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전남 함평군이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과 연계해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특별 전시회를 선보인다. 함평군은 5일 “서식지외보전기관 특별전시 ‘나비가 피운 꽃, 호접란’이 11월 30일까지 자연생태공원 아열대식물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과 연계해 난초과 식물이 처한 멸종위기와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관에서는 장자의 철학을 담은 ‘호접지몽(胡蝶之夢)’을 소재로 다채로운 호접란으로 그의 철학을 형상화했다. 이를 통해 자연과 인간의 교감, 꿈과 현실의 경계를 사유하는 특별한 체험을 제공한다. 특히 함평자연생태공원은 환경부 지정 제14호 서식지외보전기관으로, 멸종위기종을 보호하고 생태계 복원을 실천하는 ‘생태 보전의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군은 이번 전시를 통해 사계절 꽃피는 생태관광지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자연보호 인식을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난을 보며 자연에 대한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자연에 담긴 철학을 아름다운 난으로 풀어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1월 4일 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체육관에서 ‘2025년 강남형 장학사업’ 하반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고등학생과 대학생 등 총 240명에게 4억4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개청 50주년을 맞아 올해 시작된 이 사업을 통해 상·하반기 총 313명이 5억5천7백만 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이날 수여식은 단순한 시상식을 넘어, 후원자와 장학생이 직접 만나 교류하는 행사로 마련됐다. 후원자와 장학생이 함께 하는 토크콘서트와 과학 커뮤니케이터 엑소(EXO)의 특별 강연 등이 열렸다. 강남형 장학사업은 소득이나 배경과 무관하게 학업 및 재능이 우수한 학생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학생들은 멘토링, 대학탐방, 방학캠프 참여 등으로 지역사회에 재능을 환원한다. 특히, 후원자가 직접 장학 증서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지역사회의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의왕시가 11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 내 성희롱·성폭력 등 폭력 문제에 대한 인식 수준을 높이고, 성평등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고위직과 일반직으로 구분해 총 3차례, 각 2시간씩 참석 대상자별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이날 폭력 예방 전문 강사는 성희롱·성폭력 관련 사례를 중심으로 폭력의 개념과 실태 분석 자료를 제시하고, 공직사회 내 무심코 발생할 수 있는 폭력의 유형과 이를 예방하고 대처하는 실천 방안을 안내했다. 특히, 참석자들이 스스로 인식과 태도를 돌아볼 수 있도록 사례 공유와 의견 나눔 등의 참여형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고, 모두가 존중받는 건강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지난 4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매매·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올해 법정 4대 폭력 예방 교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의왕시는 시민의 안전과 환경 보호를 위해 청계지구 일대 하수관로의 오접 실태를 확인하는 ‘송연조사’(연기를 관로에 주입해 누수 등을 확인하는 조사)를 실시한다. 『포일하수처리구역 외 1개소 하수관로 기술진단용역』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조사는 11월 6일부터 11월 7일까지 2일간 청계지구 일원에서 진행되며, 이 기간 동안 오수맨홀에 흰 연기를 투입하는 ‘연막조사(Smoke Testing)’ 방식으로 실시된다. 조사 중 연기가 각 가정의 외부 오수받이, 우수받이, 마당 빗물배수관 또는 내부 화장실 바닥, 주방 싱크대 등으로 올라올 수 있으며, 이 경우 가정 내 창문 등을 개방하여 환기하면 된다. 시는 이번 송연조사를 통해 오수관로의 오접을 확인해, 우기 시 빗물 유입을 방지하여 하수처리 효율을 증대시키고, 오수 누출을 차단하여 수질 오염 방지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병규 상하수과장은 “공공하수관로의 오접 문제는 환경 보호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반드시 해결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환경을 고려한 하수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의왕시 왕송호수캠핑장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5 공공 우수 야영장’선정 평가에서 가족(어린이) 친화 분야 우수 야영장으로 뽑혔다. ‘공공 우수 야영장’평가는 전국 지자체가 운영하는 공공 야영장을 대상으로 ▲친환경 관리 ▲교통약자 배려 ▲가족(어린이)친화 ▲반려동물 친화 총 4개 분야에서 진행되며, 이용객 만족도와 운영관리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시설을 선정한다. 왕송호수캠핑장은 수도권 최대 호수공원인 왕송호수 인근에 위치해 자연경관과 편의성을 함께 갖춘 캠핑장으로, 어린이 놀이터·생태체험 프로그램 등 가족 단위 이용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성제 시장은 “왕송호수캠핑장이 가족 친화적인 캠핑 명소로 인정받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친환경 캠핑장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에 위치한 JK제빵소와 찐수제컵밥은 지난 3일 따뜻한 마음을 담아 관내 저소득층에게 빵과 컵밥, 떡볶이 밀키트 10인분을 기부하며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기부 물품은 빵, 컵밥 및 손쉽게 조리 가능한 떡볶이 밀키트로 조리 부담을 줄이고 영양 균형까지 챙길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JK제빵소와 찐수제컵밥은 “앞으로도 매주 나눔 활동으로 사회공헌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미현 곡선동장은 "빵 과 즉시 조리해 먹을 수 있는 밀키트가 관내 저소득층에게 큰 도움이 된다며 매주 나눔 활동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 평동 주민자치회가 마을자치 리빙랩 사업 ‘똑똑! 