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천안시 두정도서관은 내달 20~ 21일 ‘책나라로 떠나는 겨울 독서캠프’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캠프 첫째 날에는 ‘즐겁고 신나는 레크리에이션’과 ‘숏폼보다 짜릿한 도서관 모험’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서로 소통하며 친밀감을 형성하고, 도서관 이용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둘째 날에는 독서캠프 활동도서 ‘숏폼지옥’의 신은영 작가를 만나 ‘디지털 단식이 필요한 이유’를 주제로 디지털 환경 속 독서의 가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독서캠프는 초등학교 4~ 6학년 24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천안시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두정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어린이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책과 더욱 가까워지고, 도서관을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0~ 21일 농업인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4기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센터는 농업인의 정보화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올해 컴퓨터 기초부터 인공지능(AI) 마케팅까지 4차례에 걸쳐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4기 교육은 내달 1~ 5일 진행되며, 농가의 홍보역량 향상을 위한 인공지능 활용 농가 마케팅 등 실무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최종윤 천안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디지털 농업시대에 발맞춰 진행하는 인공지능 활용 마케팅 교육인 만큼 천안농산물의 홍보 효과를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6년 농기계임대사업소 설치 지원 사업 공모에서 충남 15개 시군 가운데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비 4억 5,000만 원을 확보해 풍세·광덕 지역에 농업기계임대사업장(분점)을 신규 건립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공모 선정은 서남부권 농업인의 농업기계 접근성 개선과 임대 수요 분산을 위한 기반 확충이 필요하다는 현장의 요구가 반영된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현재 시는 동남구 성남면과 서북구 성거읍에서 2개의 농업기계임대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으나 이용 농가가 증가하면서 서남부권 농업인들의 원거리 이동에 대한 불편 사항이 제기되어 왔다. 풍세·광덕 농업기계임대사업장은 천안시 풍세면 보성리 소재 약 2,970㎡ 부지에 연면적 550㎡ 규모로 건립되며, 농업기계 보관 및 정비시설, 전산 예약관리시스템 등을 갖춰 농작업 지원 거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임대 농업기계를 이용하는 농업인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밭작물 재배 농가와 여성·고령 농업인이 주로 사용하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천안시는 11월 한 달간 ‘단풍’을 주제로 한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투어는 지역 내 단풍 명소 3곳을 연계해 시민과 관광객이 가을의 색과 정취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선정된 코스는 ▲독립기념관 ▲태조산공원 ▲태학산자연휴양림이다. 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길에서는 11월 초까지 청단풍이 붉게 물든 산책로를 따라 가을의 절정을 감상할 수 있으며, 이달 9일까지 매주 금·토·일 야간개장을 운영한다. 태조산공원은 도심에서 접근이 용이한 녹지공간으로 산책로와 호수 주변으로 형형색색의 단풍이 어우러져 시민들이 가볍게 들를 수 있는 단풍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가을철에는 데크 산책로를 따라 낙엽이 수북이 쌓여, 조용한 산책과 함께 계절의 변화를 오롯이 느낄 수 있다. 태학산자연휴양림은 울창한 숲과 깊이 있는 산책로가 조성된 자연친화형 휴양시설로, 11월이면 숲 전체가 붉고 노랗게 물들어 깊은 산속 단풍길의 정수를 보여준다. 캠핑장과 산림체험시설도 함께 운영되어 체류형 관광지로 인기가 높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천안시는 다음 달 11일까지 ‘2026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를 1차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은 유능한 인재의 농업 진출 촉진과 농가 경영주의 고령화 추세 완화를 위해 영농정착지원금 지급 및 창업자금, 기술·경영 교육, 컨설팅, 농지은행 사업(임대·매매 등) 등을 연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 자격은 만 18세 이상~만 40세 미만(1985~2008년도 출생자)의 독립 영농경력 3년 이하인 청년농업인 또는 예정자 중, 소득과 재산이 일정 수준 이하인 경우다. 선발된 청년농업인에게는 최장 3년간 월 최대 110만 원의 영농정착 지원금과 함께 농지·시설 매입 및 임차를 위한 후계농자금, 농지 임대 우선지원 등 다양한 연계 지원이 제공된다. 다만, 후계농자금은 별도의 자금 배정 절차를 거쳐야 한다. 최종 지원 금액은 개인 신용 평가 등 대출 취급기관의 심사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지원자는 다음 달 11일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사업 지침과 관련 정보는 천안시 누리집 또는 청년농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천안시는 ‘2025년 청년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최우수상에 ‘천안시 신혼부부 로맨틱 스냅 지원 프로젝트’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은 청년의 시정 참여를 활성화하고 실현 가능한 청년정책을 발굴하는 사업으로 일자리·교육·주거·복지·문화 등 전 분야를 대상으로 추진됐다. 