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1일, 제4차 정기회의에서 율면에 새로 태어난 아기들에게 상품권을 전달하는 ‘마을이 주는 첫 선물’ 전달식을 진행했다. ‘마을이 주는 첫 선물’은 율면에서 출생한 아동에게 지역 상품권을 전달하며, 마을 전체가 아이의 탄생을 함께 축하하고 응원하는 출산 장려 복지사업이다. 이 사업은 단순한 상품권 지원을 넘어 마을 공동체의 따뜻한 환영과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2024년부터 2025년 출생한 가정에 상품권을 전달하며, 지역 공동체의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진우 민간위원장은 “출산율 저하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지역에서 ‘마을이 주는 첫 선물’은 공동체의 역할을 다시금 일깨워주는 소중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마을의 온기를 전하는 다양한 복지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백춘승 공공위원장(율면장)은 “아이 한 명을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이번 사업은 아이와 가정을 마을 전체가 함께 품는 뜻깊은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지난 7월 시작된 홍천군 이장연합회의 세종시 릴레이 홍보활동이 어느덧 10번째를 맞이했다. 10번째 주자인 영귀미면 이장협의회는 홍천군민의 유치 염원을 안고 용문-홍천 광역철도 유치 릴레이 홍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정진화 협의회장, 윤남섭 부회장, 허남우 이장, 추성일 이장, 김길수 이장 등이 참여해 세종정부청사 공무원을 대상으로 용문-홍천 광역철도 유치 필요성과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촉구했다. 이번 홍보에서는 부채와 마스크팩을 비롯한 홍보물품과 영귀미면에서 직접 생산된 인삼즙과 사과즙을 배부하여, 홍천의 특산품을 널리 알리고 홍천군민의 100년 염원을 전달하려 노력하는 등 눈길을 끌었다. 정진화 영귀미면 이장협의회장은 “용문~홍천 광역철도는 지역 균형발전과 홍천군 미래번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홍천군민 모두가 한 마음으로 뜻을 모은다면 반드시 성과를 이뤄낼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함양군은 올해 1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오르GO 함양’ 산악완등 인증사업의 15좌 완등 기념 메달 첫 번째 디자인을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인 첫 번째 메달 디자인은 대한민국 대표 명산이면서 ‘오르GO 함양’ 15대 명산 중 최고봉인 ‘지리산 천왕봉’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메달 앞면에는 단풍으로 물든 지리산 주 능선을 비롯해 천왕봉 정상석, 대한민국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지리산 가는 길 ‘지안재’와 웅장한 지리산제일문의 풍경이 입체적으로 표현됐다. 뒷면에는 ‘오르GO 함양’ 15대 명산과 지리산 천왕봉의 위치 표시를 담았으며, 한국조폐공사의 4방향 잠상(潛像) 기술을 적용해 위변조 방지 기능도 갖췄다. 기념 메달은 순은 15.55g(1/2온스) 사각형 규격으로 제작되며, 친환경 종이로 만든 사각뿔 형태의 케이스에 담긴다. 군은 앞으로 매년 각 산을 대표하는 디자인을 선정해 연속 시리즈 형태로 발행할 계획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오르GO 함양’ 15좌 완등인들에게 예우를 다하고, 자긍심을 느끼실 수 있도록 한국조폐공사와 협업하여 기념 메달을 제작했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의령 동부농협은 지난 29일 의령군 부림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관내 농업인 및 주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농촌왕진버스를 운행했다고 밝혔다. 농촌왕진버스는 병·의원이나 약국 등 의료공백이 있는 농촌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 구강검진, 검안 및 돋보기 지원 등 종합 의료서비스 제공 사업이다. 이날 동부농협 농촌왕진버스에서는 ‘창원 힘찬병원’의 양방진료 의료봉사, ‘대한의료봉사회’의 치과 진료, ‘함안 봄안경원’의 검안·돋보기 서비스가 제공됐다. 이날 행사에는 오태완 의령군수, 정영철 경남농협 경영부본부장, 황규백 의령군지부장이 참석해 폭염 시 행동요령, 온열질환 대비 응급처치 방법 등을 현장의 주민들에게 직접 알리고, 쌀 소비 촉진 캠페인에도 참여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의령군은 8월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3차례에 걸쳐, 미래교육원 지역연계사업자 대상 맞춤형 교육을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미래교육원과 연계된 지역체험장 및 식당 대표들을 위한 집합교육 형식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전문 분야 강사들이 출강하여 실질적인 역량 향상에 중점을 두며, 주요 교육 내용은 ▲우수 체험장 선진지 견학 ▲식당 위생 관리 교육 ▲고객응대(CS)교육 ▲성인지 감수성 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의령을 찾는 학생들을 위한 고객 서비스 마인드 강화와 위생관리 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전반적인 운영 품질을 체계적으로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전달이 아니라,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배양하기 위한 것”이라며 “연계 체험장 및 식당의 전반적인 서비스 수준을 향상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령군은 앞으로도 지역과 연계된 체험장 및 식당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의령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를 돕기 위해 광륜테크(주)남한우 회장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의령군 유스호스텔 건립 사업이 첫 삽을 떴다. 