원들이 긴장감 있게 대피훈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한 것은 물론 직장민방위대와 사천소방서의 신속한 화재진압 등을 시연하면서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도 구축했다. 특히, 전기차 화재 발생에 대비한 특수 진화훈련이 눈길을 끌었다. 청사관리사무소 근무자가 지하주차장의 화재발생 징후를 포착한 후 전기차 충전시설을 외곽으로 이전하고, 질식소화포를 활용해 화재를 진압하는 훈련을 펼쳤다. 시는 질식소화포를 이용한 전기차 화재 대응을 시연하면서 향후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규 부시장은 “직장 내 건물화재는 물론 주거형태인 아파트에서도 실제상황으로 벌어질 수 있으므로 화재 시 대피체계를 확립한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는 29일 광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광양중앙로타리클럽 회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읍 칠성주공아파트에서 사랑의 집수리 11호 준공 현판식이 개최됐다고 알렸다. 이날 행사는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이루어진 광양중앙로타리클럽의 주거환경개선 봉사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양읍 맞춤형복지팀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통해 지원이 필요한 홀몸 어르신 가구를 발굴한 후 해당 가구를 광양중앙로타리클럽에 연계했다. 광양중앙로타리클럽 회원 20여 명은 실내 청소, 싱크대 및 도배 장판 교체, 페인트 보수 작업, 생활 가구 지원 등의 봉사를 펼치며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힘썼다. 광양소방서 안전순찰대와 광양시청 직원들도 힘을 보탰다. 생활안전순찰대는 타이머쿡, 소방설비 점검 및 설치를 지원하고 광양시청은 ‘꿈愛.그린’ 사업을 통해 폐기물(약 5톤)을 처리했다 한편, 광양중앙로타리클럽은 중고가전 나눔, 광양YWCA 급식 봉사 등 꾸준히 선행을 실천하고 있으며, 취약 계층에게 온기를 나누는 일이라면 어떤 일이든 마다하지 않고 앞장서는 모습으로 지역사회에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는 어렵고 복잡한 생활 속 세금 고민을 상담해주는 ‘마을세무사’ 무료상담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알렸다. 광양에서 활동 중인 세무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 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마을세무사’ 제도는 취약계층 및 영세사업자, 전통시장 상인 등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광양시에는 4명의 마을세무사가 활동 중이다. 이들은 국세 및 지방세 관련 세금 고민상담과 지방세 불복 청구 관련 무료 상담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상담은 전화, 팩스, 이메일 등으로 진행하며 추가 상담이 필요한 경우 직접 면담 상담도 가능하다. 광양시는 11월 4일과 18일에는 중마동사무소 2층 소회의실에서 ‘찾아가는 시민상담 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평소 세무·법률상담이 어려웠던 시민들은 마을세무사와 법무사로부터 무료세무상담과 무료법률상담을 받아볼 수 있다. ‘찾아가는 시민상담 센터’에는 세무사와 법무사 뿐만 아니라 광양시 납세자보호관도 동행한다. 납세자보호관은 지방세 고충 민원, 권리보호 요청사항, 규제 애로사항 등을 접수할 계획이며, 광양시는 이를 바탕으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는 29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주관한 2024년 장애인 일자리사업 우수일자리 사례공모에서 광양시가 우수상을 받았다고 알렸다. 시상식은 29일 서울 로얄파크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장애인 일자리지원 사업 설명회’에서 열렸다. 우수일자리 사례 선정 결과 9개소(최우수 3, 우수 6)가 수상 대상 기관에 이름을 올렸으며, 해당 부문에서 기초지자체 중 광양시가 유일하게 상을 받았다. 광양시는 ▲기초자치단체 단위 장애인 전담 취업 상담(장애인재능키움센터 운영) ▲중증장애인 창업형 일자리 ‘드림카페’ 확충 ▲광양형 장애인일자리사업 추진 등 시 자체적으로 장애 유형별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최난숙 노인장애인과장은 “장애인들이 저마다 가지고 있는 역량과 특성들이 다르다”라며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함으로써 앞으로 더 많은 장애인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마포구는 10월 31일 오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뮤지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참여자의 이해와 흥미를 높이기 위해 강의 형식이 아닌 뮤지컬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 참여자들은 부패 관련 일화로 꾸며진 뮤지컬 ‘온 에어! 청렴FM’을 관람하며 청렴 의식을 제고했다. 교육에 앞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다소 어렵고 무겁게 생각할 수 있는 청렴을 쉽게 풀이하고자 뮤지컬 교육을 준비했다”라며 “청렴은 곧 우리들의 자부심이자 품격임을 잊지 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10월 31일, 제15회 교육장기 초·중 씨름왕 선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의성군 체육회 및 씨름협회와의 협력 속에 열렸으며, 초등학생 33명, 중학생 8명 등 총 41명의 학생이 뜨거운 열정으로 씨름판을 빛냈다. 대회는 남초부 5학년 이하와 6학년부, 여초부 40kg 이하와 초과부, 남중부 60kg 이하와 초과부, 여중부 통합부 등 체급별로 진행됐다.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에게는 상장과 트로피, 상품권을 수여해 이들이 쏟아낸 열정과 노력을 축하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협동심과 인내심을 기르는 동시에, 우리 전통 스포츠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며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경기를 통해 선의의 경쟁과 존중을 배운 학생들은 기량과 스포츠맨십을 고루 갖춘 멋진 씨름왕으로 거듭났다. 이우식 교육장은 “씨름은 우리 민족의 전통 스포츠로, 학생들이 이러한 전통을 몸소 체험하며 자신을 한층 더 단단하게 만드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씨름을 통해 인내와 도전 정신을 기르고, 나아가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