시는 접수된 총 59건의 청년 정책 아이디어에 대해 ▲실시 가능성 ▲효율성 ▲창의성 ▲계속성 등을 평가한 결과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3건 등 총 6건의 우수 아이디어를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에 선정된 ‘천안시 신혼부부 로맨틱 스냅 지원 프로젝트’는 결혼 준비 과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웨딩스냅 촬영, 드레스, 메이크업 등의 비용을 일부 지원하는 사업이다. 우수상에는 ‘청년이 만드는 하루 유휴공간 공연·전시 프로젝트’, ‘천안러브버스, 너의 마음을 타고 가다’가 각각 우수 아이디어로 뽑혔다. 장려상에는 ‘천안 청년 온기 나눔터 함께하는 면(麵)!’, ‘무한 경쟁을 통한 도전 천안형 전국 청년 요리대회’, ‘4주 완성, 천안형 청년 창업 프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천안시는 제4회 충청남도 공무원 드론조종 경진대회에서 수색·탐색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충청남도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도내 15개 시군 공무원 37여 명이 참여해 정밀조종과 수색·탐색 분야에서 실력을 겨뤘다. 천안시에서는 토지정보과 공간드론팀 이상열·박성열·현창진 주무관이 참가해 실제 행정 현장에서 쌓아온 다양한 비행 경험과 임무 수행 능력을 바탕으로 수색·탐색부문 최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수상으로 천안시는 드론을 활용한 현장 중심 행정 실행력과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천안시는 연간 100건 이상 드론을 활용한 행정 지원을 수행하고 있으며, 축적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공공 드론 활용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김종범 토지정보과장은 “직원들이 다양한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과 꾸준한 노력이 이번 성과에 큰 힘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천안시가 드론 기반 행정에서 앞서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천안시는 올해 1~10월까지 의료급여 수급자에 대한 맞춤형 사례관리를 실시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의료급여비 4억 7,000만 원을 줄였다고 7일 밝혔다. 의료급여 사례관리는 의료급여 수급자에 대한 맞춤형 관리로 국가 재정 낭비 요인을 막고 수급자가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시는 간호사 면허 및 2년 이상의 임상경력을 갖춘 의료급여관리사 4명을 배치해 1대 1 방문 또는 전화 상담 등의 방법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상담 및 의료급여제도 안내 등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중복 진료·처방으로 연간 급여 일수가 700일이 초과하는 다빈도 외래이용자를 대상으로 집중 사례관리를 실시해 의료 쇼핑 및 약물 과다투약 등의 비합리적 의료급여 이용 습관을 개선하게 하고 적정한 의료서비스 이용을 유도했다. 이 외에도 의료급여관리사는 신규 수급자를 대상으로 의료급여 제도 안내, 보건복지자원 연계 등을 지원했다. 경영미 복지정책과장은 “맞춤형 사례관리로 의료급여 수급권자가 적합한 의료서비스를 받고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천안시는 4~6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25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에 참가해 천안형 스마트도시 비전과 기술력을 성공적으로 선보였다. SCEWC는 각국 정부 기관과 도시,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해 미래 도시 설계를 위한 기술을 공유하고 사업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박람회다. 천안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지역 혁신기업 8개 사와 함께 천안관(Cheonan Pavilion)을 운영하며, 인공지능(AI) 과 스마트 인프라 기술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솔루션을 전시했다. 참가기업들은 교통, 환경, 산업데이터 등 도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 기술을 제시해 글로벌 기업·기관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시는 박람회 기간 글로벌 주요 기업 및 기관과의 전략적 면담을 이어갔다. 엔비디아(NVIDIA)와는 AI 컴퓨팅 및 도시데이터 분석 협력방안을 논의했으며 CIDAI(스페인 데이터·인공지능 혁신센터)와는 AI·데이터 도시 실증 공동연구 방안을 모색했다. 바르셀로나 시와는 스마트 교통 인프라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는 지난 6일 관내 어르신 60여 명을 대상으로 제4회 어르신 문화교류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교류체험 행사는 2023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으로, 충남 도내 시·군 간 문화교류를 활성화하고 사회활동 참여 기회가 부족한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총 4회에 걸쳐 300여 명의 대한노인회 회원 어르신들이 충남 각 지역의 대표 축제에 참여했다. 1회차는 서산 해미읍성, 2회차는 천안 K-컬처박람회, 3회차는 금산인삼축제, 4회차는 부여 궁남지 국화축제에 방문해 풍성한 문화 체험을 즐기며 큰 호응을 얻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문화교류체험 행사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다른 지역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와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부산 일원에서 열린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총 13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충남이 종합 5위를 기록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고 밝혔다. 