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해남군의회는 오는 10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347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2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조례심사특별위원회 활동을 하고,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군정에 관한 질문·답변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22일과 23일 오후에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및 일반안건에 대한 제안설명과 심의·의결이 이뤄지며, 24일부터 28일까지는 2026년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대한 제안설명, 현지확인, 의결을 위한 공유재산관리계획 특별위원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그리고 29일 제3차 본회의에서 각 위원회로부터 심사 보고된 안건을 처리하고 회기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의원 발의 조례안은 해남군 번영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상미 의원), 해남군 화훼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안(박상정 의원), 해남군 재활용품 수집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영환 의원), 해남군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성옥 의원), 해남군 농업기계 구입 지원에 관한 조례안(박종부 의원), 해남군 정보화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기우 의원), 해남군 청년 발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4일 기흥구 상하동 빛으로아트스토리에서 열린 ‘기흥장애인복지관 개관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복지관의 20주년을 축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이 주최·주관한 기념식엔 이상일 시장, 복지관 이용자,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함께해 복지관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 20년 동안 장애인 여러분께 빛이 되어주고, 주저앉고 싶을 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준 복지관 관계자와 후원자,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시대 변화에 맞춰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국에서 벤치마킹할 만큼 선도적인 역할을 해온 복지관을 앞으로도 더욱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전국 최초로 24시간 돌봄체계를 갖춘 장애인온종일돌봄센터를 개소했고, 기흥국민체육센터를 시작으로 공공수영장에 장애인을 위한 가족용 샤워실·탈의실·화장실을 설치한 것도 여러분의 가르침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회관과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전국 최초로 도입한 주
코리아타임뉴스 해외팀 |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되는 제4차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ㆍ중앙은행총재 회의 및 국제통화기금(IMF)ㆍ세계은행(WB)의 연차 총회(Annual Meetings) 참석을 위해 10월 15일 출국한다. 구 부총리는 10월15일과 16일 예정된 ’25년도 제4차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한다. 1일차(10.15일)에는 업무만찬을 겸하여 세계경제와 금융안정성 현안, 국제금융체제 논의가 예정되어 있으며, 2일차(10.16일)에는 아프리카 협력 프레임워크, 금융부문 현안을 논의하는 등 2일간 총 8개 세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10월 15일에는 올해 주요 7개국(이하 G7) 회의 의장국 캐나다의 초청으로 인공지능과 금융범죄, 사기를 주제로 개최되는 G7 고위급 대화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10월 17일 구 부총리는 IMF 이사국 대표(Governor)로서 국제통화금융위원회(IMFC) 회의에 참석한다. 동 회의에서는 25개 IMF 이사국 재무장관 또는 중앙은행 총재들이 참석하여 최근 세계경제 상황 및 대
코리아타임뉴스 해외팀 | 빅토리아(Victoria) 스웨덴 왕세녀 내외가 스웨덴 주요 기업으로 구성된 경제사절단을 이끌고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할 예정이다. 빅토리아 왕세녀 내외는 방한 기간 중 대통령 예방, 국무총리 면담 및 만찬 등의 일정을 갖고 양국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며, 아울러 △판문점 방문 △한-스웨덴 지속가능 파트너십 서밋 참석 △부산 스웨덴 참전 기념비(前 스웨덴 적십자 야전병원 터) 방문 등 다양한 일정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빅토리아 왕세녀 내외의 방한은 10년 만에 이루어지는 스웨덴 왕위 계승권자의 공식 방한으로, 교역·투자, 과학기술,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하고, 미래지향적 협력 관계의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소방청(청장 직무대행 김승룡)은 심·뇌혈관 질환 대응 ‘AI-VR 융합 메디컬 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해 구급대원 교육에 본격 도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VR(가상현실) 기반 훈련은 구급대원이 실제 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심정지, 급성심근경색, 뇌졸중 등 주요 응급질환의 평가와 처치 절차를 반복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구급대원들이 복잡한 응급 상황에서도 판단력과 대응 속도를 높여 환자 생존율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AI(인공지능) 음성인식(STT, 음성→문자 변환 기술)이 적용되어, 훈련 중 구급대원이 환자 상태를 음성으로 입력하면 시스템이 이를 실시간 문자로 변환해 환자평가와 의사결정 훈련이 가능하다. AI 기술은 실제 현장의 의사소통 상황을 모의로 구현해 구급대원의 판단력, 의사소통 능력, 환자 상태 인지 정확도를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콘텐츠 개발 과정에서는 119구급대의 실제 현장 자료와 응급의학 전문의 자문을 반영하여 훈련의 현실성과 교육 효과를 높였다. 