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명륜초등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도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학생 참여를 높이고, 스마트폰 과의존을 효과적으로 예방·해소한 우수 교육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전국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명륜초등학교는 보건교육을 중심으로 전교생이 참여한 ‘S.O.S.P(Stop–Out–Sunshine–Protect my Brain) 나의 뇌를 지켜줘’ 프로그램을 운영해 교육의 체계성, 학생 참여도, 교육 효과 및 확산 가능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프로그램은 기존의 사용 시간 제한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뇌과학과 뇌 가소성 개념을 바탕으로 학생 스스로 스마트폰 절제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실천하도록 설계된 4단계 자기조절 모델이다. 주요 내용은 △스마트폰 과의존과 뇌 기능의 관계를 이해하는 Stop 단계 △뇌 구조와 전두엽 기능을 학습하는 Sunshine 단계 △야외·창작 중심의 건강한 대체활동을 실천하는 Out·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철원군 농업기술센터는 12월 22일 연구·지도 분야 업무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철원지역 농촌진흥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에 따른 ‘철원 AgriNet’ 구성·운영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철원지역 내 농촌진흥기관 간 협력 강화를 통해 기후변화, 농업인구 감소, 농촌 고령화 등 지역 농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현장 중심의 문제 해결과 실증연구 연계 확대, 성과의 도입·확산 추진을 위한 것으로 철원군 농업기술센터, 국립식량과학원 철원출장소,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북부원예시험장,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과채류시험장이 참여했으며, ‘철원 AgriNet’ 협의체 구성 취지와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기관별 시험연구사업 추진 현황과 지역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철원군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업의 품목 다양화를 위한 특화작목 육성 사례를 소개하고, 향후 실증 및 성과 확산 가능성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철원농업 발전을 위한 협력 과제를 제안했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현장 문제 해결형 과제 발굴 및 공동 실증연구 협력 ▲기관 간 실무담당자 교류 확대 및 상시 소통체계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철원군은 지난 23일 군수와 함께하는 민원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현종 철원군수, 민원허가과장을 비롯해 민원허가과 담당자와 민원담당공무원 10여명이 참석하여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 처리 과정과 행정현장의 어려움을 인식하고, 민원담당공무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대민업무가 다양한 요구와 상황에 마주하는 만큼 업무 부담이 큰 점을 잘 알고 있다며, 현장에서 애쓰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더불어, 민원담당공무원들은 군민이 가장 먼저 만나는 행정의 얼굴인 만큼 앞으로도 민원인을 친절하게 응대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일해달라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영양군은 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과 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이 12월 24일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을 각각 200만원씩 기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두 기탁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기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해 두 사람의 누적 기부액은 각각 700만원에 달한다. 권성규 이사장은 현재 봉화군에 소재한 해성병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웅부의료기 대표이다. 과거 재안동영양군향우회 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던 그는 고향 영양의 수해복구 지원과 인재육성장학금 기탁 등 지역의 대소사마다 앞장서 왔으며, 올해 ‘영양군민상(지역개발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함께 기탁한 김주현 고문 역시 재안동영양군향우회의 산증인으로, 안동에 거주하는 출향인들의 결속을 다지는 구심점 역할을 해왔다. 김 고문은 코로나19 확산 당시 마스크 지원을 비롯해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기탁 등 고향 영양을 위한 봉사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권성규 이사장은 “영양의 발전을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라고 전했으며, 김주현 고문은 "몸은 떠나 있어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영양군 파리바게뜨 영양점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역 사회의 소외된 아이들을 위해 달콤한 나눔을 실천하며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영양군 드림스타트는 23일 오후, 파리바게뜨 영양점에서 관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가정위탁 아동 등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크리스마스 케이크 3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 2023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정기 후원이다. 이정화 대표는 매년 연말이면 잊지 않고 드림스타트를 방문하여, 경제적 어려움으로 케이크를 준비하기 힘든 가정의 아이들이 행복한 성탄절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손길을 내밀고 있다. 