공주시는 이번 대회에서 육상을 비롯한 9개 종목에 20명의 선수가 참가해 금메달 3개, 은메달 6개, 동메달 4개 등 총 13개의 메달을 따내며, 지난해보다 3개가 많은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육상 필드 종목에 출전한 이정배 선수(지체)는 원반던지기, 창던지기, 포환던지기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공주시 선수로는 전국장애인체전 사상 처음으로 금메달 3관왕에 올랐다. 신동준 선수(시각)는 원반던지기 3위, 창던지기 2위, 포환던지기 3위를 차지하며 지난해에 이어 3개의 값진 메달을 거머쥐었다. 또한 역도 종목에 처음 출전한 명현덕 선수(청각)는 역도 입문 1년도 채 되지 않았음에도 철저한 자기관리와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은메달 3개를 획득하며 공주시 장애인 역도의 유망주로 떠올랐다. 게이트볼 남자부는 지난해 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1위가 유력했으나,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는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어 5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본선에 오른 10건을 대상으로 1차 서면심사와 온라인 시민투표 점수, 그리고 발표심사 결과를 합산해 평가했으며, 최종 결과는 공주시 적극행정위원회(위원장 송무경)의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됐다. 경진대회 결과, 홍보미디어실의 ‘충남 시군 최초! 종이에서 온라인으로, 24시간 여론조사 OK!’ 정책이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우수사례에는 ▲농식품유통과의 ‘고맛나루에 문화를 수출하다! 공주시 농식품, 세계무대에 날개를 달다 : 지자체와 농가가 상생하는 혁신적 수출 전략 구축’이 뽑혔다. 또한 ▲지역활력과의 ‘친환경 에너지로 농촌마을을 다시 그리다(공주시 최초 농업·농촌 RE100 실증 지원)’ ▲복지정책과의 ‘전국 최초 생계급여 중지자의 긴급지원 연계로 가족 갈등 완화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 ▲우성면의 ‘불용재산을 활용한 마을가꾸기 사업으로 예산 절감 및 공동체 활성화’ 등 3건이 장려사례로 선정됐다. 공주시는 적극행정 문화 정착을 통해 시민 편익을 높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는 지난 6일 ‘공주시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준공식을 갖고 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미래 농업 실현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번 준공식은 스마트 농업 기술을 통한 혁신적 영농 환경 조성과 청년 농업인 육성을 목표로 추진된 사업의 결실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김태흠 충남도지사, 시·도의원, 지역 농협조합장, 농업인 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참석자들은 준공을 축하하며 새싹 퍼포먼스와 테이프 커팅, 시설물 순회 등을 함께하며 공주시 스마트농업의 비전을 공유했다. 공주시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은 2022년부터 총사업비 150억 원을 투입해 이인면 주봉리 일원 3.4ha 부지에 동별 약 2,000㎡ 규모의 스마트 온실 10동과 관리동, 오수처리시설 등을 조성한 대형 프로젝트다. 이 시설은 첨단 ICT 기반의 온실 환경제어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재배 경험이 부족한 청년 농업인들도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는 이를 통해 청년층의 영농 진입 장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알밤의 고장 공주시의 ‘공주알밤특구’가 전국 175개 지역특화발전특구 중 최우수특구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공주시는 지난 6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지역특화발전특구 시상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최우수특구로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전국 175개 특구를 대상으로 서면평가, 현장실사, 전문가 평가, 대국민 평가 등을 종합해 최우수특구 1곳과 우수특구 8곳을 선정했다. 전국 밤 생산량의 17%를 차지하고 있는 공주시는 2010년 ‘공주알밤특구’로 지정된 이후 ▲친환경·생력화 생산 기반 구축 ▲고부가가치 상품 개발 ▲공주밤 유통망 확대 ▲전략적 브랜드 마케팅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해 왔다. 또한, 특구의 규제 특례를 적극 활용해 ‘겨울공주 군밤축제’, ‘대한민국 알밤박람회’ 등을 개최하며 밤 산업의 고부가가치화와 관광 활성화를 이끌었다. 공주시는 오는 2028년 산림청과 충청남도와 함께 ‘국제밤산업박람회’ 개최를 추진하는 등 글로벌 밤 산업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와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고창군로컬JOB센터는 지역 기업 재직자의 실무 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직무역량 강화교육(회계)을 지난 6일 고수복합문화체육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5년 재도약 기업(氣UP)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역 기업 실무자들의 회계·재무 역량 부족 문제를 해소, 기업 운영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회계 처리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11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고창군 관내 중소기업 및 소규모 사업장 회계 담당자뿐만 아니라 행정·경영지원·총무·관리직 등 실무 전반에서 회계 이해가 필요한 직무 군이 교육에 참여했다. 회계 기초 개념부터 재무제표 이해, 비용 수익 분석, 부가세 및 연말정산 등 실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내용으로 구성됐고, 회계 경험이 적은 실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례 중심 방식으로 운영됐다. 특히, 단순 이론 중심이 아닌 실제 재무제표 사례·손익 계산서 예시 등이 포함되어 참가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양치영 센터장은 “지역 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서는 채용·지원뿐 아니