중앙소방학교는 2023년부터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국무회의에서 캄보디아 사건에 대한 강력한 해결의지를 표명했다. 이 대통령은 무엇보다 피해자들에 대한 보호와 사건 연루자들의 국내 송환이 신속히 이루어져야 한다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모든 방안과 자원을 최대한 즉시 동원하라고 지시했다. 비공개 회의에서는 외교부, 법무부, 경찰청의'캄보디아 취업사기·감금피해 대응현황 및 조치계획' 보고가 이어졌다. 우선 외교부는 15일 현지에 외교부 2차관을 단장으로 경찰청, 국정원 등이 참여하는 정부합동대응팀을 파견하며,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해 캄보디아 주요 범죄 지역에 대한 여행 경보 격상을 검토하기로 했다. 또한 캄보디아의 협조를 견인하기 위한 가능한 모든 외교적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유관 부처·기관과 협의해 주캄보디아 대사관의 경찰 주재관 증원 등 인력 보강 등 대사관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국내에서도 다양한 관계부처 협력을 통해 해외취업 광고 모니터링, 가담자 처벌, 경각심 제고를 위한 홍보 강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법무부는 해외 현지 범죄단지 단속을 위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최정훈)는 14일 충북안전체험관에서 위원회 소속 의원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능력을 키우고,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심폐소생술의 기본 이론과 응급상황별 대처 요령을 배우고, 인체모형과 자동심장충격기를 활용한 실습을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강사의 안내에 따라 직접 심폐소생술을 연습하며 골든타임 확보의 중요성과 신속한 응급조치의 필요성을 체험했다. 최정훈 행정문화위원장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은 의정의 가장 기본이자 핵심 가치”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의원과 직원 모두가 응급상황에서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든든한 안전 지킴이’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강남구의회는 14일 강남구민회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린‘(사)대한노인회 강남구지회 경로당지도자 리더십교육’에 참석했다. 이번 경로당 지도자 리더십 교육은 특강을 통해 경로당 지도자들의 경로당 운영 능력 향상을 지원하고, 민원 처리 및 회계에 관한 내용을 다뤘다. 행사에는 이호귀 의장·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김광심·김형대·전인수·이향숙·한윤수·윤석민·안지연·박다미·황영각·김형곤·손민기·우종혁·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경로당 지도자들을 격려하고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 리더 분들의 지혜와 경륜이 강남의 미래를 밝힐 것”이라며 “의회에서도 경로당이 더 밝고 따뜻한 쉼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리더십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경주시의회가 14일 APEC 2025 KOREA 주요 현장인 엑스포 전시장, 화백컨벤션센터(HICO), 국립경주박물관 등을 방문하여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APEC 2025 KOREA의 개최가 약 2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제반 준비 상황을 면밀히 확인하고, 마무리 단계의 주요 사항을 최종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주시의회는 먼저 경상북도 APEC준비지원단으로부터 준비상황에 대해 보고받은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주요 행사장 시설을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적의 인프라 조성을 위해 경주시민 뿐만 아니라 260만 경북도민 모두의 힘으로 지금까지 달려왔다”면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빈틈없이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이락우 2025 APEC 정상회의 추진지원 특별위원장은 “많은 시민분들께서 기다리시던 APEC 정상회의가 곧 열린다”며 “경주가 세계 속에 각인될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화순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4일 오후 2시 의회 소회의실에서 벼 깨씨무늬병 피해 대응과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대책을 주제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농업기술센터소장과 농업정책과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로부터 피해 현황과 정부 수매 계획을 보고받고,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체감 가능한 실효성 있는 지원 대책을 집중 점검했다. 