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춘천시 우두동 ‘50호 마을’이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2026년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에 따라 시는 국비 33억 원을 포함한 총 45억원을 투입해 △보행친화도로 조성 △경로당 리모델링 △배수로 정비 △주택정비 지원 △휴먼케어 프로그램 운영 등을 종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비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이뤄진다. 이 사업은 주거, 위생, 안전 등 기본적 생활환경이 열악한 지역을 대상으로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정부가 지난 2015년부터 지원하는 사업이다. ‘50호 마을’은 6·25 전쟁 직후 조성된 구호주택단지로 현재도 노후주택 밀집해 있는데다 기반시설이 부족해 주민 생활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시는 그간 도시재생 예비 사업 등을 통해 정주 여건 개선에 힘써왔으며 꾸준히 여러 공모사업에 도전한 끝에 이번 성과를 이뤄냈다. 용옥현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사업이 노후 주거지 정비는 물론 마을 공동체 회복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단계별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공간으로 거듭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박희조 동구청장은 7일 민선 8기 4년 차 첫 소통 행정으로 아름다운복지관을 찾아, 고령 장애인을 비롯한 복지관 이용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청취 중심의 간담회 형식이 아닌, 박 청장이 직접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이용자들과 자연스럽게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어진 간담회를 통해 복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 이후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고령 장애인과 어르신들이 복지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겪는 불편사항과 시설 개선에 대한 제안,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이날 행사에는 복지분야 ‘오늘 하루 당신이 구청장입니다’ 7월 주인공으로 위촉된 서영국 씨(대동 장애인도우미)도 함께했다. 서 씨는 일일 구청장 자격으로 프로그램과 간담회, 배식 봉사 등 일정 전반에 참여하며 구정 현장을 체험했고, 주민 입장에서 정책 제안을 전달하며 소통의 의미를 더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복지는 제도보다 사람이 먼저라는 믿음으로, 오늘처럼 현장에서 직접 눈을 맞추고 이야기를 듣는 시간이야말로 행정의 출발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함양군은 7일 오전 함양군·산청군 산림조합이 함양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함양군과 산청군 산림조합 직원들의 십시일반 모금 동참을 통해 각 지역 조합 간 300만 원씩 양 지자체에 각각 전달해, 총 600만 원을 상호 기부함으로써 건전한 기부 문화 조성과 지역 간 상생 발전을 통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정욱상 함양군 산림조합장과 황인수 산청군 산림조합장은 “앞으로도 함양과 산청이 상생하고 지역 경제가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으며, 양 기관의 상호 기부가 앞으로도 지속될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각 지자체 산림조합 직원분들이 올해도 한마음으로 상호 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금의 소중한 인연이 지속되길 바라며, 우리 군에서도 상호 협력을 통한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함양군은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12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장애인복지시설 7개소와 아동복지시설 5개소를 대상으로 냉방기 가동 상태, 비상 연락 체계 구축, 시설 안전 및 재난 대응 대책, 급식 위생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폭염에 대비한 안전 수칙과 행동 요령, 온열질환 응급조치 방법을 홍보하고, 사회복지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생활 수칙도 안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폭염에 따른 각종 안전 문제 발생을 예방하고,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와 거주자, 종사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함양군이 폭염으로 인한 건강 취약계층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대폭 강화한다. 군은 오는 9월까지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거동불편자, 기초생활수급자 등 무더위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집중 방문 건강관리’를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최근 연일 지속되는 폭염경보 속에서 취약계층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건강 취약계층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폭염 대비 행동수칙 교육 ▲혈압·혈당 등 기초 건강체크 ▲안부 확인 및 건강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부채 등 폭염 예방 물품도 함께 배부한다. 또한,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부 활동이 어려운 대상자에게는 정기적인 안부 전화와 문자 서비스를 통해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살피고 있다. 아울러 보건소는 지역 내 경로당과 무더위쉼터 등을 활용한 찾아가는 건강교육도 병행해 어르신들의 폭염 대응 역량을 높이고 있다. 