의령군은 2일 의령읍 하리 공사 현장에서 착공식을 열고 유스호스텔 본격 조성을 알렸다. 유스호스텔은 지방소멸대응기금 148억 원과 국도비 17억을 포함한 사업비 224억 원을 들여 연면적 4399㎡, 지상 4층, 37개 객실, 수용인원은 150명 규모로 건립된다. 또 회의와 학술대회 등을 열 수 있는 대회의장이 만들어지고, 식당과 카페, 체력단련실이 들어선다. 위치는 의령읍 하리 옛 5870부대 5대대 부지로 연간 20만 명이 방문하는 경상남도교육청 미래교육원 반경 1km 안에 있다. 이번 유스호스텔 건립은 오태완 군수 공약 사업으로 추진됐다. 미래교육원이 의령에 들어서는 게 확정되면서 외부에서 의령으로 온 학생들을 수용할 숙박시설이 없어 유스호스텔 건립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오태완 군수는 2015년부터 비어 있는 5870부대 5대대 부지를 최적의 장소로 정하고 사업을 추진했다. 10년 가까이 흉물로 덩그러니 남아 있는 건물을 처리해달라는 주민들의 민원과 관내 단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광역시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지난 9월 1일 '2025년 남구 지방세 우수납세자'에 대하여 표창패를 수여했다. '부산광역시 남구 우수납세자 예우 및 지원 조례'에 따라 최근 3년간 매년 개인은 200만 원, 법인은 1,000만 원 이상의 지방세를 납부 기한 내 납부한 성실납세자 중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우수납세자 4명이 선정됐으며, 표창자는 개인은 홍정인, 이미숙, 법인은 주식회사 광진케이블, 주식회사 우진메디텍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납세자에게 남구청사 부설주차장 주차 요금 1년간 면제, 지방세 세무조사 3년간 유예, 구 주최 행사 시 초청 및 편의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올해 5월 '부산광역시 남구 우수납세자 예우 및 지원 조례'를 일부 개정하여 남구 공공체육시설에 대한 개인 사용료 30% 감면, 남구 공영주차장의 주차 요금 1년간 면제, 남구 제증명 수수료(일부) 1년간 50% 감면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오늘 우리 구 우수납세자로 선정되신 여러분은 누구보다 모범적인 자세로 납세의무를 다해 주시고 계시며, 이에 구민을 대표해 진심으로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지난 8월 31일 남구는 ‘나도 마술사! 어린이가 직접 참여하는 매직벌룬쇼(풍선마술공연)’와 새마을문고 남구지부 주관으로 ‘우리는 한 가족 독서 골든벨(독서 퀴즈대회)’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용호3동, 문현3동 새마을 작은도서관이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된 것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이용률을 높이고 문화 체험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기 위하여 기획됐다. 특히,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한 매직벌룬쇼는 이색적인 공연으로 큰 호응을 얻으며 행사에 활기를 더했다. 이날 새마을문고 남구지부 주최한 독서 골든벨에는 참가하는 어린이와 가족 100명을 포함하여 새마을문고 회원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여윤연 새마을문고 남구지부장은 “독서 골든벨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의 독서 능력 향상과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으로 자리 잡아, 지역사회 독서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오은택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9월 2일 춘천 풍물시장을 찾아 장을 보며, 전통시장 장보기를 매월 정례화하는 첫 실천에 나섰다. - 이날 장보기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도청 직원과 강원관광재단, 강원문화재단, 강원인재원, 강원신용보증재단, 강원디자인진흥원 등 유관기관 임직원까지 약 300여 명이 함께했다. 김 지사는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명절에 왔을 때 평소에도 와달라는 상인분들의 말씀을 늘 기억하고 있었다”며, “앞으로는 매달 전통시장에서 장도 보며 상인 여러분과 더 자주 소통할 계획”임을 전했다. 이어, “전통시장은 식탁에 오르는 먹거리부터 생활용품 등이 있는 곳인 만큼 도민 여러분도 전통시장을 자주 찾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후 김 지사는 시장 상인회장과 풍물시장 내 음식점에서 함께 점심식사를 하며 야시장 운영 등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춘천 풍물시장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5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3억 8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야시장 공간 등을 개선하며 현재 춘풍야장이라는 야시장을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8월 ‘버들마편초’를 이달의 식물로 전시한 데 이어, 9월에는 보랏빛 별꽃 같은 자태로 가을 정원의 운치를 더하는 ‘아스타’를 선정하고, 세종호수·중앙공원 주요 공간에서 특별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스타는 그리스어로 ‘별’을 뜻하는 이름에서 유래한 국화과의 다년생 식물로, 꽃잎이 사방으로 퍼져 나가는 모습이 밤하늘의 별을 닮아있어 오래전부터 희망과 영광, 빛나는 미래를 상징해 왔다. 특히 9월을 대표하는 가을꽃으로서 보랏빛 꽃잎과 노란 꽃술이 어우러져 단정하고 은은한 아름다움을 전한다. 과거 유럽에서는 액운을 막고 행운을 불러오는 꽃으로 여겨져 집 앞에 심거나 문에 걸어두었으며, 북미 원주민들은 잎과 뿌리를 약재로 활용하기도 했다. 