기탁된 케이크 30개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및 가정위탁 가구 등 30곳에 골고루 전달되어,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데 쓰일 예정이다. 파리바게뜨 영양점 이정화 대표는 “3년 전 처음 기부를 시작할 때 아이들이 좋아했다는 소식을 듣고 큰 보람을 느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지역 아이들이 이번 크리스마스만큼은 그 누구보다 행복하고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영양군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상북도교육청 봉화도서관은 그동안 고생한 고3 학생들을 위하여 12월 22일~12월 23일 동안'꿈을 향한 첫걸음, 나만의 책도장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봉화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캘리그라피 전각 수제 책도장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직접 손으로 글자를 쓰고 도장을 새기며 나만의 작품을 완성하는 체험을 했다. 체험에 참가한 이OO 학생은“내 이름을 직접 새기면서 나만의 의미를 담아볼 수 있어 뜻깊었고, 수험생활을 마친 나에게 주는 소중한 선물 같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장낙희 관장은“수능이라는 큰 관문을 지나온 고3 학생들에게 새로운 출발을 긍정적인 마음으로 준비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자신의 손으로 만든 도장처럼 앞으로의 미래도 스스로 선택하며 의미 있게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5년 12월 23일(화) 봉화군청소년센터에서 '2025 미래교육 대비 교육공동체 실천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하고, 급변하는 사회 변화 속에서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교육공동체와 함께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회에는 봉화를 비롯하여 인근 영주 지역 교직원, 학부모, 지역 공무원 등 약 180여 명이 참여해, 미래사회 변화 속에서 교육이 무엇을 지켜야 하고 무엇을 새롭게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 관점을 나누었다. 이번 연수는 대한민국 대표 미래 트렌드 분석서인 트렌드코리아 2026의 핵심 내용을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해당 도서의 공저자인 이혜원 박사가 직접 강연자로 나서 주목을 받았다. 단순한 트렌드 소개를 넘어, 사회·기술·산업 전반의 변화가 교육에 어떤 질문을 던지는지를 중심으로 강연이 진행됐다. 강연은 'AI 대전환의 시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Ready for 2026: 변화 앞에서 행동하는 교육이라는 메시지를 중심에 두고 전개됐다. 기술 발전의 속도보다, 그 변화 앞에서 교육공동체가 어떤 기준으로 판단하고 선택해야 하는지를 짚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김제시는 24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김희옥 부시장 주재로 제27회 김제지평선축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축제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보완이 필요한 사항을 면밀히 분석해 김제지평선축제가 명실상부한 글로벌 축제로 거듭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 부시장을 비롯해 축제 관련 주요 부서장, 김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문순자 위원장, 김승일 의원과 제전위원회 및 축제 참여 사회 단체 관계자와 축제 전문가 등 총 20여명이 참석해 지평선축제 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보고회는 축제 하이라이트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제27회 김제지평선축제 성과 분석 보고, ▲전문가 주제 발표, ▲자유 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성과 분석 보고를 통해 오승영 홍보축제실장은 올해 축제의 긍정적 지표와 함께 현장에서 제기된 개선 필요 사항을 가감 없이 발표하며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전문가 발표 세션에서는‘지평선축제 글로벌 축제 도약 방안’을 주제로 강연이 이어졌다. 국내 최고 수준의 농경문화 축제인 지평선축제가 세계적인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재)함양군장학회는 최근 기탁식 없이 조용히 전해진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을 기탁한 기탁자는 ▲박형열 씨(은평성모병원 정형외과 조교수) 100만 원 ▲서울대학교 학부모회 100만 원 ▲짝쿵 엔터테인먼트(대표 유세돈) 100만 원 ▲민주노총일반노동조합 함양군공무직지회(지회장 김한수) 100만 원 ▲천영철(함양읍) 50만 원 등이다. 박형열 씨는 함양중학교를 졸업하고 카톨릭 의과대학과 대학원을 졸업한 후 현재 은평성모병원 조교수로 재임 중으로, 고향 후배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했다. 천영철 씨는 2025년 다자녀가정 장학금 수여자의 부모로서 받은 감사의 마음을 다시 지역사회로 환원하고자 장학금 기탁에 동참했다. 또한 서울대학교 학부모회 역시 자녀 성장 과정에서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도움에 보답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짝쿵엔터테인먼트 유세돈 대표와 민주노총일반노동조합 함양군공무직지회 또한 지역 인재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기를 바라는 응원의 마음을 담아 장학금을 전달했다. 진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24일 시청 접견실에서 장금용 시장 권한대행과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적 항공마일리지를 활용한 생활용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부는 공무상 국외 출장에서 적립된 공적 항공마일리지를 활용한 첫 사회공헌 활동으로, 올해 소멸 예정 마일리지 보유자와 향후 5년 이내 퇴직 예정자, 공적 항공 마일리지 보유 직원 등 총 182명이 참여했다. 