함양군 보건소 관계자는 “폭염 등 온열질환은 평소 건강 수칙만 잘 지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으므로, 주민들께서는 꼭 건강 수칙을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폭염에 특히 취약한 어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함양군은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2026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유림면 판문마을과 백전면 동백마을이 최종 선정되어 국도비 26억 원을 확보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는 전국 150개 지자체가 신청했으며, 그중 85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의 비율이 높고 30년 이상 노후주택이나 빈집, 슬레이트 등 주거 환경과 안전 생활 인프라가 전반적으로 취약한 지역의 생활환경을 개선해 주민들의 기본적인 생활 수준을 보장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2개 마을은 2026년부터 4년간 국도비를 포함한 총 34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빈집 정비 △슬레이트 지붕 개량 △마을안길 정비 △혐오시설 철거 △재래식 화장실 정비 등 생활 위생 인프라 정비와 함께 휴먼케어 및 주민 역량 강화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입지 환경 조사, 주민 의견 수렴 등을 거쳐 내실 있게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행복한 함양군을 만들기 위해 소외된 지역에 대한 사업을 지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거창군은 30년 경력 사과 농업인이 자체 개발한 기술로 특허를 획득하며, 지역 과수산업에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다고 밝혔다. ‘땅강아지 사과밭’의 김정오 대표는 1990년부터 사과농사를 시작해 36년째 현장을 지키고 있는 장인 농업인으로, 사과 명인, 사과 마이스터, 사과 신지식인 등 정부에서 수여하는 인증 3개를 모두 취득하며 ‘사과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거창의 대표 장인 농업인이다. 최근에는 사과의 당도와 착색을 향상시키는 시비기술을 개발해 특허등록(특허 제10-2799786호)까지 성공하며, 기술기반 농업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해당 기술은 생육 단계별 수세 진단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시비 체계로, 비료 성분의 시기별 조절을 통해 착색불량과 당도 편차 문제를 해결한 것이 특징이다. 현장 적용 결과 사과 평균 당도는 1.5브릭스 이상 상승하고 착색율은 20% 이상 개선되는 등 뚜렷한 품질향상 효과가 입증됐다. 현재 농장규모는 과거보다 줄었지만, 김 대표는 고품질 소량생산체계를 유지하면서 자신의 기술과 경험을 후배 농업인들에게 아낌없이 전수하고 있다. 현장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7일 오전 10시 30분 교육감실에서 굿네이버스 영남권역본부(본부장 배광호)로부터 2,000만원 상당의 교육기부금을 전달받았다. 굿네이버스 영남권역본부는 2024년 한 해 동안 총 2억 834만원의 기부금을 부산 지역 학생들의 권리 보호와 건강한 사회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지원 내역은 저소득층 가정 아동 지원 사업에 2,000만원, 꿈지원 장학금 사업에 4,268만원, 아동 권리 및 나눔 인성 교육 사업에 5,770만원, 빈곤 및 위기 가정 아동 지원 사업에 8,605만원 등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매년 이어지는 캠페인을 통해 모인 기부금이 부산지역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학생들이 따뜻한 마음과 올바른 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전주시 팔복동이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하며 이웃과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전주지역 6번째 치매안심마을로 운영된다. 전주시보건소(소장 김신선) 치매안심센터는 7일 팔복동 주민센터에서 윤동욱 전주 부시장과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서난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전북균형발전특별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 팔복동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팔복동 치매안심마을 현판식’을 가졌다. ‘치매안심마을’은 마을구성원들의 치매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고, 일반주민들도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공동체를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팔복동 치매안심마을 지정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내빈소개와 안정적인 정착을 기원하는 축사, 치매안심마을을 인증하는 현판 제막 등 다채롭게 펼쳐졌다. 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 팔복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 운영을 통해 △치매조기검진 △치매인식개선교육 △치매예방교실 △인지강화프로그램 △치매예방홍보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 대구 달성 - 스파밸리 26m 높이의 대형 미끄럼틀을 비롯한 9종의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어요. 바데풀과 노천 온천탕도 함께 즐길 수 있어요. ◆ 부산 해운대 - 클럽디오아시스 해운대를 바라보는 인피니티풀에서 '인생샷'을 남길 수 있어요. 혈액순환 등에 효과 있는 실리카 온천수로 피로를 풀어보세요. ◆ 경기 이천 - 테르메덴 1만3000㎡(4000평)의 숲속 공간에 10여종의 온천수 치료와 마사지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요. 숲속 카라반 캠핑단지가 함께 운영돼요. ◆ 강원 속초 - 설악 워터피아 전 세계 유명온천을 테마로 한 16개 노천탕과 설악산 풍경이 어우러져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요. ◆ 충남 아산 -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 아쿠아 플레이존, 키즈풀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갖췄어요. 물놀이 중간중간 온천 테마탕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어요. ◆ 충남 예산 - 스플라스 온천 워터파크 대형 미끄럼틀, 유수풀, 어린이 전용 공간을 갖췄어요. 