류창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화순군 전체 벼 재배면적(4,201ha) 중 약 28%인 1,209ha에서 깨씨무늬병 피해가 발생했으며, 발병 시기도 예년보다 20일 이상 빨라졌고, 피해 면적도 두 배 이상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이에 따라 총 8억5천7백만 원 규모의 방제 지원이 추진되며, 앞으로는 수확 후 토양 지력 증진 교육, 종자 소독, 비료 분시 및 물 관리 등의 현장 교육과 출수 전·후 예방 방제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홍남 농업정책과장은 공공비축미곡 매입 물량과 매입 기간, 읍·면별 배정량을 포함한 2025년산 매입 계획을 보고했다. 화순군의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 물량은 총 5,611톤(일반미 4,420톤, 친환경미 1,191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경기도와 연천군이 경기 북부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9 연천 세계 구석기 엑스포’ 공동 개최를 추진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4일 전곡선사박물관에서 ‘2029 연천 세계 구석기 엑스포 공동 개최 추진 현장 설명회’를 열고 “경기도가 연천군과 함께 힘을 합쳐 기쁘다”며 “연천군수가 유치 의향서를 경기도에 제출했다. 경기도와 공동 개최하는 것으로 기재부에 신청해서 승인을 받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김덕현 연천군수에게 ‘연천은 지붕이 없는 박물관’이라는 좋은 표현을 배웠다”며 “(엑스포를 통해) 연천에 정말 많은 분이 오셔서 인구4만 1,000명인 연천군의 생활인구가 수십만, 수백만 명이 되면 자연스럽게 교통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지붕 없는 박물관 연천을 관광의 요람으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그 어느 엑스포보다 자랑스럽고 성공적으로 엑스포를 마무리해서 대한민국의 가치를 세계사적으로 한층 더 올려놓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연천군의 어제와 오늘, 오늘과 내일이 달라질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설명회는 김동연 지사의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14일 포천시 동교동에 위치한 동교저수지에서 가을철 산불 발생 대비한 산불진압장비 운용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산불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대원들의 체력소모를 줄이며 장비 운용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군내펌프, 소흘펌프, 선단펌프 3대와 인원 13명이 참여했으며, 안전모와 활동복 등 안전장비를 착용한 가운데 진행됐다. 훈련은 저수지의 자연수리를 활용한 펌프차 급수, Y카플링(40mm→25mm) 활용 산불진압호스(25mm)연결 및 200m 구간방수훈련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특히 펌프차간 급수 연계 및 장비 간 호환성, 25mm 수관 방수압력과 방수량 확인 등 장비 운용상 문제점을 점검하고, 산불 발생 시 초기 대응에 필요한 현장 숙력도를 높였다. 강대훈 북부본부장은 “가을철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산불 위험이 높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장비와 인력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산불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태백시의회는 14일 철암 고터실산업단지를 방문, 폭우로 인한 고립지역(공도암 절)을 방문했다. 고재창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폭우로 인해 고립되어 있는 공도암 절 인근을 방문하여 신도가 고립되어 있는 상황을 확인하고, 신속히 긴급복구 현장을 방문했다. 고재창 의장은 고터실 산업단지 공사현장이 폭우로 인해 시민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대비와 철저한 관리를 하도록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태백시의회는 14일 경상북도 봉화군 석포면의“봉화·태백·석포 생존권 사수를 위한 공동투쟁본부”를 방문하고 봉화군 의회 및 석포면 현안대책위원회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태백시민 다수가 근무하는 영풍 석포제련소가 계속 가동되어, 태백과 봉화의 지역경제가 위축되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서 개최됐으며, 태백시의회에서 고재창 의원과 의원 5명, 봉화군의회에서는 권영준 의장을 비롯한 의원 3명 그리고 석포면 현안대책위원회 임광길 위원장을 비롯한 다수의 석포 주민들이 참석했다. 고재창 의장은 “영풍 석포제련소의 지속적인 가동은 태백과 봉화의 생존권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생존권 사수를 위해 시민과 함께 의회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14일, 경기도교육청 중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경기도교육청 여·야·정 협치위원회’의 첫 실무회의인 안건조정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9월 출범한 ‘경기도의회-경기도교육청 여·야·정 협치위원회’의 첫 번째 공식 일정이다. 현장에는 이용호 총괄수석부대표와 이한국 수석정책위원장을 비롯해 경기도교육청과 더불어민주당 위원들이 참석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번 안건조정회의는 향후 위원회에 상정하여 공동으로 논의할 안건에 대해 사전협의하는 소위원회 성격으로 진행됐다. 회의에서 국민의힘은 ▲중․고교 신입생 교복지원사업 바우처 도입 ▲교내․외 사고 예방을 위한 학생 안전망 강화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신설 추진을 협치위원회에서 논의할 안건으로 제안했다. 이한국 수석정책위원장은 “무상교복 지원의 바우처 방식 개선은 학부모들의 오랜 요구가 있었던 사항이다. 학생 안전 또한 최근 잇따라 발생하는 교내․외 범죄 사건으로 인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오늘 제시한 안건이 향후 협치위원회에서 논의돼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학부모 입장에서 노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