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16일 태백청년회의소가 주최하고 태백교육지원청, 태백시, 태백시 의회, 강원랜드가 후원한 제4회 태백사랑 도전 골든벨 행사가 함태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4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이번 행사는 관내 중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태백시의 역사를 알고 고향에 대한 애향심을 심어 줄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시작에 앞서, 이상호 태백시장은 “태백시 학생들의 지역 관심 향상을 위해 교육청과 더 긴밀한 협력을 통하여 도전골든벨과 같은 사업을 확대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종모 회장은 “골든벨이 퀴즈대회를 넘어, 우리 태백의 소중한 가치와 자긍심을 되새기고,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습니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이상호 태백시장, 권성자 교육장, 방용남 함태중학교교장, 노남호 태백중학교교장,김덕재 학부모협회 회장, 심상운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영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가오는 초복을 맞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건강UP, 행복UP” 초복맞이 소불고기 나눔행사를 7월 16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발굴한 저소득 소외가정 및 영양읍통합사례관리대상 등 45가구를 대상으로 이들 가정이 건강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초복을 맞아 소불고기를 준비했다. 영양읍지사협의 초복맞이 소불고기 나눔행사는 올해 5회째로 대상자들이 매년 기대하는 선호도가 높은 행사로 영양읍지사협 위원들이 함께 양념에 절인 소불고기와 여러 가지 야채를 직접 준비하고 간단히 익혀 먹을 수 있도록 개별 포장하여 지역 곳곳의 소외계층 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소불고기를 전달받은 전모 어르신(남, 77세)은 “연이은 무더위와 장마에 심신이 지쳐가는 일상이 반복됐는데 정성어린 소불고기를 맛있게 먹고 활력을 되찾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초한 공공위원장은 “손수 정성을 모아 준비한 만큼 음식을 받으신 분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셨으면 좋겠다.”라며 “민ㆍ관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내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전남도 제2호 민간정원인 죽화경에서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 눈꽃정원 플라워 쇼(Summer Garden Flower Show)’라는 부제로 제4회 유럽 수국 축제를 연다. 담양군 봉산면 유산리에 자리한 죽화경은 7월 말이면 정원 전체가 하얀 수국으로 뒤덮여 마치 눈이 내린 듯한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동글동글하게 핀 수국들은 아이스크림처럼 풍성하게 피어나, 무더운 여름 속에서도 청량감을 전한다. 특히 이곳은 최근 산림청이 발표한 ‘7월 추천 수목원·정원 10선’에도 이름을 올렸다. 산림청은 죽화경을 “한여름에 흰 눈이 내린 듯한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내는 정원”으로 소개하며 주목했다. 아이들에게는 상상력을 자극하는 동화 같은 공간으로, 어른들에게는 여름날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장소로 있다. 축제 기간에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사진 콘테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사)새만금신재생에너지포럼 주최 ‘새만금 신재생에너지 산·학·연 정기포럼’이 16일 군산 라마다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포럼에는 산·학·연 관계자 및 재생에너지 전문가, 관련 기업 등 50여 명이 자리했으며, 참석자들은 해상풍력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과 인프라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첫 번째 주제발표에서는 국립군산대학교 풍력에너지학과 이대용 교수가 ‘해상풍력특별법 제정 배경 및 주요 내용’을 주제로 제도의 실효성과 현장 적용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두 번째 주제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이종필 실장이 ‘군산시 해상풍력 지원항만의 필요성’을 다뤘다. 특히 군산항의 입지적 장점과 지원항만 조성이 해상풍력 클러스터 구축에 미치는 영향 등을 중심으로 활발한 토론이 진행됐다. 이외에도 참석자들은 해상풍력산업의 제도적 기반인 ‘해상풍력특별법’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는 한편 군산시의 해상풍력 지원항만 조성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친 (사)새만금신재생에너지포럼은 재생에너지 분야의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민간단체로, 2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사)완주군자원봉사센터가 16일 폭염에 취약한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미래행복도시 완주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된 1억 2,000만 원의 재원을 바탕으로 전북도내 14개 시·군 자원봉사센터가 공동 참여해 여름형 꾸러미 제작 및 나눔활동으로 추진됐다. 꾸러미는 여름방학 중 학교 급식이 중단되어 결식 우려가 높은 어린이들을 위해 완주군에서 생산된 로컬 식재료와 여름 이불로 구성해 각 읍면에서 추천받은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장애인가정 등 복지사각지대 아동 80명에게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완주군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들과 케이워터기술(주)전주사업소 임직원, 완주군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농산물과 이불을 직접 포장했다. 