실리카 성분이 풍부한 온천탕에서 무더위에 지친 몸에 활력을 더하세요. ◆ 전북 김제 - 쿰다스파랜드 올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울산 중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가 비회기 기간을 활용, 도시재생 선진사례 수집을 위한 견학활동에 나섰다. 7일 중구의회에 따르면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의원 4명과 직원들은 1박 2일 일정으로 경남 밀양시 문화도시센터를 비롯해 밀양지역 주요 시설과 문화유적 등 7곳을 찾아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우수사례를 수집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에서 행정자치위원회는 한때 상권이 쇠퇴했던 옛 밀양대학교 주변 지역에 문화도시센터가 설치되며 2025년 ‘올해의 문화도시’로 선정되기까지의 과정을 살펴봤다. 또한 체류형 복합테마공원인 농촌테마공원을 방문해 문화휴양형 체험시설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입화산 자연휴양림 등 울산 중구에 접목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반려동물 지원센터를 찾아 정책적 방안을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밖에도 병영성 복원사업과 연계해 밀양읍성과 영남루를 찾아 문화유산 활용 방안을 점검하고 밀양아리랑 대공원과 달빛 쌈지공원도 방문해 중구의 학성공원과 달빛누리길 등 유사 시설과 비교를 통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찾아보는 계기도 마련했다. 행정자치위원회 김태욱 의원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재경쌍백향우회는 5일 쌍백면 복지회관 2층 대회의실 내에 전시 공간을 조성하고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목 회장, 변종철 쌍백면장, 성종태·신경자 군의원, 향우회 관계자, 쌍백면 기관장 등 4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전시 공간에는 재경쌍백향우회가 그동안 각종 체육대회와 향우회 행사 등에서 거둔 우승기와 트로피, 상패 등 40여점이 전시돼, 향우들의 발자취와 쌓아온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꾸며졌다. 김진목 회장은 “그동안 향우님들이 함께 땀 흘려 거둔 값진 성과를 한자리에 모아 전시하게 돼 뜻깊다”며 “특히 재경향우회 3회 연속 종합우승으로 우승기를 영구 보존할 수 있게 된 것은 아무나 할 수 없는 유일무이한 업적”이라며 “앞으로도 향우들의 화합과 고향 쌍백의 위상을 높이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변종철 쌍백면장은 “재경향우회 여러분께서 고향을 잊지 않고 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전시 공간이 향우님들의 자부심은 물론, 세대 간 소통과 결속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는 7일 오전 장유도서관 공연장에서 칠산서부동 소재 ㈜대력 박상근 대표에게 ‘7월 자랑스러운 김해 CEO상’을 수여했다. 시는 2004년부터 매월 지역 산업과 경제 발전에 공헌한 기업인을 선정해 자랑스러운 CEO상을 수여하고 있다. (주)대력은 2016년에 설립한 식품 제조 기업으로 탄탄한 제품력과 획기적인 브랜딩으로 국내외 식품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설립 1년 만에 기업 부설연구소 인증과 관련 특허를 획득해 꾸준히 품질 혁신을 지속해 왔으며 그 결과 ITQI(국제식음료품평회) 6회 수상, 몽드셀렉션(세계식품품평회) 8년 연속 대상, 2019년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 장관 표창, 2023년 김해상공대상 기술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삼광(고추냉이), 잘식비(소스류), 치엔(간장), 카쿠카쿠(초밥관련식품) 제품별·수요층별 브랜드를 다양화하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했다. 특히 ‘삼광 생와사비’를 고추냉이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대표 브랜드로 성장시켜 지역 식품 제조업의 인지도과 경쟁력을 전국에 알렸다. 2020년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는 ‘이달의 우수 자원봉사왕’에 김윤숙(56)씨를 선정해 시상했다고 7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2010년부터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과 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 급식봉사활동, 은석요양원 프로그램과 식사 보조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지난 한 달간 85시간(16회)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총 누적 봉사 시간은 1,178시간(286회)에 이른다. 김씨는 “조금이나마 나누고자 했던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이렇게 상까지 받게 되어 감사드리며 무더운 날씨에 땀 흘리는 모든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상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자원봉사자분들의 손길에 김해시가 조금 더 따뜻해지는 것 같아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자원봉사자분들의 활동이 더 보람되고 즐거울 수 있도록 다양한 인정예우사업 개발과 활동 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시는 매달 1365자원봉사포털 기준 전년도 누적 200시간 이상 활동한 자원봉사자 중 한 달간 활동 시간과 횟수가 가장 많은 이를 우수 자원봉사왕으로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는 2025년 상반기 BEST 친절 공무원에 공동주택과 이주미, 부원동행정복지센터 박민주 주무관이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소속 공무원들의 민원 응대 친절도 향상을 목표로 시민과 부서에서 추천받은 직원 중 상위 득점자 5명을 선발한 데 이어 동료평가와 민원조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고 득점자 2인을 최종 선정했다. 이주미 주무관은 공동주택 관련 전문성과 친절함을 겸비하고 관내 대단지(4,393세대) 아파트의 입주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 노력했을 뿐만 아니라 어려운 법규와 복잡한 절차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이해를 돕는 적극적인 소통으로 시민들의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박민주 주무관은 지방세 수납과 통합민원발급 등 다양한 민원사무를 수행하면서 ‘친절의 아이콘’으로 불릴 만큼 정평이 나 있다. 특히 고령층, 사회적 약자에게 더욱 세심하게 배려하며 주민들의 많은 칭찬을 받고 있다. 이동희 허가민원과장은 "친절 공무원 선정으로 친절 행정을 장려해 전 공무원이 시민에게 감동을 주민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