노크하는 슬기로운 생활’의 일환으로 가림리 경로당 앞 똑버스 노선을 개통했다. ‘똑똑! 노크하는 슬기로운 생활’은 평동 지역에서 운행되고 있는 똑버스를 앱사용이 어려운 어르신이 혼자서도 똑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어르신들의 원활한 똑버스 사용을 위해 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월 9일 체험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체험단을 꾸려 어르신들 대상 똑버스 탑승 및 승차 체험을 3차례 진행하여 도움을 드렸다. 또한 똑버스의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마을지도를 만들어 각종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게다가 평동 내 교통 취약 지역의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 버스 정류장까지 10분 정도 걸리는 가림리 경로당 앞에 똑버스를 호출할 수 있는 똑버스 전용 정류장 개설을 이루어냈다. 정류장 표지판 또한 빠른 시일 내 설치될 예정이다. 김화석 평동 주민자치회 마을공동체 분과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똑버스를 직접 이용해 보고 정말 주민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라 생각되어 더욱더 열심히 활동을 추진하게 됐다. 소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5일 동절기 동안 이루어지는 생활체육교실 건강체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지역 저소득 청소년을 돕기 위해 기부에 나섰다. 해당 수강생들은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기부금 전달은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 ‘희망꿈나무 용돈받기 사업’에 동참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이루어졌으며, 생활체육교실 수강생 대표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직접 전달했다. 건강체조 프로그램 수강생들은 “이번 기부를 통해 우리의 작은 정성이 청소년들에게 힘이 되길 희망한다. 건강을 위한 활동이 건강한 나눔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어서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진영 세류3동장과 김정현 세류3동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기부는 단순한 금전 전달을 넘어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의 의미를 더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세류3동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지역사회의 구성원들이 동참해주어 뜻깊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산림청이 주관한 ‘2025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에서 ‘학교숲 활용·사후관리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산림청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도심 내 녹지공간 확대를 목표로 매년 실시하는 사업으로, 기후대응 도시숲 등 5개 분야에서 총 15개 우수사례를 선정한다. 부천시는 학교숲 관련 분야에서 경기도 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부천시는 지난해 ‘송내대로 가로수길’이 가로수 분야 최우수사례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 학교숲 활용·사후관리 분야에서도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2년 연속 수상의 성과를 거뒀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시온고등학교 학교숲은 자연생태학습과 휴식 공간으로 활용되는 동시에 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또한, 수종에 맞춘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관리 체계의 모범사례로 평가받았다. 부천시는 2022년 8월, 시온고등학교 체육관 뒤편 유휴 공간에 노각나무, 병꽃나무 등 교목·관목 1,880주와 지피식물 1,075본을 식재하고, 데크쉼터와 테이블 등을 설치해 입체적인 구조의 학교숲을 조성했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여주시 농산업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는 2025년 오곡나루축제 기간 동안 ‘여주대왕님표 전시홍보관’을 기획·운영하며, 여주쌀의 역사와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전시홍보관은 ‘조선왕실 진상미의 자부심, 여주쌀’을 주제로, 여주쌀의 기원인청동기 시대 유적인 흔암리 탄화미(炭化米)부터 조선시대 왕실 진상미, 그리고 현대의 프리미엄 브랜드 ‘대왕님표 여주쌀’에 이르기까지 여주의 쌀 산업 변천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전시관에는 프리미엄 여주쌀, 여주쌀 가공식품, 여주쌀을 활용한 화장품 등이 함께 전시되어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였으며, 일월오봉도를 배경으로 왕과 왕비 복장을 착용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왕실 포토존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룰렛 이벤트와 ‘여주쌀 사랑 포토존’ 인증샷 공유 이벤트가 동시에 진행되어 관람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으며, 여주RPC에서는 진상미 뻥튀기 시식 행사와 함께 여주쌀 판매 부스를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직접 맛보는 즐거움을 제공했다. 