기부 물품은 생필품 47개 품목, 총 2,534개로 2,220만 원 상당이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38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기부를 계기로 소멸 예정 공적 항공마일리지 기부를 상시화하여 지속 가능한 나눔 활동으로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공적 자원을 활용한 이번 기부는 공직사회의 책임성과 나눔의 가치를 함께 실천한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양산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 실시하는 '2024회계연도 낙동강수계기금사업 성과평가'에서 주민지원, 환경기초시설 운영, 상수원관리지역 관리사업 등 3개 분야에서 ‘매우우수’등급으로 선정돼 최우수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금사업 성과평가는 낙동강수계 전국 37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금사업의 관리·운영 체계와 사업성 전반을 종합 평가한 것으로, 양산시는 평가 대상 4개 사업 분야에서 3개 사업 ‘매우우수’등급을 받았으며, 나머지 1개 사업인 환경기초시설 설치사업은 ‘우수’등급을 받아 대표적인 최우수 지자체로 평가받았다. 특히 양산시는 낙동강수계 주민지원사업 분야에서 4년 연속 1위(매우우수)를 달성했으며, 격년으로 시행되는 상수원관리지역관리사업 평가에서도 3회 연속 1위(매우우수)를 받아 연속적인 성과와 안정적인 사업 운영 역량을 입증했다. 주민지원사업 분야에서는 2024년 예산 집행률 99%, 최근 2년 평균 97%를 기록해 전년 대비 집행률이 상승했으며, 적극적인 주민 의견 수렴, 시설물 및 물품 사후관리 체계 정비 등 사업 추진에서 높은 점수를 받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양산시는 24일 저연차 공무원 16명과 함께하는 티타임 ‘Y-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Y-톡’은 ‘Yangsan Talk, Young Talk’의 의미를 담은 명칭으로, 기관장과 저연차 직원들이 자유롭게 대화하며 소통·공감할 수 있는 자리다. 이번 행사는 3無(No의전·No보고·No서류)를 운영원칙으로 하며, 조직 내 수평적 소통문화를 확산하고 저연차 직원들이 바라는 방향의 조직문화 개선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티타임에는 입직 5년 이내 저연차 공무원 16명이 참석했으며, 아이스브레이킹을 시작으로 시청 생활, 업무 고민, 시정 아이디어 등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Y-톡’은 일회성 행사가 아닌 매월 넷째주 금요일 정기적으로 시행할 예정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젊은 공무원들의 목소리를 듣고 조직문화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조영종 소통담당관은 “저연차 티타임 Y-톡을 통해 공직 내 세대 간 소통의 벽을 허물고, 젊은 공무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활기찬 조직문화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담양군문화재단은 오는 28일 오후 5시 담빛예술창고 문예카페에서 『2025 담빛예술창고 송년특별연주회 ‘바로크 듀오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15년부터 꾸준히 진행해 왔던 담빛예술창고 대나무 파이프 오르간 정기연주회의 일환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의미에서 바로크 시대의 대표적 악기인 비올라 다 감바와 듀오 콘서트 형식을 빌어 서정성과 장엄함의 조화로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국내 유일의 대나무 파이프 오르간 연주는 담빛예술창고 정기연주회 상임연주자 안애경의 연주와 곡해설이 함께 곁들여지며, 일상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악기인 비올라 다 감바 연주는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한국을 대표하고 있는 강효정 연주자가 맡았다. 재단 관계자는, “단순한 음악 감상을 넘어, 바로크 시대 악기의 예술적 가치와 담양이 지닌 문화적 특성을 함께 체감하며 한 해를 편안하고 따스하게 마무리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준비한 공연이다.”고 말하며, “담양의 경관인 관방천과 관방제림의 풍치를 가득 느낄 수 있는 문화재생공간 담빛예술창고 문예카페에 방문하여 2025년 한 해를 되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담양군이 담양호 용마루길을 명품 산책길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담양호 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이 관련 행정절차를 차근차근 이행하며 추진되고 있다. 담양호에 설치 예정인 미르교(가칭)는 총 경간 330m, 유효 폭 2.1m 규모의 보도현수교(출렁다리)로 조성될 계획이다. 군은 지난 6월 용면사무소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데 이어, 7월과 8월에는 지역 주민과 언론인, 군의회를 대상으로 현장설명회를 실시했으며, 이후 9월 전라남도 경관심의를 거쳐 기본설계를 완료했다. 또한 실시설계 추진을 위해 지난 10월 전라남도 특허공법 계약심사를 완료하고, 지난 12월 3일 신기술·특허공법 기술제안서 공고를 통해 17일 공법선정 평가위원회를 개최해 공정한 절차에 따라 특허공법사를 선정했다. 선정된 특허공법사는 보행교를 포함한 실시설계 구조 검토를 수행해 구조적 안전성을 확보하여 2026년 1월 풍동실험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해당 특허공법사는 향후 공사 추진 과정에서 보행교와 케이블 정착 설치까지 함께 수행할 예정으로, 장경간 보행현수교(출렁다리) 형식의 교량이 우수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전남 담양군과 대구 달성군 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고향사랑기부금을 각 지자체에 2년 연속 상호 기탁하며 따뜻한 고향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2일, 담양군 여운복 지회장과 달성군 우승윤 지회장을 비롯한 양 협회 임직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부는 두 협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300만 원의 기부금을 상호 기탁한 것으로, 기탁식을 통해 양 지자체에 대한 애정과 지역 발전을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여운복 담양군 지회장은 “뜻깊은 자리에 양 기관 함께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달성군과 다방면으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 “담양군과 달성군은 1984년 자매결연 이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며 “지난해에 이어 고향사랑 상호 기부에 동참해 주신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양 지자체가 상생 발전하는 관계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담양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