정승용 케이워터기술(주)전주사업소대표는 “더운 날씨임에도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을 위해 봉사와 나눔에 함께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가족센터는 취업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자 10명을 대상으로 직업훈련 사전교육 과정을 운영중이라고 16일 밝혔다. 북구가족센터는 직업훈련교육 자동차 시트 봉제 전문가 양성과정에 앞서 지난 10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모두 12회에 걸쳐 직업소양교육, 취업마인드함양, 직무이해 체험 등 취업 준비를 위한 사전교육을 하고 있다. 이번 사전교육 이수자는 향후 본격 직업훈련 과정에 참여해 취업의 기회를 갖게 된다. 북구가족센터 관계자는 "결혼이민자들이 한국 사회와 자연스럽게 연결되고 주체적으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노인복지연구회는 16일, 다가오는 초고령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유성구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연구용역 과제로 '유성형 창의기반 건강노후 모델 연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2024년 12월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0%를 넘어서며 초고령사회에 진입했으며, 유성구 역시 2025년 6월 30일 기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12.9%에 달하는 등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단순한 생존을 넘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정책적 접근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노인복지 연구회는 이번 연구를 통해 ▲통합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 ▲세대융합 건강공유 공간 조성 방안 ▲주요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건강노후 네트워크 구축 ▲다양한 서비스를 연결하고 조정하는 전문인력 양성 및 배치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특히, 유성구의 특성을 반영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고령화 대응 모델을 개발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존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남구의회 정창수 의원은 16일 제313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반복되는 추락사고에 따른 ‘제석산 구름다리 전 구간 임시 폐쇄 등 대책 추진’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지난 2월 제석산 구름다리에서 발생한 사고들에 대한 안전대책 마련을 촉구했지만 안타깝게도 사고는 멈추지 않았다며, 특히 지난주 사고는 추락방지망 설치공사 계약이 체결된 날 발생해 “조금만 더 공사를 서둘렀더라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깊은 책임감을 표명했다. 또한, 사고 직후 남구청에서 다리 입구에 철조망을 긴급 설치했지만, 본격적인 추락방지망 설치공사 이전에 신속한 임시 조치가 이뤄지지 않은 점을 아쉬워하며,아울러, 올해 제석산 구름다리 보강 예산 2억원은 이미 지난해 9월 광주시로부터 특별교부금으로 교부됐음에도 행정 대응이 늦어 1년 가까이 집행되지 못한 점을 지적했다. 이에, 정창수 의원은 첫째, 추락방지망 설치공사가 완료되는 오는 8월 중순까지 구름다리 전 구간의 임시 폐쇄를 즉각 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둘째, 구름다리 입구 및 주요 지점에 계획된 CCTV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남구의회 김광수 의원은 16일 제313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월산동·주월1동 행정복지센터 신축’에 관해 제언했다. 김 의원은 1992년 건립된 월산동 행정복지센터가 심각한 노후화로 인한 빗물 누수, 주차 공간 부족과 주민자치 프로그램 장소 협소 등의 문제로, 남구청은 현 동 청사 부지에 53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신축을 진행 중이며, 현재는 건축 설계공모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향후 실시설계용역, BF인증 등의 행정절차를 진행할 예정이지만 “전체 사업비 중 약 50억원이 아직 확보되지 않아 현실적으로 구비로 추진이 불가능하다”고 우려를 표했다. 남구청은 특별교부세와 특별교부금 등 예산확보에 노력하고 있으나 확보 가능성은 미지수라며 특히, 향후 계획된 공사비 편성은 민선 9기에 가서야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주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현실적인 재원 마련 계획을 수립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어서, 주월1동 행정복지센터 신축사업도 유사한 문제에 직면해 있다고 밝혔다. 2002년 건립된 청사 노후화가 심각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의회는 1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8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313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2025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 청취와 조례안 · 일반안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김광수 의원 ‘월산동 · 주월1동 행정복지센터 신축에 관한 제언’, 정창수 의원 ‘제석산 구름다리 관련 대책 추진 제언’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의원발의 조례안 ▲남구 산모 ·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조례안(김경묵 의원) ▲남구 아동의 빈곤예방 및 지원 조례안(김광수 의원) ▲남구 축제평가단 설치 및 운영 조례안(노소영 의원) ▲남구 도시가스 공급시설 설치 지원 조례안(박상길 의원) ▲남구 화학물질 안전관리 조례안(박용화 의원) ▲남구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신종혁 의원) ▲남구 어린이 ·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오영순 의원) ▲남구 관급공사 구민 우선고용 조례안(은봉희 의원) 등 조례 12건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주시의회는 16일 집행부의 예산안 심사 등 업무를 담당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또 시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이끌 위원장에 최명철(4선, 서신동) 의원과 부위원장에 최지은(초선, 덕진, 팔복, 송천2동)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번에 구성된 예결위원들은 의장이나 각 상임위원회의 추천을 받은 의원들이다. 