또한 여주시 농업단체협의회는 전통문화 계승을 위해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여주도시공사는 지난 10월 20일과 27일 양일간 강원도 양양 쏠비치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인권 슬로건 퍼포먼스 및 AI 퀴즈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의 청렴의식 제고와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기존의 일방향식 교육에서 벗어나 참여형·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청렴·인권 슬로건 수건 퍼포먼스’에서는 임직원 전원이 함께 “여주도시공사 청렴 Level Up”, “우리가치 인권존중”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수건을 펼쳐 보이며 청렴 실천과 인권존중의 의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이번 퍼포먼스는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청렴의 가치를 행동으로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공직사회 전반에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실천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다. 이어 진행된 청렴·인권 AI 퀴즈대회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실시간 참여 방식으로 운영됐다.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등 주요 법령과 실무형 문항으로 구성된 문제를 직원들이 직접 풀며 청렴 관련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고,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여주시 여흥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협의회는 지난 4일,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여흥동에서 ‘알타리 김치 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임창업 회장이 직접 재배한 알타리와 신선한 재료를 각 마을 부녀회장들이 알타리 김치 60통을 정성껏 담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여흥동 새마을부녀회가 참여해 손수 알타리를 다듬고 양념을 버무리며 구슬땀을 흘렸다. 임창업 회장은 “정성껏 키운 알타리를 나누게 되어 더욱 뜻깊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황순영 회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를 이어갈 것이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완 여흥동장은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해주는 새마을 지도자·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정성 가득한 알타리 김치가 이웃들에게 든든한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여주시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월 4일 ‘오학, 나눔을 잇다’ 행사에서 여주경찰서 교통과와 협력하여 교통안전수칙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들에게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보행 및 운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여주경찰서 교통과의 경찰관들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중요 교통안전 수칙을 설명하며, 어르신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한 주의사항과 교통법규를 강조했다. 교육은 특히 어르신들이 길을 건널 때 지켜야 할 수칙들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길 가장자리 걷기", "밝은 옷 착용", "무단횡단 금지"**와 같은 안전수칙이 소개됐다. 또한, 농기계와 오토바이를 탈 때는 반사지 부착과 안전모 착용, 음주운전 금지 등 농촌 환경에서의 교통안전 수칙도 강조됐다. 경찰관들은 동영상을 통해 실제 상황에서 지켜야 할 교통안전 수칙들을 쉽게 설명하고, 참가자들이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어르신들은 “동영상을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방법을 쉽게 알게 됐다”며, 교통안전 교육의 유익함을 느꼈다고 전했다. 오학동 관계자(동장 김병선)는 “이번 교통안전 교육을 통해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안양시는 오는 12일까지 아동의 건전한 성장과 복지 향상에 헌신한 시민과 단체를 발굴 및 격려하고자 ‘아동복지 유공 표창’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5일 밝혔다. 표창 분야 및 규모는 ▲아동복지 유공 분야 4점 ▲아동학대 예방 유공 분야 2점으로 총 6점이다. 대상자격은 안양시민, 사회복지사, 단체 등으로 아동학대 예방, 아동보호, 아동권리 증진 및 아동복지 향상 등에 기여한 자이고 해당 분야에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직접 참여해 현저한 공적이 있어야 한다. 희망자 또는 후보자를 추천하려는 사람은 추천권자를 통해서 신청서, 공적조서, 증빙자료 등을 이메일, 방문 또는 우편(안양시청 아동과)으로 제출할 수 있다. 추천권자는 안양시 소속 기관의 장(부서장, 동장, 산하기관장)이거나 관내 협업기관장 또는 사회복지사업법 제2조1호에 열거된 사회복지사업 관련 법률에 따른 사회복지시설의 장 등이다. 선정결과는 이달 18일경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오는 12월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유공자 표창의 선발기준, 선정결과 발표 등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지난 1967년 학술 목적으로 조성돼 대중에 개방되지 않았던 서울대 관악수목원이 ‘서울대 안양수목원’이라는 새 이름으로 58년 만에 시민에게 상시 개방됐다. 안양시와 서울대는 5일 오전 10시 서울대 안양수목원에서 개방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 강득구 국회의원, 민병덕 국회의원, 유홍림 서울대 총장, 강병철 농업생명과학대학 학장, 임상준 안양수목원장 등과 시민들이 참석해 수목원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서울대 안양수목원은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일원 관악산 자락의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 자리잡고 있으며, 약 1,158종의 식물과 다양한 산림 생태계를 보유하고 있다. 양 기관의 협약을 통해 시민에게 공개되는 면적은 20만㎡다. 이번 상시 개방은 자연과 환경에 대한 이해와 체험 및 교육, 시민 건강 증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적 책무를 실현하기 위해 안양시와 서울대가 뜻을 모은 결실이다. 안양시와 서울대는 국유재산 무상양여 및 수목원 개방을 위해 지난 2018년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수차례에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