오늘날에는 이러한 전통적 쓰임보다 ‘믿음’, ‘신뢰’, ‘추억’이라는 꽃말을 통해 시민들에게 친근한 정서와 감성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아스타 전시는 △호수공원 중앙광장 화단 △솔숲정원 맨발산책길 입구 △방문자센터 앞 호수·중앙공원 내 3곳에서 진행되며, 안내 게시판과 QR코드를 통해 아스타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행정수도 세종시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 학문공동체인 서울대학교가 교육·연구·정책을 연계한 미래 지식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첫걸음을 뗐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일 서울대학교 본교에서 서울대학교와 미래인재 양성 등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와 서울대의 국가 균형발전과 미래 핵심인재 양성 공감대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앞으로 양 기관은 ▲세종시민 대상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공공부문 인재양성 ▲인공지능(AI)·첨단과학기술 분야 인재양성 ▲국가적 메가 싱크탱크 구축 등 4대 핵심 분야에 적극 협력하게 된다. 이번 협약은 단순 교육 분야 협력을 넘어 세종시를 중심으로 정책 연구와 인재 양성, 첨단과학기술 교육을 아우르는 발판이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책연구기관과 연계한 인공지능(AI) 기반 미래형 교육단지 조성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특히 국가적 메가 싱크탱크 구축의 첫걸음으로 삼고 국가 균형발전을 주도하는 핵심축이면서 국가 정책과 미래 학문이 융합되는 글로벌 교육·연구 허브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이병선 속초시장은 9월 2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속초고성양양지사에서‘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되어 공단의 주요 업무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국민건강보험 제도 전반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지역사회와의 협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속초시와 공단 간 긴밀한 소통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된 이병선 속초시장은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추진 협업 ▲건강검진 및 금연치료지원사업 홍보 ▲불법개설기관 근절을 위한 특사경 제도 홍보 ▲반부패・청렴 실천 의지 확산 등 공단의 주요 사업 현황과 정책 과제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건강보험 업무처리 등을 직접 수행했다. 속초시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속초고성양양지사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사회 건강 보장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일일명예지사장 체험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보험 서비스의 현황과 과제를 직접 살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며, “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이장우 대전시장은 2일 주재한 확대간부회의에서 시정 주요 성과와 향후 과제를 점검하며, 대전시를 둘러싼 일부 정치인의 무분별한 비난에 단호한 대처를 예고했다. 이날 회의는 신임 부시장과 수석 등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전반의 현안과 정책 진행 상황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 시장은“지난 7월 대전시 인구가 1,400명 이상 증가해 수년간의 감소세 속에서 반등하고 있다”며“이는 지역 경제상황, 양질의 일자리, 복지, 교육 등의 삶의 질 향상이 반영된 결과”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단순한 인구수 확대보다는 150만 도시로서의 적정 규모를 유지하며 삶의 질을 최우선에 두는 정책이 중요하다”고 부연했다. 최근 발생한 태풍, 산불, 홍수 등 재난 대응과 관련한 선제적 조치도 강조했다. 이 시장은 “3대 하천 준설을 통해 퇴적층을 제거하고 재난 대응력을 강화했으며, 중대재해 발생 건수, 산불 및 화재 건수, 아동 사망률 등에서 전국 최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30인 이하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 예방 점검 확대 및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유희태 완주군수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의 방문을 10만 완주군민과 함께 환영하며, 동시에 통합 관련 찬반 양측이 집회신고를 한 것과 관련 취소를 요청했다. 2일 완주군에 따르면 윤 장관은 오는 3일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개원 60주년 기념식 참석을 위해 완주군을 방문한다. 군은 인재개발원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와 경제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고, 이번 방문이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 균형발전에 대한 중앙정부의 관심과 협력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이날 방문과 관련해 완주-전주 통합 찬반 단체들이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인근에서 집회를 신고함에 따라, 유 군수는 장관 방문 취지에 맞지 않고 우발적인 마찰과 충돌 가능성을 우려하며, 집회 취소를 요청했다. 유 군수는 “다양한 의견 표명은 존중하지만, 같은 장소에서 찬반 집회가 동시다발적으로 열릴 경우 주민들 간 충돌로 이어질 수 있다”며 “통합 문제는 대립보다는 공론화를 통한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방식으로 논의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유 군수는 최근 통합 문제를 둘러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