예결위원은 박혜숙, 이기동, 양영환, 박선전, 이병하, 정섬길, 채영병, 김학송, 신유정, 장재희, 천서영, 한승우 의원 등 모두 14명이며, 임기는 내년 6월까지 1년 동안이다. 최명철 예결위원장은 “세수 부족과 과다 지출 등 여러 요인으로 재정 건전성이 심각하다”며 “어느 때보다 어려운 재정 여건을 감안해 꼼꼼한 예산 심사로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는 예결위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6일 전북중학교에서 이 학교 1학년 학생 223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로박람회 Dream Job School’을 개최했다. 찾아가는 진로박람회는 센터가 지난 2016년부터 꾸준히 추진해 온 진로 특성화 사업으로, 현재 ‘제7차 청소년정책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청소년 디지털 역량 활동 강화와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체험 기회 제공을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돕고 있다. 이날 진로박람회에서 학생들은 사단법인 지오펀 교육 전문강사 10명과 함께 △친환경 자동차 엔지니어 △우주·항공 기술연구원 △로봇공학자 △센서전문가 △플랜트 테라피스트 △굿즈디자이너 △실용공예 디자이너 △디지털 아티스트 △업사이클 전문가 △환경측정 분석사 총 10개 분야의 직업을 탐색했다. 정길영 전북중학교장은 “이번 찾아가는 진로박람회를 통해 본교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고, 향후 5차 산업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비하는 인재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혜선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디지털 인공 지능과 환경위기 시대에 살아갈 미래 세대 청소년들이 관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상북도교육청 의성도서관은 지난 7월 9일 옥전초등학교와 7월 16일 춘산초등학교에서 ‘2025년 찾아가는 행복 시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교육청의 중점사업으로,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표현력 함양, 인성교육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시 콘서트’ 형식으로 운영됐다. 교장 선생님의 축시 낭송을 시작으로, 학년별로 주제에 맞춘 시 낭송과 방과후 교실에서 갈고 닦은 학생들의 악기 연주 무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고, 마임 공연과 밴드 공연이 어우러져 큰 호응을 얻었다. 이미경 관장은 “시와 음악이 어우러진 이번 콘서트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감성과 표현의 기쁨을 전해준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학교와 함께 성장하며, 문화예술을 통한 인성교육의 장을 넓혀가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상남도교육청은 18~19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도내 학생과 학부모에게 최신 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제15회 아이좋아 대학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 ‘아이좋아 대학진학박람회’는 경남교육청이 주관·주최하며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가장 큰 규모의 진학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는 역대 최다인 95개 대학이 참여하며 한국장학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EBS 3개 기관도 함께 한다. 사전 신청 인원은 약 3만 명, 현장 참가자는 학생과 학부모 2만 명 이상으로 예상된다. 이번 박람회는 변화하는 대입 환경에 발맞춰 학생별 진로·진학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1관 대학홍보관 ▲2관 대입수시상담관(고 3) ▲3관 진로상담관(초·중) ▲4관 학생부컨설팅관(고 1·2) ▲5관 입학설명회관, 총 5개의 주제관으로 구성된다. 먼저 대학홍보관에서는 각 대학 입학사정관들이 최신 입시 정보를 제공하고 1:1 상담을 통해 진학에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2관 대입수시상담관에서는 도내 대학 진학 업무에 경력이 있는 현직 교사로 구성된 경남교육청 소속 대학진학전문위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는 지난 16일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경상남도-한화오션(주)와 함께 조선산업 고도화를 위한 대규모 투자협약, 경상남도-㈜아레포즈거제와 함께 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화오션(주)의 부유식 해상도크 증설 및 특수선 제조시설 확장, ㈜아레포즈거제의 대규모 콘도미니엄 및 호텔 신설이라는 두 개의 주요 투자사업으로 구성된다. 한화오션(주)는 거제사업장 내에 약 7,220억 원을 투자하여 부유식 해상도크 1기를 증설하고 특수선 제조시설을 확장함으로써, 초대형화 추세의 해양 프로젝트 수행 능력을 강화하고 세계 각국의 군비 증강 본격화에 대응할 계획이다. ㈜아레포즈거제는 거제시 일운면 소동리 일원에 약 7,200억 원을 투자하여645실 규모(당초 3,525억 원/508실)의 고급 콘도미니엄 및 호텔을 신설해 관광객 수용 능력을 대폭 확대하고 지역 관광산업을 이끌 계획이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이번 투자협약은 조선산업과 관광산업이라는 거제의 핵심 산업 분야에서 단순한 투자 이상으로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의미있는 협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